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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떻게 처신해야할지 연세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조회수 : 760
작성일 : 2011-07-18 18:52:40
아버님 형제가 많으신데  그중 맏이시고
남편이 또 시댁에 장남이고 그렇습니다
아버님 형제분중 작은 아버님 한분이 시골땅을 농사짓고 계시고 아버님땅도 같이 농사지으시고 쌀을 가져다먹죠
아버님이 사업때문에 지방으로 내려오시는 바람에
경조사나 묘관리 같은건 저희 신랑이랑 농사짓는 작은 아버님이 많이 챙기고있는데
가는길에 아버님 몫의 부조하고 오는 그런 일들이죠  
이런저런 일들로 작은 아버님과 시아버님 사이가 좋질않아요  
예전에는 틈틈이 농사도 돕고 오고했는데 아버님 멀리나오시면서 일도 못돕고
아버님은 땅에 비해서 쌀도 많이 안갖다먹는데
늘 불만이 많은 작은 아버님때문에 화내시구요
시어머님과 작은 어머님도 서로 사이가 안좋으신데
시어머님은 중간에서 제가 모르는척 시골도 왔다갔다 다니며 중재를 하길 바라셔요
그것도 남편 모르게 저혼자서 시골작은 아버님 마음도 풀어드리고
그쪽 어떻게하고 있는지 보고오라는거죠  
근데 이런식으로 가면 정말 너무 불편하거든요
저희까지 싸잡아서 시골 내려와 주말에 일도 안돕고
양식만 가져다먹으며
시어머님 시아버님에 대한 온갖 불평들을 듣고오죠
그렇다고 그말 그대로 옮길수도없고..
저로서는 하나도 편하지않은 자리인데 시어머님은 저를 자꾸 시골을 다니라고 합니다
근데 큰아들인 남편은 또 모르게 하랍니다
어른들 사이 일들에 끼어서 좋을게 없다는거죠
이번에도 시골먼친척 돌아가시고 부조때문에 언성이 높아지셨는데
제가 모르는척 맛있는거 사갖고가서 싹싹하게 하고 오랍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머님 말씀대로 해야할까요
아니면 어른들일에 그냥 저는 모른척 시골에 다니지말아야할까요
IP : 220.88.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8 7:21 PM (210.222.xxx.117)

    아버님 어머님은 왜 안 다니세요?
    집안에 맏이면 아버님 어머님이 해야되는 일 아닌가요.
    아무리 지방이라도 다들 주말에 시간 내서 왔다갔다 하던데
    아버님 어머님이 아들 며느리 믿고 너무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니까
    작은 아버지가 그러시는 듯.
    남의 집 며느리 백날 와봐야 내 며느리 아닌데
    원글님이 뭐하러 남편도 모르게 들락날락 합니까.

    제 생각엔 아버님 어머님이 경조사, 묘관리 이런 건 직접 나서야 할 것 같고,
    농사일 못 도와줄 거면 쌀도 일년에 한번만 가져다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예 안 갖다 먹으면 좋겠지만 아버님 땅이라 하니-
    모자라는 쌀은 그냥 원글님이 시댁에 사다 부쳐주세요.
    시골 왔다갔다 하는 돈이나 그게 그거 같네요.
    어머님도 참, 며느리가 중재를 하면 얼마나 한다고
    어른들 싸움에 꺼어들어 새우등 터지게 하신대요.
    자주 가실 필요 없고, 시부모님께 말씀드리세요.
    보니까 작은 아버님이 아버님 어머님이 경조사나 묘관리에
    자주 오셨으면 하더라고.

  • 2. ...
    '11.7.18 7:55 PM (112.151.xxx.37)

    그거 귀챦고 힘든건 잘 아시는 분이시네요.
    그러니 귀한 아들이 맘고생하면서 굽씬대는건 싫으니깐
    못하게 말리는거지.
    만일 아들에게 하라고하고 며느리에게 거들라고 한다면
    몰라도.. .... 그딴 식으로 자기 자식만 맘편하게 자존심
    세우면서 살라고 이기적으로 굴면...저같으면 안합니다.
    대놓고 싫다고 하진 않고 남편구워삶아서 남편을 핑계대고
    빠집니다.
    아니면 시어머님께 그냥 작은집가서 들은 온갖 불평과 험담을
    그대로 순진한 척하면서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전달하던지요.

  • 3. ...
    '11.7.18 7:56 PM (123.109.xxx.203)

    시어른들 잘못을 새며느리로 무마하시려나봅니다
    속된말로 얍삽하신거에요
    우선 지금까지 일을 남편분께 다 얘기하시구요
    시작은아버지댁 분위기도 먼저 남편분께 알려두세요
    시어머니가 말하지말라한것도 전하시고 다음에 또 시골전령일 하라시면
    아범과 의논하고 전화드리겠다 하세요
    자기 아들에게도 말못할 일을 왜 제3자나 다름없는 조카며느리를 앞세우나요
    사안이 얼렁뚱땅 넘어갈일이 아닌데요
    큰말이나더라도 당신형제분들이 해결하고 자식대에선 사이좋게 지내게해야죠
    시골계신분들도 다 압니다 적당히 눙치려하는거요

  • 4. 2222222222
    '11.7.18 8:07 PM (121.189.xxx.143)

    시어른들 잘못을 새며느리로 무마하시려나봅니다
    속된말로 얍삽하신거에요
    우선 지금까지 일을 남편분께 다 얘기하시구요
    시작은아버지댁 분위기도 먼저 남편분께 알려두세요
    시어머니가 말하지말라한것도 전하시고 다음에 또 시골전령일 하라시면
    아범과 의논하고 전화드리겠다 하세요
    자기 아들에게도 말못할 일을 왜 제3자나 다름없는 조카며느리를 앞세우나요
    사안이 얼렁뚱땅 넘어갈일이 아닌데요
    큰말이나더라도 당신형제분들이 해결하고 자식대에선 사이좋게 지내게해야죠
    시골계신분들도 다 압니다 적당히 눙치려하는거요

  • 5. 3333333333
    '11.7.18 8:24 PM (62.178.xxx.63)

    윗분 정말 옳은 말씀이시네요.

  • 6. 부탁드려요
    '11.7.18 8:37 PM (220.88.xxx.88)

    시부모님이 시골에 왔다갔다 할 거리는 아니에요 서울에서 부산거리니까요..
    시골 땅은 다른 사람을 줘도 되는데 형제간에 딱 자르기가 힘든거죠
    시아버님이 시할머님을 모시니 작은 아버님도 아직은 눈치보는 것도 있구요
    시시콜콜 싸운얘기는 다하시면서 중간에서 저희는 모른척하고 작은아버님댁이랑 잘지내라고하는데
    그러면서도 시부모님은 작은 집 험담하시고
    작은집가면 시부모님 험담하시고..
    저희가 맏이만 아니어도 모른척할텐데
    아무래도 시골갈일도 많고 시할머님이나 아버님대신 가야할 곳도 많고 그러다보니 양쪽에서 다툼이 있으시면 너무 스트레스받게되네요
    이상한건건 작은 어머님이나 작은 아버님도 싫은 소리는 저한테만하고
    장손이라 그런지 남편은 어려워해요.. 이건 또 무슨 조화인지...
    당장 시골내려갔다오라는데 중간에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7. -,.-
    '11.7.18 10:07 PM (61.80.xxx.110)

    하든 안하든 남편이 할 일입니다.

    중간에서 괜한 맘 고생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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