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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충격적인 댓글을 봐버려서..어제부터...속이 메쓰꺼워요
특별히 소심하거나, 멘탈이 약하거나, 비위가 약하고 그러진 않아요~~
여기서 어제...충격적인 댓글을읽었는데요,
왜 사춘기 중학생이 야한 영화보면...며칠동안 멍하고~ 생각나고~~이상하고....속 울렁거리고
그런 증상이 있는것 처럼.
제가 갑자기 어제 그 댓글을 본 이후로...세상에 간밤에 꿈에도 나타나지 뭡니까....(과장 아니예요)
그리고 잘 먹는 제가 음식도 안넘어가고, 속이 메쓰꺼워서 매운음식이랑 콜라만 당기는데
비가 와서 나가지도 못해요...ㅠㅠ
정말 충격이였나봐요~~ 엄살 아니구요...진짜예요~~
아~~~내가 왜... 그글을 봐버렸을까요~~~~~~~(그 댓글 내용은 분란일까봐 안쓸꼐요...)
왜 그여자는 그렇게 자세하게, 디테일한 묘사를 하고...설명을 하고......
듣기만 해도 징그럽고. 처음 들어보는 단어를....계속 되풀이해서 사용하면서.....계속 글마다 표현했을까요?
그 사랑이 너무 대단하고 니들이 이상하다고 꺠우치기 위해서??
뭐 다들 자기 입장이 있는거고, 자기 입장에서는 그게 정상적이고 좋을순 있지만,
그걸 너무나 디테일 하게...묘.사. 까지 계속~반복할 필요는 없잖아요..불쾌하다는 댓글도 있었더만ㅠㅠ
어제는 그냥..에이~~똥밟았다..생각하고 넘어갔는데요
오늘 보니.....(우연히 보게됐어요~ㅠ) 사람들이 불쾌하다는데 세상에~~ 더 센~ 강도로 글을 썼네요...ㅠㅠ
어쩌다~~82의 글을 읽는 저의 눈에 띄여..이런 어이없는 일이....ㅠㅠ
어제는..그냥 눈버렸어~~~하고 넘어갔는데,
오늘.....더한 묘사로.....더한 설명으로 ..듣도 보도 못한 단어를 반복 해 쓰는 그 글을 보고
저 지금...굉장히..기분이....더럽다고 해야하나 (죄송. 근데 딱 이표현이 맞네요) 메쓰껍네요.
어쩜 좋아요~~ㅠㅠ
머리속에서 잊혀지지가 않아요~~~
1. 전
'11.7.14 1:40 PM (199.43.xxx.124)옴쏙옴쏙 말씀하시는거 아니에요? 저도 그거랑 두돌 아기 앞에서 한다는 얘기랑 어제 자기 전에 떠오르더라고요;;
2. 이와중에
'11.7.14 1:41 PM (112.214.xxx.10)그 글이 어떤글일지 궁금해 미치겠는 1인 이랍니다 ㅠ
원글님을 환기시킬 뭔가가 필요하네요~~
잠시 컴터 끄고 다른일 하셔용~~ 라디오도 켜시구요!3. .
'11.7.14 1:42 PM (121.152.xxx.219)뭐좀..같이좀 압시다..
4. ..
'11.7.14 1:42 PM (14.47.xxx.160)저도 그래요..
정말 불쾌한 글이였습니다..
더군다나 그분의 그 다음 댓글이 더 가관이였죠...5. 저도
'11.7.14 1:42 PM (175.202.xxx.27)글 읽자마자 뭔지 알겠다는-ㅅ-;;;;;;;;;
옴쏙옴쏙;;;;;;;
뭘 또 자랑이라고 리플을 썼는지 도저히 이해 안감;;;6. .
'11.7.14 1:42 PM (117.55.xxx.13)그분이 다시 글을 썼어요??
근데 좀 그래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아빠가 하면 애정
옆집 오빠가 하면 ㅡ,,,
왜 그걸 모르실까 진짜 ..7. 글제목이
'11.7.14 1:43 PM (121.135.xxx.27)뭔데요
알고싶어요
알려주삼8. ..
'11.7.14 1:44 PM (14.47.xxx.160)베스트란에 올라온 글들에 있어요..
윤도현..
백지연..9. .
'11.7.14 1:44 PM (121.152.xxx.219)옴쏙이라고 검색해도 없구만요.
같이좀 알자구요.10. 어느글인지 알것같음
'11.7.14 1:45 PM (211.237.xxx.51)세상에 다양성이 존재하고 꼭 내 생각이 옳은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다아는데요.
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그 상황은 너무 비상식적이였어요.
저도 계속 .. 까지는 아니라도 불쾌하게 기억이 남네요.
그분은 아마 자신의 경험에 당위성을 얻기 위해서
무리하게 피력을 한것으로 보여집니다. 본인도 알거에요
비상식적이라는것을 ... 근데도 인정하기 싫엇겠죠11. 나두..
'11.7.14 1:45 PM (175.212.xxx.249)궁금해서 미치겠는 1인..ㅜ.ㅜ
12. .
'11.7.14 1:46 PM (125.152.xxx.103)????????????
저는 얼마전에 어떤 분이 남편이 야동 본다고...
야동 보는 사이트 알려달라고 그래서....누가 잠깐 올려놨잖아요.
근데...호기심에 제가 보고.......
원글님 같은 현상이 있었어요.......다시는 안 볼래요.....ㅡ,.ㅡ;;;;;;;;;;;;;;;;;;;;;;;;;;;;;;;;;;;;;;;;;;;13. .
'11.7.14 1:47 PM (1.238.xxx.136)처음 베스트글 리플중 링크 걸렸어요
14. .
'11.7.14 1:47 PM (117.55.xxx.13)저는 옴족옴족보다
<바로 새끼들 하나하나 씹어 드시기 였었죠. >
이게 더 싫어요
씹어 드셨다 ,,,15. 헉;;;
'11.7.14 1:47 PM (112.214.xxx.10)정말 대박이네요...
전 원래 ㅇㄷㅎ 별로 안 좋아했어서
그거 보고도 윽~ 하고 말았는데
댓글님 정말.. 휴...;;;16. ..
'11.7.14 1:48 PM (121.152.xxx.219)뭐 그냥 그런대요..ㅎㅎ
17. 아...
'11.7.14 1:48 PM (175.202.xxx.27)저 그밑에 또 리플단거 모르고 있었는데 보니까 다시 리플다셨네요 ㅎㅎㅎ
아...딸인 자기말고 모든 자식들 다 그렇게 잡쉈다고 하는거 보니까
진짜 메슥거리네요
어떻게 잡쉈다고 표현하지 ㅎㅎㅎ.....참...18. ..
'11.7.14 1:50 PM (123.212.xxx.162)그 분은 절대 그것이 성추행이 아님을 스스로에게 세뇌시키고 있는듯 해요.
엄마나 그 누구도 말리지 않았고, 자식 중 그걸 싫어하서 대드는 애 하나가 없엇단 말인가~~19. ss
'11.7.14 1:50 PM (121.130.xxx.52)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36&sn=off...
두번 째 덧글20. ??
'11.7.14 1:53 PM (58.228.xxx.62)자식들을 씹어드셨다는게 어떤뜻이죠?
아주 조신조신 조근조근 잘드셨다고 적혀있는데????????????21. 저도 방금
'11.7.14 1:53 PM (121.135.xxx.27)봤는데 그렇게 심하다고 생각은 안들던데요.자녀가 사춘기 지나서 그랬다면
좀 이상해보이지만...얼마나 이뻐 했으면 그렇게 했을까 싶은게...
저는 강아지랑 뽀뽀하다 강아지 혀 깨물어 줘요.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강아지 거든요...
제가 강아지한테 그러니 그아버지 조금은 이해가 되던데요...22. 보면
'11.7.14 1:56 PM (175.202.xxx.27)옴쏙옴쏙 드신거 보다 더 큰 사랑을 베풀어줬다고 하던데
도대체.....상상도 하기 싫네요
아 그 뒤에 리플 확인 안했는데 괜히 해봤나봐요
처음엔 걍 이해안되고 기분나빴는데 그 뒤에 얘기하는게 더 토나오네요;;;;23. 저기요
'11.7.14 1:56 PM (112.163.xxx.192)강아지 혀를 깨무시는 것도
무진장 이상해보입니다마는 -_-;;;;;;;;;;;;24. 헉
'11.7.14 1:57 PM (1.238.xxx.136)정말 엄훠나네요 ㅡㅡ;;
윗분 강아지 혀는 왜? 저도 강아지 키우고
예뻐하지만 그건 좀..25. 끔찍
'11.7.14 1:58 PM (211.46.xxx.253)저도 오전에 그 댓글과 그 담에 또 올린 댓글 보고 기겁했는데요.
정말 점심 먹을 때까지 불쾌하고 나쁜 기분이예요.
중년의 남자가 자식들 앉혀두고 혀내밀게 해서 씹고 빨고 한다니 너무 끔찍하고 더러워요.
그걸 두고 딸이란 여자는 아버지가 사랑으로 자식들을 옴족옴족 씹어 드셨다고
자랑스럽게 반복해서 얘기하구요.
이 세상은 넓고 변태는 널렸어요.26. 성내시장
'11.7.14 2:03 PM (120.142.xxx.230)저도 그 사람 댓글 봤는데요,
그런 사람이 좋아하는 연예인까지도 이상해 보이게 만드는 댓글이었어요.
윤도현씨는 왜 그런 팬을 둔 건지...-_-
제가 그 댓글 단 사람 심리를 생각해보니...아빠가 딸인 자기에게 그런 짓을 했다는 걸
정서적으로 너무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무의식적으로 자기 스스로 그렇게 합리화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사람에게는 뭔가를 깨우쳐 주려고 하면 안 돼요. 이미 마음이 병들어 있기 때문에...27. .
'11.7.14 2:04 PM (125.152.xxx.103)이제 고만 합시다....이 글도....베스트 가겠어요.ㅡ,.ㅡ;;;
28. 저만 그런게
'11.7.14 2:06 PM (152.149.xxx.1)아니었군요..
저는 어제부터 계속 윤도현 - 그밑에 옴속옴속 댓글단 님 아버지 - 오늘인가 올린 계부가 딸 뽀뽀한다는 사연까지 계속 떠올라서 계속 얼굴 찌푸려져요...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도대체 왜 무슨 생각으로 딸 혀를 씹으며
혀를 씹힘당한 딸은 그걸 또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저 성내시장님 글 올리신것 처럼 본인 스스로도 정서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드니까
아버지의 사랑인것처럼 무의식적으로 합리화하나봐요..29. 강아지
'11.7.14 2:11 PM (121.135.xxx.27)이뻐서 뽀뽀하다 가끔씩 혀 살짝 깨물어준다는 사람인데 친아버지도
아니고 계부가 뽀뽀해주는건 잘못하면 성추행 성폭행으로 갈수도
있을꺼 같은데요30. 아니..
'11.7.14 2:14 PM (221.139.xxx.49)어찌 사람이 강아지 혀를..
생각만해도 넘 드러워요..우웩..ㅠㅠ31. 저도
'11.7.14 2:23 PM (211.246.xxx.57)엄훠나 에게 정신적 피해보상 요구하고싶을만큼(마음을 그만큼 피폐하게 만드는 글이란소리임) 기분 더러운 글이었어요~ 옴족옴족?전 그런표현 첨봤는데 그 묘사수준이 완전~ㅎㄷ ㄷ 게다가 그분 또다른 글에도 댓글싸질렀어요~ 다른 가정얘기에 우리 아빠는. 귀도 잘근잘근~코도 잘근잘근 입술도 잘근잘근 어쪼고 하면서 아침방송프로 본후 질문하는글에 일일이 자기아빠얘기에 저런 의태어로 세심하게 묘사하며 아빠변명~ 역겨워 정신적으로 충격받았단 원글 100% 이해합니다 그글 본 피해자가 많네요~~~
32. ..
'11.7.14 2:30 PM (119.192.xxx.98)저도 엄훠나 그분 제정신인가 싶어요..
어떻게 아버지가 자식을 성추행한거를 사랑이라고 묘사하죠????????
역겨워요.33. 헐...
'11.7.14 2:31 PM (175.202.xxx.27)님 지금 댓글이 더 이해 안되는거 알고는 계세요?
혀 안넣으셨다구요?
그럼 님 더 이상한거죠
자식한테 뽀뽀하는데 막 혀를 넣는다는건 솔직히 상식적인 선을 벗어난거 맞구요
그러지 않았다면 논란이 일어나지도 않았구요
그럼 그걸로 마는건데 도대체 거기에 왜 본인 아버지를 대입시켜서 감정이입 하세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차고 넘치시면 그냥 혼자 간직하세요
딸 입안에 혀넣는 윤도현 님 아버지 아니잖아요
그런 사람한테 사랑하는 아버지를 동일시 하는게 더 아버지한테 못할일 아닌가요?
참 이해 안가는 분이네34. 참나
'11.7.14 2:31 PM (211.246.xxx.57)엄훠나 이젠 거짓말까지~ㅉㅉ 님이 님 애비가 님 혀 꺼내놓고 옴족옴족 드셨다는 글 내눈으로 봤는데 거짓말까지? 님 혀 꺼.내.놓.고.란말 님이 쓴 표현임~~
35. ..
'11.7.14 2:32 PM (119.192.xxx.98)물고 빨고 깨물고 잡숫고...
이 표현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시는지..저는 조용히 묻고 싶네요..36. 엄훠나님..
'11.7.14 2:33 PM (14.47.xxx.160)님께서 쓰신 글들을 읽어 보세요.
이 글에 링크된 글에도 님께선 분명 아버님께서 님의 혀를 꺼내 놓고 옴족옴족
씹어 드셨다고 쓰셨어요...
그 글을 읽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게 정상인가요?37. 쇼크
'11.7.14 2:36 PM (112.149.xxx.24)엄훠나? ( 112.184.29.xxx , 2011-07-13 14:00:41 )
이 본글과 좀 안 맞는 얘기이자 첫 댓글과 비슷한 글인데요..
윤도현씨가 딸에게 입맞추고 했다는 얘기 들었을때 저도 울 아부이 생각에 그냥 눙물이.....
윗님은 아버지에게 성폭행이라도 당하셨는가 봐요.?
제 아부이는 도현씨처럼 혀만 집어 넣은게 아니라. 아주 제 혀를 꺼내놓고 옴족옴족
씹어 먹었답니다.
우찌케나 맛나게 저를 씹어먹는지 울 엄마한테 밥주걱으로 얻어 맞기까지 하면서도 꿋꿋히..
↑엄훠나 님이 쓴글에...혀...얘기 나오거든요...정말 충격먹은 글인데 이보다 더한글도 많이 쓰셨죠
엄훠나님...거짓말 까지 더 보태시네요...
무서운 분이시다....-.-
남에게는 아버지에게 성폭행 당하셨나봐요? 라고 서슴없이 말하면서
본인은 죽어도 아니라니....
님...무섭고 아타까와요...38. 모주쟁이
'11.7.14 2:37 PM (118.32.xxx.209)악.........마이 아이즈ㅠㅠ
39. ㅎㅎ
'11.7.14 2:38 PM (175.202.xxx.27)뭐야 아니라해서 아닌줄 알았드만...
님..애가 둘이나 있고 나이가 벌써 50이 코앞이신데...
진짜 안타깝네요 님 애들도 안타깝고 그나이먹도록 그러고 사신것도 안타깝고
어휴...암튼 세상엔 이상한 사람이 많다는걸 다시금 깨닫는 하루네요40. ㅇㅇ
'11.7.14 2:38 PM (211.237.xxx.51)저기 그 댓글님 오셨네요.. 엄훠나님인가 하는분..
혀를 넣지 않았다 이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아이에게 혀를 내놓게 하고 옴쪽옴쪽 씹어드셨다? 이렇게 글 올리셨지요?
형제들에게 모두 그렇게 했다고요.. 아버님이요.
아..... 이건 정말 성추행입니다.
인간의 본성이 더럽고 어쩌고 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히 자식키우는 엄마 입장의 여자분들은)
님 글 읽고 굉장히 충격을 받았을겁니다.
그 기괴한 광경.. 아이들에게 혀 내밀게 하고 아버지는 그게 좋다고
옴쭉옴쭉 빨고 씹어드시고..
근데도 엄훠나님은.. 그 표현과 행동은 문제 없다 하시고..
뭐 혀를 넣지 않았다..언제 그런글을 썼냐..
네 넣었다고 했던 님들이 잘못봤나보죠. 근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아무리 그게 아버지의 사랑이라고... 본인은 그렇게 믿으신다니 할말이 없지만
인터넷에 글을 올려서 많은 사람들이 그 글을 읽고 읽고 불쾌감을 느꼈다면,
아니면 그런지적을 많이 받았다면 그 글 자체는 문제가 있는겁니다.41. df
'11.7.14 2:39 PM (175.112.xxx.223)아 진짜 더럽다...
정상적인 아빠가 딸 한테 혀 넣겠음?
그걸 사랑이라고 ???????????내가 이상한가 욕나오네 ㅠㅠ42. ㅇㄹ
'11.7.14 2:39 PM (175.112.xxx.223)점심먹은게 올라올려하네-_-
43. 이건아니지
'11.7.14 2:42 PM (211.237.xxx.51)엄훠나님 글 지우시면 안되죠.
우리 모두 충격 받게 해놓고 본인은 삭제하고 튀세요?
아..............................................
본인이 삭제한글 다시 올리는건 아니다 싶은데요. 이건 올려야겠네요.
바보 만드는것도 아니고..
======================================================================================
해도 너무한다. ( 112.184.29.xxx , 2011-07-14 14:21:26 )
제가 간단히 정리 해드리겠습니다.
옴족옴족이란 표현이 그리도 거슬리셨다니까 댓글 달게 되네요.
제 나이 48세 입니다. 애 둘 낳은 아줌이구요 제 남편도 애들 물고 빨고 깨물고 하는 사람입니다.
자식에게 냉냉하고 거리감두고 딱 부러지게 예의 차리는 서방님보다
어르고 핥고 물고 빠는 제 남편이 저는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제 아버지를 자꾸 들춰내는듯 싶어 좀 그렇긴 하지만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어쨌든 제 마음은 진실이니까
제가 올린 댓글들 다 보셨는가요.? 그곳에 어디 혀를 빼물고 넣고 빨았다는 표현이 있던가요.
제 아버지는 저에게 혀 안 넣었습니다.
오빠도 동생들도 워낙 이뻐라 하셨던것 뿐이죠. 쉽게 표현해서 "에구 내새끼"
바로 이런겁니다.
눈에다 뽀뽀, 귀에다 뽀뽀 조그만 머리 붙잡고 이걸 잡아먹을까? 그러면서 또 뽀뽀
입술도 깨물고 귀도 깨물고 코도 이뻐라 깨물고 자식마다 그랬습니다.
그게 어떤건지 님들은 아버지가 안그래서 잘 모르시나 본데요.
아마 엄마나 아빠가 자식 이뻐라고 쪽쪽 빠는거 경험 해보신 분들은 좀 알겁니다.
제가 무얼 얘기하는지...
저는 이런 글을 본글이랍시고 올린 님이 진짜 무섭고 환멸감 듭니다.
아주 자기들 멋대로 재단하고 말하고 예측하고 그러네요.?
더한 사랑이 뭐였을까 싶으니 어쩌고 합리화가 어쩌고 병들었네 어쩌고... 어허허허허~
그냥 나하고 좀 다르구나 이리 생각하시면 될 일을 웬 병 씩이나.... 아이고~~~
그리고요 저 윤도현씨 팬 아닙니다.
제 나이가 윤도현 좋아라 깨춤 출 나이도 아니지만 제 성향은 송창식 윤형주 쪽입니다.
윤도현씨가 인형같은 딸애에게 어떻게 했을지가 머리속에 그려져서 말 한것 뿐입니다.
지극히 너무도 당연히 자식사랑이 넘친 아버지라는 느낌만이 제겐 가득 했거든요.
물론 사랑을 물고 빨고 어르고 하면서 하지 않은 아버지들도 부지기수겠지만
울 엄마와 아빠는 유난히도 자식들을 깨물고 얼렀습니다.
왜? 그게 그렇게 잘못 된건가요.? 꼭 미국식으로 해야만 그게 자식 사랑입니까.?
그리고 누차 말하지만 아버지가 자식들 입속에다 혀 안 넣었습니다.
왜 자꾸 그쪽으로 제 글을 몰아가는지 모르겠네요. 표현때문에 그런겁니까?
글쎄... 여튼 제 표현력은 이정도 밖에 안되서 옴족옴족 이라고 했네요.
씹어드셨다는 표현은 물론 너무 과격했다는거 압니다.
허나 그냥 그런 표현으로 제 아버지를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아주 당신 주머니에다 자식들을 다 담고 다니고 싶어 했거든요.
어딜가든 자식들 먹을거 사오고 자식들 데리고 다니셨고...
그리고 아버지 직업은 공무원이자 농군 이었습니다.
쉬는날은 하루도 안 빠지고 농삿일 하셨죠.
여튼 이런 본글을 보니 참 인간의 본성이 이리도 더러운 것들이 있나 하는 생각만이 듭니다.
이런 본글 작자같은 자들이 악플러 라는 소리 듣는가 싶습니다.44. 저 엄훠납니다.
'11.7.14 2:46 PM (112.184.xxx.18)제 댓글들 찾아서 다 지웠는데요..
제 말을 거짓말이라 해도 좋습니다. 왜냐면...
실은 제 아버지가 혀 어쩌고 이건 제가 좀 과장한겁니다.
물고 깨물고 자식들마다 그렇게 한건 사실이구요.
근데 왜 과장을 했냐면 몇년전에 있었던 윤도현씨 얘기를 새삼스레 또 끄집어내는게
참 보기가 그렇더군요.
그때 그 일이 있을 당시에 저는 윤도현씨를 비난하는 분들을 이해 못했거든요.
울 아버지 생각이 났었기에 더 그랬습니다.
물론 윤도현씨야 딸래미 이뻐하다 혀로 장난 쳤다고 한건 사실이었겠지요.
그런데 그걸 성추행으로 매도 당하는게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윤도현씨의 아비된 마음을 저는 알것 같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던 것이고요..
어쨌든 어제 글에 또다시 그 일이 거론되기에 제가 아버지에 관한 댓글을 달면서
더 한 아버지도 있으니 너무 그러지들 마라 하는 마음에 과장 한 겁니다.
혀에 관한 말은 거짓말은 아니었으니 너무 뭐라 하진 마시구요....
어쨌든 우리나라 여성들이 자식 사랑을 얼마나 거리를 두고 하는지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저 임신한 젊은애 아닙니다. 만으로 48세 오십 바라보는 아줌입니다.
자식 시집 보낼 준비 하는 그런 사람이구요... 후우~~
어쨌건 저의 표현에 역겨워들 하셨다니 그 자체로 님들께 사과 드리구요...
윤도현씨 얘기 젭45. 엄훠납니다
'11.7.14 2:47 PM (112.184.xxx.18)이제는 제발 그만 좀 하시길 바랍니다.
46. 엄훠납니다.
'11.7.14 2:49 PM (112.184.xxx.18)더 분란 만들고 싶지 않아 제 댓글들 다 지웠는데...
참으로 친절히도 다시 복사해서 올려주는 도우미 분들의 감동적인 노력에 감사 드립니다.47. 잘하셨어요
'11.7.14 2:49 PM (211.246.xxx.57)이런글 복사해 올린건 잘하신거네요~글이 없어져 황당~고짓말까지 하시고 그런말한적 없다니~ㅎㄷ ㄷ 정신적으로 정말 사람 충격먹게하고 이리도 원성 자자한데 끝까지 지애비 사랑만 늘어놓는걸 보니 정상은 아닌듯~ 전 꽤 강심장임에도 엄훠나글읽고 충격에 기분더러웠는데 아마 쫌 여린여자븐들은 많이 쇼크받을수 있는 충분한 글이네요
48. 끔찍
'11.7.14 2:51 PM (211.46.xxx.253)엄훠나님.
님의 아버지가 님 입에 혀를 넣은 것보다
님 혀를 아버지가 쪽쪽 빨고 깨문 게 더 끔찍해요.
님네 아버지처럼 입으로 핥고 빨고 깨물지 않고도 얼마든지 사랑을 표현할 수 있어요.
아버지가 한 건 부모로서의 사랑이 아니예요.
부모의 사랑은 그렇게 표현되는 게 아닙니다.49. 아 정말
'11.7.14 2:51 PM (175.202.xxx.27)정상인 사람들을 자식사랑 안하는 사람으로 매도하고 떠나시네 ㅋㅋㅋㅋ
아 정말 님 최고에요
나이는 뒤로 드셨나...50. ㅇㅇ
'11.7.14 2:53 PM (211.237.xxx.51)윤도현씨얘기도 곧 흘러갈 얘기였습니다.
그 당시에 난리가 났었고... 잊혀졌다가 다시 나온얘긴데..
가봤자 얼마나 갈거라고 그런 무리수를 두십니까
요약하자면 윤도현씨 감싸주려고 님의 아버지얘기를 과장해서 했다
그말이네요.
아... 그럼 죄송하다고 하고 말일이죠.
무슨 우리나라 여성들이 자식사랑을 얼마나 거리를 두고 하는지? 이번에 알게 됐다?
이런 말씀을 하십니까?
물고 빨아야 사랑하는겁니까? 무슨 이런 단순한 사고방식이 있는지?
자식 사랑을 혀를 빨면서 해야 자식사랑이니까? 참내..
48세 아주머님 사과하시려거든 본인의 잘못된 부분만 사과하세요.
어설프게 여성들 전부다 매도하지마시고요.
우리나라 여성들이 자식사랑을 거리를 두고 ㅎㅎ 아 ... 기가 차네요..51. df
'11.7.14 2:54 PM (175.112.xxx.223)우리나라 여성들이 자식 사랑을 얼마나 거리를 두고 하는지 이번에 제대로 알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 아침해
'11.7.14 3:01 PM (175.117.xxx.62)에고...참...그냥 그만했으면 딱 좋겠네요.
53. 당연히
'11.7.14 4:12 PM (112.163.xxx.192)글자 그대로 받아들이죠.
왜냐하면 윤도현도 비유로 한 게 아니니깐요.
딸이 혀 빼! 라고까지 했다니깐.
그걸 옹호하기 위해 우리 아버지는 그보다 더했다고 하는 게
어찌 비유로 들리겠어요.
저는 그보다는, 그런 아버지에 대한 증오 때문에, 아버지를 새삼 떠올리며
분노에 차서 하는 반어적 표현인가 했네요.
근데 계속 댓글 다시는 거 보면 그것도 아니고....... 참..............54. ..
'11.7.14 4:16 PM (14.46.xxx.28)강아지 혀깨물..우아악....완전 비위 상하네요...--;;;
55. .
'11.7.14 5:06 PM (119.161.xxx.116)저도 그 댓글 우웩 했어요. 그런 행위 자체도 그렇고 그렇게 했다는걸 태연하게 쓸 수 있다는걸 보면, 참 사고방식이 절대로 평범하지는 않겠더라구요.
너무 징그럽고 토 나올거 같아요.56. ...
'11.7.14 5:26 PM (110.14.xxx.183)이제라도 거짓말이었다는 거 알게 되어서 다행이에요....
설마.... 싶으면서도 그 글 자체가 참 대단히 폭력적이었습니다.
그 글 쓰신 분, 익명이란 주먹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마구 때리신 거에요.
다신 그러지 마십시오.
저 yb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무슨 그런 말도 안 되는 편들기를 하겠다고
고인까지 욕 보이십니까.57. ㅠㅠㅠㅠㅠㅠㅠ
'11.7.14 5:27 PM (218.159.xxx.123)활자 보고 먹은 거 올라오는 경험 처음.
58. 저는요
'11.7.14 5:29 PM (14.36.xxx.161)저 역씨 엄훠나님 댓글 봤는데요 그분이 말하려는 속 뜻을 알기에
그 표현이 자극적이여도 대충 넘어갔어요 호오님 말씀처럼 이쁜 애기 물고 빤다의 표현을
이상하게 생각 안하듯 그분이 아버지를 추억하는 글이려니 했는데...
다 각자 받아 들이는게 다르군요59. g
'11.7.14 5:50 PM (112.163.xxx.192)뭐 댓글을 다시 복사해 올리신거 잘했다느니
왜이러신데들다~~~
꼭 논쟁 나면 마무리 지을라는데 뛰어들어 불 더내는 사람들 있더라~~~
나도 성격 되게 까칠한데
심한말 하는 댓글 보면 내 성격이 암것도 아닌것 같아~~~~~~~~~~~~~~60. 저도
'11.7.14 5:53 PM (115.139.xxx.49)6살 딸에게 뽀뽀 진하게 하는 엄마로서..
너무 한글자 한글자에 의미 두지 마시고,
자식을 너무 예뻐해서 하는 행동을 표현했을 뿐이라 생각하고 넘어가시면 좋을거 같아요.61. 피식
'11.7.14 6:04 PM (211.246.xxx.124)위에 몇분들은 글의 포인트를 못잡고 태평양같은 이해심과 혜안을 가지고 계긴분들인가보죠? 펴표현이 요상스럽고 불쾌하니까 원글님이나 댓글들이 충격을 받은건데 그 속뜻이 어떻고 의미를 두지말라뇨~~글 좀 재대로 읽고 태평양 이해심을 발휘하세요~혀를 내밀어 옴족 어쩌고 그 표현 속뜻이 아무리 깊어도 보통사람은 혐오스런 느낌 갖습니다 게다가 엄훠나가 한두번 그런글 쓴것도 아닌데다 여기서 인신공격까지 하는데 사람들 충격은 생각도 않고 본인들은 더 깊은 속뜻을 아네 저쩌네~기가 차네요~ 그 엄훠나가 글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 불쾌하게 했는데요~쯧쯧
62. d
'11.7.14 6:08 PM (118.223.xxx.11)진짜 속이 다 울렁거리네요 궁금해서 댓글읽다가 괜히 읽었음 읔 날씨탓도 있겠죠!
63. 아무튼
'11.7.14 6:11 PM (116.121.xxx.125)윤도현씨 좋아하지만, 으윽인건 사실이지요..하지만 지금도 그러겠어요??
아마 몰라서 혹은 진짜 변태여서 그럴수 있지만, 진짜 성추행은 아니라는 것 알잖아요.
우리 사촌 시누와 고모부님이 저희집에 와서 입술에 뽀뽀하는데 정말 토할 것 같았어요.
키스는 아니라고 어릴때도 전 안하던 짓을 입맞춤이라는 22살짜리가 말이죠.
원래 그런 근친상간의 느낌이 나는 것을 보면 본능적으로 불경스럽고 속이 안좋은거 같아요.
우리 종족에 대한 보전과 같은 여자의 엄마에 대한 의리? 배신이 안할려고하는 본능?
암튼 남자들 교육 잘 시켜야 할 거 같아요.. 여자들이 먼저 절대 그러면 안된다고 입술에도
뽀뽀하면 안된다고 해야해요.울 남편도 입술에 할려고 해서 제가 정색을 해요.애도 엄청 싫어하고요...64. ㅉ
'11.7.14 6:11 PM (211.246.xxx.124)아버지를 추억하는글? 피식 웃음이 나네요~이분은 엄훠나가 쌍욕을 해도 그 속뜻은 그게 아닌데 왜 욕한마디에 의미를 두니? 할분이세~ 저런 묘사에 속뜻 운운~~ 참나~! 저도 엄훠나 글때매 엄청 토나올듯 울럴울렁 한 피해자예요~82하면서 이렇게 불쾌하고 속않좋은적 없었고, 안터넷 역사상 이렇게 충격받을 수위의 댓글 보다보다 첨봅니다~
65. ㅠㅠ
'11.7.14 6:17 PM (112.172.xxx.187)전 할일없는 변태남이 쓴줄알았어요. 그런데 나이 드신 아주머니였네요....ㅠ
그 댓글들 글자이지만 아주 비위상하고 폭력적이었어요. 저는 저 나이대 여자분도 저런 자극적인
표현을 아주 길게 쓸수 있다는것을 새삼 알게되었네요.(아직도 그 댓글은 남자가 쓴거 같음)66. 참..
'11.7.14 6:21 PM (175.202.xxx.27)다들 너그러우시네요 그 너그러운 성정을 그 댓글보고 충격받은 사람들에게도 좀 베풀어주세요
괜히 이럽니까?
님 님네 아버지한테 성폭행당했어요?
라고 말하는 인간한테는 그렇게 너그러우면서...
뭐가 그리 불쌍해서 관두라 마라 훈계신지...67. 토나옴....
'11.7.14 6:23 PM (58.145.xxx.249)활자 보고 먹은 거 올라오는 경험 처음. 22222222
68. @@
'11.7.14 6:41 PM (122.36.xxx.126)전 옴족옴족 뭐 이런 표현보다도 제일 윗댓글 다신분...아버지한테 성추행당한 일이 있다고 하신 분한테 ...윗님은 아버지한테 성폭행이라도 당하셨나봐요?
이 글이 더 충격적이었는걸요.
엄훠나인지 어머나인지...인간같지도 않네요.69. 아 짜증나
'11.7.14 7:06 PM (115.140.xxx.9)날도 더운데 괜히 이 글 봤네요
70. 헐
'11.7.14 7:17 PM (175.209.xxx.180)엄훠나씨, 찾아보니까 임신 중이라고 며칠 전에 글 올렸구만.
48세라구요? ㅎㅎ
낚시 좀 그만하시죠.
그리고 님의 아버지가 진짜 그런 짓을 했으면 입다물고 조용히 계시는게 좋을 겁니다.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온 집안이 변태라고 자랑하우?
그런 더러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 자식들 혼삿길까지 막히니까 개소리좀 그만 하세요.71. .
'11.7.14 8:14 PM (122.32.xxx.72)아이한테 장난스럽게 뽀뽀한걸 키스라 쓰는 사람들 요기 동영상이랑 어떤게 더 충격적인지 비교.
http://www.youtube.com/watch?v=Dtg42QF5z4I
출연진
정두언 (한나라당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을 국회의원)
정병국 (한나라당 경기도 양평군 가평군 국회의원)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특별시 중구 국회의원)
이혜훈? (한나라당 서울특별시 서초구 갑 국회의원)
주성영 (한나라당 대구광역시 동구 갑 국회의원)
송영선 (친박연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박순자 (한나라당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을 국회의원)
주호영 (한나라당 대구광역시? 수성구 을 국회의원)
심재철 (한나라당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을 국회의원)72. 에휴...
'11.7.14 8:25 PM (175.202.xxx.27)여기서 정치얘기 자꾸 끌어내려는 분들은
학교다닐때 언어영역 참 못하셨을것 같네요
논지파악도 못하고 주제가 뭔지도 모르고...ㅉㅉㅉ73. ^^
'11.7.14 8:37 PM (61.103.xxx.100)에휴..안타까워라
언어영역만 못한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목의 모든 답은 3번으로만 혹은 2번으로만 쓰던 분 아닐까요74. ...
'11.7.14 9:33 PM (112.149.xxx.70)안그래도 골머리 아픈내용인데
세상에 이와중에 강아지 혀 깨문다는 사람도 있네요??!!
윽...생각만 해도 너무너무 더러워요.75. 웩
'11.7.14 9:45 PM (125.129.xxx.31)아무리 윤도현 팬이라고 해도 저런 추잡한 얘기까지 해가면서 감싸주고싶을까하는 생각이드네요.
76. 전
'11.7.14 10:10 PM (115.136.xxx.24)전 엄훠나님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고,,
강아지 혀 깨문다는 분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고,,
저 이해심이 하해와 같은 건가요? ㅋㅋ
아기들하고 뽀뽀하는 것처럼
강아지 좋아하는 분들은 강아지하고도 뽀뽀 많이 하잖아요....
접촉이 조금 강해지면 깨물(?) 수도 있겠죠 뭐..
자랑할 일은 아니지만 비난할 일도 아닌 듯,,,
엄훠나님은 표현의 수위가 좀 강하셨던 건 맞는데,,
너무들 지나치게 비난하는 글이 많네요...77. 헉
'11.7.14 10:39 PM (121.172.xxx.131)어제 저도 그 댓글보고 원글님과 비슷한 감정이어서 찝찝했는데,
오늘 댓글은 더 충격이네요. 강아지 혀!!!!!!!! 허걱 입니다. 웩~~78. 뷁
'11.7.14 11:00 PM (58.145.xxx.249)아무리 윤도현 팬이라고 해도 저런 추잡한 얘기까지 해가면서 감싸주고싶을까하는 생각이드네요. 222222
79. 전
'11.7.14 11:18 PM (115.140.xxx.12)강아지 혀 깨물어준다는 글에 더 미식거려요...어째요..이 속을...
80. @@
'11.7.14 11:19 PM (122.36.xxx.126)아무리 윤도현 팬이라고 해도 저런 추잡한 얘기까지 해가면서 감싸주고싶을까하는 생각이드네요. 33333333333
81. 왜
'11.7.15 12:17 AM (112.170.xxx.186)너무너무 역겨워서 힘들다는 글에 그 역겨운 댓글 꼭 찾아서 올려야 했나요???
그 사람이 거짓말 하던 말던 무슨 상관이에요?
왜 그 역겨운 댓글 찾아서 다시 올리시나요?
정말 이해 안될세..82. 이해가
'11.7.15 1:40 AM (180.71.xxx.244)되기도 합니다.옴죽옴죽 그 표현요.아버지라 씹어 드셨다 그렇게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내 새끼 이쁘면 아이고 이뻐라 마구 마구 깨물어 주잖아요.눈도 코도 입술도 막 깨물잖아요.이뻐 죽겠는 그 마음 전 이해할 것 같아요.제가 개를 아주 미친듯이 무서워하고 싫어라 했었어요.키우기 전에는요.친구집에 가면 개랑 같이 식탁에 앉아 있는 거 보면 비위 상해서 밥도 못먹었었어요.근데 제가 키워보면서 이뻐 죽겠으니까 개를 막 깨물어주게 되더라고요.눈도 깨물고 코도 깨물고 귀도 깨물고 발꼬락이랑 암튼 다 이뻐요.잡아 묵을까? 이런 표현도 합니다.이쁘다는 표현을 그렇게 하는 겁니다.옴죽옴죽 씹어 드셨다...글이라서 표현이 적나라하게 느껴지고 그게 그대로 상상이 되어서 첨엔 거부감이 들었어요.그렇지만 그 엄훠나님 글 가만 읽어보니까 그게 어떤 의미인지 알겠더라고요.저희 아버지도 저희 이뻐라 하면서 막 깨물어주고 장난 걸고 그러셨거든요.그게 아주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너무 이뻐하셨거든요.옴죽옴죽 그거 첨엔 징그럽고 소름돋고 그랬는데 윤도현씨도 그렇고 엄훠나님 아버지도 그렇고 자식 사랑,그 넘치는 마음을 그렇게 표현한거라 생각해요.아주 마음이 간질간질하면서 이뻐 죽는 그런 거 있어요.
83. ...
'11.7.15 2:00 AM (27.117.xxx.225)혀 꺼내물고 옴죽옴죽 조근조근...우찌케나 맛나게 씹어... 뭐이런 평소 보기힘든 독특한 표현들이 많고 내용이 너무 .... 거북해서 저도 분명히 기억나는데요. 그런 말 안 했단 댓글보고... 그럼 내가 본 건 뭐였나 아니라는데 생사람 잡는건가? 내가 착각했나? 했는데 댓글을 갈무리해 둔 분이 계셨네요.
글쎄 그보다도 ..윗님은 아버지한테 성폭행이라도 당했냐?..고 쓴 부분이 백배 충격이었어요. 그 분이 님께 큰 실수 한 것도 아닌데 그런 심한 말을. 윤도현 사건에 경악하는 사람들이 다 아버지한테 몹쓸짓이라도 당한 사람으로 보이시는건지....? 막장이라는 디씨의 막나가는 애들도 패드립(패륜드립...부모욕)은 웬만해선 안 하는데... 게다가 졸지에 많은 사람들을 자식사랑에 거리둔 엄마로 만들어버리시고. 참...84. 어휴
'11.7.15 9:02 AM (180.67.xxx.23)표현이 좀 그렇지만... 이슈가되서 다 찾아 지우신 글을 또 복사까지 해서..;;;
두번죽이지 맙시다. 거슬리지만 실수하신거 이해하자구요 참내...85. 표현이
'11.7.15 9:17 AM (75.157.xxx.201)표현이 좀....그렇지만.... 그 글 읽어면서 저도.. 정말 이뻐서 마구 깨물어 주셨나보다 하고 읽었네요.
86. ㅋㅋㅋ
'11.7.15 9:27 AM (211.246.xxx.80)자기 아버지랑 본인이 입술을 빨아먹든 씹어먹든 상관없는데
남더러 당신 아버지가 당신 강간했어요??라고 물어보는건 48살 쳐먹은 성인이 할 소린 아니죠
이것만으로도 엄훠나는 미친* 소리 들어도 할말없다고 생각하는 1인
48살 먹은 인간 주둥이에서 저게 할 소린가
똥오줌도 못가릴 인성인듯87. 토나와
'11.7.15 10:29 AM (119.161.xxx.116)그런 표현이 실수인가요? 48살 그 아줌마나 그 아빠가 세트로 변태 같더구만.
88. ..
'11.7.15 10:58 AM (182.208.xxx.178)재니스 디킨스 아시나요. 모델출신으로 여러가지 스캔들 많이 내고 언사도 거친 사람인데 어릴때 아버지에게 지속적이 성폭행을 당했답니다. 그런데 언니는 과도한 애정표현이라고 했죠.
전 윤도현이 과하다고생각 하지만 성추행수준은 아니고...... 그 댓글 다신 분 가엽습니다.
자기가 당한 일처럼 지독한 일이 심심풀이 땅콩으로 쉽게 나오거나 말이 앞뒤 안 맞고 횡설수설, 난 괜찮다고 끊임없이 말하는 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이거든요.
재니스처럼 성적으로 방황한다거나 재니스언니처럼 딮키스와 성기를 만지는 일이 애정표현이라고 하는게 다른 것처럼 보여도 같은 증상입니다. 그 댓글 다신분은 자기가 아무일도 아니라고 합리화시키고 안정하기위해 강변하는게 아닐지.....
여자라면 쉽게 나오지 않을 비유와 역겨울정도로 찐득한 묘사가 정상적인 사고에서 나오기 힘들죠. 애정표현이냐 성추행이냐 의견이 갈리지만 유독 그 댓글에 과민반응 보인건 뭔가 이질감이 강하게 느껴져서가 아닐까요. 난 정상이고 너희가 비정상이야! 이건 아무일도 아니고 난 상처받지 않았어! 이렇게 외치는 것 같았어요. 꼭 바람 징하게 핀 남편두고 이혼하지 못해서 바람따윈 아무것도 아니라고 폭삭 늙은 얼굴로 말하는 여자처럼요.89. ..
'11.7.15 11:00 AM (182.208.xxx.178)혹시 딸 가진 부모님들은 그런 부분 조심하세요. 딸의 자기결정권을 무시하는 경험이 자아형성에 좋지 않을 뿐더러 정말 별것 아닌 것이 큰 상처가 되서 보호기제로 막 나가게 되는 수도 있습니다.
딸이 뭔가 성적으로 삐뚤어진 모습을 보일때 보수적인 분들은 발랑 까졌다고 멸시하기도하는데 자연스러운 성적 호기심이 아니라 정말로 상처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일수도 있어요. 그런걸 알아두셨다가, 만일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시면 절대 외면하지 마세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감을 외면했다가 가슴을 치게 됩니다.90. ..
'11.7.15 11:04 AM (182.208.xxx.178)관용구로도 물고 빤다, 깨물어주고 싶다, 눈안에 넣고 싶다는 표현도 있고 정말 이쁘면 문자 그대로 먹고싶다는 게 이해간다는 댓글도 많았는데 유독 많은 사람들이 특정 댓글을 역겨워하는 이유를 그분이 생각해보셨으면 하네요. 진지하게 상담받아보시길 권합니다.
91. 난 또..
'11.7.15 11:37 AM (125.135.xxx.62)뭐라고...비위가 차암~ 약하신가 봐요.
92. 다른 얘기지만..
'11.7.15 11:47 AM (125.135.xxx.62)비위가 약하다는거...
제가 어릴 때
할머니가 다리를 다치셔서 자리에 누우신 적이 있어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그때 제가 할머니가 봐논 대소변을 화장실에 버렸어요..
제 기억에 할머니가 얼마나 아프고 부끄러우실까 싶어
오물을 버리고 통을 냄새 안나게 깨끗하게 씻어드려야지 싶어..
놀다가도 뛰어와서 비워드리고..물로 여러번 씻어서..
냄새 나는지 확인하고..
나름 깨끗하게 해서 드렸어요..
할머니는 그때 고마움에 돌아가실때까지 저를 유독 예뻐하셨고요..
학교 다니면서 친구들에게서..
대소변 구토물에 대한 더러움을 배웠고..그 후로는 그런 일을 할수가 없어요..
요즘은 비위가 약한건 좋지 않은게 아니라..나쁘다는 생각을 해요..
누군가가 도움이 절실할 때...도와주기 어렵게 됐거든요...
딸의 입속에 든 아빠의 혀보다..
이미 그만해도 될 글을 써서 상처주는 글들이 더 더러워요...
가끔 진짜 더러운게 뭔가...생각하게 되요..93. ...
'11.7.15 11:55 AM (121.133.xxx.161)세상에 태어나서 첨들어보는
옴죽옴죽이라는 단어가
이리도 생생하게 다가올 줄이야.
엄훠나 님은 정말 표현의 천재인 거 같아요.
막 구역질 나더라구요94. 아찔..
'11.7.15 1:08 PM (211.109.xxx.244)ㅎㅎㅎㅎ 옴죽옴죽...처음 들어보는 말이면서도 기발한 표현이군요.
국어사전에 신조어로 올려야 할 듯.........95. ㅇㅇ
'11.7.15 1:30 PM (112.217.xxx.114)이젠 강아지 혀까지.. 참 가관이다
점심먹은 거 올라오려고 하네 ㅉㅉ96. 보상 요구
'11.7.15 1:31 PM (110.10.xxx.118)저도 어제 그 글 읽고 충격받았어요.
정신적 피해보상 이야기가 나올 만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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