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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그 사건 터지고 난후, 전 다 알아버렸네요

광고에속았어 조회수 : 17,014
작성일 : 2011-07-13 20:58:12
저는 블로그도 안하고 요리잘하시는분 블로그가는거 참 좋아했어요......82님들도 다 아시는분이고..파워블로그 하시고,무엇보다 이분 레시피가 정말 맛있어요.. 얼마전에 해보고 너무 맛있어서 또 놀랐구요

근데요..이분도 파워블로그라서 어쩔수 없는 단점이랄까요.. 이제는 베비로즈 사건이후로 이분이 왜그렇게 그 동일한 한(!)브랜드 상품을 왜그렇게 광고하는지 다 알게됐어요...
이제는 개인적인 요리보다는 정말 어떤 브랜드 상품에 너무많이 광고를 하셔서 얼굴이 화끈거려요..
이제서야 보이네요..

피클부터 시작해서,양념,음료희석음료..등등.. 거의 모든블로그 포스팅이 한 일정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거의다 이고.. 당연...요리는 그 브랜드에 맞추어서 다 만들어 지네요... 거의 일단 순수한 취미요리는 없어요..

82회원님들중..파워블로그가 작업실 만들고 그런거 다 돈벌어 하는거라 하시더니..
많은 수입이있으니 그런거 따로 만들고 하는거라는데..그분도 작업실 만들었음... 베비로즈사태 이후로 그분도 간접광고 하신거네요...그 브랜드 물건에 맞추어서 요리가 다 이루어졌다는걸 어제 알았어요
그 브랜드에서 파는 모든것이 다 포스팅되어있고..차라리 광고한다고 홍보 한다고 하지..자기네 식구들이 너무 좋아해서 나도 몇박스 샀다면서 그러는게 더 싫네요..

뭐든 돈이 들어가면 순수함이사라지는걸까요....
얼마전에는 일본여행 협찬 받았는지 일본여행간 포스팅한다음에 일본광고 쭈르륵 자연스럽게 링크달아 하시는데.. 진짜 좀 그래요.........

IP : 119.149.xxx.156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 나오는거보니
    '11.7.13 8:59 PM (114.200.xxx.56)

    저도 어제 워터파크 후기 검색하러 다니다가
    블로그에 가보니......이젠 이런것도 돈받고 하는건지...싶더라구요.
    홈피든 블로그든 광고 붙었나만 살피게 돼요.

    광고 있으면 허억~....소리가 나면서....광고없는 곳은 없는것 같아요

  • 2. 너무해
    '11.7.13 9:01 PM (119.149.xxx.156)

    자신은 요리를사랑한다..이런말 그냥 안했으면 좋겠어요..그냥 요리음식브랜드 광고한다고 밝히고 하던지 하는게 더나을듯.. 정말실망해서 안가려구요

  • 3. ..
    '11.7.13 9:03 PM (119.192.xxx.98)

    그냥 그려러니 하세요.
    저는 솔직히 그런 재주 부럽네요.
    얼마나 사람 홀리는 재주가 있으면 공짜로 일본여행씩이나 다녀올까요.
    글속에서 양념쓰는거, 제품쓰는거 다 광고라고 보심되요.
    오늘자 신문보니까 앞으론 광고 협찬 상품 명시안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이벤트 상품들도 다 협찬받아서 자기가 뿌리는것처럼 하는데요 뭐
    정신바짝차리지 않으면 눈 코 다 사라집니당

  • 4. 혹시...
    '11.7.13 9:05 PM (121.174.xxx.89)

    혹시 그분?? ㅎㅎ
    짐작가는 분이 있는데... 이분과 그분이 동일인일지는 모르겠네요.
    저두 레시피 찾으러 갔다가... 어느샌가 그 브랜드로 도배된 포스팅을 봤는데요.
    이분은 공구는 안하시니깐...
    그냥 아... 이 브랜드 선전하는구나... 생각하고 나왔어요.

  • 5. 너무해
    '11.7.13 9:06 PM (119.149.xxx.156)

    그분 공구 안하는거 맞아요..
    그대신 모든요리에 광고를 이루어요,,특정브랜드 상품......
    공구 안해도 광고하는 비용으로 몇백 받는다 들었어요..

  • 6. ......
    '11.7.13 9:07 PM (124.54.xxx.226)

    근데 저는, 오늘 어느 파워블로그를 갔다가 댓글 달린거 보고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 댓글 내용이, 앞으로 공구도 하지 말고 광고도 하지 말고
    나는 &&님의 요리 레시피가 너무 맛있고 좋으니, 친절한 레시피 많이 올려달라구요.

    광고 하면서 광고 아닌척, 협찬 받으면서 협찬 아니고 자발적 구매인 것처럼 하는건
    정말 나쁘지만
    블로그 요리 과정샷 찍는게 얼마나 번거롭고 힘든 일인데
    그런 과정들을 앞으로 꾸준히 올려줄 것을, 그리 당당하게 요구할까 싶은 생각도 문득 들었어요.

    원글님 입장에서 그 블로그 레시피가 유익하다면
    그 블로그가 앞으로 광고임을 밝히고 포스팅하는 것에는 좀 관대해졌으면 하는 생각에
    이 댓글을 적어봅니다.

  • 7. ...
    '11.7.13 9:07 PM (119.192.xxx.98)

    누구인가요? 완전 궁금 0.0~~~~~~

  • 8. 너무해
    '11.7.13 9:08 PM (119.149.xxx.156)

    제 생각은 그 블로그가 정말로 광고..라던지 이브랜드 홍보대사..이런거 밝히고 했음 좋겠어요
    정말 맛있는것 처럼 광고하시니 실망감이 커서 그랬어요..

  • 9. 그분이
    '11.7.13 9:09 PM (175.28.xxx.53)

    누구인가요? 급궁금합니다.

  • 10. ...
    '11.7.13 9:09 PM (58.143.xxx.80)

    요즘은 안과,피부과,치과도 홍보하던데요.
    도대체 돈 준다고 하거나 공짜라고 하면 정말 양재물도 마실듯 보이는 파워블로거들 불편해요.

  • 11. 궁금
    '11.7.13 9:09 PM (122.37.xxx.100)

    힌트좀 주세요~~어디인지 알고싶어요.
    레시피는 좋은곳인가봐요?

  • 12. 혹시...
    '11.7.13 9:11 PM (121.174.xxx.89)

    전 그게 궁금...
    박스로 구입했다고 하는데... 그거 공짜로 받은건지...
    아님 진짜로 산건지... 아님 특별할인 같은거 받아서 산건지...
    ㅎㅎ 그냥 궁금...

  • 13. 너무해
    '11.7.13 9:12 PM (119.149.xxx.156)

    당연... 공짜로 받은걸꺼에요.. 설정샷 한두개도 아니고..
    그브랜드 광고가 한두개가 아니잖아요..

  • 14. 아~
    '11.7.13 9:17 PM (59.21.xxx.159)

    궁금..궁금..궁금...
    어디일까요???

  • 15. 혹시...
    '11.7.13 9:17 PM (121.174.xxx.89)

    역시 그런걸까요??
    그럼 그냥 솔직히 협찬이다... 그렇게 밝히면 더 보기좋을텐데...
    흠... 뭐 진실이야 우린 모르는거니까요.
    암튼... 눈에 보이는 대놓고 협찬광고보단... 82의 자게가 훨씬 지름신을 부추기는데...
    ㅋㅋㅋ 요새 제습기 글이 많아서 사고 싶어 죽겠음 ㅜㅜ

  • 16. 너무해
    '11.7.13 9:18 PM (119.149.xxx.156)

    제습기 저도 샀는데 정말 잘샀어요..

    임마트에서 전시상품으로 사세요 저는 10만원에 운좋게 샀어요

  • 17. 누구에요
    '11.7.13 9:31 PM (119.192.xxx.98)

    누구에요누구에요누구에요누구에요누구에요누구에요누구에요누구에요누구에요누구에요

  • 18. ?
    '11.7.13 9:34 PM (125.152.xxx.160)

    Who???????????????????????????????????????????????????????????

  • 19.
    '11.7.13 9:55 PM (112.169.xxx.27)

    사진찍어 컴에 올리고 글쓰는게 얼마나 귀찮은 일인지 너무나 잘 알아서 그분들 비난 안하려고 해요,
    세상에 내 노력과 시간이 들어갔는데 공짜가 어디있겠어요,
    그 시간에 도우미를 해도 한달 수입이 꽤 될텐데,,
    그런거 생각하면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와 82에 공짜로 댓글다는 내가 바보지요 ㅎㅎ

  • 20. 아!
    '11.7.13 10:53 PM (182.210.xxx.56)

    입근질하여라~
    파블중에서도 어디서 뭐 주더라하잖아요??
    괜시리 어디 여행갔는데 속속들이 다 찍고 올리는 사람들은 돈 받은거구,,
    어디 놀러 갔는데 무슨정신으로 그리 세세히 욜씨미 찍어 올릴정신이 있을까요??
    파블 우습게 보지마세요,,
    어디가서도 아마츄어가 아닌 프로정신을 가지고 해야하는 일이랍니다.

  • 21. ㅎㅎ
    '11.7.13 10:58 PM (122.32.xxx.145)

    누군지 딱 알겠네요 ㅎㅎ 지금 다시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맞는 듯.
    키톡에 글 올릴때 자꾸 자기 블로그로 유인하길래 이상하다 싶긴 했어요.
    뭐 근데 그분은 공구하는 파워블로거에 비교하면 애교정도죠.

  • 22. ..
    '11.7.13 11:23 PM (119.192.xxx.98)

    어느 블로그인지 앞자만이라도~~~~~~~~어느 블로그인지 앞자만이라도~~~~~~~~어느 블로그인지 앞자만이라도~~~~~~~~어느 블로그인지 앞자만이라도~~~~~~~~어느 블로그인지 앞자만이라도~~~~~~~~어느 블로그인지 앞자만이라도~~~~~~~~어느 블로그인지 앞자만이라도~~~~~~~~어느 블로그인지 앞자만이라도~~~~~~~~

  • 23. ..
    '11.7.14 12:25 AM (112.151.xxx.214)

    근데 우리가 블로그가서 유용한 정보 얻는것도 많지 않나요??
    그분들은 그것에대한 대가라 생각하는데...
    솔직히 글올리고 사진올리고 정보 공유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 24.
    '11.7.14 12:28 AM (218.50.xxx.225)

    위 ..님. 그건 아니죠 -_-;
    정말 어디서부터 말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

  • 25. 아..
    '11.7.14 12:45 AM (112.144.xxx.137)

    전 RSS 구독까지 했는데도 둔해서 그런지 이제 알았네요.
    그래도 이 분은 업체 홈페이지 콘텐츠도 만든다고 하시긴 했군요.
    안 그래도 이 분의 유명한 레서피 중 주요 양념이 시판제품으로 바뀌어서 의아하긴 했어요.-_-;

  • 26. -
    '11.7.14 12:46 AM (219.241.xxx.134)

    블로그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음 하는거고 아니면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정보 공유도 자기선택이고 누가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 27. 차고넘쳐욥
    '11.7.14 12:49 AM (175.118.xxx.42)

    파워블로거 지향 블로거가 너무 많아서 아주 질려버렸어요 --
    그냥 내가 쓴 물건에 대해 알리고 싶은 사람이 많았고 그런 사람의 심리에대해서는 욕하고 싶지
    않아요. 저도 당연히 즐겁게 읽었고 그렇게 포스팅도 하고 그랬던 사람인데요.

    우리가 그렇게 알고있는 블로거말고도 정말 질리게 많아서 요즘엔 소름이 다 끼치더라구요.
    체험단후기 품평단 응모 공구모집.... 아휴 정말 ;;;;
    후기 내용도 비슷비슷.. 문체도 점점 파워블로거화 ;;;

    진짜 영혼은 안드로메다로 가는 느낌 --

  • 28. @@
    '11.7.14 1:04 AM (69.50.xxx.38)

    누구냐고욥?????

  • 29. ..
    '11.7.14 1:07 AM (221.138.xxx.47)

    아키라..

  • 30.
    '11.7.14 1:09 AM (110.13.xxx.197)

    전 요리블로거들이 세탁기니 카메라니 아이폰, 갤럭시 등 각종 기계들에 여행기까지 올라오는 거 보고 다 협찬이라고 생각했는데요.ㅋㅋ 와, 좋겠다 이런 것들도 협찬받는구먼~하고요.ㅋㅋㅋㅋ
    단, 파워블로거들의 일본 여행기는 소고기 홍보만큼 괘씸하게 여겨지더군요. 다른 여행 협찬을 받는 거면 뭐라 안 하겠는데 하필....
    이번 사건으로 저도 놀란 게 다 예상은 했지만 금액이 그렇게 컸다는 거.. 그거랑 저렇게 대놓고 홍보를 하는데 왜 다들 알아채지 못했나 그게 두 번째로 놀란 거였어요.-_-
    그리고 지금 언급되는 분이 누군지 저도 감이 오네요...

  • 31. @@
    '11.7.14 1:10 AM (69.50.xxx.38)

    아하 ~!

    땡큐요~

  • 32. 살돋
    '11.7.14 1:53 AM (182.208.xxx.178)

    에 이벤트 참여할때도 조미료 몇개씩 보여주시던데 정말 보기 안 좋아습니다.
    다른분들은 이참에 싹 정리하고 살림을 보여주셨다면 그분은 이참에 광고도 하시더군요. 제가 모 브랜드 사과흑초를 즐기긴 하는데요. 그 가격에 그분이 광고하신 피크용 식초를 쓰는건 돈낭비입니다. 피클링스파이스 넣고 만드는게 가격도 싸고 더 맛있는데 돈은 돈대로 비싸고 양은 양대로 적은 모 회사 피클식초 절대 사지 마세요.

  • 33. 원래
    '11.7.14 2:02 AM (182.208.xxx.178)

    익명자게에서 키톡이 어쨋느니 말 나오는 것 딱 질색입니다만 그분은 이야기 좀 들으셔야 합니다.
    대놓고 공구장사질 하는것만큼은 아니지만 받아 먹으시고 비싸고 별로 추천못할 제품 좋아서 쓰는것인양 홍보하는 것도 제재가 필요하지요. 블로그에서만 그러는게 아니고 커뮤니티에서도 그러시니......
    터무니없는 소량에 가격만 비싼 피클용식초, 어처구니 없는 프리미엄 화학조미료, 화학간장들! 질좋은 천연간장, 천연식초 그 가짜 프리미엄 제품들보다 싸고 질 좋습니다. 레시피는 참조하셔도 재료는 참조 하지마세요. 같은 레시피로 더 싼 재료비와 더 맛있는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래서 파워블로거 구경하다 보면 절약은 커녕 돈만 쓰게 되죠.

  • 34.
    '11.7.14 2:13 AM (182.208.xxx.178)

    그분이 광고하시는 ㅇㄷ. 콩을 발효해서 아미노산을 끌어내서 천연이라구요?
    거짓말인지 헛소리인지 ㅋㅋ 분리대두 단백질과 두부는 같은 단백질식품이라도 천지차이입니다.
    일종의 간장이나 된장 만드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니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알지도 못하면서 업체에서 하는 소리 그대로 믿는건지 알면서 그러면 정말 양심없는거고 그 글보고 바로 끊었지만 이제 이런 거짓 그만 합시다.

  • 35. .
    '11.7.14 2:50 AM (125.134.xxx.196)

    마케팅이죠 소비자가 알지못하게 제품을 노출시키고 제품을 인식하게 만드는거..
    아ㅋㄹ님 살돋글,블로그보고 최근 제품구매한 전 확실히 느끼겠네요
    마트갔을때 봤던 제품이 눈에 보이면 저도모르게 한번 꺼내 살펴보게되고요
    조미료가 필요하다 싶음 예전엔 조미료코너에서 뭘살까 고민하며 이것저것 고르는데
    이젠 한번봤던 그 제품에 먼저 손이가네요 그리고 사면서 아 이제품은 특별하지ㅋㅋ
    왜 업체들이 파워블로거들에게 돈까지 줘가며 제품까지 무료로 줘가며 포스팅을 의뢰하는지 알겠어요

  • 36.
    '11.7.14 8:55 AM (112.144.xxx.92)

    ㅇㅋㄹ 그렇게 변질된지 꽤 오래 되었더군요..
    이렇게 은근히 광고하는게 더 배신감이 들지요..

  • 37. 아하~
    '11.7.14 9:03 AM (125.152.xxx.103)

    파워블러그들 일 터지고 나서 부터는

    글을 안 올리시는 구나~!!!!!!!!!!!!!!!!!!

    아~~~~~~~~~이제야 이해~~~~~~~~^^;;;;;;;;;;;;;;;;;;;;

  • 38. ...
    '11.7.14 9:15 AM (218.55.xxx.132)

    윗분이 말씀하신, 청소년들 이용하는 사이트에 올라온 언급 이건가요?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66&sn...

  • 39. 넘궁금해서..
    '11.7.14 10:02 AM (125.130.xxx.163)

    구경하고 왔다는...
    샘*였네요...
    모든 양념을 그 회사 껄로만 한다는....헐...
    재밌네요...

  • 40. 답답..
    '11.7.14 10:08 AM (125.131.xxx.214)

    댓글 읽다 답답해서 씁니다..
    미디어몽구님 참 대단하신 분이죠, 근데 그분도 자금이 없어서 1인 미디어 접을수도 있다는 소식은 못들으셨는지..트위터계에서 좀 유명하신 시사인 기자 독술님이 그분 후원 1일 호프같은것도 여시고 했죠.

    자본주의 사회에선 돈이 필요합니다. 블로그 많이 봐준다고 그분들한테 돈이 들어오나요? 글을 많이 봐줘서 물론 고맙긴 하겠지만 그분들한테 가장 시급한건 안정적인 수익모델일 것입니다. 세상에 콘텐츠가 공짜라고 믿는 순진한 분들이 많다는게 정말 답답하네요..

  • 41. 으흠
    '11.7.14 10:19 AM (203.246.xxx.5)

    이 분이 가신 일본여행지...요새 여기저기 많이 협찬하나봐요.
    모 만화가도 거기 협찬받아서 가면서 여기는 안전하다는 둥...이러는데
    진짜 한마디 하고 싶더라구요.
    협찬받으면 받는다고 쓰면 되지..어디서 한 박스를 샀다니
    여행을 마치 지 돈 들여 가는것 같이 하면서 안전하다는 둥...

  • 42. 원래
    '11.7.14 10:51 AM (125.135.xxx.62)

    그런거 아닌가요?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블로그 관리가 얼마나 어려운데
    그들도 먹고 살아야죠.
    사용자들이 보고 알아서 판단하고 수용해야지..

  • 43. ....
    '11.7.14 11:23 AM (14.43.xxx.97)

    차라리 블로그 메뉴에 체험단이라고 만들어 놓고 활동하시는 분들은 솔직하시다고 생각합니다.
    비용을 받는 광고라 해도 그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봐요. (이 포스트는 00 제품의 협찬입니다. 00 광고포함 등등) 수고한 만큼 수익을 얻는건 괜찮은데 정확한 사실을 밝힐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 44. 답답님
    '11.7.14 11:26 AM (182.208.xxx.178)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데 블로그는 블로그일뿐입니다. 무슨 르포르타주 독립매체는 아니죠.
    콘텐츠는 공짜가 아니지만 영리를 비영리로 속이는 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기시되는 일입니다. 광고도 광고 나름이고 소비자를 현혹시킬 광고가 아닌 척하는 광고수법은 중간광고 날개 돋인듯 돌아가는 미국도 금지시켜요. 그리고 콘텐츠를 제공하고 수익을 얻으려면 똑.바.로. 해야죠.
    협찬기업에서 줄줄 불러주는 대로 용비어천가 부르고 객관적 판단 없이 거짓까지 적어가며 열심히 빨아주는 광고도 컨텐츠라고 부르는 건 처음 듣습니다.

  • 45. 구지
    '11.7.14 11:31 AM (115.143.xxx.176)

    파워블로그가 아니더라도 이글루든 뭐든 회원수가 많은 유명블로그, 유명홈페이지 주인장들도 다 마찬가지에요. 지인드립, 선물드립.. 이런거 다 협찬이죠.

  • 46. 그것참,,
    '11.7.14 12:46 PM (175.120.xxx.162)

    왜 명시를 하지 않죠??
    어디서 받았다,,어디에 추천되어=뽑혀서 여행간다 내가 대신 잘보고 와서 전해주겠다,,하면 우리는 걸러서 보면 되는데,,
    요번일루 3대 블로거만 타겟이 크게 되었지만 파블은 아니면서 하루에 포스팅적게는2개에서 많게는 4-5개 올리는 블로거들은 속으로 쾌재를 주르고 있을겁니다
    개당 포스팅비가5만원이라고 하니하루에 돈이 얼마냐구요,,요즘 업체에서는 요런 블로거들을 좋아한다고 하고,,
    근데 정작 볼게 없는 요리라고 올린거 보믄,,참 허접하고,,

  • 47. 댓글을 보니..
    '11.7.14 1:50 PM (221.163.xxx.101)

    답답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공동구매를 하고 그 수수료를 받아가는 것이 어떻게 정당합니까
    엄연한 장사를 한것입니다..이것도..수수료 떼는 ..
    그럼 당연히 세금을 내야하고 등록을 해야한다는겁니다.
    우리가 직장을 다니고 물건을 파는 자영업들도 다 세금을 내듯.

    예를 들어 어떻게 기계한대를 36만원에 팔고 수수료를 무려 7만원이나 먹습니까.
    그렇다고 그것에 관련된 문제점이나 부작용등을 전혀 고려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더더군다가 환불도 해주지 않는데.. 다 엄벌에 처하고 중죄를 받아야합니다.책임질 수 있을까요?
    무슨 문제가 생겨도 그 사람들은 절대로 책임지지 않아요.
    그리고 의료적인 지식도 제대로 없는 사람들이 한의원을 소개해주고 성형외과가 좋다고 추천하는것이 불법광고지..어떻게 그게 당당하고 이해가 가는것일까요.

    적당하게 해먹어야합니다.
    지나치면 독이 된다는것이지요.
    본인이 배를 적당하게 채웠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참...답답하네요.
    옹호하는 댓글 참 어이가 없습니다.

  • 48. 저도 처음엔
    '11.7.14 1:53 PM (221.163.xxx.101)

    솔깃하고 공동구매 관심 많았습니다.
    그런데 날이 갈 수록 지나친 광고에 한가지만 주구장창 선전하는 것 하며..
    무슨 요리 레시피 소개하는 블러그에서 성형외과를 선전하고 피부관리실을 다녀왔는데 너무 좋다고 당당하게 이 피부관리실 추천한다는 둥..
    이딴 글을 올리는지..처음엔 이해를 못했는데..
    가면 갈 수록 도가 지나친다는 생각에..
    커미션 받았군..이라는 생각까지 미치더라구요.

    재미들린거죠.

    다른 블러거 아직도 공구질 하고 있더라구요.
    몇일째 한가지 물품만 주구장창 글 올리는데..지겹습니다.

  • 49. 진짜 실망..
    '11.7.14 3:04 PM (124.54.xxx.227)

    그사람 진짜 그렇게 안봤는데, 요즘 시기에 일본 여행 홍보하는건 머리가 텅텅비지 않고서야 어찌 그럴수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이 더러운 기분..

  • 50. ....
    '11.7.14 3:39 PM (124.54.xxx.43)

    그분 전에 다시인사이드 음식갤에서 활동 하던 분 아니었나요?
    어느 순간 82쿸 까지 진출해서 놀랬던것 같은데

  • 51. 그러게요
    '11.7.14 3:39 PM (175.196.xxx.53)

    감탄하며 봤던 기억이 너무 분하네요.

  • 52. dd
    '11.7.14 3:50 PM (114.206.xxx.120)

    헐.. 후쿠시마하고 가까운 곳 다녀오고 홍보했네요? 거기다 생선회-_-;
    포스팅 아래 좌라락 뜨는 도야마 관광배너-_-

  • 53. .
    '11.7.14 4:17 PM (114.205.xxx.118)

    블로그를 사랑한 이유는 순수성때문 아니었나요? 누가 하라고 강요한것도 아닌데 본인이 요리좋아하니까 요리블로거가 된거고,또 여행좋아하면 여행,캠핑좋아하면 캠핑..그런식으로 특화된거고,그런데 어느순간 모든게 돈벌이였어요, 초기의 순수성은 다 사라졌고 광고아닌척 광고하고, 지의견인것처럼 광고문구 포장하고,여러분을 위해 안해도될일 서비스한것처럼 말하더니 뒤로는 억대의 돈을 벌고..더이상 블로그볼맛도 없어요, 그냥 내돈주고 전문가가 쓴책사서보고 as잘되고 반품잘되는 쇼핑몰가서 쇼핑합시다

  • 54. 그게
    '11.7.14 4:59 PM (119.149.xxx.48)

    블로거라 문제가 되는것 같아요.
    처음엔 순수한 의도로 블로그를 시작했으나 재미를 넘어 사업이 되면
    사업자 등록하고 판매카페나 사이트 열고
    재미로 올렸던 레서피는 TIp으로 제공하고..
    이런식으로 발전을 했었어야 욕을 먹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당사자인 파워블로거들은 억울해 하는데 말입니다.
    어쨌든 그런 유혹은 엄청 나다네요.
    그대로 써주면서 복사해서 올려만 줘도 얼마씩 준다고 연락이 오고..
    파워는 기업이 주나봅니다. 기업이 나쁜가..-.-;;;;

  • 55. 흠...
    '11.7.14 5:02 PM (203.244.xxx.112)

    그 정도가 광고가 되는지...

    블로그 가 봤습니다
    파워블로거의 역할 중 그런것도 있다던데...
    어떤 사람은 내 아내가 파워블로거라 나보다 수입이 더 많다..하더군요
    그게 다 간접광고에, 배너 수입이라고...
    원래 그런 직업 아닌가요?

  • 56. ??
    '11.7.14 5:26 PM (1.241.xxx.131)

    요리 보러 갑니다. 방문자 수 많아집니다. 파워블로거 달아줍니다. 파워불로거는 광고주의 타겟입니다. 돈이됩니다. 광고 올려줍니다. 돈독이 오릅니다.
    블로그 천지입니다. 우리가 현명해지자구요...

  • 57. 저기요
    '11.7.14 5:58 PM (112.158.xxx.88)

    유익한 컨텐츠를 보여주는데 당연히 돈을 지불해야한다구요?
    그건 싸이트 만들어서 트래픽비 내면서 해가는 사람한테나 해당되는 말이죠.
    네이버니 다음이나 이글루스니, 그들은 공자 트래픽 왕창 이용하면서
    그사람이 유용한 정보 주니까 당연히 돈내고 봐야하고 그게 곳 광고들어온거며 등등등이다..라고 말하는거 앞뒤가 맞지 않죠.
    블로그가 뭡니까? 자기가 좋아하는거 관심있는거 그런거 올리고 서로 정보 공유하고 공감하는게 블로그에요. 제대로 정의를 모르고 글쓰는 분들이 몇몇 있네요.

  • 58. 호호아줌마
    '11.7.14 5:58 PM (218.238.xxx.235)

    제 동창도 파워블로거인데 알고보니 어휴... -.-;
    레스토랑에서는 고액의 식사 쿠폰 협찬받고, (공짜로 비싼거 먹고 블로거에 올려주고)
    여행사에서 협찬 받아서 필리핀에 일본에 공짜 여행하고,
    온갖 음식이랑 물품 화장품 다 협찬 받고 블로그 포스팅 비용 받고,
    다른 친구가 다녔던 안과랑 피부과 찾아가서 돈 받고 자기 블로그에 올려주고...
    (심지어 공짜로 피부관리까지 받고 살더라고요.)
    저번에 친구들 같이 밥먹자고 제가 아는 음식점에서 만나기로 정한걸, 자기 협찬받은 레스토랑에서 먹자고 우겨서 결국 그 날 모임 파토 나고...
    어휴~ 남편이 노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고 사는지... 갑자기 확 정떨어지네요.

  • 59. 호호아줌마
    '11.7.14 6:04 PM (218.238.xxx.235)

    제 동창도 파워 블로거인데 어휴...
    레스토랑에서 고액 식사권 협찬받아서 비싼 밥 공짜로 먹고 블로그에 올려주고,
    온갖 음식에 화장품에 물건 다 협찬받아서 쓰고서 블로그에 올리면 포스팅비용 받고,
    여행사 협찬으로 국내 여행은 물론이고 공짜로 필리핀에 일본 여행 다니고,
    다른 친구가 다니는 안과에 피부과 찾아가서 홍보비 받고 블로그에 올려주고...
    (심지어 공짜로 피부관리도 받고 살더라고요)
    지난 번에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어떤 식당에서 모이기로 한걸, 자기 협찬 받는 레스토랑에서 모이자고 우기는 바람에 그날 모임 파토나고...
    남편이 노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고 사는지... 어휴~ 뉴스보고 나니까 정떨어지네요.

  • 60. 포스팅의 목적이
    '11.7.14 6:15 PM (58.145.xxx.249)

    이거 사세요.... 니까
    앞에 아무리 무슨 미사여구를 써놔도 그게 그걸로 보이더군요.
    그냥 소소한 일반블로그 찾아다니는게 더 재밌어요.
    결론이 뻔한데 찾아가서 보고싶지않더라고요

  • 61. .
    '11.7.14 6:25 PM (125.134.xxx.196)

    아키라님 일본협찬여행은 즐거우셨어요?
    회까지 드시고..그동안 배운다던 일본어도 요긴하게 잘 사용하다 오셨구요?
    일본어학원도 협찬인가?
    그 작업실은 협찬실이네요. 말그대로..

  • 62.
    '11.7.14 6:27 PM (58.145.xxx.249)

    이분 일본까지 갔다오신거에요?????

  • 63. ..
    '11.7.14 7:36 PM (58.231.xxx.122)

    그 분 디씨 냥갤에서 고양이 사진 올릴 때부터 개인 홈피 할 때부터 봤었는데..다른 건 다 차치하고서 원전 사고 난 지역에서 엄청 가까운 도야마..거기 협찬으로 갔다와서 넘 좋다고 한 거에서 완전 질렸어요..정말 뇌가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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