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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게시판 보다가 빵~터졌습니다.
1. 흠...
'11.7.14 11:16 AM (61.78.xxx.92)그녀석 고따우로 하면 장가가긴 글렀어요.^^
언감생심 37살이나 먹은 녀석이 21살 여자아이를 탐내다니.....2. 참...
'11.7.14 11:18 AM (121.155.xxx.129)피곤한 스타일이라....
너무 눈치도 없고...왠만하면 좋게 보려고 해도
좋은 점을 찾을수가 없네요.3. ㅡ
'11.7.14 11:18 AM (121.157.xxx.91)저도 그 방송보고 다른거 다 떠나서 감자 사주고 싶었어요.
감자 팔아서 장가 간다기에....
분나는 감자라던데...경로가 있다면 구매의사 있어요.^^4. .
'11.7.14 11:20 AM (125.152.xxx.103)윗님....인간극장 게시판에 글 올리면 제작진이 연락처 알려주지 않을까요?ㅋㅋㅋ
사 드시고 후기 올려주세요~^^5. ...
'11.7.14 11:21 AM (114.205.xxx.93)할머니 피부까만여자는 안된다는 이야기에
걍 쭈욱 노총각일 가능성85% 라고 내심 생각했습니다.6. ..
'11.7.14 11:24 AM (218.236.xxx.37)그 분 죄송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처자 찾기는 많이 힘들 것 같아요.
7. 하는거
'11.7.14 11:28 AM (175.202.xxx.27)보니까 절대 감자사주고 싶지 않던데...
저사람 돈벌어 신부얻으면 어떻게 고생을 시킬지...ㅉㅉ8. 오늘아침에는
'11.7.14 11:29 AM (211.115.xxx.55)본인이 동안에 귀여운것 같다고 말하는 장면 보고 어무이랑 밥먹다 뿜었습니다 ㅋㅋㅋ
9. .......
'11.7.14 11:30 AM (221.148.xxx.115)한 박스에 8만원이요..;그걸 또 협상까지..;
그 돈으로 차라리 희귀병 앓고 있는 힘든 아이들 돕는 게 더 보람차겠네요.
감자 팔아서 계속 스토커짓 하면 어쩌나요.
그 나이 먹도록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한번도 돌아보지 못한 사람 같았어요.10. 첫회에
'11.7.14 11:44 AM (116.40.xxx.63)여자 조건이 키는 162이상이고 피부희고 통통한 여자 좋다고 하는거 보고
참...총각은 조건이 얼마나 내세울만한가 봤네요.
물론 이상형 말할수 있습니다만...혼자 생각으로 사는 사람인거 같아요.
자신을 돌아다 보고 요즘 여자들 얼마나 눈이 높나도 좀 보고
말하면 나을텐데...제 사촌 동생들이 그런 생각으로 마흔 가까이에
짝 못만나고 삽니다.11. 왕자병에 도끼병ㅋ
'11.7.14 12:12 PM (112.72.xxx.145)이 있어서 거부감들어 장가가기 힘들겠던데요ㅋ
자기얼굴 보고 동안이다,귀엽다 하는것도 깼지만,
오디먹으면서 자기한테 오면 오디 실컷ㅋ 먹을수 있을텐데 거기에서도 더 한번 빵 터졌어요.
오디가 무슨 별맛이라고 그거 실컷 먹으러
나이도 많고 홀시어머니 모시고 주제파악도 안되는 남자한테 시집을 가겠어요..
거기가 어딘지는 몰라도,
굉장한 깡촌에서 살아서 세상물정 모르던가,
아니면 자기만의 왕국에서 엄마가 우리 아들 쵝오!하니 자기가 세상에서
최고인줄 아는 왕자님이시더군요..12. ``````````
'11.7.14 12:20 PM (125.143.xxx.223)이상형이야 있을수 있지만 능력도 없으면서 21살 처자를 넘보다니..........
13. 보는 내내
'11.7.14 12:37 PM (112.184.xxx.18)참으로 그 감자바우가 짠하더이다.
직업이 좋나 돈이 많나 인물이 좋나 학벌이 괜찮나 집안이 걸출하길 하나.... 후우우~
그런데도 전혀 자기 자신을 모르는 모습이 정말이지 짠 했어요.
그냥.... 공연히.... 내용 자체는 고사하고.... 그 총각의 현실이 진심 불쌍하더이다.
저 감자바우를 어케 해결 해야 하는 싶구요.
돈이라도 좀 있으면 결혼비용 들여서 외국 처자라도 결혼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만 드네요.
시청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돈 모아서 저 총각 장가 보내줬으면 한다는 발칙한 생각도 들구요..
여튼 저 나이에 아직도 시골에서 저리 살고 있는 모습이 진짜 짠했네요.14. aa
'11.7.14 1:25 PM (125.180.xxx.131)인간극장피디 싱글벙글하겠네요.아주 게시판이 북적북적하대요..
저같이 생전 안들어가본 인간시대게시판가는사람들도 많을테니..조회수도 천단위던데.. 그 안좋은 상황중에 정신병원에 입원중인 누님까지..//저도 오디먹으면서 하는말에 썩소가 나더라구요 ㅋㅋㅋ //저분 눈높아서 웬만한사람 소개해줘도 성에 찰런지..//게시판가보니까 루머인지 모르겠지만 탈북자사이트에서 여자분찾는다더라 라는 설도 있더라구요.15. 불쌍하던데
'11.7.14 4:30 PM (218.155.xxx.231)아주 열악한 환경에서
그래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고
결혼하겠단 꿈도 꾸고 있고....
약간 지능적으로 모자라 보이는 면도 있긴해도
그래도 노모 모시고 열심히 살고 있잖아요
17살 차이라 불가능하다는거 알지만
그래도 좋으니깐 좋아하는 표현하는건데 ....
짝사랑으로만 끝날게 뻔해 보이는데요 ....
가난하고 무능력하면 짝사랑도 하지 말라는건지....
암튼
그 총각 좀 안타깝게 보이더군요16. 흠...
'11.7.14 4:34 PM (61.78.xxx.92)제목을 당장 바꿔리 "주접떠는 그 사나이" 로.....
17. 에고
'11.7.14 4:52 PM (125.141.xxx.228)어찌 꼬리글들이 이렇게 비난적이신지요.
사람은 천차만별이고, 생각하는 것도 다 다를지언데
꼭 능력있고 집안 좋고, 학벌 좋아야 인간은 아니지요.
그리고 조건이 좋아야 결혼해서 잘 사는건 아니지요.
환경이 어럽고 힘들어도 가정꾸려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꼬리글 읽으면 상처 무지 받을것 같은 느낌..ㅠ
그냥 그 사람은 그런가 보다 하고 보시면 안될까요?
여기서 남녀가 바뀌었다면 꼬리글이 바꼈을까요???18. 아이구..
'11.7.14 6:03 PM (121.165.xxx.115)저두 쭉보면서 왕자병은 있지만..어머니나 누나 보고 안쓰럽고 불쌍하던데...
농사잘 지어서 장가도 가고 모든지 열심히신 그분 이쁜색시만나서 잘살았음 싶던데요...물론 미용실 매화씨는 나이가 넘 어리고 넘사벽이지만요...눈높이를 조금 내려서 참한,,정말 참한 색시만났음 싶네요..
아마도 시골에 살아서 말주변이나 옷차림..생각한는거 자체가 우리네 상식하곤 이해불가지만,,
그분 컴터도 하시는거 같던데..이런 비난글보면 더 힘드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분보다 그분 어머니가 전 넘 안되보이고..마음이 좀 그러네요..
아들 이랑 그래도 오래사실려고 어디서 들으셨는지 물 많이 마시면 일찍 죽는다고 들으시고 빵 목메이게 드시는 얼굴이,,,마음이 좀 그랬어요..19. 전요
'11.7.14 6:59 PM (115.140.xxx.9)제가 매화양 부모라면 당장 때려치우고 집으로 들어오라고할겁니다
20. 휴~
'11.7.14 9:36 PM (116.32.xxx.12)외국여자랑 결혼하믄 애들이 피부가 까맣다고하던 총각어머니도 상황파악 안되고 총각도 상황파악 안되고..ㅜㅜ;;
21. .
'11.7.14 11:08 PM (125.134.xxx.196)전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이진 않던데..
어린아가씨 좋아하면 않되나요?
성실하고 시골총각치곤 디카에 컴퓨터에..시골에서 농사만 짓는다뿐이지..
그집에서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시길..감자농사도 대박나시고..22. 후..
'11.7.14 11:19 PM (116.37.xxx.143)좋아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요..
캡처라도 보셨으면 이런 말씀들 안하실듯..
딸같은 여자애 직장에 찾아가서 민폐를 끼치니까 그러죠23. ..
'11.7.15 12:02 AM (121.88.xxx.46)좋은인연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24. .
'11.7.15 1:10 AM (118.103.xxx.67)제 친구놈 보고 꼭 보라고 얘기해줬어요.
나이 37에 모아둔 재산없고 마이너스통장만 몇개 거기에 한달내내 술에쩔어살면서
본인은 꾸미는거 자체에 관심도없으면서 촌스럽고 작고 뚱뚱하고 늙어보이면서 (인간성만 좋음)
8남매중 막낸데 지가 부모님모신다고 설칩니다.
직장도 변변치 않으면서 여자는 무조건 이쁜여자만 찾고 얼마전에는
부모님이 필리핀여자 소개해준다고했다고 충격먹더라구요.
이게 현실인데도요 ㅉㅉ.25. 아이고
'11.7.15 7:29 AM (121.144.xxx.243)윗님. 필리핀 여자분은 무슨 죄인가요 ㅠㅠㅠㅠ 그런분들은 그냥 혼자 사셨음 좋겠어요 ㅠㅠ
26. 장가
'11.7.15 8:47 AM (61.79.xxx.52)여기서 여론 보고 저도 오늘 첨으로 오랜만에 인간극장 시청했네요.
첫 느낌은 총각이, 시골 사람치고 깔끔하고 날씬하다는 느낌?
촌사람같진 않아요,포도밭 그 사나이보다 훨 도회적으로 보이네요.
다른 좋은 환경을 본적이 없어 자아 도취감에 취해 사는거 나쁠건 없겠지요.
오늘 방송은 아줌마들의 착한 오지랖..너무 재밌었어요.그저 총각이라면 좋아서..ㅎ27. 윗님
'11.7.15 9:28 AM (175.117.xxx.198)중매서주시면 되겠네요..
28. 다른데서 보니까
'11.7.15 9:55 AM (110.12.xxx.137)그 사람 순진한 사람 아니라 용의주도한 사람 같던데요. 그 아가씨를 1년 동안 짝사랑 했다고 하면서도 뭐 소개팅 카페 가입하고 탈북녀 소개시켜 주는 사이트에 글 올리고...네티즌 수사대 출동했거든요 총각.
29. 감자
'11.7.15 10:04 AM (110.8.xxx.213)http://blog.daum.net/kjk4334 감자총각의 블로그네요. 시청자 게시판에서 퍼왔어요.감자 사실 분 참고하세요.
30. 크...
'11.7.15 10:40 AM (124.111.xxx.237)넘 나이 어린 친구를 좋아해서 볼때 거부감들더이만 역쉬 여기 엄마들 호령하시네요 ㅋㅋ
21세면 비슷한 연령대의 딸들을 두신 엄마들이라 더욱 정떨어진 듯...ㅎㅎ
그러나 언감생심..주제파악 못했던 총각님...것두 넘 순진 순수해서 그런듯하구요.
성실하고 순수하시기에 처자들이면 정말 아끼고 잘해줄것 같던데요.
당연 힘든일은 안시킬 같구...여튼 자신의 멋진 인생을 만들어가는 긍정적인 분이에요^^31. ...
'11.7.15 11:20 PM (14.33.xxx.241)고구마순 심는건 3명이 해야 합이 맞는다고 하면서,
결혼해서 어머니랑 자기랑 부인이랑 같이 심는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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