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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여자가 사치가 심한편인가요?

앤트로피 조회수 : 15,138
작성일 : 2011-07-17 03:59:43
아무래도 여성분들한테 조언을 듣고 싶어서 첨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남자인 저로선 여자들의 씀씀이를 가늠하기 힘들어서 그럽니다.

남 30살: 직장인

여 26살: 대학졸업후 진로 탐색및 파트타임으로 일함

사귄기간 1년반

데이트 일주일에 2번: 거의 다 제가 냄..식사 커피+기름값등 제가 내는 순수 데이트 비용 20~25만원선

선물비용: 10~60만원 짜리정도 옷, 화장품, 악세사리를 많이 사줄땐 한달에 250만원 어치.. 적을땐 30만원 어치. 이렇게 정도 사준것 같네요.

그래서 적게쓸땐 한달에130 많이 쓸땐380만원 정도 까지 쓰는것 같군요.

..근데 언제부터 약간 좀 짜증이라고 해야하나...돈 액수를 떠나 청바지 많은데도 색깔과 모양이 좀 다르다고 20~25만원 짜리를 몇번이라고 사주라고 하지않나...

화장품을 참 좋아하는데 비비크림 8만원..화이트닝 30만원 이런게 종종 들어가더군요. 화장품도 늘 다쓰지도 않고 이것 저것 남는데도.

돈의 액수를 떠나..소비패턴이라고 해야하나.. 전 필요한것만 사자.. 사람이 깔끔하고 구질하지만 않으면 되지.. 대신 목돈을 만들자 이러는데. 여친은 아직 나이가 어려서인지 소비를 하는데 별로 두려움이 없더군요.


어떨땐 제가 쪼잔한 편인가 이런가.. 다들 그나이땐 꾸미고 싶고 이쁘고 싶으니까 그런가 싶기도 하다가도 사람인지라 저의 소비패턴과 비교를 하게 됩니다.

보통 다른 여자분들도 이정도는 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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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달아주신것 잘 읽었습니다. 설령 욕이라해도 말씀해주시는 바를 잘 알겠고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제 성격상 여자친구가 부탁하면 거절을 잘 못하고 먼저 이해해 줄려고 하는데 이렇게 지나치게 물질적인으로 의존적인것은 돈을 떠나서 사람의 생활태도를 볼때는 고쳐야 될점 같습니다. 이런것 빼곤 다른면은 괜찮은데..  

한가지 진작에 첨부 했었어야 했는데 어제 간단히 글을 쓴다고 잊어버렸습니다.. 하루만에 101개의 답글이 달릴줄이야.. ^_^ 그래도 정식으로 사귀기전에 제가 제일 모든면에서 힘들때 항상 옆에 있어줘서 고마웠고..그래서 저도 더 많이 해줄려고 한것 같습니다. 이 부연설명이 있었더라면 어느정도 더 자세한 설명과 이해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드네요.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IP : 75.154.xxx.10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17 4:08 AM (125.187.xxx.8)

    그 여자분이 있는집에서 물정 모르고 편하게 펑펄 쓰며 자란것같네요
    원글님도 수입이 상당하시니까 그정도 사주시는것 같으신데
    여자분 사치스러운것 같네요
    저는 그 여자분보다 몇살 더 많고 나름 부유하게 자랐지만
    한번도 청바지 비슷한거 여러개 그돈주고 사본 적이 없어요...
    경제관념과 어릴때받은 경제교육의 차이 같네요

  • 2. .
    '11.7.17 4:11 AM (76.87.xxx.228)

    말이 좋아 진로탐색이지 지금 파트타임하는 청년백수인데, 사치가 심한것보단 여자가 개념이 없는거네요.
    남친이 부모인가요? 화장품도 다 사줘야하게?

  • 3. 사그루
    '11.7.17 4:14 AM (14.60.xxx.154)

    우와;; 자기 소득 수준에 비해 지출이 과하면 사치이겠지요?
    그분의 소득수준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리 남자친구라고 하지만 그런 고가의 선물을 당당히 요구하는 것이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 4. 헐.......
    '11.7.17 4:15 AM (119.192.xxx.98)

    님 여친이 심히 미인이신가봐요 ^^;;; 자신이 많이 버는 직장인도 아니고..;;; 제가 볼때는 님 hogu신거 같구요. 저로써는 상상도 안가는 금액인데요. 혹시 여자집안이 잘 사시나요? 풍족하게 사는 여자라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습관이 그렇게 들어서 .. 선물은 특별한 날에 주로 하는거 아닌가요? 화장품, 옷 이런거 왜 본인이 안사고 남친이 다 삽니까..;; 제가 볼땐 그 여친 결혼해서도 그렇게 씀씀이 헤프면 정말 집안 어떻게 될지 ㅠㅠㅠ 걱정이 되네요. 님이 그 여친 사랑해서 사주는거니까 님 맘이지만..제가 볼땐 심히 걱정되네요. 근데 얼마나 미모가 뛰어나면 그정도로 뜯을수? 있는건가요 ㅡㅡ;;;;

  • 5. 사치 여부를 떠나
    '11.7.17 4:37 AM (211.51.xxx.212)

    왜 자기 청바지와 화장품을 남친한테 사달라고 하는지... (선물도 한 두번이지...)
    또 그렇게 사달라고 할 때마다 사주는 남친의 심리는 무엇인지 이해가 안 갑니다.

  • 6. 제일싫어하는...
    '11.7.17 4:39 AM (115.140.xxx.114)

    결혼 전에 남자에게 많은 돈을 뜯어내는 여자들... 정말 이해 안됩니다. 더군다나 그런 사치를 일삼으면서... 무슨 생각에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여친 없는게 나을 듯 하네요. 제 3자로서 볼 때 남자도 좀 멍청해보여요,,,

  • 7. 궁금
    '11.7.17 4:42 AM (123.214.xxx.132)

    돈 액수를 떠나 청바지 많은데도 색깔과 모양이 좀 다르다고 20~25만원 짜리를 몇번이라고 사주라고 하지않나...

    >>원글님은 남자, 사귀시는 여자가 저렇게 과(?)하게 요구하신다는 거져??? 맞나요?
    만약 그렇다면,, 님은 봉~이신듯하고요.. 그런게 아니더라도 여친이 쫌,,,

  • 8. 앤트로피
    '11.7.17 4:57 AM (75.154.xxx.10)

    답글 달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친이 심히 미인인것은 맞습니다...또... 사치가 심한것은 맞는것 같군요. 집은 우리집이 더 부유해도 여친집이 자랄때 풍족하게 해줬더군요.
    저는 어릴때 부터 좀 엄하게 자란편이라...고등학교때도 농구부하면서 드는돈 알바로 제가 모은편이고 지금은 외국계 에너지회사에서 저도 수입이 적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결혼을 생각하면 이런 소비형태로 가서는 안되겠더군요

  • 9. 그냥
    '11.7.17 5:49 AM (112.144.xxx.8)

    사치라기보다... 옷이나 화장품류 등등을 브랜드 물건을 선호하는 듯합니다. 요새 브랜드 청바지 웬만한거 25찍는거 맞구요. 비비크림도 미샤나 페이스샵같이 저렴이 안쓰고 백화점 브랜드에서 사면 칠팔만원 후룩 나가지요. 싼거 쓰기 싫어하는 애들 있어요. 어느정도 가격대 있는게 싼거 여러개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사실 젊고 이쁘면 별 차이 없는데 ㅋ

    머 그렇다고 명품 사내라고 하진 않는걸로 보아 사치는 아닌거같은데.
    가격대 있는건 직딩 남친한테 사달래고, 싼건 본인이 살지도 모르죠.

    그런데 버릇 잘못 들이신건 맞는듯; 그런 물건 당당히 받아내는거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게 보임...게다가 본인이 좀 이쁘면 당연히 받아도 된다고 여길거에요. 그런애들 꽤 있음..;;

    결혼하고 나서도 계속 그런 소비성향을 유지할지는 여기다 물어봐도 답 안 나옵니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거든요.
    여친을 잘 관찰해보시고 대화도 좀 해보세요.

  • 10. 저요신차리세요
    '11.7.17 6:16 AM (211.246.xxx.164)

    원글님 참 한심해 보여요
    이런 댓글 달아서 정말 죄송합니다만 여친 행동은 꽃뱀하고 다른게 뭔가요?

    자기가 벌어서 뭘하던 상관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니다만
    왜 자기돈도 아니면서 남자친구라는 이유만으로 저렇게 받아 낼려고 하는지요

    보통 여자들은 수십만원 넘어가는 선물 부담스러워해요
    남자가 봉도 아니고 뭐하는거래요

    보통 자기가 벌어서 저정도 쓰는 여자도 드물구요
    남친한테 저리 받아 내려고 머리 굴리는 여자도 드물어요

  • 11. 푸핫^^
    '11.7.17 6:59 AM (175.116.xxx.17)

    원글님. 여친분이 심히 미인이시니;;; 뭐라고 얘기 못하겠지만,
    보편적으로 봤을 때에는 사치하는 편인 것은 맞습니다;
    본인이 돈 벌어서 쓰면 아무 문제 안 되지만, 본인이 능력도 안되면서(;) 남친꺼 얻어먹고 살잖아요.
    원글님은 어리고 대단한 미인이니까 그것을 물론 감수하는 것이구요.
    근데, 제가 원글님이라면, 앞으로 길고 긴 인생인데 아무리 미인이더라도, 생각이 어린 사람과의 앞날은 제고해 볼 듯 합니다.
    제가 나이가 들 수록 생각하는 게 사람은 유유상종이구나,
    내가 어리석으면 그 어리석음이 결코 안 보이는 구나 느낍니다.

    인생 살면서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가 심각하게 먼저 고민해 보세요.

  • 12. .
    '11.7.17 7:41 AM (14.52.xxx.167)

    사치스러운 거 맞다고 보여지네요. 가끔 그런 제품들을 사는 거면 몰라도 자기가 제대로 된 직장을 가진 것도 아니면서 한달에 250까지도 남친에게 쓰게 하다니, 님과 헤어진다면 그 여인은 거지되나요.
    그리고 남친에게 그걸 다 사달라고 한다니... 도대체 이런 여자들은 다 어디 있는겁니까.. 주변엔 찾자고 들어도 없더구만.

  • 13. ....
    '11.7.17 8:20 AM (58.122.xxx.247)

    사치이고 아니고를 떠나 무슨 거지도 아니고
    그런걸 왜 당연 남편도 아닌 남친한테 요구하지요 ?
    그걸 당연시 받아들이는 님도 신기하군요

  • 14. 아니라
    '11.7.17 8:21 AM (112.154.xxx.193)

    그 여친은 사치 아녀요. 자기 수입 내에서 잘~쓰는거죠.
    그냥 원글님이 호구일 뿐이죠.

  • 15. 음..
    '11.7.17 8:23 AM (98.251.xxx.59)

    저는 두살 더 많은 사람인데요. 저도 외모가 좋은쪽?에 속하지만 연애기간동안 남자친구한테 가능하면 받은만큼 항상 주려고했고 비싼선물은 일절 받지 않았습니다. (선물과 데이트비용 포함) 저희 둘의 관계가 동등하길 원했기 때문이지요. 기본적으로 그 여자친구분의 가치관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여자친구분의 외모 말고 가치관이 어떻다는생각을 해보셨는지요. 저로서는 저런 생활패턴은 좀 이해가 불가능하네요.

    한가지더... 소비 습관을 벗어나서 진정으로 님과 깊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상대라면 이런곳에 묻기전에 이미 여자친구가 어떤지 파악되었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왜 남들에게 이렇게 물어봐야만 여자친구가 어떤지 알수있는건가요. 1년반이나 사귀셨는데 말이죠.

  • 16. ~
    '11.7.17 8:25 AM (122.40.xxx.133)

    저도 동감...마누라도 아니고 왜 그렇게 사줘야 하나요? 전 여자지만 남자한테 뭐 사내라고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가정교육 문제있는 거 아닌가요?

  • 17. 음..
    '11.7.17 8:26 AM (98.251.xxx.59)

    그리고 어린나이 아닙니다. 대학도 졸업했구요. 앞날을 생각해야할 나이이지요. 주위에 아무리 예쁜 (연예인 캐스팅이 자주되는) 친구라도 저런 여자분 못봤어요.

  • 18. 정말..
    '11.7.17 8:34 AM (114.200.xxx.81)

    정말 부럽네요, 그 여친분...
    저도 소싯적엔 미인 소리 꽤나 들었지만 저렇게 남의 돈 가지고
    내 물건 펑펑 사본 적이 없는데...
    (남친이 3만원 이상만 선물해도 안절부절하고
    내가 데이트 비용 죄다 냈는데.. 주유소 기름 넣는 거나 심지어 차비까지 쥐어줌..
    어찌하다보니 남친들이 가난한 대학원생들이어서..)

    그리고 답은 하나에요.
    여친은 남의 돈은 쉽게 생각하는 거에요.

  • 19. ,
    '11.7.17 9:08 AM (112.72.xxx.59)

    돈을 얼마나 쓰던 님의마음이 좋지않다면 그건 분명 문제인거죠
    많이 써도 하나도 아깝지않고 더사주고싶은 경우도있고 사주면서도 아깝고 속상한경우도있고요
    결혼을 하실건지 아닌지도 결단낼문제 아닌가요 종지부를 찍으심이--

  • 20.
    '11.7.17 9:09 AM (175.209.xxx.180)

    궁금해서 그러는데... 대체 어떡하면 남친한테 옷이랑 화장품 사달라는 말을 할 수 있죠? 남편도 아니고. 연애시절에 뭐 사달라는 말 한 번도 못해봤어요. 때 되면 선물은 받아봤어도요. 원글님 정신 차리세요. 조금 있으면 샤넬백 사달라고 할 걸요. 여자가 사치스러운게 문제가 아니라 님을 호구 취급하고 있는게 문제입니다.

  • 21. 가격대가
    '11.7.17 9:15 AM (66.30.xxx.250)

    싸던 안싸던 애인한테 사내놓으라고 졸르는 여자자체가 이상한거죠

  • 22. 그냥
    '11.7.17 9:15 AM (220.127.xxx.160)

    된장녀에요. 정신 제대로 박힌 여자는 파트타임 일자리로 얼마 안 되는 돈 받으면서 저런 옷 사입지도 않습니다. 풍족하게 자랐다고 해도 대학 졸업하면 부모님 보기 민망해서 그런 옷 못 사입어요.

    풍족하고 철없게 자란 사람들은 회사 다니면서도 부모가 사주는 옷 화장품 받아쓰지요.

    원글님 여자친구는 풍족하지도 않고 철도 없으니 남자친구에게 받아내는 거고요.

  • 23. ***
    '11.7.17 9:16 AM (114.201.xxx.55)

    여자가 심하게 미인이면 원글님과 헤어져도 그정도로 선물하고 잘해줄 남자 줄서 있겠네요...
    그여자가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이 감당할만한 여자가 아니면 호구노릇 그만하세요...
    결혼할 사람이면 빨리 결혼을해서라도 선물비용으로 들어가는 돈 줄이시구여...
    그렇게 갖다 바치고 결혼 못하면 이쁜여자랑 데이트하느라고 쓴돈 좀 아깝지 않나요?

  • 24. ....
    '11.7.17 9:37 AM (121.138.xxx.38)

    허걱 호구네요. 선물은 생일에나 받는건데요. 생일에 간단한 주얼리 정도 받는 식이에요. 그외에는 데이트 비용에서 남자가 밥값내고 여자가 차값정도 내구요. 그럼 되죠.. 저두 남친 사귀어 봤지만 남자가 돈을 그리 쓰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어요. 집안에 좀 돈이 있고 좋은 직장있고 성품 좋으면 사귀죠 결혼을 생각하면서요. 님이 사귀면서 그렇게 많이 써야 하면 님을 좋아하맘은 없는 것 같고 순전히 돈때문에 만나는것 같네요. 그리고 좀 사귀다가 이런저런 이유를 대고 헤어지겠죠. 그리고 남자 돈을 좀 써도 이렇게 많이 쓰는 경우는 거의 못봤어요. 10만원 정도의 선물을 자주 해준다거나.. 어쩌다 명품 백정도 해줬다.. 하는정도.. 그리고 거의 결혼 전제 하고 있고요. 이분은 그냥 여자친구인것 같고.. 그것도 장기간 지속적으로.. 월100-300을 1년 반동안이면 거의 천단위인데.. 에고. 해도 너무 하네요..

  • 25. ......
    '11.7.17 9:54 AM (125.134.xxx.208)

    자기 팔자 스스로가 만드는 건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

  • 26. 앤트로피님!
    '11.7.17 10:32 AM (124.197.xxx.221)

    여친이 파트타임일을 한다고했는데, 자신이 버는돈 이상을 남친에게 사달라고 청구하는거 같은데 이거 당연히 호구 아닌가요?
    여친이 부유하게 자랐다고 하는데 갑자기 가난해져서 남친에게 기대는건가요? 여친은 남친을 위해 예쁜얼굴몸만 가꾸나요? 무엇을 하나요?

    무엇보다도
    여친에게 해주는거 반만이라도 부모님께 해드린적 있나요?

  • 27. .
    '11.7.17 10:51 AM (112.153.xxx.33)

    자기가 그만큼 벌고 자기가 사서 쓴다면 사치 수준은 아니죠
    하지만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자기돈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다 사달라고 요구하는 가격치곤
    분수도 모르고 돈쓰는거니 사치인거 맞습니다..
    자기 부모도 아니고 남편도 아니고
    그저 애인혹은 남친인사람한테 대놓고 저런 물건을 사달라고 할수 있는지
    당췌 전 이해가 안가네요
    남자가 여자 만나면서 한달에 몇백씩 쓰는게 정상이냐구요

  • 28. 님 여친
    '11.7.17 11:13 AM (110.11.xxx.203)

    정말 짜증나고 싫어하는 스타일, 거지도 아니고 남자한테 왜 지 물건을 사달라고 하는지.....
    님도 바보같기는 마찬가지.
    이런데 글 올려서 같은 여자들 짜증나게 하지마시고 그냥 돈 펑펑쓰세요.
    데이트할 때 밥도 꼭 번갈아가며 사야하는 나같은 성격은 정말 싫습니다. 그런 여자들

  • 29. ....
    '11.7.17 11:49 AM (183.96.xxx.154)

    그냥 직설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친님은 미친게 맞습니다.
    남친이신 원글님은 ㅄ이 맞습니다.

    제가 여친님의 친구라면 양심 좀 가지라고 미친ㄴ소리 했을 것이고
    원글님 누나라면 이런 ㅄ아 정신차려 했을 것입니다.

    연애맞아요?
    연애가 맞나요???

    그냥 업소만 안나가는 여자분, 작업에 걸린 호구같습니다.

    여자분한테 평소에 뭐 받으시나요?
    두 분 사랑하기는 합니까?

    말 좀 심하게 해서 여자분이 원글님을 사랑한다고 보기는 어렵네요.
    참 비싸디 비싼 화대 지급하시는 것 같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했는데, 여친분과 업소녀들과의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저 20대이신 윗분...
    자기돈 벌어써도 저 정도 데이트비용은 상식밖인 듯 합니다.
    누가 20대 직장인이 한달에 250만원 어치 소비하나요???

  • 30. ,
    '11.7.17 12:03 PM (175.193.xxx.142)

    같은 여자지만...
    정말 한마디로 거지네요.
    있는 집 딸같지도 않아요.
    없는 집에서 교육 못받고 자란 능력없고 철없는 여자네요.

  • 31. 엥??
    '11.7.17 12:25 PM (112.169.xxx.27)

    원조교제 하나요?
    왜 여친 화장품이며 청바지까지 사바쳐야 하는건데요
    저도 딸있고 여자지만 음식값도 정확히 반반은 아니더라도 남자가 밥사면 제가 커피사는거 하면서 결혼했구요,
    딸은 정확히 반반 내게 가르칩니다,
    저 여자분 진심으로 개념없고,,원글님도 정신차리세요,
    사치는 자기가 버는 돈 범위내에서 정의내릴수 있는거구요,
    자기가 안 벌면서 남친한테 뜯어내는건 거지근성이죠,
    원조교제 화대 소리 나오게도 생겼네요

  • 32.
    '11.7.17 1:14 PM (175.209.xxx.180)

    저 위에 명품백 받으면 명품지갑 사준다, 밥 얻어먹으면 차 산다는 사람도 어이없군요. ㅎㅎㅎ
    무늬만 다를 뿐 거의 비슷한 수준 아닌지.

    아니 여자가 왜 남자 돈으로 산 물건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유없이 사준다 해도 거절해야 정상임.

  • 33.
    '11.7.17 1:41 PM (211.234.xxx.89)

    심한편이고요
    자존감있고 생각 건전한 여자라면 별 이유없이 그런선물 받는거 부담스러워 할겁니다.
    그런데 선물을 사 달라고 한다는건 님을 물주로 보고 있지 않나 싶네요.

  • 34. jk
    '11.7.17 2:55 PM (115.138.xxx.67)

    미인이니까 모든게 다 용서가 가능합니다.

    그게 남자들의 생각임

    저정도면 사치가 아니라 정식 명칭은 원조교제가 맞음

  • 35. ..
    '11.7.17 3:01 PM (110.14.xxx.164)

    결혼 정한 사이도 아닌데
    왜 고가의 선물을 자주 주고 받는지요
    데이트 비용도 분담해야 할판에요

  • 36. ,,,
    '11.7.17 3:08 PM (118.220.xxx.241)

    본인이 필요하면 자기 돈으로 사는거지 남자친구한테 사달라고하다니요?
    우리아들이 저런 여자친구 만나면 당장 그만두라고 하겠어요.
    정신차리세요...

  • 37. 저건사치병
    '11.7.17 3:20 PM (175.121.xxx.4)

    사달라고 다 사주는 심리는 진짜 뭔가요?...그리고 말이죠.외모가 되면 사치할수 있다는 생각도 말도 안되는 생각. 저 아는 분,솔직히 못생겼는데 사치병 있습니다. 빚내서 청담동에서 메이크업과 드레스 맞추고,백화점 브랜드 아니면 쳐다도 안봅니다. 결국엔... 지금 다단계에 빠져있습니다.

  • 38. 연봉
    '11.7.17 3:21 PM (180.64.xxx.226)

    얼마나 벌길래 여친한테
    적을땐 한달에 130, 많을땐 380까지 쓴다는건지...
    여자고 남자고 경제관념이 있기나 한건지...
    이게 평균적인거냐 묻기는 왜 묻는건지...

  • 39.
    '11.7.17 3:48 PM (119.69.xxx.85)

    호구 인증이네요. 저런 여친 정신개조할 자신없으면 결혼하면 망하실듯.

  • 40. ..
    '11.7.17 4:01 PM (123.248.xxx.55)

    사치 맞아요.
    비싼 화장품 살 수 있지만 면봉으로 끝까지 싹싹 깨끗하게 쓰고 버려야죠.
    다 쓰지도 않고 버린다는 거죠? 1-2만원짜리도 아니고... 몇십만원대 화장품 남친에게 사달라 그러고 다쓰지도 않고 버리는건 돈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이에요.
    옷도 자기가 벌어 그렇게 사는것도 사치라면 사치인데..
    남친에게 사내라니요..
    여친이 연옌뺨치게 이쁜가요? 몸매가 슈퍼모델 수준인가요?
    님 재벌아들 아님 정신차리셔야 할듯..

  • 41. 이런
    '11.7.17 4:02 PM (122.40.xxx.41)

    무개념 여자와 사귀는 남자. 원글님이 생각 없어보여요.
    아님 굉장한 부자던지.
    그런데 이렇게 묻는거 보면 후자는 아니신듯 보이네요.

    여친한테 어떤 매력이 있는건가요.
    엄청난 매력이 있다해도 거리낌없이 해 줄 능력이 없다면 미래를 잘 생각해보시고요.
    올바른 사고를 하는 남자친구들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 42.
    '11.7.17 4:05 PM (175.253.xxx.214)

    심한 말인데 물어보시니 얼굴 안보여서 솔직히 말한다면
    화대랑 다른게 뭐지? 라는 생각만 드네요. 그냥 님전용 기쁨조 역할 하는 대신
    님은 그에 맞는 비용 계산 해주는 거고요.
    업종으로 신고 안 했고 가게 없이 하는거니 너무 비싼 고정 비용은 아니고 반반한 얼굴
    보여주면서 그냥 기쁨조 역할 하는 시간마다 님도 돈으로 지불하는 걸로만 보여요.
    저게 사귀는 여자가 할 짓은 아니라고 봐요, 사치 아니라 뭐라 말해도 화대 그 이상은
    아니예요. 홛 지불하는 여자랑 결혼 하실 건가요? 물론 그런 남자도 있긴 하더군요. 예쁘면.
    플라스틱 서저리에도 몇 천 만원씩 드는 세상이니 뭐 남의 취향은 뭐라 안 해요.

  • 43.
    '11.7.17 4:05 PM (180.228.xxx.20)

    거지하고 만나고 있으면서 부끄러운줄도 모르남?
    나이는 귓구녕으로 먹는가, 왜 이렇게 나잇값들을 못하는지..ㅉㅉㅉ

  • 44. 물주 보세요.
    '11.7.17 4:07 PM (58.239.xxx.93)

    심히 미인이라도 결혼하면 그여자가 그여자고 그렇습니다.
    얼굴이 밥먹여주나요? 저도 미인이예요(ㅎㅎ)근데 결혼하고 애낳으니 그냥 아줌마예요.
    그렇게 돈을 투자해야 원글님과 만나는 여자면 뻔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데이트비용은 남자가 쓸수 있다지만 특별한 기념일에 선물이 아니고 본인 화장품,
    청바지 이런거까지 사주나요? 아예 그 여자집 전기세,수도세까지 대주시지요.

    저도 아들이 둘있지만 밖에서 저짓할까봐 겁나네요.
    원글님이 뭔가 많이 부족한가봐요. 저렇게까지 투자하다가 헤어지면 돈 아까워 어쩐대요??
    완전 물주네요.

  • 45. 응?
    '11.7.17 4:07 PM (14.54.xxx.170)

    흔히 말하는 호/구/인증 이신가요? ;;;;;;;

  • 46. 안타깝게도
    '11.7.17 4:08 PM (115.137.xxx.49)

    직장 다니는 총각들 이렇게 여자친구 뒷바라지? 해주는 사람 많아요.
    그런데 그 총각들은 모르죠.
    자기 여친이 더 나은 조건이 있는 소개팅이 있으면 주저않고 커플링 빼던지고 나간다는것을...ㅎㅎㅎ

  • 47.
    '11.7.17 4:08 PM (125.186.xxx.168)

    부유하게 자란거 맞아요?ㅎㅎㅎ 부유하게 자란애들은 집에서 돈가져다쓰면 썼지, 남자한테 저렇게 뜯지않는데? 하긴, 그 술집 나가는 미성년자 마담도 금이야 옥이야 자랐다고 하니 ㅎㅎ

  • 48.
    '11.7.17 4:10 PM (121.136.xxx.143)

    돈 좀 아껴쓰세요.
    사주니깐 사달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아직 총각분이시고 결혼도 하고 해야하는데 매달 그렇게 지출이 크면 돈은 언제 모으시나요?
    사달라고 하니 사주니깐 그래도 되나 보다 하고 또 사달라고 하는것 같은데요.
    적금 하나 드시고 돈 없다고 사주는 거 끊으심이 좋으실듯 싶어요.
    그리고 선물로 무슨 이유가 있어야 사주는것 아닌가요?
    애들도요..
    사달라고 하는것 다 사주면 끝이 없어요. 적정선에서 끊어야지요.
    그래야 애들 버릇도 좋아지고요...사달라는것 다 사주는게 사랑의 표현은 아닌듯....
    님이 물주네요..그 여친~~~

  • 49. .
    '11.7.17 4:15 PM (125.152.xxx.95)

    뭐 저런 여자를 만나시는지.....

    원글님 결혼 비용도 못 모으고.......그지 되겠습니다.

    확~ 쳐 내시길......

  • 50. 왜그러지
    '11.7.17 4:16 PM (14.42.xxx.22)

    자기가 벌어 쓰라하세요
    자기수준내에서
    혹 결혼까지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님이 해주시는게 그여친 도와주는겁니다
    그여친 씀씀이가 지가벌어 쓰는수준이 아니라 남한테 기대는 거잖아요
    님이 원해서 선물해주는경우가 아니라
    이거사달라 저거사달라.
    ㅠㅠ 정말 저도 저런여자들 딱 질색인 사람이라
    나쁘게 말하면 거지근성이예요
    그리고 정신이 제대로 박힌여자면 아무리 결혼전 남친이라도 그렇게 돈 함부러 쓰지않죠
    님도 여자보는눈좀 키우세요
    제대로된여자들은 그렇게 남자 삥뜻듯 사귀는 동안 쪽쪽 빨아먹지 않습니다

  • 51. ...
    '11.7.17 4:21 PM (152.99.xxx.164)

    주제파악이 안되는 여자네요
    여자가 씀씀이가 자기 벌이에 비해 심하게 큰 것도 문제지만 글쓴 분이 무개념 뻔뻔녀의 봉인게 제일 큰 문제네요
    남자한테 저정도 뜯어내는 여자는 정신상태에 문제 있고 완전 꽃뱀 수준이에요

  • 52. 또 댓글..
    '11.7.17 4:23 PM (124.197.xxx.221)

    근데 이건 있어요.
    그녀가 사치가 있다는걸 느껴서 이제 호구짓 그만두신다면,
    아마 그 여자, 원글님을 바로 떠나실껄요.
    화수분처럼 그녀에게 댈 돈이 있고 그녀가 마냥 좋다면 그냥 이대로 지내세요.

  • 53. 육체관계
    '11.7.17 4:24 PM (116.37.xxx.138)

    핫;니요? 안그러고는 여자한테 왜 그렇게..?

  • 54. ...
    '11.7.17 4:25 PM (119.64.xxx.134)

    이게 사치가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이 더 이상해 보입니다.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양극화가 심한 걸로 생각되네요.
    남성과 동등한 능력을 갖추고, 동등한 책임을 지면서 동등한 대우를 받기 원하는 여성들이 점점 더 많아지지만, 남친에게 많은 선물을 받아내고 많은 돈을 쓰게 할수록 자신의 가치가 높아진다고 믿고, 그 비법(조선시대 기생들이 쓰던 스킬들과 한 치도 다를 바 엇어요)을 인터넷에서 공유하는 여성들도 많아지는 추세에요.
    심한 표현이지만, 갈수록 중간은 사라져가고 양쪽으로 첨예하게 갈라지더군요.
    기왕이면 능력도 되고 개념도 바르게 잡힌 <예쁜>여성들도 참 많은 세상인데,
    꼭 그런 여우짓하는 여자에게만 맘을 뺏기는 고소득 남성들이 많더군요.
    왜일까요?
    그런 남성들의 마음속에도 자신의 우월감을 자랑하고 싶어하는 허영이 가득하다고 생각해요.

    이제라도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신 걸 축하 드리구요.
    님 찌질한 거 절대 아니니 걱정 하지 마세요. 계속 여자 보는 눈을 좀 키워 보세요.
    머리 비어도 이쁘기만 하고 사근사근하면 최고인 걸로 생각해 오신 건 아닌지...
    이쁜 건 착한 거다, 라는 착각에 빠져 살아오신 건 아닌지... 스스로를 점검해 보세요.
    여자와 동등한 취급? 당하는 걸 두려워 하지 마시구요.

  • 55. 세바퀴에서
    '11.7.17 4:32 PM (124.121.xxx.191)

    선우용녀씨가 명언을 했죠~~
    "결혼할 여자는 싼거 사먹자고 하고
    결혼안할 여자는 비싼거 사먹자고 한다"

  • 56. 그리 살지 말게
    '11.7.17 4:37 PM (58.239.xxx.93)

    총각~~자네 어머니 그래 살아라고 자네 낳고 미역국 먹은거 아닐껄세~~

    자네!!

    본인집에도 그렇게 잘하기는 잘하는 사람인가???

  • 57. 이제 세아이엄마
    '11.7.17 4:39 PM (218.147.xxx.185)

    결혼한지 6년, 7년동안 4년 나이차나는 오빠(?)랑 연애하고 결혼했지만 내 화장품, 내 옷은 내가 백화점에서 샀는데....웬일이에요... 남자분 정신차리셔야할듯..난 내가 연애때 신랑 옷도 많이 사줬는데 ㅠㅠ 돈 많은 남자친구 뽕 빼먹는단 생각뿐이네요

  • 58. 이제 세아이엄마
    '11.7.17 4:40 PM (218.147.xxx.185)

    우리 이뿐 큰딸 저리 안키워야지...인물은 연예인 뺨치지만 인물값 잘 하라고 잘 가르쳐야겠으요...허허허 아직도 저런 여자가 있다뉘~~

  • 59. 사치
    '11.7.17 5:08 PM (211.110.xxx.41)

    전 그여자분 부럽네요.
    그데 댁은 ㅂㅂ 같으네요.

  • 60. 뭔가
    '11.7.17 5:22 PM (218.232.xxx.55)

    얻는게 있으니까 사준다고 생각해요.
    남자가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니고 아닌거 같은데 조른다고 계속 사주겠어요?
    둘이 비슷하니까 주고 받는거라 생각해요.

    위 댓글 중에도 있지만...
    결혼을 생각하는 남녀 사이에 보통 일어나는 일은 아니죠.
    남친 돈이 남편 돈 같아서 조금 아까워지더라구요

  • 61. 넘싫어
    '11.7.17 5:29 PM (112.154.xxx.238)

    같은 여자지만
    거지도 아니고
    저런 거지를 아내로 맞고 싶으세요?
    결혼하면 님은 돈 번다고 죽도록 고생하고
    여자는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사치하는데 돈 펑펑쓰고 다니면서
    남편이 돈 더 벌어주지 않는다고 투덜댈 타입.

  • 62. 이건 또 뭐
    '11.7.17 5:34 PM (115.142.xxx.20)

    아무리 수준의 차이(저는 평범한 중산층)라고 생각을 해도...
    원글님이 얼마나 돈을 잘 버시는지는가 몰라도...

    과한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만 정리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지만 알흠다운 외모가 너무 중요하고 사랑스러워 결혼까지 결심하신다면............... 후회하실 것 같습니다.

    결혼 후에도 저런 써포트가 이어지지 않는다면 분명 여자분은 원글님이 변했다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63. 구를 언덕
    '11.7.17 5:38 PM (210.230.xxx.154)

    구를 언덕이 있으니까 비벼 대는것 아니겠어요?

    된장녀 도 남자가 받아주니까 된장담그는 거예요.
    원글님은 사회 경제적 지위는 이루었는지 모르겠지만
    현명하지 못한 분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애인이라면 몰라도 아내로서는 부적절합니다.
    자기 스스로 일군 돈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이
    내 아이의 엄마가 된다면, 나와 가정 경제의 동반자가 된다면...??

    여기 덧글들을 읽고도 여친 편에 서고 싶다면
    저도 남자건 여자건 팔자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호구로서의 삶을 선택하시는건 원글님 자유...(ㅡ.ㅡ)

  • 64. 수키
    '11.7.17 5:39 PM (211.111.xxx.20)

    여자는 된장녀.
    남자는 호구.
    트로피 와이프도 아니고 트로피 여친을 그렇게까지 하면서 옆에 두고싶으세요?

  • 65. 그냥
    '11.7.17 6:05 PM (121.146.xxx.48)

    비싼 화대 지불 하시네요.-_-

  • 66. ..
    '11.7.17 6:08 PM (121.164.xxx.235)

    원글님은 그냥 물주..

  • 67. 정신빠진 ㄴ
    '11.7.17 6:10 PM (180.226.xxx.90)

    원글님,
    따님 키우세요?
    아님 뭐 약점 잡히셨어요?
    원글님,
    병원 가셔서 정신적 감정부터 받아보셔야 될것 같아요.
    진심입니다.

  • 68. ㅇㅇ
    '11.7.17 6:23 PM (220.120.xxx.125)

    심히 미인이니까 저런걸 다 받아주지 ㅋㅋㅋ 물주라는 표현이 딱인듯
    난 청바지 하나 3만원만 넘어도 벌벌 떠는데 ... 참 대단한 커플이네요

  • 69. .
    '11.7.17 6:25 PM (114.200.xxx.56)

    음...결혼해도 집안 말아먹을 여자임...
    헤어지길 심각히 권고함

  • 70. 심한
    '11.7.17 7:11 PM (61.78.xxx.37)

    미인은 저렇게 해도 용서가 되지만
    된장녀라는 오명은 여자들 전체가 다 덮어쓰게 되지요

    부유하게 자란 여친이라면 집에서 받아 쓰지 왜 그걸 남친에게??
    여자친구분이 쓰는 물건, 직장 10년 다니고 집장만한 저도
    몇날 며칠을 고민하고 어쩌다 하나 사는 물건 입니다.
    뭐 저는 심한 미인이 아니니 그래야 맞는진 모르지만.....

    제 남동생이나 오빠라면 당장 헤어지라 하고 싶네요
    하지만 결혼하고 애 낳으면 달라지는 사람도 있긴 한데..그 세월을 어찌 견딜지
    결혼하고 안 사주기 시작하면 변했다고 하겠죠

  • 71. 저런
    '11.7.17 7:12 PM (121.180.xxx.242)

    연애가 아니라 원조교제로 봐야 할듯하구요.
    선물을 끊으면 더 돈 많은 남친 찾아 곧바로 떠날 것 같아 불안하지는 않나요? 여친과 같이 다니면 디게 자랑스러우신가봐요.
    나이도 30되셨고 결혼할 나이도 되셨는데 지금부터라도 외면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알아볼줄 아는 눈을 길러야 할텐데요. 쩝~

  • 72. ㅉㅉ
    '11.7.17 7:19 PM (121.151.xxx.162)

    그런여자 ...결혼하면 어떻게 살림할지 불을보듯뻔합니다ㅠㅠ 자기돈으로 자기가 사치하는건할말이 없지만 사귀는남친에게 .그것도 결혼할상대라면 절대못하죠.원글님이 제아들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헤어지라하겠네요 ㅉㅉㅉ 그렇게 사람보는눈이 없어서야....하나를보면 열이보입니다...에휴~~~

  • 73. 에라이~
    '11.7.17 7:23 PM (218.238.xxx.235)

    에라이~ 이 쓸개빠진 원글님아. 니 엄마한테 그렇게 좀 해 봐라~!

  • 74. ㅇㅇㅇ
    '11.7.17 7:27 PM (124.61.xxx.13)

    쯧....얼빠진 인간 같으니라구,,,

  • 75. ^^
    '11.7.17 7:30 PM (61.103.xxx.100)

    원글님이 정상적인 사고와 경제관념을 갖고 있다면
    원글님이 백수 애인의 앞날을 위해서도 그렇게 살면 안된다는 것 아실 수 있잖아요
    뭔....
    싹수가 영...

  • 76. 된장녀??
    '11.7.17 7:45 PM (110.12.xxx.150)

    우리 남편이 저랑 연애할때 저정도 썼구요..아니 더썼나?? 님이 말한 금액보다 더 쓸때도 있었고.. 그때는 예전이니 물가대비 더 썼다고 봐도 되겠네요. 저 솔직히 그때 이뻐서 따라다니는 남자 줄섰구요. 울남편 그냥 중산층 집안의 평범한 직장인이었지만 저한테 잘하고 배려심 강해서 결혼했는데...결혼해서도 제가 그 버릇 못버리고 결혼 초반까지는 꽤 썼어요. ㅜ ㅜ

    그래도 애 낳고 제가 조금씩 집안 경제상황 파악하게 되니까.. 결혼은 현실이고.. 아이한테도 꽤 들고 하니까...정신차려서 지금은 알뜰살뜰 살림합니다..아..그리고 제가 맞벌이로 나서서 이제 제가 버는 돈도 꽤 되니 이제는 제가 제돈으로 쓰고..지금은 둘이 벌어도 정신차리고 알뜰하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아마 님 여친분도 저처럼 현실에서 깨져야 정신차리실듯 한데...님이 여친을 그정도로 사랑하시면 같이 가시지만 그거 아니면 사실 님입장에선 지금 헤어지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제 과거지만 제가 생각해도 남편한테 많이 미안하거든요. 그래도 지금은 저도 남편만큼은 벌고 가정경제에 많이 기여하니까 남편이 봐줄꺼라 생각은 합니다만..전 결혼후 직업운이 좋은 케이스였는데 사실 결혼해서 님 여친이 어떤 직장을 가질지도 모르고..소비습관을 고칠수 있을지도 모르고..사실 님입장에선 알뜰한 아가씨 만나는게 더 현실적인 방안이겠죠.

  • 77. @.@
    '11.7.17 7:48 PM (222.236.xxx.114)

    제가 여친이라면.. 오히려 불편해서 못만날거 같은데여.. 선물 받는것도 한두번이구.. 데이트비용부담을 남친이 다 한다면.. 맘이 너무 불편하고 미안할거같아요.. 전 지금 남편이랑 연애할때 쓸데없는데 돈 안쓰고 통장 만들어서 한달에 각자 10만원씩 같이 저금했어요.. 그래서 그 돈으로 생일때 맛난거 사먹고 놀러갈때도 그 돈으로 쓰구.. 그렇게하니 비용부담도 적고 좋더라구여.. 원글님 여친이 아무리 나이가 어리다해도 그건 아닌거같아요.. 자꾸 선물해주고 비싼거 사주고 그러는거 버릇 잘못들이신거같네요.. 진지하게 얘기해보시구 여친 사고가 바뀌지 않는다면 헤어지시는게 나을거같아요..

  • 78. 일단,
    '11.7.17 7:55 PM (182.208.xxx.66)

    선물을 끈어보세요~~~~~남자분을 좋아서 만나는지,,선물을 받을려고 만나는지 알수 있을듯이요~~~

  • 79. 바보
    '11.7.17 8:00 PM (218.147.xxx.243)

    다 그런것른 아니지만 원글님 여친마인드 가진 사람들이랑 대화하면 제가 바보된듯한...
    제가 여친분 또래인데
    처음 사귈때부터 1년마다기념,서로생일만 기념일 챙기자 제가 먼저 말했고
    제 생일이라고 십만원넘는 선물에 밥값8만원정도 썼는데 이것도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평소 데이트비용은 비슷하게 내구요ㅎㅎ칼같이 계산해보진 않아서...
    제가 더내면 더내자는 주의라서....
    얻어먹고 다니는 친구들 전혀 부럽지 않은건 아니지만 돈보다 더 큰 사랑 받고있다고 생각하고
    먼 이야기이긴 하지만 서로 결혼할 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서로 소비습관 잘 들여야 한다는 생각을 늘 깔고 갑니다...

  • 80. 미인이랑
    '11.7.17 8:09 PM (112.154.xxx.52)

    사귀시려면 감수하세요.

    그럼 공짜로 돈 안들이고 미인 되는줄 아셨습니까?

    물론 그 여자분이 자기 벌이에 비해 많이 쓰는건 사실이지만

    또현실적으로 정말 미인이라서 남자가 줄설정도다. 라고 한다면

    님이 물러나면 다른 능력 있는 남자가 낚아채가겠죠. 그게 남녀관계룰 같은거 아닌가요?

    제 주위에도 돈좀 있는 남자분이고 늘 미인만 찾는데 미인들이 꼭 그렇게 돈 한푼 안쓰고
    얻어만 먹고 소비패턴이 과소비라면서 늘 사귀다 깨집니다
    하지만 늘 또 미인을 만나죠.
    하지만 또 똑같으니 깨집니다

    님 같은 경우는 미인이지만 능력 있는 미인을 만나세요.
    하지만 능력 있는 미인은 님을 만나줄까요?

    그것도 생각해 봐야 겠죠.. 다 그게 남녀관계가 맺어지는 원리니까요

    미인이라도 실속있는 미인을 만나시려면 .. 사실 쉽지 않아요
    님이 만나시는 미인은 돈 잘쓰는 미인이시네요

  • 81. 익숙한내용
    '11.7.17 8:24 PM (211.207.xxx.166)

    인터넷에서 봤는데요.

    -그렇게 선물주고 넌 뭘 받는데

    - 몸

    맞나요 ?

    공정 거래 인가, 불공정거래인가.

  • 82. ㅇㅇㅇㅇ
    '11.7.17 8:25 PM (115.143.xxx.59)

    원글님..심히 미인이라구요?
    그러니 그렇죠..원래 이쁜애들은 뭘하나해도 좋은것만 사고싶어해요.
    근데 님 한테는 감당이 안되는것뿐,...
    원글님이 여자가 요구하는거 안해주면 떠나갈까봐 그동안 맞춰준거네요?
    그러다 자꾸 돈쓰니 짜증나고...
    그 여자랑 원글님은 안맞는거예요..
    다른 남자가 줄을 설거예요.그정도 미인이라면..
    솔직히 심히 미인이면...외제차타는 비까뻔쩍한 남자들이 원글님보다 더해줄껄요?
    25만원 청바지가 뭐예요?
    수입차도 사주고 매일 명품치장해주겠구만..
    심히 미인이라면 남자들이 충분히 그러고도 남아요,,
    그냥 님 수준에서 감당 안되면 헤어지세요.
    나중에 님만 상처받겠어요.
    그여자는 미모 믿고 님한테 요구하는거잖아요.암만 백조라도..암만된장녀라도.

  • 83. ..
    '11.7.17 8:41 PM (180.70.xxx.105)

    그 여자 재주도 좋네
    얼굴에 철판을 어떻게 깔면
    남친에게 저리 받아내는게 당연한 것인지 원,,,,,
    내가 니 누나라면 그걸 안다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러 다닐것임

  • 84. ..........
    '11.7.17 8:52 PM (112.168.xxx.125)

    여자친구가 미인인가 보네요
    그래도 좋다고 여기서만 툴툴 대고 스스로 호구가 되서 그 비싼 청바지 화장품 다 사주는거 보니
    어차피 님이 그냥 자처해서 호구 된거잖아요
    누굴 원망하겠어요
    그 돈이 아까우면 그런 돈 안쓰는 알뜰한 여자 만나면 되는데 그런 여자는 또 안이뻐서 싫을꺼잖아요 ㅋㅋㅋ

  • 85. ㅡㅡ
    '11.7.17 9:18 PM (125.142.xxx.175)

    잘 사는 집 딸인가 보네요..
    같은 여자로서 저도 꼭 필요한 것만 사자는 주의자인데 주위에 보면 그렇지 않은 여자들도
    많아요. 그런게 감수가 되시면 계속 사귀는 거구요. 불편하면 헤어지셔야겠네요..
    예전에 어떤 친구가 그런 식으로 사귀는 남자들한테서 명품가방이다 옷이다 많이 선물받고 또 친구들한테 자랑도 하던데 전 그런 제 친구가 이상해보이더군요. 필요이상으로 많이 받아내는데 선수였다고나 할까.. 아무튼 서로 비슷한 가치관을 갖고 있지 않으면 친구도 연인도 될 수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전 그 친구랑 끝냈어요;;;

  • 86. ㅡㅡ
    '11.7.17 9:20 PM (125.142.xxx.175)

    참! 그 때 제 친구는 잘 사는 집 딸은 아니었어요..
    불우하게 자라서인지 남들 시선을 꽤 의식하면서 살았던것 같습니다..

  • 87. 참.... 내
    '11.7.17 9:53 PM (95.59.xxx.13)

    안봐도 비디오다... 그런 무뇌증 여인네와 ... 한평생 어케 사실려고...
    사람은 잘 바뀌지 않아요, 엄청 고생해 보기 전에는요,,,,,

  • 88. ㅋㅋㅋㅋㅋ
    '11.7.17 9:57 PM (112.168.xxx.125)

    아이고 ~ 호구 왔능가 ~ ㅋㅋㅋㅋㅋㅋㅋㅋ

  • 89. 심하네
    '11.7.17 10:04 PM (123.254.xxx.222)

    25만원 청바지 8만원짜리 화장품 쓰고싶은거는 이해되고... 그럴만하다고 생각되는데요.
    그걸 왜 남친에게 요구하나요?
    뭐 특별한 기념일에 선물 주고받는거는 비싼거라도 이해되요. 하지만 그렇게 자주 남친 돈으로 자기 물건 펑펑쓰는 여자 가치관이 별로네요. --> 정말 제대로된 된장녀같네요.
    그리고 잘사는 집 딸이라도 제대로 생각이 있으면 자기 번 돈이나 부모가 주는 돈으로 사입지, 님처럼 남친(남편도 아니고 엄연히 남이죠) 매달 그렇게 곗돈 타먹듯이 요구하진 않아요.
    전 30대 초반 기혼녀인데... 제주변에 여러 케이스 친구 많은데... 데이트비용 반반 내는 경우도 많고 여자가 더 많이 내는 경우도 드물게 있지만... 대부분 남자 7-8 여자 2-3 정도는 내구요. 명품백 받으면 비슷하게 남친에게 선물도 해주구요. 님 여친처럼 그렇게 매월 얻어입고 다니는 친구는 아무도 없었네요.
    심히 미인이라구요... 그럼 원글님 아니래도 다른 남자에게서 그렇게 많이 받으면서 지내왔나봅니다. 뭐... 그게 능력이라면 능력일까?
    어쨌든 원글님 인생은 원글님이 만드는거죠. 원글님 여친이야 님 아니래도 원글님이 했줬던 것 처럼 선물 받아가면 사귈 남자 많으면 님이 그만두자해도 뭐가 아쉽겠습니까?

  • 90. give&take
    '11.7.17 10:13 PM (116.36.xxx.29)

    저 위 어떤분 말씀처럼 비싼 화대네요.

  • 91. 쓸개코
    '11.7.17 10:33 PM (122.36.xxx.13)

    남자한테 일일이 얻어쓴 여자분도 이상하고
    일일이 다 사주며 얼마얼마 새기고 본전생각하는 원글님도 지나친거 같은데요?^^;
    얻어먹는 사람도 이상하고 사주는 사람도 이상하고..
    본전생각 나기시작하면 그만 만나야죠~

  • 92. ,,
    '11.7.17 10:58 PM (112.168.xxx.125)

    님 그 여자한테 그렇게 뜯기고 나서 나중 대한민국 여자는 모두 돈만 밝히고 된장녀다..이딴 글 인터넷에 쓰지 마세요
    님이 스스로 그 여자의 미모에 반해 호구를 자처한 일이니까요

  • 93. 심사숙고하시길..
    '11.7.17 10:58 PM (111.193.xxx.181)

    제 친구의 친구 얘기를 들었는데 결혼하고 남편이 한달 생활비 750만원씩 줬는데 한달 옷값 신세계백화점에서 천만원씩 써서 몇천만원씩 카드빚 돌려막기하다 울고불고 해서 친정에서 갚아줬는데 얼마뒤에 똑같은 일이 또 일어나고 게다가 바람까지 났다네요. 결혼 20년이 다되가는 저로서는 아내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주 느낍니다. 재력과 상관없이 엄마가 건전한 사고를 갖추고 있어야 2세 교육도 제대로 이루어진다고 확신합니다.님의 여친분은 건전하고 상식적인 사고를 갖추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네요.

  • 94. 본인이 밝히신대로.
    '11.7.17 11:02 PM (119.149.xxx.48)

    소비패턴이 다른것..힘드실거에요.
    결혼하실거면 서로 맞춰서 조절하시라고 말씀드릴텐데
    그게 아니시면 연애하면서 왜 그 비용을 지불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만...
    여자들은 돈 들어가요..ㅎㅎ
    비슷한것 같아도 다 다른 청바지 맞구요. 화장품도 그렇구요.
    그래도 알뜰하고 센스있는 아가씨들은 가끔 매대에서 반값에서 잘 골라오고
    필요한것 엄청 계산해서 따져본후 사던데요.
    소비에도 장단이 필요한데 모든 소비가 다 과소비로 보이면 고려하세요.ㅎ

  • 95.
    '11.7.17 11:17 PM (121.172.xxx.131)

    그 여자분 이해 가는면도 있어요. 사달라고 하면 다 사주니까 물주로 생각하고 있는것 아닙니까?
    남자나 여자나 제가보기에는 똑 같습니다.ㅉㅉ

  • 96. ㅎㅎ
    '11.7.17 11:17 PM (221.138.xxx.83)

    여친분의 허영과 님에게 요구하는 정도로 보건데 성형미인이 확실해요.
    대개 집안 괜찮은 자연미인들의 경우 필요이상의 구매를 결코 하지 않고
    선물은 받으면 아무리 작게라도 보답의 표시를 하던데요.
    화려한 성형미인들의 전형적인 특징이 어떤 보상심리로 인한 남자들 뜯어먹기거든요.
    님 여친은 전형적인 집안교육 덜된 된장 성형녀네요.
    여자보는 눈 키우셔요.

  • 97. 확실한건
    '11.7.17 11:45 PM (117.20.xxx.192)

    사치와 낭비도 병입니다
    결혼해도 못 고칩니다

  • 98. 요즘여자
    '11.7.18 12:08 AM (58.143.xxx.75)

    그여친이라는 사람은 남자를 위하는 마음이 전혀 없는듯~
    그냥 필요한 물건 사주는 사람??정도로 생각하는것같아요~
    더나은 상대만나면 언제든지 바꿔갈수있는 그런~
    건설적인 만남을 할수있는 여자를 만나세요~

  • 99. 어이구...
    '11.7.18 12:10 AM (121.163.xxx.38)

    앤트로피님, 여기에 글 올리고 여친과 싸잡아 욕먹고 계시군요.^^ 저도 덧글 다신 분들과 생각이 비슷해서 뭐라 덧붙일 얘길 따로 없지만 가끔 읽는 이(원글님)에게 상처가 될 만한 표현들이 보여 우려삼아 한마디 붙입니다. 표현들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원글님을 걱정하는 내용만 보세요. 거의 다 원글님의 어머니, 이모, 누나 뻘 (간혹 여동생들도 있겠지요) 되는 입장이라 원글님이 걱정되어서 하는 말들입니다. 저 역시 이모쯤 되는 입장에서 윗분들 생각과 똑같아요. 진짜 미인은 비싼 옷과 비싼 화장품으로 치장되어야 하는 게 아니랍니다. 진짜 미인을 알아볼 수 있는 눈을 좀 키우세요. 사치와 허영심은 고치기 힘들답니다...

  • 100. 허참
    '11.7.18 1:19 AM (211.33.xxx.90)

    여자는 결혼생각하믄 그돈 아까울텐데요..
    혹 결혼얘기해보셨는지요.. 저도 40이넘었지만 그렇게까지야못하는거죠.
    그리고 사주는 님도 그렇고 님이 여자를 더좋아하는듯하네요..

  • 101. 지나다가
    '11.7.18 1:29 AM (58.123.xxx.140)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어떤 여자들은 섹x 파트너를 해주는 대신
    물질적인 것으로 보상을 받고자 하죠. 즉, 화대 개념으로 생각하면 맞을
    겁니다. 그래서 한번 자 주면, 얼마치를 사달라고 미친듯이 졸라대죠.
    그래서 만약 원하는 것을 사주지 않으면 또 남자가 좀스럽다니, 찌질이라고
    손가락질을 하죠. 어쨌든 남자나 여자나 다 똑같은 속물들이죠...
    남자는 여자의 몸을....여자는 남자의 돈을....

  • 102. .
    '11.7.18 4:45 AM (219.249.xxx.10)

    잘 사는 집 딸 아닙니다. 잘 사는 집 딸들은 저런 행동 절대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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