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 탈출 컬투쇼 여전히...재미있네요~

[컬투]

예전에 한참 듣다가  요즘은 뜸했었는데..
오늘 우연히 수욜 사연 들으니 여전히 웃겨요
청취자들이 올린 사연이나 문자가 어찌나 반짝반짝 개그인지...

오늘 사연중 대박은...
지하철에서 엄마랑 아들이 외국인이 떠드니까..참다가 참다가 먼저 ...
아들이
" 톤다운 플리즈~~" 했다는 ~

그래도 조용히 안하고 떠들어 대니 그 엄마(음악 전공했다는)가.........
..." 피아니시모"....................

언제 한번 컬투쇼 진짜 가서 직접 보고 싶네용

[...]

오늘인가... 어떤 나이 드신 아주머니가
라디오 사연에 당첨?이 돼서 여행을 가시게 된 거 같더라구요.(중간부터 들었어요)

이 프로 열심히 듣는다, 하면서 두 사회자 칭찬도 하고
어쩌더니 이영자씨를 찾더라구요.
이영자씨 나오는 프로인 줄 알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