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올캐 어떻게해야 하나요?

-- 조회수 : 851
작성일 : 2011-07-13 22:16:15
어린 조카들을 두고 집을 나가서 오빠는 몇 년뒤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할머니가 조카들을 키웠어요. 큰 조카가 7살 작은 조카가 3살때 집을 나가서
큰 조카가 대학 들어갈 무렵에 새삼 올캐가 집에 들어왔어요.
다른 남자랑 살다 들어왔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성한 몸이 아니고
환자가 되어 돌아왔어요. 친정엄마가 고생고생해서 조카들을 키웠습니다.
친정이 굉장히 가난하기 때문에 생활보호 대상자로 마을에서 이장이
마을 사람들의 서명을 받아서 아이들을 키워내셨습니다.
높은 혈압에도 불구하고 남의 집일을 하셨고 여름 땡볕에도 하우스안에
들어가서 땀이 범벅이 되서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셨어요.
아이들에게 제대로 먹일 수 있는 반찬이 없어서 친정에 가보면
항상 참치캔이 유일한 고기 였습니다.
그러다 친정어머니가 쓰러져서 지금 치매로 요양소에 계십니다.
올캐는 매일같이 치매 걸린 친정어머니에게 유산을 자기 이름으로
해놓으라고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고 병원에서도 소동을 부리고
안아무인입니다. 본인도 생활보호 대상자로 현재 되어 있더군요.
그러면서 언니는 자가용도 몰고 다니고 그럽니다.
돈을 한푼도 벌지 않고 오로지 정부 생활자금과 조카들에게서
돈을 얻어씁니다. 문제는 조카들이 직장을 제대로 잡지를 못합니다.
본인이 생활보호대상자 지정에서 떨어진다며 조카들이 연봉이 2000이 넘는 직장을 못잡게 합니다.
일년 365일을 병원에 들락날락하고 매일 죽는다는 소리하면서
조카들은 엄마를 피해서 엄마가 모르는 곳으로 직장을 다닙니다.
아이들이 집이 없어 모두다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조카들이 이제 혼기도 찼는데 결혼을 포기했다고 하더군요.
엄마가 저러니까 배우자가 얼마나 고생을 할 것이냐면서
희망도 기대도 없는 미래를 산다하더군요.
저는 친정엄마이긴 하지만 저의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큰엄마입니다.
배다른 언니가 정말로 너무 고생하고 있습니다.
언니를 고발해서라도 조카들 곁을 떠나게 하고 싶습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IP : 118.220.xxx.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3 10:38 PM (125.152.xxx.160)

    접근 금지.......신청하면 안 되나요?

    뭐 저런 오랑캐 같은 게 있나요?

    저런 사람들 뇌는 어떻게 생겨 먹었는지 참 궁금하네요.

    조카들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남자애들이라면 좀 파워있게 그 여자한테

    경고 하면 안 되나요? 왜 돈까지 뜯기고 그래요?

    그리고....원래.....몇년동안 가출하고 행방이 없으면 자동으로 올케는 원글님 가족에서

    제외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런 것도 한 번 알아보세요.

    뻔뻔하네요.........아픈 시어머니 찾아가서 유산 이야기 꺼내고....지가 뭐라고...

    남인데......호적정리하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2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0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8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5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0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6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6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17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8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