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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들은
길가다가나 대중교통에서 아저씨 할아버지들 시선을 너무마니느껴요
주변애들도 같은 불만을 토로하더라구요
꼭 짧게 입지않아도
노골적으로 쳐다보고 위아래로 훑고
시선 마주쳐도 안피하고
아진짜 기분 드러워요
이러면 남자의 본능 어쩌고 할텐데
제주변 정상적 분들은안그러거든요?
본능을 참아야 인간이지 분출하면 그게 인간이냐
동물이지 ㅉㅈ
나만한 딸이 잇을건데 진심 그 딸래미가 불쌍타 ㅉㅈ
1. ..
'11.7.14 3:08 PM (119.192.xxx.98)너무 짧게 입지 마시고..그런 사람들 있으면 쬐려보세요.
2. ㅋㅋㅋ
'11.7.14 3:08 PM (58.239.xxx.31)그 아저시들 하나가 저희 신랑이겟네요.
내가 옆에 있어도 쳐다본다능....
조수석에 있던 저. 남편이 다른 젊은 아가씨들 쳐다보고 있으면 저 얘기합니다.
"우리도 딸 키우는데 그리 쳐다보고 싶냐고" 그럼 기분나빠합니다.
자기 딸이라고..헐 남의 집 아가씨들 쳐다보면서 막상 자기딸래미 누가 그렇게 빤히 쳐다보면 신경질 내고..에고3. 비위상해요
'11.7.14 3:10 PM (203.226.xxx.91)저도 옷 단정하게 입고다니는데 아저씨들이 신호기다리고있으면 다가와서
음담패설 하고가고
엘리베이터에서는 멋쟁이십니다 이러면서 연애걸고싶다 이래서
토나올뻔한적 많아요
진짜 요즘 짧게입고다니는 처자들은 얼마나 더 드러운꼴당할까 걱정되더군요4. 툭툭
'11.7.14 3:14 PM (180.71.xxx.244)건드리고 가기도 해요.쳐다보면서 째려보면 희죽희죽 웃고요.상대하자니 뭔 꼴 당할라나 싶고 안하자니 열불 나고.갈수록 이상한 사람 많아요.
5. 글쓴이
'11.7.14 3:22 PM (211.246.xxx.87)ㅋㅋㅋ/웃으면서할말씀이신가요? 당하는 입장은 기분 드러운데
솔직히 쳐다보는 아저씨들보다 남편 단속안하는 부인들이 더 미워요
딸 키운다면서 어떻게 그러는지참 --6. 남자도 괴로워...
'11.7.14 3:29 PM (175.116.xxx.185)그래서, 여성패션....70년대로 좀 돌아갔으면 생각하는 남자도 있습니다.
자기 편해서.... 이뻐서 입고다니시겠지만 솔직히...
눈 둘데가 없어 난감한 경우에 곤혹스러운 아저씨도 가끔 있음을 잊지 마시길.... ^^7. 성내시장
'11.7.14 3:30 PM (120.142.xxx.230)ㄴ저..원글님..너무 기분나빠하지 마세요.
ㅋㅋㅋ라고 문자 넣은 건 좀 그래도 저분은 원글님 얘기에 동조하는 투로 글쓰신 거 같은데...
솔직히 그런 아저씨들...부인이 어떻게 단속하나요...원래 그런 사람들인데...
저도 원글님 글에는 동감이에요...
아저씨들은 시선을 제어하지 못하나봐요...본능이라 그런지.. 에궁..8. 흠....
'11.7.14 3:35 PM (175.115.xxx.35)근데 기분나쁠지도 모르겠지만 그게 님이 몸매가 섹시하다는증거도 되니
.......그걸로 위안삼으셈9. ..
'11.7.14 3:40 PM (116.40.xxx.205)여자라고 다 쳐다보는건 아닌것 같삼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는 경우도 많아요10. ...
'11.7.14 4:15 PM (124.5.xxx.88)아무리 아저씨,할아버지라도 늙고 미운 여자는 절대 안 쳐다 봐요.
못 생기고 늙은 아줌마와 어쩌다가 우연히 눈이 마주치면 정말 번개처럼 후딱
시선을 돌리지요.
남자가 아무리 늙어도 뭐가 예쁘고 뭐가 추한 줄은 훤히 알고 젊은 사람들보다
오히려 보는 눈이 더 정확해요.
그러니 예쁜 여자를 보게 되면 조금이라도 더 볼려고 눈을 후딱 못 떼는 것이뵤.
그런데 원글님은 젊고 멋있는 남자가 뚫어지게 쳐다 보면 화 안 나겠죠?11. .
'11.7.14 4:19 PM (125.152.xxx.103)20대때....남자들이 한 번씩 쳐다 보죠....
안 예뻐도 쳐다 봐요.....왜 이리 못생겼나 싶어서...
예뻐도 쳐다 보고.....왜 이리 예쁜가....? 예쁜 사람은 한 번 더 쳐다 보고 싶죠.
못 생겨도 쳐다 보고.................ㅎ
원글님은 어느쪽인지 모르겠지만...^^;;;12. 예의를 몰라서그러죠
'11.7.14 4:36 PM (58.145.xxx.249)외국나가보면알아요
그렇게 대놓고 훑는거 진짜 결례에요13. 쓸개코
'11.7.14 5:17 PM (122.36.xxx.13)저 30대초반에(그때 지금보다 훨 괜찮았어요 ㅎㅎ) 예쁜원피스 입고
머리도 이뿌게 하고 어딘가를 가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버튼누르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근데 옆에 환갑넘으신 할아버지가 저 한번 훑으시더니
"멋지십니다!" .....
제표정이 어땠을까요..14. 저도
'11.7.14 5:28 PM (222.239.xxx.185)남편하고 결혼하기전에 데이트하던 시절 지하철로 이동하고 있었는데
미니스커트를 입었더니 어떤 50대 후반되보이는 아저씨가 노골적으로 쳐다봐서
남편이 한마디 쏘아부치더군요.
뭘 그렇게 유심히 쳐다보시냐고 . 그 아저씨 민망한 표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15. 미스
'11.7.14 6:26 PM (61.79.xxx.52)저도 아가씨 때 한 껏 멋내고 엄마랑 버스 기다린다고 정류장에 서 있는데..
물론 시선을 많이 받았지만, 우리 옆에 있던 아저씨 둘이 소곤대면서 얼마나 열심히 보는지..
그러더니 엄마랑 눈이 마주쳤는데..이러대요.
따님이 너무 미인이다, 미스 코리아 내 보내봐라.." 뭐, 그말에 엄마 기분 상승하셧지만..
아저씨들 쳐다보며 관찰하는거 본능인가봐요.16. ㅡ
'11.7.14 6:52 PM (180.231.xxx.6)피하거나 민망해하면 더해요
전 그럴땐 한부위만 노골적으로 끝까지 쳐다봐줘요
그러면 100이면 100 다 피합니다.병시인들 ..아오 꼴베기싫어17. 윗님 빙고
'11.7.15 3:37 AM (59.187.xxx.137)저도 그래요. 그리고 노려보면 안되고 경멸스런 표정으로 비웃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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