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어윈 쇼의 '야망의계절 '기억하시는 분 계시나요?

야망의계절 조회수 : 786
작성일 : 2011-07-17 02:05:44

어릴 때 봤던 미드인데 요즘 채널동아에서 재방송을 하더군요.
그런데 일 관계로 꾸준히 시청을 못해서요. 기억도 가물가물하고요.
형 역할의  루디역에 피터 스트라우스라는 배우가 참 젠틀해 보여요. 그런데 결말에 어떻게 되나요?
나머지 가족들의 인생이 어떻게 되었나 궁금하네요.
루디가 죽기는 죽는데 후일담도 있었나요? 루디가 글구 변호사 여친과 헤어지고
동생 톰의 부인과 좋아 보이는 부분까지만 시청해서요. 아 궁금하네요.
IP : 218.39.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7 4:40 AM (210.57.xxx.103)

    마지막에 형이 총 맞고 죽은것만 기억나요. 어떻게 죽게 됬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고 누굴 도와주러갔다가 죽었는데 그게 전 부인인지?(그런걸로 기억이 나는데) 동생인지? 불분명해요. 그냥 마지막에 피터가 막 행복해지기 직전에 총 맞아 죽은것만 너무 속상해했던 기억만 남아있어요. 아 전 진짜 왜 피터가 그 전부인한테 질질 끌려다니는지 그 망할 여자 보면서 너무 화가 났었어요

  • 2. ..
    '11.7.17 9:39 AM (211.204.xxx.86)

    고등학교때 봤으니 20년도 더 된 듯...
    피터 스트라우스...너무 멋있었어요. 형도 동생도...너무 멋진 배우들이죠.
    형이 한참 잘 나갈때 그 부인이 알콜중독 걸려서 맨몸으로 현관 밖으로 나와 기자들이 사진찍고
    ...형은 그 첫사랑을 버리지못하죠...
    마지막 결말이 생각이 안나요...암튼...정말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 3. 50대 중반
    '11.7.17 9:42 AM (58.225.xxx.66)

    나만 기억하고 있는 드라마인줄 알았네요
    반가워요
    놓치지않고 열심히 보았었는데
    The rich man& the poor man 이라는 책도 있어서 구해 봤던 기억이 가물가물
    저는 젊을때 주인공 남자가 피부도 이상하고 턱도 강해서 제 눈에는 못 생겨보여 갸우뚱 ^ ^
    원본 책에선 주인공남자 아버지가
    지하의 빵 만드는 곳에서 되풀이 되는 작업에 ㄱ계적인 어두운 삶이 그려지고
    마지막엔 기자이던 (친부모와 의절한)부인이 죽는...

  • 4. ...1
    '11.7.17 10:38 AM (182.211.xxx.236)

    저도 고딩때 봤던 것 기억 나요.
    윗글님 원 제목도 기억하시다니, 그 기억력에 감탄 할뿐입니다
    그때 피터 스트라우스에 빠졌었는데....
    아 늙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
    추억은 아름답네요.
    얼마전 무릎팍에 나온 여전히 녹슬지 않은 주병진을 보고도 요즘 마음이 짠 하네요.
    다시 주병진을 티비에서 봤으면해요.

  • 5. 왓~반갑습니다
    '11.7.18 12:35 AM (58.122.xxx.54)

    이 드라마 너무 열렬히 재미있게 봤었는데, 저처럼 보신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았고, 내용도 짜임새 있고, 어릴때라 남녀간의 얽히고 얽히는 애정관계에 눈이 휘둥그래지기도 했었어요. 오래전에 봐서 결말은 생각나지 않는데, 주인공중에 누가 죽지 않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5121 근데 아까 평창 발표할때 평창 관계자 두번째줄에 탤런트 정준호 있지 않았나요? 10 잘못봤나 2011/07/07 3,009
665120 평창 확정이 그리 좋은가요? 3 2011/07/07 1,052
665119 2018년 평창올림픽요 그때 제 나이가 끔찍 21 그지패밀리 2011/07/07 1,866
665118 작아진 옷..신발..누구주시나요? 10 괜한걱정.... 2011/07/07 1,040
665117 저도.. 뭐 그분이 갔다고 할때 부터 대충 알았죠 뭐..ㅋ 1 ..... 2011/07/07 617
665116 댓글달다 글 써보기는 처음. 4 내가 2011/07/07 606
665115 김주하 아나운서 .. 43 그런데 2011/07/07 13,612
665114 평창 올림픽 유감! 유치위원회는 전과자 클럽~ 8 깍뚜기 2011/07/07 1,090
665113 평창이 안될수가 없었어요.. 김연아나 이명박 때문이 아니라.. 12 d 2011/07/07 5,199
665112 각하께서 갈때부터 아, 이번엔 되나보다 확신했죠.. 16 예상했음 2011/07/07 1,385
665111 평창 동계 올림픽. 일단 축하는 하지만.. 걱정이네요. 2 올림픽 2011/07/07 577
665110 아이들도 본인도 충치없이 관리하는 분들...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22 에혀 2011/07/07 2,167
665109 남편 교대근무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2 오늘도 2011/07/07 782
665108 연아 눈물을 보니.. 울컥하네요~ 울지마연아~.. 2011/07/07 412
665107 동계올림픽개최지 되면 어떤점이 좋나요? 12 잘몰라서요 2011/07/07 1,762
665106 장아찌 2 간장이면 다.. 2011/07/07 306
665105 올림픽 평창.. 하나도 기쁘지 않네요. 61 2011/07/07 11,161
665104 연아가 우네요 ㅠㅠ 7 ㅠㅠ 2011/07/07 2,505
665103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와 강원도민 축하합니다~~~~~ 13 참맛 2011/07/07 1,158
665102 평창 확정입니다. 1 평창 2011/07/07 305
665101 평창 확정 됐어요~~ 5 확정 2011/07/07 845
665100 아이구 깜짝이야. 3 2011/07/07 658
665099 여기분들은 20대들 어떨 때가 제일 이뻐 보이세요? 10 .. 2011/07/07 1,129
665098 [원전]이스라엘에서 해파리때문에 원전이 중지되었다는...... 4 참맛 2011/07/07 612
665097 평창홍보영상은 우리가 제일 별로인것 같아요 저는 8 동영상 2011/07/07 1,360
665096 눈에 확 띄는 그 얼굴, 최 도지사 ^^ 3 ... 2011/07/07 964
665095 로제타스톤 영어 학습 어떤가요? 7 여쭙니다. 2011/07/07 1,528
665094 예비 아랫동서가 저보다 7살이 많은데요.. 5 2011/07/07 1,708
665093 외국생활의 외로움,,지겨움,, 6 론리 2011/07/07 1,897
665092 부산 여행 추천좀 해주세요 아이들 놀기 좋은곳이요? 4 여름휴가 2011/07/07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