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선이 먹고싶어요 ㅠㅜ;;;;;;;;;;;;;;다들 진정 안드시나요??
생선안먹고산지 벌써 몇달짼데
오늘따라 살코기많은 삼치한마리 넙대대하게 반 갈라서
소금뿌리고 밀가루뭍혀서 기름에 지글지글 구워서
밥한그릇먹고싶네요....
키톡이나 다른 요리사이트봐도 생선요리많이 올라오고 ㅠㅜ
임신한 몸이니 참고 참아야겠죠....
근데 정말 먹으면 안되는걸까요
방사능측정기계라도 사들여서 생선검사후에 먹어볼까요
에잇 ㅡ ㅠㅜ
1. .
'11.7.18 7:14 PM (119.66.xxx.12)한살림이나 생협가입하세요.원전이전 거 있던데요. 꼭 문의하고 사세요..
2. ...
'11.7.18 7:15 PM (119.192.xxx.98)궁금해서 그러는데요..요즘 대형마트나 재래시장에서 파는 생선 먹으면 다 방사능으로 죽는건가요?????????여기 보다보면 너무 유난스러운거 같기도 해요.ㅡㅜ
3. 10월출산
'11.7.18 7:15 PM (110.8.xxx.54)한살림..믿을만한가요???
4. .
'11.7.18 7:19 PM (119.66.xxx.12)네. 저는 아직은 믿고 있어요.
31님. 선택은 소비자몫이죠.마트나 백화점 등등 가봐도 생선매대는 늘 휑 해요. 님 같이 사드시는 분도 계시지만. 민심은 이미..5. ..
'11.7.18 7:21 PM (59.29.xxx.180)신경안쓰고 먹는 사람은 잘 먹어요. 생선 하나 피해간다고 될 문제도 아니고요.
6. 임산부라면
'11.7.18 7:25 PM (119.203.xxx.29)임신하면 원래 생선섭취 조심하라고 합니다..
워낙 중금속 오염이 심해서 고등어 삼치에서 연어나 참치같은 대형어종은 특히 섭취제한들어가요..예전에 티비에서 생선섭취많은 해안가사람들 모발검사에 수은같은 중금속함량이 높다는 실험결과도 나왔었어요..거기다 방사능까지..임신하셨으면 생선섭취 자제하시는게 맞아요.7. 그리고
'11.7.18 7:27 PM (119.203.xxx.29)식품에 들어있는 미량의 방사능을 핵종별로 측정할수 있는 정밀한 기계는 천만원이 넘어요..
개개인이 측정해볼수준이 아니죠..국가나 단체에서 해줘야되는데 너무 태평이죠..8. ..
'11.7.18 7:37 PM (59.14.xxx.35)^^ 생선 잘먹고있어요.....시장가거나 마트 가보세요 다 잘팔립니다...
9. a
'11.7.18 7:37 PM (58.233.xxx.160)...//담배펴서 폐암걸려 죽을 확률보다 낮습니다.
10. ...
'11.7.18 7:43 PM (119.192.xxx.98)그럼 대형마트에서 파는건 그냥 복불복인 심정으로 파는건가요? 설마 방사능에 오염된 생선을 버젓이 내다놓고 팔겠어요..에휴...겁나서 먹을게 없네요...
11. 저도10월출산
'11.7.18 7:47 PM (112.166.xxx.100)저도 어린 아들을 키우는 아기엄마에요 10월에 둘째도 출산합니다.
방사능 넘 겁이나서 비오는날 외출도 안하고 계속 고민고민한적이 많았는데요,,
이제는 생선도 가끔 사다 구워먹고 비오는 날 비구경도 많이 한답니다~~12. .
'11.7.18 7:53 PM (119.66.xxx.12)드시는 것은 절대적으로 본인선택이니 뭐라 말할 것도 없구요.
지금까지는 괜찮았다쳐도, 앞으로는 위험해지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일본 방어란 대형물고기에서 먹이사슬 무시되고 오염된 거 보면 지금 우리나라 연안까지 어떻게 되었는지 아무도 모르죠. 한국연안에서 플루토늄검출된 건 아시죠? 플루토늄이 뭔지는 검색해보시면 아실거구요. 어쨋든 바다오염이 심각해서 사실 유기농매장이든 뭐든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슈퍼하시는 분이나 어민이나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같이 고민하면서 먹거리 걱정해 나가야 합니다.13. ??
'11.7.18 7:56 PM (59.14.xxx.35)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유난? 인데 일본사람들은 다 집안에서 나오지않고 방안에서 키운 유기농음식만 먹고 사는지도 궁금......???
14. 다른
'11.7.18 7:56 PM (175.28.xxx.98)사람은 자기 복이겠지만
임산부들은 절대 생선 말리고 싶어요.
어린 생명을 책임지는 엄마잖아요.
2년 정도 생선은 아웃이라 하고 사시는 게 후에 맘 편할거 같아요.
저는 10대 우리 딸들한테도 3월 이후 생선 사 먹인적 없어요. 슬프군요.15. 방사능
'11.7.18 8:05 PM (119.196.xxx.2)저도 스트레스와 걱정이 독인지 방사능이 독인지 요즘 좀 모호하긴 해요. 사람마다 처한 상황마다 각자 대처하시면 될 거 같아요. 아이의 유무가 가장 크게 작용 할 듯 싶고요. 이것이 59님 말씀처럼 유난일지는 벨라루시처럼 후일 혹은 몇년 후 알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혹 이 땅은 기적이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마음 편히 사세요.
16. 남이먹든안먹든
'11.7.18 8:08 PM (58.145.xxx.158)저는 최대한 안먹고있어요.
정말 먹어야할때(회사 상사분과 식사를 해야한다거나;;;)나 모르고먹는경우(해산물)가
있잖아요. 제가 사서는 안먹고있어요17. 저는 둘째 임신
'11.7.18 8:19 PM (118.218.xxx.232)10월 출산.. 똑같네요.
저는 걍 먹어요.
육고기는 항생제가 있고, 라면, 과자에는 트랜스 지방이나 팜유..식품첨가물(완전 화학품)/딸기우유도 그렇구/ 모든 음료에두 화학 첨가물과 색소와 설탕 늠 이빠이..
야채에는 농약가득.
따지면 끝도 없다 주의여서
저는 하늘에 맡기고 자주 돈도 없어서 못 먹지만 ㅋㅋ(채식 위주로 하네요 어쩌다보니? ㅎㅎ)
별 거리낌 없어용 ㅎ18. .
'11.7.18 8:21 PM (182.210.xxx.14)네, 최대한 조심하며 안먹어요....오염수를 그렇게 바다에 쏟아낸걸 아는 이상, 앞으로 그거 먹고 어찌될지(축적) 모르니까 피하는거죠.....원전사태 이전에도 건강에 좋은 먹거리 찾아 구매하던 사람들은 요즘 생선 안먹는게 결코 오버 아니예요....뭐 평소에도 안좋은거 알면서도 담배, 인스턴트, 각종인공조미료나 첨가물 든 음식 즐기던 사람들은 지금 생선도 먹겠죠....각자 선택이죠..
19. ...
'11.7.18 8:25 PM (118.45.xxx.169)먹고 싶으면 먹고..저처럼 조심하고 싶은 사람은 최대한 자제를 하는 거죠 뭐.
안 먹는 다고 빈정거릴 필요있나요?20. 드세요
'11.7.18 8:28 PM (180.182.xxx.181)그렇게 땡김 드셔야죠.
앞으로 평생 해산물 입에도 안 댈 것도 아니고 먹고 싶을 땐 먹어야죠.
저도 임신중인데 입덧 이후로 도통 생선류가 안 땡겨서 안 먹고 있지만 먹고싶은 생각 들면 저는 그냥 먹으려구요.
사실 방사능으로 인한 바다오염은 2~3년 후가 더 심하다고 하는데 차라리 지금 먹는 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21. 원글님
'11.7.18 8:29 PM (119.203.xxx.29)다른사람이 먹으면 먹고 안먹으면 안먹을꺼예여?
임신하셨으면 조금이라도 안좋은건피하고싶은게 엄마 마음일텐데..
생선 중금속에 방사능까지..임신하시도 모유수유하실때까진 많이 자제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22. ...
'11.7.18 8:54 PM (14.33.xxx.241)저도 5개월 접어드는 임산부에요.
삼치구이 환장하게 좋아하는데, 임신 알고부터는 딱 끊었네요.
생선과 수은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언제 본적이 있는데,
정말 생선 자주 먹으면 안되겠더라구요.
게다가 원전까지 말썽이니, 끊을 수 밖에 없겠던데요.;;; 슬프지만요.;;23. 걍
'11.7.18 9:01 PM (111.118.xxx.229)먹어요. 하루 이틀 끊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니라... 한살림 생협 생선은 뭐 별 거 있을까요? 그 물이 그 물인데... 이런 저도 미국산 소고긴 절대 안먹습니다. 무슨 차이냐고요? 피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겠죠
24. .
'11.7.18 9:05 PM (58.121.xxx.122)제가 알기론 방사능 첨 터지고 얼마안있어서 4월인가 대형마트중 롯x마트는 자체적으로 검사를 하는 기사를 봤어요. 기계는 제가 봤을때 그냥 훑는 기계였구요.
그냥 선택은 본인의 몫이죠.
정말 제대로된 검사법으로 검사를 하는지, 그리고 그 검사가 믿을만한건지.. 등등을 살피시고..
저는 생선은 회만 좋아해서 여름이고 그냥 안먹고있어요.
가끔 초대받은 자리에서 해산물 스파게티 이런건 먹지만.. ^^;;25. 먹고싶어서
'11.7.18 9:32 PM (125.186.xxx.16)참을 수 없고 안참겠으면 드셔야죠.
그런데 일본이 3월부터 지금까지 줄기차게 방사능 고농도 오염수를 계~~속 바다로 쏟아내고 있었던 건 아시죠? 상식적으로 바닷물은 돌고 도는 것도 아시구요?
다 아신다는 전제 하에, 먹을지 말지는 스스로 결정해야죠.
참고로 저는 안먹습니다. 냉동고에 재놓은 고등어와 꽁치를 1달에 한두 번만 아이들에게 구워주고, 그게 다 떨어지면 안먹을 거에요. 생선 좋아하긴 하지만 안먹는다고 죽는 건 아니니까요 뭐.26. 내 아기는 내가
'11.7.18 9:44 PM (66.65.xxx.163)아기 생각을 하셔야죠.
임산부는 절대 자제하셔야 하는 것 맞습니다.
먹는 사람 다 먹는다고 하지만
그런 남들이 댁 아기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져주는 건 아니잖아요.27. ...
'11.7.18 10:14 PM (59.14.xxx.35)생선 많이 먹으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많이된다고 봅니다....
미역국 멸치우려낸국 등등 해산물은 전혀 안먹는다면 모르겠지만....28. 방사능
'11.7.18 10:22 PM (119.196.xxx.2)식약청 Q&A에는 요오드가 특히 영유아에게 치명적이라 하는데 영유아, 성장기에 더 치명적인 것이 바로 뼈로 가는 스트론튬, 방사능 제왕 플루토늄이 있습니다. 스트론튬과 플루토늄은 이 나라에서는 검사 안합니다.
29. 방사능
'11.7.18 10:24 PM (119.196.xxx.2)59님 말씀 맞고요, 말씀 중 그 생선에 들은 것이 칼슘일지 스트론튬일지는 스스로 판단하셔서 선택하세요. 아까 말했듯이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국 식품기준부 식품기준과에서는 스트론튬 검사는 하지 않으니까요.
30. al
'11.7.18 11:00 PM (211.246.xxx.238)?? ( 59.14.19.xxx , 2011-07-18 19:56:09 )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유난? 인데 일본사람들은 다 집안에서 나오지않고 방안에서 키운 유기농음식만 먹고 사는지도 궁금......???
// 제가 아는 일본인 애기엄마는 도쿄사는데 먹을 거 없다고 죽을려고합니다. 일본사람들도 걱정하고 조심하고 피하고 그래요.31. 다행히..
'11.7.18 11:23 PM (114.200.xxx.81)2월에 굴비로 냉동실 꽉꽉 채워서 다행이다 싶긴 해요.
이젠 떨어져 가는데... 저는 사 먹을 거 같아요..쩝..
안먹고 스트레스 받는 것도 ..32. 초대하고싶네요
'11.7.18 11:35 PM (180.65.xxx.44)원전 사고이전에 냉동고에 생선선물이 많이 들어와서 아직도 가득이예요
임신할때 못먹으면 얼마나 그런데..
아..아는 분이라면 얼릉 초대해서 생선구이해서 밥해드리고싶어요
진심으로...33. ..
'11.7.18 11:55 PM (112.150.xxx.146)생협은 아직 몇가지빼고는 사고이전 어획한거라고해요
확인하시고 구입하셔요34. 채식주의자..
'11.7.19 12:25 AM (58.145.xxx.158)일본사람들이 그냥 먹으면 우리도 먹는건가요.
반대로 고기, 생선안먹고도 사는 채식주의자들도 살잖아요
전 채식주의자가 되렵니다..35. 저
'11.7.19 12:42 AM (182.209.xxx.72)아는 분도 동경에 살고계신 중년부부이신데..
먹을게 하나도 없다고 우울해 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3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8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4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6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1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21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7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8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7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1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8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1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52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26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5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4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9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8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70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2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14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