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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양파거지가 무슨 말이에요?
궁금해서요
코스트코 양파거지?
그게 머에요?
1. ㅋㅋ
'11.7.13 4:38 PM (119.69.xxx.51)양파못먹어서 안달난 거지들이..코슷코가서 공짜로 퍼온데요
2. 쓸개코
'11.7.13 4:40 PM (122.36.xxx.13)거기가면 핫덕에 얹어먹게끔 다진양파를 가져다 놓거든요~
메뉴에 상관없이 사람들이 큰접시에 한가득 퍼서 먹기도 하고
일부는 집에 싸간다더라구요.
저는 주먹만큼 한번 먹어봤는데 더는 못먹겠던데요~ㅎㅎ3. 어떤사람은
'11.7.13 4:41 PM (58.145.xxx.249)비닐에 몇봉지 담아가던데요;;
진짜 그지같음...4. .
'11.7.13 4:42 PM (14.52.xxx.167)코스트코 푸드코트 같은 코너에서는 케찹 종이냅킨 등과 함께 양파 다져놓은걸 수북하게 쌓아놔요 거기서 파는 음식에 양념처럼 얹어먹으라고.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그걸 한바가지씩 퍼서 집으로 가져들 간답니다. 그 사람들을 양파거지라고 하나보네요. 표현 좋네요 양파거지.
5. ..
'11.7.13 4:43 PM (1.225.xxx.123)코스트코 푸드코너에는 그 만화처럼 본인이 양파를 갈아서 먹을 수 있는 기계가 있는데
공짜라고 저 만화처럼 잔뜩 갈아서 먹기도 하고 싸가지고 가는 주부들도 있어요
여기 자게에서도 화제였지요 그런 사람보고 양파거지라고 하는겁니다.6. ㅋㅋ
'11.7.13 4:55 PM (222.117.xxx.34)적절한 표현이네요..양파거지 ㅎㅎㅎ
진짜 추해요7. zzzzzzz
'11.7.13 4:56 PM (58.227.xxx.31)미치겠다 양파거짘ㅋㅋㅋㅋㅋㅋ
8. .
'11.7.13 4:57 PM (14.52.xxx.167)거기 양파가는 기계가 있어요? 그건 또 몰랐네요.
9. 세상에
'11.7.13 4:58 PM (112.168.xxx.63)진짜 별 별 사람이 다 있네요.ㅎㅎ
10. .
'11.7.13 5:02 PM (125.152.xxx.160)부자되겠네.....훨~
11. 천국이
'11.7.13 5:05 PM (121.174.xxx.89)양파거지 ㅋㅋㅋ 단어가 너무 웃겨요.
코스트코는 안다녀서... 어떤 상황인지 궁금해요 ㅋㅋ
얼마나 먹어대고 싸가면 거지라고 ^^;;
이제 거기서 양파먹을때 사람들 눈치 좀 보려나요??
아님 아무렇지 않게 또 싸가려나??12. 그런데
'11.7.13 5:08 PM (175.118.xxx.74)그게집에선 양파를그렇게썰기가 힘듭니다 베이크나 소시지빵을 포장해올땐 쿠킹호일에다 약간싸오기도하는데,,,거지소리들을정도로 많이싸오면 직원들이 아무말안하나요?
포장해오면 느끼한데양파랑먹어야하고 당연히싸와야같이먹을텐데,,,양파거지? 라,,,,참
어디부터가 양파거지인지 웃기네요13. ㅇ_ㅇ
'11.7.13 5:15 PM (58.143.xxx.94)그게 싸가는 양을 보면 진짜 거진가?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음료수 사먹으면 주는 그 종이컵에 가득 담아가는 사람도있구요
채소나 해산물 사면 넣어주는 얇은 비닐봉투같은데 가득담아가는 사람도 있어요
보기있으면 헛 웃음이 나와요
진짜 필요해서 가져가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이 가져가지도 않아요14. 근데요
'11.7.13 5:28 PM (121.134.xxx.86)그 양파 용도가
핫도그에 뿌려먹는 거예요
아님 느끼한 음식 먹는데 피클삼아 먹는 것 포함이에요?15. 홍비
'11.7.13 6:09 PM (114.203.xxx.33)몇년 전에 어떤 아줌마가 까만 봉지에 양파 무쟈게 담고 있다가 직원한테 걸렸어요. 직원이 이러시면 안된다고 뭐라고 했더니 막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깟 양파 집에 가서 갈아먹던지하지 참 왜그러나 모르겠어요.
16. 아참
'11.7.13 6:24 PM (218.50.xxx.225)말귀 알아듣기가 힘든가?
느끼해서 먹기힘드니까 한숟갈 두숟갈 정도 담아오는 사람들만 있으면 저런말 나오지도 않았지
자기가 생각하기에 자기 행동이 합리적인지 아닌지 구분안되나.
왜 저리 지레 찔려서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어... 어디부터가 양파거지인가 뭐가 웃겨요.
한봉지 두봉지 담아오는 사람들도 그럼 느끼해서 집에 가서 먹을때 곁들이려고 퍼가는거에요?
상식적인 선이라는 걸 모르나.17. 거지
'11.7.13 6:33 PM (203.226.xxx.44)목격했어요
친구한테도 호일 얻어주던걸요양파싸가라고
이유식할때 편하다고18. @@
'11.7.13 6:38 PM (114.201.xxx.66)저도 양파 거지로 보셨을라나요?
가면 애들 주려고 핫도그 두개씩 사오는데
컵 한 개는 음료수 한 개는 양파 다진거 담아와요
양심 없이 꽉 채워오진 않고 딱 먹을 만큼만 싸오는데
모르는 사람은 오해 할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고 빵에다 얹어 올 수도 없고................19. 봉지
'11.7.13 6:40 PM (110.46.xxx.199)거기다 담는 건 약과예요.
조각피자 담아주는 접시 있잖아요.
아예 그 접시에다 양파를 수북히 담고
또 다른 접시에다 케챂 반과 머스타드 소스 반을 수북히 담아
아무렇지 않은 듯 접시 채로 들고 가는 사람도 봤어요.20. ``
'11.7.13 7:44 PM (175.213.xxx.221)저는 이 말이 더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팔려서 안그러도록....
밀폐용기 가져와서 담아가는 사람 여럿 봤습니다.
접시에 산처럼 쌓아놓고 먹다가 반 남겨 버리는 사람도 봤구요.
낯뜨거워서 쳐다보지도 못하겠던데요, 저는 ㅠㅠㅠ21. !!
'11.7.13 8:25 PM (116.33.xxx.168)저도 락앤락 완전 큰 ,김치통 보다 좀 작은데다 담는 사람 봤어요.ㅜㅜ
22. -
'11.7.13 10:49 PM (203.212.xxx.190)코스트코 문턱도 못 밟아본 나지만 딱 봐도 양파거지가 어떤건지 알겠구만..
정말 양파거지가 뭔지 모르는건지, 아님 모르고 싶은건지...ㅋㅋㅋㅋㅋ23. @@님..
'11.7.14 1:08 AM (210.121.xxx.149)제가 코스트코에 문의했는데요..
싸가는 핫도그의 경우 양파는 못가져가는걸로 되어있대요..
님이 양파거지라는 말은 아니예요..
ㅎㅎ 양파거지.. 말 잘만들었네요..24. 헉
'11.7.14 3:00 AM (175.209.xxx.180)찌질한 인간들 참 많네요. 솔직히 비위생적일 것 같아서 그런 양파는 먹고 싶지도 않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