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교정에 관해서 여쭤 볼께요..

교정 조회수 : 496
작성일 : 2011-07-13 17:30:51
아이고..우리나라 에서 자식 키우기 힘드네요..^^;;

멀쩡히 공부만 하던 아이가..고2가 되더니..교정을 하고 싶어합니다..

사실 손가고 힘들고 시간 빼앗길까봐...대학가서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하고 싶어하네요..

교정할때..아무래도 시간은 쪼금 빼앗길것 같고..혹시  고3때 힘들거나 그러진 않을까요?..

그리고..비용이 만만찮던데..

우찌들 그렇게 교정들은 하는지..

아..그리고 교정 할때 상담은 1군데만 받음 안되는건가요?..

상담받고 교정 시작할때 어떤점을 따져 봐야 하나요?..

경험좀 나눠 주세요..

아..그리고 분당 미금역에 바른이 치과라고 교정 전문 병원 있던데..어떤가요?..
인터넷 보고 함 가보려구요...
IP : 123.212.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7.13 5:46 PM (175.208.xxx.198)

    여기 교정이라고 검색하시면
    비슷한 사례 글 많아요.
    한번 찾아보세요.
    엊그제도 고2짜리 딸아이 교정하고 싶어한다는 글 있었던 거같아요.
    저희 애는 중학교 2학년 때 시작했어요.
    저도 고등학교 가기 전에 끝내주고 싶어서요.

  • 2. 음.....
    '11.7.13 6:45 PM (211.207.xxx.111)

    우리집 애들 순전히 미용이 목적인 돌출 교정했습니다.. 둘다 중딩이구요.. 첨에 교정기끼고 한달정도 힘들어해요..입속이 다 상처 나고 먹는것도 힘들고... 둘째는 체중도 살짝 줄 정도로 힘들어 했어요.. 당근 입속 아프니 머리도 아프고 관자놀이도 쑤시고 몸살기같은게 있는 느낌.. 공부 집중어렵고 하소연이 늘죠... 3-4주 지나서 간신히 적응하면 정기 검진일이 되어 치과를 갑니다.. 그때마다 풀어진 나사를 죄듯 교정기를 한번씩 죄어 주죠.. 그러면 적응 되는듯 했던 통증이 다시 생겨서 한 일-2주일 또 고생합니다.. 한 6개월 지나니까 검진날 가서 교정기 죄고 와도 사나흘 힘들다 하고 말더이다.. 입속 상처도 덜생기고.. 그니까 최초 6개월이 관건인데... 이게 본인의 의지로 본인이 하고싶을때 하면 훨씬 부모한테 하는 하소연이 줄겠죠.. 첫째의 경우는 본인이 보기에도 한 8-9개월 넘어가니까 입매가 교정이 된거 같고 하니까 암말 안하고 버티더이다.. 둘째도 첫째가 인물난거 보고 따라 한거라 입속 아파도 그만두겠단 말은 안하고..(제가 아는 초딩은 넘 힘들어 해서 중간에 검진 자주 빼먹고 해서 3년째 교정기 끼고 있는 녀석도 있어요) 울애들은 딱 2년에 교정기 떼고 지금은 유지기라고 밤에 잘때만 하고 아주 성공해서 희희낙락이에요.. 공부에 전혀 방해 안준다고는 말 못하나 본인이 하고 싶을때 하는게 젤 좋을거 같아요.. 의학적으로는 영구치가 빠지는 초 5-6때 시작하는게 젤 좋다네요.

  • 3. ^^..
    '11.7.13 8:18 PM (123.212.xxx.21)

    감사합니다..댓글 남겨주셔서..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아이에게 보여 주고 공부에 영향을 줄텐데 괘안겠냐고 물어 보고 다짐 받아야겠네요..

  • 4. .
    '11.7.13 8:56 PM (14.47.xxx.78)

    치아교정정보 많으니 참고하세요
    http://teethinfo.wo.to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1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332
68271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30
68271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42
68270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45
68270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453
68270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137
682706 꼬꼬면 1 /// 2011/08/21 27,205
68270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340
68270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453
68270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31
68270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54
68270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038
68270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895
68269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201
68269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57
68269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85
68269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476
68269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46
68269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51
68269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99
68269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96
68269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55
68269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852
68268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75
68268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44
68268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76
68268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28
68268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74
68268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667
68268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9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