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분나쁜 중고거래자

모몸ㅁ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11-07-14 15:52:36
소소한 살림 정리하면서 안쓰는 물건 헐값에 중고에 내놨습니다.
포장하고 파는게 더 귀찮지만 그냥 소일삼아서 팔리면 팔고 안팔리면 말고 했는데..
어떤 사람이 구매하겠다고 말하고서는 몇시간후에 입금한다고 하는 와중에
그사람 보다 전에  구매하겠다고 말하고서 입금까지 해버린 사람이 있어서
팔렸다고 죄송하다고 문자보냈더니
왜 자기한테 안팔았냐고, 이러는건 아니지 않냐고, 몇시간후 0시에 입금한다고 하지 않았느냐..신경질내는 사람이 있는데,

왜 나한테 신경질이냐.
입금먼저 한 사람에게 팔렸다고 입금순이라고 죄송하다고 정중하게 말했는데.
니가 몇시까지 입금한다고 말했다고 해서 내가 그때까지 너만 기다리느라 다른 사람 다 거절해야 한다는 법이라도 있냐?
그래야한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놀랍네.. 그거 민폐다 민폐야.
니가 나랑 계약서를 썼냐, 예약금을 걸었냐.
일면식도 없는 생면부지의 인간이 기다리란다고 다른 사람 다 제치고 기다려야하냐?
기다리겠다고 답한적도 없고, 다른 사람이 하겠다고 하니 하려면 서두르라고 분명히 말했건만.
별 꼴같지 않은 인간 다보겠네.
설사 내가 누구에게 팔던 그건 파는 사람 내 맘이지, 니가 왜 따져..
내가 나의 판매원칙을 설명하는데 니가 왜 시비야?
분명히 사회생활하면서 자기위주로 매사에 생각해서 주변에서 욕을 바가지로 먹는 짜증나는 인간이겠지.
아까 내가 참고 끝까지 정중하게 말한게 후회스럽다.인간아.. 대놓고 심한말 해줄껄.. 괜히참았다.

너때문에 여러사람 방해하고 기다리게 하는것은 민폐입니다. 거지같은 인간아.
IP : 112.152.xxx.19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4 3:56 PM (121.160.xxx.196)

    먼저 거래하시자는 분이 입금한다고 몇 시간 기다려달라고 했고
    님이 응했으면 당연히 권리는 그 분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 2. ,
    '11.7.14 4:00 PM (211.224.xxx.26)

    그 사람한테 직접 말을하시던가
    클릭하지말걸 게시글에 화풀이하시고 괜히 기분 너무 나쁘네요

  • 3. dma
    '11.7.14 4:03 PM (221.139.xxx.8)

    글쎄요?
    그분이 몇시간뒤에 입금하겠다 그랬으면 다른분이 제의가 들어왔다면 그분에게 1차로 지금 입금안하시면 다른분께 기회 넘어간다고 한번정도 문의를 해봤어야할일 같은데요?

  • 4. ..
    '11.7.14 4:03 PM (218.236.xxx.37)

    다른 사람이 한다고 했다고
    거래 안되면 다시 연락준다고 했어야 합니다.
    하려면 서두르라 그것 너무 애매모호 하네요.

  • 5. ,,
    '11.7.14 4:08 PM (121.160.xxx.196)

    입금 기다리는 중입니다.. 라고 말했어야죠.

    님 쫌 쌈닭같아요.

  • 6. ..
    '11.7.14 4:08 PM (14.46.xxx.28)

    글쎄요..그분도 참 피곤하지만 보통은 중고거래할때 구입하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구매의사가 있는사람이 입금할때까지 기다리고 다른사람이 문의들어오면 구매하려는 사람이 있다.취소되면 연락주겠다고 하죠.입금순으로 판매하는건 별로에요.

  • 7. 에고
    '11.7.14 4:20 PM (110.14.xxx.134)

    이틀이나 기다려 준 사람도 있는데~
    장터가 너무 각박하군요~
    시간을 다투고 급히 팔아서 현금화 해야할 일이 아니면 뭐~ 그리 급한가요?
    안팔리면 말고라고 쓰셨네요~
    자신을 피곤하게 하지 마세요^^

  • 8. 원글님
    '11.7.14 4:24 PM (61.254.xxx.129)

    -_-;;;;;;;;;;;;;;;;;

    진정하시고, 남들한테 동감을 구하는 글을 쓰시려거든, 적어도 말투라도 바꿔서 올리세요.

    읽는 순간 제가 다 기분이 나빠지는군요.

  • 9. **
    '11.7.14 4:25 PM (122.100.xxx.47)

    -서두르라
    -몇시간 후 입금 주겠다
    여기서 끝맺었다면 그분이 오해할수도 있겠네요
    -안된다 먼저 거래하는 사람 불발되면 다시 하겠다는 표현을
    님이 했었어야..

  • 10. ㅇㅇ
    '11.7.14 4:28 PM (120.142.xxx.185)

    직접 그분 전화에 대고 하세요.
    님 마음 이해는 하지만 여기와서 이러시니 이상하게 보입니다.

  • 11. 당사자
    '11.7.14 4:33 PM (121.148.xxx.128)

    직접 전화로 말할 내용인데
    게시글 읽는 전 기분 나쁩니다.

  • 12. sd
    '11.7.14 4:38 PM (59.0.xxx.77)

    에고// 다음부터는 입금 순으로 드린다고 하세요..

  • 13. 이 분.. 참
    '11.7.14 4:41 PM (116.121.xxx.196)

    어이없는 분이네요...
    매너라곤...뭘 잘하셨어요?

  • 14. z
    '11.7.14 4:42 PM (211.218.xxx.140)

    이 글 읽으니 기분나빠졌어요. 기분나쁜 글 게시자님...직접 상대방에게 화풀이하세요. 저희도 감정의 찌끄래기 읽으니 기분 나빠요.

  • 15. .ㅣㅣㅣㅣ
    '11.7.14 4:48 PM (115.143.xxx.59)

    저도 원글님처럼 했다가 욕먹은적 있어요..
    기다리다 입금 안하길래..다른사람이 먼저 입금해서 팔았다고 했더니..난리난리..
    내가 잘못한거였구나..근데..또 파는 입장에서는 믿을수가 없으니 또..

  • 16. ..
    '11.7.14 5:16 PM (163.152.xxx.40)

    날이 이러니 반응도, 글도 격하게 나가나 봅니다
    입금순이라고 본문에 명시하지 않으셨다면
    통상.. 연락오신 분이 입금하시겠다고 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글은 아무래도 삭제하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 17. 흠...
    '11.7.14 5:18 PM (121.138.xxx.31)

    분명 입금순이라고 했으면 아무 문제 없죠.
    그런데 꼭! 살것 처럼 말하지만 결국 안사는 사람도 많아요.

  • 18. 여긴...
    '11.7.14 5:41 PM (116.121.xxx.196)

    판매자는 왕이십니다요... 무서버...

  • 19. 규칙
    '11.7.14 5:57 PM (218.235.xxx.83)

    장터에 올릴 때 쪽지순...댓글순...입금순이든가...
    작지만 규칙을 정했더라면 이러진 않았을텐데...
    만약에 입금을 거의 동시에 했다면 한 사람은 환불해줘야 하는 번거로움도 생기잖아요
    자게지만 글이 좀 그러네요..

  • 20. .
    '11.7.14 6:13 PM (211.234.xxx.120)

    당사자한테는 참고 끝까지 정중하게 얘기했다면서
    대체 아무상관도 없는 저희한테 이런글로 눈버리고 기분 더럽게 만든는 저의는 뭡니까?

    그리 억울하면 맨투맨으로 붙어요.
    글 내용으론 두분다 똑같습니다.
    아니 원글님의 표현이 더 저급하고 인성까지 드러납니다.

    별사람 다있네 하고 속으로 욕한마디 날려주면 끝날 상황이구만 .

  • 21. .
    '11.7.14 6:41 PM (14.50.xxx.248)

    성격이 좀 이상하십니다.^^;;

    특히 마지막줄~

  • 22. 유치뿡
    '11.7.14 7:32 PM (123.212.xxx.162)

    마지막줄 원글이에게 반사~

  • 23. 원글이
    '11.7.14 10:32 PM (220.75.xxx.165)

    더 기분나쁜 거래자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2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0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8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5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0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6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7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18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8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