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매매시 등기 제가 하려합니다.

[셀프등기]

오전에 문의드리고 인터넷 검색하고 등기소 대충 가서 작성할꺼..받아왔어요.
명의 이전서랑 위임장..
파는 집 주인이랑 함꼐 안갈꺼니..

문제는 집을 싸게 팔았다고 생각하는지..엄청 까다로이 굽니다.
집 방 치수 보러 가려해도...이사전에 조금 일찍 이사나간답니다...와서 보라하고..
암튼 좀 깍아주고는 배가 아픈건지..

제가 걱정인거는 이 집 주인..도장 그날 막대금날 돈 주면서 서류에 받기로 했는데요.
도장 꼭...받는 부분 좀 알려주세요.
다시 놓치고 다시 받으러가면 절 골탕먹이느라 안찍어줄듯한 사람들이라서요.

제 서류에 두번 발걸음 하면 되지만..이거참..

그 전 집주인에게 받을꺼는..
등기필증
주민등록 초본.
매도용 인감 증명서..
등기신청 위임장..여기 인감 찍어서 받아야함.

혹 제가 빠진곳 있나 봐주세요..
제발요!~~~~

[.]

전 오늘 전세 살던집 매매 했거든요 법무사에서 매매 계약서도
쓰고 등기 넘겼는데 매도자 서류는 위에 언급 한것만 있음되요
위임장에 도장은 직원이 찍어 어디어디 찍었는지 기억이 잘안나네요
근데 위임장에 이름 정자로 두번 쓰라고 했어요

[....]

초본은 전주인이 살던 이전의 집주소들이 몽땅 나오는 초본이어야 합니다.
부동산에서 확인해줄겁니다. 법무사 안 불러도 부동산에서 그 부분까지는 챙겨주는거예요.
그리고 위임장은 넉넉하게 석장쯤 출력해서 도장 받아가세요.
등기소 가면 서류 확인해주는 담당직원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틀린거나 미비된 서류는
바로 얘기해주구요. 위임장에 주소지를 잘못 적는 경우도 많아서 넉넉히 받아가셔야 해요.
부동산한테 미리 말해서 입 맞춰놓으세요. 원래 여유있게 도장 받는거라구요.
공 위임장이라고 해서 만약을 대비해서 아무것도 적지 않은 위임장에 도장만 받아가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