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낼 제부 생일인데 못 만나요

처형 조회수 : 608
작성일 : 2011-07-16 10:16:22
안녕 하세요....
친정 엄마가 오늘 퇴근 하시기 때문에 시골에 모셔다 드려야 하거든요...
그래서 낼 제부 생일인데 못 만나서 케이크라도 배달 해 줄려고 하거든요...
괜찮을까요...나이는 35세....결혼하고 첫 생일은  만나서 식사도 하고 선물도 사 주었는데....
이번에는 사정상...못 만나게 되어서 미안하기도 하구요...그래서 케이크 배달 해 줄려고 하거든요...
센스있는 처형이 될까요...
IP : 61.77.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6 10:26 AM (112.151.xxx.37)

    생일날에 처형이 만나자고 하면 오히려 불편하지 않을까요??
    친구들도 만나고 친가 부모형제들도 만나고 해야할텐데....
    마치..여자 생일에 시아주버님이나 시누이가 챙겨준다고
    만나자고 하면 고마우면서도 불편한 것처럼요.
    첫 생일 챙겨주셨으면..그 담부터는 안해주셔도 되요.
    만일 원글님 생일날에 여동생이 아닌..제부가 따로 신경써준게
    있다면 계획한대로 케이크나 배달해주시구요.

  • 2. 경험상
    '11.7.16 10:42 AM (220.117.xxx.49)

    남자들은 케이크 배달 이런 거 감동 받지 않아요.
    오히려 민망하고 부끄럽게 생각하지요.

    센스있는 처형이 되시려면 용돈 얼마 주시는 게 훨씬 나을 거에요.
    그리고 제부가 가족이나 친구가 없는 게 아니라면
    생일날 처가 식구들 만나는 건 오히려 부담스러울 거 같네요.

    내 생일에 같이 밥 먹자는 시댁 식구들이 부담스럽고
    용돈 주는 시댁 식구는 고마운 것처럼...
    센스 있는 처형은 용돈 찔러주면서 둘이 맛난 거 먹으라던지
    제부 좋아하는 물건 선물하는 게 낫지 케이크는 아닌 거 같네요.
    평소 처가나 처형에게 잘 하던 사람 아니면 그것도 챙겨주지 마세요.
    받아도 고마운 줄 모르고 괜히 제부한테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이 사람이 나한테 이러면 안되지 이런 기대 심리 생겨서 나만 서운해요.

  • 3.
    '11.7.16 11:27 AM (114.205.xxx.236)

    제부 생일까지 안 챙기셔도 되지 않나요?
    결혼 후 첫생일을 그렇게 챙겨주셨다면 이제 신경 안 쓰셔도 될 것 같아요.
    그냥 문자나 전화로 축하한다 인사만 전하세요.
    부부끼리 오붓하게 보내도록 해주시는 게 제일 좋을 듯...

  • 4. ㅇㅇ
    '11.7.16 2:52 PM (180.228.xxx.20)

    제부생일에 처형이 왜 만나요?
    ㅎㅎㅎ

  • 5. .
    '11.7.16 8:28 PM (182.210.xxx.14)

    저희도 간단히 선물 주고받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2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0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7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5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9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6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5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16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7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