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잠실에서 성남으로... 이사를...

.. 조회수 : 716
작성일 : 2011-07-18 22:58:18
가게  되었어요..
현재는  전세고  성남은  집을  사서 가려구 하고요..
근데....

위치가  남한산성근처라는데  어느동인지..복정동인가요
주위환경이나  교통편.. 문화시설.. 이런게  어떤지..  
제가  아직  가보지는  못했고..가서  집만  맘에들면  계약할 준비까지  하고 갈거구요
아이는  다커서  학군  안따져도  되구요

집이  드문드문있는  반시골?  이런데일까요?
지금 서울  너무 모든게  편하고  시설좋은데..꼭  집을  사는게  좋다구  주위에서  그러네요  ..
좋은건  알지만..
나이먹고  참  철없는  소리..죄송해요
IP : 61.98.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8 11:03 PM (59.14.xxx.35)

    아마 복정동일꺼에요 아님 산성동이나 사람사는 동네 거기서 거기니깐 다른점은 없겠지만
    반시골 아니고 성남의 원래부터있던 동네라 남한산성때문에 고지대에요 또 언덕이 많고 도로가 좁다는 단점이 있는데 서울나오는도로는 넓어서 잠실까지는 금방이에요.. 남한산성에 운치가 좋고 공기는 맑고 좋아요 또 산성터에 음식점들도 많고

    잠실과는 도시의 특성이 조금 다르니 답답한 점도 있겠지만 맑은공기와 자연속에서 산다고 생각하시면 그곳도 좋아요...

  • 2. 민들레
    '11.7.19 4:04 AM (122.37.xxx.14)

    성남은 반시골과는 거리가 먼 따닥따닥 복잡한 인구과밀도시입니다^^
    남한산성 입구..저희가 그 동네에요. 은행동.
    등산붐 때문에 봄가을에는 산이 발디딜 틈 없을 정도지만
    나름 괜찮습니다. 서울 초인접 거리에, 편의시설도 적당히 있고, 일단 그만한 자연환경을 벗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복정동은 10년 전만 해도 허허벌판이다가 대학가 근처라 원룸이 대부분이고 별다른 편의시설도 없이 그저 그런 곳입니다.
    자녀를 다 키우셨다면 연세가 좀 있으실 법 한데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그리고 성남은 워낙 고지대가 많고 주차난이 심각합니다.
    그런 부분을 피하고 싶다면 그나마 하대원 일대가 가장 적당하지 않을까 싶구요.

  • 3. 아튼빌
    '11.7.19 9:34 AM (122.35.xxx.94)

    저 성남 살아요. 윗분이 말씀하신 하대원이요.
    주변환경만 보면 하대원 아튼빌도 괜찮아요. 뒷산이랑 산책로 연결되어서 운동다니시는 분들도 많고, 길 하나 건너면 청소년수련원이 있어서 운동이나 도서관 시설 이용하기도 좋고, 대단지라 관리비 저렴하고요.(34평 사는데 10~11만원 정도에요. 전기세 4~5만원 포함) 대중교통은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자가운전하시면 좋은 편이구요. 경부나 외곽순환, 중부 타기가 좋아서 저흰 놀러다닐 때 아주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빌라 말고 아파트 보실거면 여기도 한 번 와보세요^^

  • 4. 성남
    '11.7.19 10:44 AM (210.206.xxx.130)

    결혼하면서 성남으로 와서 4년째 살고 있어요.
    누가 성남으로 이사온다고 하면 전 정말정말 말리고싶어요.
    주차대란, 길은 온통 언덕에 좁고, 사람은 또 어찌나 많은지.
    문화생활 하려면 분당으로 가야하구요, 그나마 잠실이 가까운건 좋아요.
    재개발 호재믿고 억지로 살고있는데 이마저도 엎어질 판이라 이사가야하나 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430 까만 민소매 원피스에 어울리는 가디건 색상이요~ 8 .. 2011/07/08 1,666
666429 맞벌이로 어린이집 순위 올라가서 등록하게 되었는데요 퇴직하면... 2 0000 2011/07/08 364
666428 나이 어린사람이 내 차 뒷좌석에 앉으면 기분이 어떠세요 16 ,,, 2011/07/08 2,049
666427 머리 윤기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죠? 5 .. 2011/07/08 1,244
666426 서울은 방사능 수치가 올라가고, 도쿄는 방사능 수치가 떨어지네요.. 8 진짜? 2011/07/08 1,159
666425 팔토시 써보신 분들에게... 2 궁금 2011/07/08 550
666424 연아는 없고 정준호가 기념촬영? 6 뜬금없네 2011/07/08 1,769
666423 고소영씨 광고 2 야구광 2011/07/08 608
666422 어떻게 하면 욱하는 엄마의 이런 자질이 바뀔까요? 7 상심 2011/07/08 806
666421 몸무게는 변함없는데 뭔가 2 달라요 2011/07/08 729
666420 중1아들 학부형 4 후리지아향기.. 2011/07/08 700
666419 “사흘간 1만건” 무상급식 투표 서명 ‘무더기 대필’ 의혹 3 세우실 2011/07/08 279
666418 로맨스타운 대박이네용~~ 12 와우 2011/07/08 3,145
666417 온라인으로 갤탭 개통 신청한거 취소가능한거지요? 1 급해요 급해.. 2011/07/08 184
666416 장마 정말 지겹네요... 1 장마그만! 2011/07/08 327
666415 요즘 딸아이의 최대고민은요.... 바로... 14 초6딸 2011/07/08 2,047
666414 10m나 되는데.. 1 아이비.. 2011/07/08 332
666413 남편의 식성과 아이의 식성... 선택은? 6 입맛 2011/07/08 399
666412 남자애들은 겨털나면 키 안크나요? 16 남자애.. 2011/07/08 7,533
666411 왜 모기는? 1 다정 2011/07/08 154
666410 (급해요) 실리콘 어떻게 지우나요 ㅠ.ㅠ 5 리무버원츄 2011/07/08 354
666409 실업급여 타는거 참 까다롭군요 9 2011/07/08 1,429
666408 중국) 깨끗하고 쇼핑하기 좋은 지역이 어딘가요? 1 중국여행! 2011/07/08 241
666407 우리 아들이 이담에 커서 엄마보다 색시를 더 좋아하면 어쩌지? 12 냠냠이 2011/07/08 1,599
666406 결혼하고 시댁이랑 가정환경 차이 느낀것... 1 으Ǿ.. 2011/07/08 774
666405 가죽핸드백 사고싶은데 주로 어디서 구입하세요? 5 내가방은 2011/07/08 940
666404 대장암 검사는 ... 어떻게 하는건지요? 4 건강검진 2011/07/08 478
666403 글을 잘썼다고 중학교시절 국어선생님께 칭찬많이 받는꿈 2011/07/08 163
666402 충청도 김치맛은 어떤가요? 16 배추김치 2011/07/08 1,215
666401 급질문)잠실올림픽공원에 주차할곳있나요? 1 라플란드 2011/07/08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