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하는 브런치 카페

[뭐야~]

[바글바글]

하기는 한데
솔직히 빵집에서 커피 시켜서 십만원어치 먹는다면 더 좋은 반응 나올듯 싶어요.

[하하하]

유행이죠.
요즘은 여의도에 모 빵집이 떠오르는 곳이라네요. 회원제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구요.

[가보진 않았음]

그치만 브런치 브런치..난리인데
기껏해야 빵이랑 햄이겠죠.;;;
분위기값인지 뭔지..돈아깝네요.

그냥 애슐리 런치가는게 나을듯.

[ㅋㅋ]

원글님이 요리 좀 하시죠?? 브런치는 그냥 친구 얼굴 보는 값이라 생각하셔야지 안 그럼 돈 아까워요 ㅋㅋ 저도 친구들이 불러서 맨날 브런치 하는데(이젠 전업) 돈 아까와 죽겠어요 ㅋㅋ 집에서 아침 차리면서 남편이랑 아이에게 이거 최소 만오천짜리라고 막 겁주곤 해요~그런 국적불명 브런치 집보다는 파리*** 브런치가 실속있는 듯. 뭐 빵맛은 별로지만.

[...]

그런 비싼 브런치 먹으로 오는 사람들은 그 비싼 돈주고도 그게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거나 돈이 많아서 아무생각 없는 사람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