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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에 관해서 여쭤 볼께요..
멀쩡히 공부만 하던 아이가..고2가 되더니..교정을 하고 싶어합니다..
사실 손가고 힘들고 시간 빼앗길까봐...대학가서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하고 싶어하네요..
교정할때..아무래도 시간은 쪼금 빼앗길것 같고..혹시 고3때 힘들거나 그러진 않을까요?..
그리고..비용이 만만찮던데..
우찌들 그렇게 교정들은 하는지..
아..그리고 교정 할때 상담은 1군데만 받음 안되는건가요?..
상담받고 교정 시작할때 어떤점을 따져 봐야 하나요?..
경험좀 나눠 주세요..
아..그리고 분당 미금역에 바른이 치과라고 교정 전문 병원 있던데..어떤가요?..
인터넷 보고 함 가보려구요...
1. ㅎㅎ
'11.7.13 5:46 PM (175.208.xxx.198)여기 교정이라고 검색하시면
비슷한 사례 글 많아요.
한번 찾아보세요.
엊그제도 고2짜리 딸아이 교정하고 싶어한다는 글 있었던 거같아요.
저희 애는 중학교 2학년 때 시작했어요.
저도 고등학교 가기 전에 끝내주고 싶어서요.2. 음.....
'11.7.13 6:45 PM (211.207.xxx.111)우리집 애들 순전히 미용이 목적인 돌출 교정했습니다.. 둘다 중딩이구요.. 첨에 교정기끼고 한달정도 힘들어해요..입속이 다 상처 나고 먹는것도 힘들고... 둘째는 체중도 살짝 줄 정도로 힘들어 했어요.. 당근 입속 아프니 머리도 아프고 관자놀이도 쑤시고 몸살기같은게 있는 느낌.. 공부 집중어렵고 하소연이 늘죠... 3-4주 지나서 간신히 적응하면 정기 검진일이 되어 치과를 갑니다.. 그때마다 풀어진 나사를 죄듯 교정기를 한번씩 죄어 주죠.. 그러면 적응 되는듯 했던 통증이 다시 생겨서 한 일-2주일 또 고생합니다.. 한 6개월 지나니까 검진날 가서 교정기 죄고 와도 사나흘 힘들다 하고 말더이다.. 입속 상처도 덜생기고.. 그니까 최초 6개월이 관건인데... 이게 본인의 의지로 본인이 하고싶을때 하면 훨씬 부모한테 하는 하소연이 줄겠죠.. 첫째의 경우는 본인이 보기에도 한 8-9개월 넘어가니까 입매가 교정이 된거 같고 하니까 암말 안하고 버티더이다.. 둘째도 첫째가 인물난거 보고 따라 한거라 입속 아파도 그만두겠단 말은 안하고..(제가 아는 초딩은 넘 힘들어 해서 중간에 검진 자주 빼먹고 해서 3년째 교정기 끼고 있는 녀석도 있어요) 울애들은 딱 2년에 교정기 떼고 지금은 유지기라고 밤에 잘때만 하고 아주 성공해서 희희낙락이에요.. 공부에 전혀 방해 안준다고는 말 못하나 본인이 하고 싶을때 하는게 젤 좋을거 같아요.. 의학적으로는 영구치가 빠지는 초 5-6때 시작하는게 젤 좋다네요.
3. ^^..
'11.7.13 8:18 PM (123.212.xxx.21)감사합니다..댓글 남겨주셔서..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아이에게 보여 주고 공부에 영향을 줄텐데 괘안겠냐고 물어 보고 다짐 받아야겠네요..4. .
'11.7.13 8:56 PM (14.47.xxx.78)치아교정정보 많으니 참고하세요
http://teethinfo.w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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