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음식물쓰레기 이렇게 해보세요~

좋은정보 조회수 : 3,547
작성일 : 2011-07-16 00:39:16
음식쓰레기 처리 정말 골치 아팠어요.

특히 여름엔 냄새며 국물 흐르고 파리 벌레 꼬이고 심지어 구더기까지

꼬물꼬물 기어나오고... 아~윽~

생각만 해도 미치겠더군요.

그래서 냉동실 한켠에다 얼려버렸습니다.

우하하........ 진작 이렇게 할 것을 후회가 되더이다.

골치썩는 주부님들 꼭 이렇게 해 보세요~~~
IP : 123.98.xxx.11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주
    '11.7.16 12:42 AM (180.230.xxx.93)

    버리기 어려우면
    김치냉장고에 음식물수거통을 넣어두었다가 버리던데요...

  • 2. 저두
    '11.7.16 12:45 AM (125.177.xxx.10)

    냉동실에 넣어놓고 있답니다...아주 편하네요...

  • 3. 웩..
    '11.7.16 12:51 AM (175.124.xxx.62)

    드러워요~~~
    정상적인 음식에까지 냄새 배일거 같은디....
    걍 귀찮고 말쥐....

  • 4. 벌레가
    '11.7.16 12:54 AM (124.54.xxx.18)

    초파리야 금방 생기지만 구더기는 얼마나 놔둬야 생기나요?;;;
    보통 여름철에는 바로바로 버리지 않나요? 매일매일..
    저는 겨울에도 매일 버리지만.
    여름에 매일 매일 버려도 초파리 말고 벌레가 생기는지 궁금.
    -구더기가 어찌 생겼는지 모르는 아짐.

  • 5.
    '11.7.16 1:24 AM (218.239.xxx.22)

    락앤락 넓은 통, 손잡이 달려있는거에다가 비닐 넣고 음식물 버리고 매일 저녁 설거지 끝나면 남편 시켜 내버려요
    가끔 하루 넘기기도 하는데 뚜껑 닫아둬서 그런지 벌레 안생기던데요

  • 6. 바로바로
    '11.7.16 2:03 AM (119.237.xxx.120)

    싱크대 옆 비닐에 모았다가 설겆이 후 바로 버리는 저로선..
    날파리도 잘 상상이 안가는데, ㄱㄷㄱ 까지... 으악~~~~~~
    (과일역시 먹으면 그릇 처리하면서 껍질도 같이)

  • 7. gg
    '11.7.16 2:25 AM (121.160.xxx.175)

    자취할 때나 사무실에선 많이 쓰는 방법인데요-_-;
    음식물 쓰레기야 방금 내가 먹던 접시에서 남은 것이 모아놓으면 쓰레기잖아요.
    바로 냉동실 넣으면 전혀 냄새안나요ㅎㅎ
    일부러 밖에서 삭혀서 냉동실에 넣으면 냄새가 나겠지만.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매일 버릴 수 있지만 매일 새봉투 쓸 수 없는 주택엔 유용한 정본데
    과한 반응들 참.
    나와 다른 환경에 있는 사람이 썼나보다 하시면 될 걸.
    원글님 무안하시겠어요.

  • 8. ..
    '11.7.16 3:55 AM (112.154.xxx.15)

    세탁하면 100% 살균된다고 속옷이랑 걸레를 같이 빨지않잖아요. 용도가 다른데 그건 아닌거 같네요. 저는 냉동음식물처리기 사용하는데 편합니다.

  • 9. Oia
    '11.7.16 4:12 AM (58.239.xxx.182)

    전 15년전부터 원글님 같은 방법으로 해오고 있답니다.
    주로 야채나 과일이 주자나요, 그 외 더러울게뭐가 있을까요...
    묵혔다가 냉동실에 넣는 것두 아니고,
    밀폐용기 냉동실에 넣어두고 가득 차면 내다버리지용..
    더럽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뤼..ㅋㅋ

  • 10. 123
    '11.7.16 9:00 AM (59.26.xxx.187)

    그냥 음식물쓰레기 봉지 입구를 클립으로 찝어놔요. 과자 눅눅해지지 말라고 해놓는 클립... 그럼 벌레 안생깁니다.

  • 11. d
    '11.7.16 9:13 AM (121.189.xxx.143)

    전 좀 이해가 안되요..ㅠㅠ
    냉동고에서도 세균이 번식되는데..왜 거긴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게다가 그곳에 음식물쓰레기가지 넣으면 거기 세균까지...플러스되서...다른 식재료까지 오염..ㅠㅠ

  • 12. ㅋㅋㅋ
    '11.7.16 9:16 AM (218.156.xxx.70)

    전 자취할때 냉동실에 텅텅비어서 음식둘 쓰레기 넣고 한꺼번에 죄다 버렸어여
    다른사람이 오면 저 이상하뇨자 취급하더라구요 --;

  • 13. 에고
    '11.7.16 9:41 AM (211.47.xxx.32)

    귀가 양쪽으로 펄럭대다가 잠잠해졌네요.--;
    여름에 매일매일 안 버리면 냄새나서 안그래도 어째야 하나 하다가, 냉동실? 오홋! 했다가 역시 다른 음식에 영향이... 싶으니 다시 원위치..ㅡ,.ㅡ

  • 14. 저도요
    '11.7.16 11:43 AM (175.123.xxx.8)

    비닐에 넣고 플라스틱 통에 넣어서 냉동실에 얼려놔요.
    넘 편해요.

  • 15.
    '11.7.16 2:01 PM (182.213.xxx.52)

    전 1키로 된장통에 넣어서 김냉 야채칸에 넣어요. 투껑 둘려서 넣어 놓으면 냄새 안나고, 야채들 어짜피 씻어서 껍질 까서 요리하니까 , 음식물 쓰레기통이 3리터 5리터 인데 3리터 채우기도 힘들어요.

  • 16. 저두
    '11.7.16 2:36 PM (110.11.xxx.203)

    음식쓰레기냉동기 샀어요. 오늘 처음 사용중
    식구가 적고 맞벌이라 한달에 한번 정도 버려도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17. .
    '11.7.16 2:50 PM (116.34.xxx.7)

    먹는 음식이랑 음식쓰레기를 어떻게 같은 곳에 보관을 하나요? 아무리 냉동실이라도, 냉동실에서 음식은 상합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 18. 볕좋은날
    '11.7.16 4:58 PM (122.37.xxx.51)

    옥상 한켠에 신문지깔고 말립니다
    아주 빠짝 그럼 안심되요
    부피도 줄고,,

  • 19. 애니락
    '11.7.17 12:27 AM (125.133.xxx.116)

    ?? 맞나? 여기서 나오는 깨끗한세상이라는 쓰레기봉투 써요.
    여기서 나오는 밀봉 클립 아주 유용하게 쓰는데(부피도 적고 밀봉되고 깔끔해서요) 이번에 자주쓰는게 몇개 더 추가하려고 사다보니까 여기서 쓰레기봉투도 나왔더라구요
    평이 좋길래 3-4천원하는거 그냥 속는셈 치고 사봤는데 완전 대만족입니다.
    단순하게 봉지에 밀봉클립에 손잡이 달린건데 쓰레기 넣고 딱 밀봉시켜서 잠가놓으니 냄새 날파리 전혀 없어요. 대대대만족!!

  • 20. 음식물쓰레기
    '11.7.17 12:40 AM (121.157.xxx.46)

    좀전에 내가 먹던 걸 버리는데 뭘 그리 더럽다고 생각하시는지..
    음식물 쓰레기라는 게, 음식하면서 채소 다듬은 껍데기, 먹다 남은 밥, 반찬 등
    내 입으로 다 들어가지 못하고 버리게 되는 게 쓰레기인 건데
    평소에 수채구멍에 음식때 묵혀두고, 쓰레기도 부패할 때까지 놔둔 것만
    떠올리니까 더러운 거죠.
    먹다 남은 떡 얼려뒀다 드시지 않나요.
    그거 더럽다고 생각지는 않으실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2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0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7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5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9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6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5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16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7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