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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임신 중 침 입덧 하신분들 계시나요?

엄마되기 힘들어.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11-07-15 16:13:18
8주부터 시작한 입덧이 18주 현재까지 계속되네요.
속도 계속 안좋고 침도 계속 흘려 정말 회사에선 집에서건 종이컵에다 뱉어낼 지경이예요.

삼키라는 분도 있던데 역겨워서 뱉어야해요.

침입덧한 분들은 드물어 물어볼 곳도 없어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속이 매스꺼워 그런다는데...

이러다가 정말 아기 낳을때까지 하는건 아니진 하루하루 우울해요.
IP : 180.231.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5 4:22 PM (121.160.xxx.41)

    저도 그런 증세 있었어요. 뱉고 그랬지요. 침이 어찌나 쓴지...
    침은 미약하게나마 출산 근처까지 계속 그랬던 거 같아요. 다른 입덧은 12주까지 하고 사라졌지만... 저는 치약이랑 섞이면 바로 토할 정도로 역겨워서 양치도 잘 못 했어요. 지금 둘째 5주반 임신인데 어제부터 또 양치가 무섭네요. 토하려고 그래서...
    콜드자몽쥬스를 입에 물고 있으면 좀 견딜만 했어요. 그게 쌉쌀하게 시다보니 쓰고 느끼한 침을 덜 느끼게 하는 거 같더라구요. 못 참을 정도가 되면 그렇게 해서 견뎠어요. 입에 물고 있다가 넘기기...

  • 2. 어뜩하나
    '11.7.15 4:25 PM (221.162.xxx.219)

    제 친한 이웃의 애기엄마가 그랬었어요.
    재작년 9월에 임신해서...10달 동안 거의 실신이었어요.
    첫애때는 그정도 아니었다는데..두번유산하고..어렵게 가진둘째였답니다.
    체력이 딸려서 그랬는지...
    비닐봉지에 휴지뭉치를 넣어서 거기에 계속 침을 밷더라구요..

    옆에서 보기에 넘 비위상하고 참기 힘들었는데..
    평상시 그러는것도 아니고 ..본인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주변생각하지 마시고 검정비닐봉지 같은거에 휴지 넣어서 밷으셔야지 어쩌겠어요..

    그 엄마는 10달동안 계속 그랬답니다. 닝겔맞고..거의 초죽음..애기낳을때까지 몸무게가 4킬로밖에 못늘었더랬어요. 아기 태어났는데 3.5킬로...ㅠ.ㅠ
    발톱도 거의 안자랐는데 산후조리하는 동안 좀 먹으니 손톱, 발톱이 자라더래요.

    힘든입덧이 아니시길 바래요.
    힘내시고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 3. 저요
    '11.7.15 4:47 PM (211.181.xxx.17)

    지금 임신 7개월인데요
    5개월까지 죽을만큼 입덧해서 입원도 3차례나 하고...

    지금은 입덧은 거의 괜찮은데 침입덧은 계속합니다. 참 추하죠.. 어쩔수없네요 근데..
    회사에서도 종이컵 놓고 계속 뱉어내고있어요. 조금 덜해지다의 정도이지 막달까지 이럴것 같아요. 몸무게도 아직 하나도 안늘었어요..힘내세요 ㅠ 그래도 뱃속에서 아기가 꼬물거리면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 엄마되는게 쉬운일이 아니네요. 효도합시당

  • 4. ㅁㅁㅁㅁ
    '11.7.15 4:57 PM (124.55.xxx.40)

    저요저요저요!
    전 님처럼 심하진 않았지만...
    임신경험 두번다...임신을 안 이유가...4주때부터 침삼키기 힘들어서였어요.
    뭐랄까..침이 너무 끈적거린다고해야하나..? 삼키기 비위상해서..(그래서 뱉고 남들은 절보고 비위상하고..ㅠ.ㅠ) 뱉거나 삼킴침이 다 안넘어간것같아 계속 삼켜보고 그랬었어요.
    전 4주부터 한 20주까지 그런것같네요.
    그런데요..제가 두번째 입덧때 그 침입덧이 지나고 진정한 입덧이왔거든요?
    그냥 먹지도못하고 다 토하는..토하다토하다 위액까지토하는 그 흔한 입덧을 했는데요.
    침입덧이 다섯배는 편한입덧이더라고요.
    제말을 믿으시고...즐거운 입덧 하세요.ㅎㅎ

  • 5. 입원중
    '11.7.15 7:11 PM (119.198.xxx.76)

    지금 입원중입니다.
    눼! 입덧으로요 ㅠㅠ

    침 입덧이요?
    그런 입덧인걸 천만다행으로 생각하세요. 조금이라도 맘 편하게요.
    죽을 것 같은 고통속에서 눈물로 살수밖에 없는 입덧도 있어요.

    이제 11주
    5주부터 시작한 먹지도 못하고 구토만 하는 입덧이예요.
    차라리 구토만 하면 낫게요.
    하루종일 파도가 센 바다에 조각배타고 있는 기분이예요.
    하루 24시간을 심한 멀미하고 있는 중
    그 와중에 수십번 구토를 하고, 위액에 담즙에 피는 예사로 나오지요. ㅠㅠ
    좀 괜찮아졌다 싶은 날은 3-4번 구토하는 날, 그리고 피가 안나오는 날 ㅠㅠ

    계속 입원 중입니다.
    링거의 힘으로 살곤 있는데 속이 너무 쓰려 미치고 환장하겠어요.

    움직일 수있고, 회사도 다니시고 침입덧만 하시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예요.
    전 첫째 가졌을 때 6일만에 6kg 빠지고 쓰러져서 입원하고 어뻘 수 없이 퇴사했거든요 ㅠㅠ
    갑자기 들어선 둘째 때문에 고통의 나날을 보내곤 있지만,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입덧을 할 수록 아이는 건강하단 얘기니 그걸로 위안 삼고 있어요.

    원글님도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단 증거니까 더 심한 사람들 생각하면서 버티세요.
    아는 병(?)이고 기한도 정해져 있는 병(?) 이니까 우리 같이 버텨봐요.
    제 스스로에게 매일 같이 하는 다짐이기도 하궁. ㅠㅠ

    (게다가 입덧으로 입원은 보험도 안되요 ㅠㅠ 1인실 쓰고 있는데 병원비도 후덜덜 ㅠㅠ)

  • 6. ^^
    '11.7.16 12:03 AM (211.58.xxx.74)

    저도 그랬어요. 전 님글 보기전까지 저만 그랬는줄 알았네요.
    전 제 침뿐이 아니라 다른 사람 침냄새라고 해야 하나...
    하여튼 입냄새는 아닌데 침에서 나는 냄새가 아주아주 견딜 수가 없어서
    다른 사람이랑 한방에 있는 것도 힘들었어요.
    특히 남편이 옆에서 잘때 침냄새때문에(남편 입냄새도 안나는 사람인데 임신했을땐
    견딜 수가 없더라구요)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삐질까봐 말도 못하고 고개만 반대편으로 돌리고 코막고 겨우겨우 자고 그랬어요.
    나중엔 양변기에 본 제 소변냄새가 너무너무 이상하고 역겨워서
    임신성 당뇨인줄 알고 의사샘한테 상담도 했어요.
    근데 입덧이 심해서 그런 냄새로 느껴지는 거라고 하더군요.
    암튼 힘들었어요.

  • 7. 답글주신 모든분^^
    '11.7.18 9:56 AM (180.231.xxx.59)

    감사합니다.
    어쩔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자꾸 괴롭고 그렇네요.

    엄마말 잘 들을껄...엄마말 죽자고 안들어서 그런가...반성도 많이 했어요.
    조언 잘 참고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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