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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나 면바지 허리부분에서 쉰내나는 건 어떻해야하나요

제습기없음 조회수 : 3,367
작성일 : 2011-07-15 14:01:11

아무리 에어컨 제습으로 말리고, 선풍기돌려도

덜 마른채로 있으니 바지 두벌에서 살짝 쉰내가 나는데요

삶을수도없고 어찌하면 좋나요

페브리즈말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있을까요...
IP : 58.145.xxx.2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페브리즈
    '11.7.15 2:05 PM (124.49.xxx.4)

    페브리즈에 흠뻑 적셔도 이미 쿰쿰한 걸레냄새;나는 빨랫감은 마르면 다시 그 냄새 돌아와요.
    다시 빠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냄새나는 빨래는요 ㅠㅠ
    아침에 티셔츠깃에 살짝 냄새나서 페브리즈 뿌리고 드라이어로 바싹 말렸는데
    그땐 냄새 안나더니 습해지니 그냄새가 더 역하게 올라와요 ㅠㅠ

  • 2. ....
    '11.7.15 2:19 PM (221.155.xxx.88)

    덜 마른것이 원인이라면 그 부분만 드라이어로 집중 말리는 건 어떨까요?

  • 3. 제습기없음
    '11.7.15 2:24 PM (58.145.xxx.249)

    다리미로 눌러서 말렸는데, 워낙에 공기가 습하니
    쉰내가 살짝 올라와서 안입고있거든요.
    맑은날 다시 빨면 되는건지요

  • 4. /
    '11.7.15 2:32 PM (110.14.xxx.164)

    청바지는 잘 안마르니 자주 빨지 마세요

  • 5. 그 부분에
    '11.7.15 3:16 PM (221.156.xxx.69)

    땀이 배들어 쩔은 것이 빨래할 때 제대로 빠지지않아서 그럴거에요.
    저도 남편 티셔츠 땀 엄청 흘린 거 그냥 세탁기로 빨면 그렇거든요.
    전 그래서 땀 많이 밴 옷은 그 부분을 주방세제나 샴푸로 문질러 치대서
    애벌 빨래 한다음 세탁합니다.
    그럼 훨씬 낫더라구요.

  • 6. jung
    '11.7.15 5:16 PM (180.67.xxx.116)

    이건 제가 쓰는 방법인데요
    삶을 수가 없으니 물을 끓여서 옷 밴드부분만 뜨거운물에 손으로 옷을 잡고 살짝 담그면
    냄새 정말안나요 옷도 구김없구요

  • 7. .
    '11.7.15 6:23 PM (116.37.xxx.204)

    물을 끓을 때 넣어서 살짝 데쳐요.
    그 정도로는 옷 안 상하고 확실히 냄새 제거 됩니다.
    대부분의 냄새 나는 옷들 다 해결 봤어요.
    드라이 전용 옷감은 안 되고요.

    아들 대학 기숙사 보냈다가 제가 경험했거든요.

  • 8. 장마
    '11.7.15 8:20 PM (61.253.xxx.53)

    이겨낼 빨래들 없지요.
    저는 모아 두었다가 다 드럼 삶기코스로 돌립니다.
    물론 색깔별로 나누어 빠셔야합니다. 이미 쉰내나는 빨래는 아무리 세제로 빨아도
    냄새가 없어지지 않는답니다...그건 세균이 없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지요.
    아님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타서 헹구고 너셔요.
    마지막 물을 뜨건 물로 빨아 짜서 널면 빨리 마르고 냄새도 덜 날거에요...이넘의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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