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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새치
이제 30대인데 머리에 새치가 많아요. 유전이라 사춘기 이후로 새치가 점차 늘어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중요한 그 부위에도 부쩍 흰털?이 늘어났어요
딱 봐도 섞인게 보일정도에요 한 두개 있을때는 아파도 그냥 뽑았는데 이건 매번 뽑을수도 없고
신랑 알면 놀릴까봐 걱정 목욕탕가도 신경쓰이구요
이런건 어찌해야 될까요? 뽑아보신 분 알겠지만 무지 아픕니다.
1. ..
'11.7.13 2:43 PM (1.225.xxx.123)극히 정상적인 현상인데 부끄러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
2. ㅎㅎㅎ
'11.7.13 2:44 PM (218.146.xxx.80)뽑아본 적은 없지만 나이들면 누구나 햐얗게 됩니다.
뽑지 않는게 좋을 거예요. 더 나이들면 탈모현상도 나타납니다.
그니까 있는 걸 굳이 뽑으려고 하지 마세요.3. ㅎㅎㅎ
'11.7.13 2:45 PM (218.146.xxx.80)아...남자들도 하얗게 변하니 same same 입니다.^^
4. 저두
'11.7.13 2:46 PM (125.177.xxx.149)그래요 T.T 어디다 말두 못하고 남모르게 고민하고 있었어요. 이제 30대 후반인데 30대 중반부터 그러기 시작해서 많이 늘어나요. 첨엔 저도 눈물 흘려가며 뽑았는데 이제 그러기엔 넘 많아져서...어디서 들었는데 노화현상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목욕탕 가서 자세히 쳐다보지 않았지만 노화현상이라면 할머니들두 하얘져야 할텐데 그런 사람들 잘 못봤거든요. 누가 딴 사람이 보는 건 아니지만 은근 신경쓰이고 기분이 우울해요. 저는 오히려 머리에는 새치 하나두 없거든요. 차라리
머리에 나는게 낫겠어요 염색이라도 하게 T.T5. .
'11.7.13 2:46 PM (121.165.xxx.115)저두 맨처음 한두개생기더니...지금은 많이 보이네요...갑상선 약을 먹고있어서 그 영향인지 잘 몰라도,,,약을 먹은후 느는것 같더라구요..
자궁암 검사 받으러 병원갔는데 너무 챙피했답니다..
얼굴은 정말 동안인데....ㅡㅡ
저두 이 말못할 고민때문에 걱정이네요..6. 원글이
'11.7.13 2:47 PM (121.136.xxx.59)목욕탕 가서 할머니들 봐도 하얗게 된 분들은 없는 것 같은데 이제 33인데 좀 그렇네요 한약 같은 걸 먹으면 좀 나아질까요
7. ..
'11.7.13 2:50 PM (119.192.xxx.98)염색 ㄱㄱ
8. .
'11.7.13 3:01 PM (1.252.xxx.59)제 남편 머리 백발입니다,,,40대중반,,,다름 멋져요,,,ㅎㅎ
거기도 카리스마있어요~~~
하얀게,,,마눌이라서 그런지 보기 좋네요,,,ㅋㅋ9. 아..
'11.7.13 3:19 PM (175.116.xxx.120)아..저도 요즘 딱 두개... 같은 자리...에 나서..뽑거든요..
뽑으면 한동안 안나긴 하는데..
나이 30대 후반인데..벌써 새치가....
머리는 가끔 나는데 남편이 제 머리 새치있는 꼴을 못 봐서
원숭이 이잡듯 자주 뒤져서 뽑아요..(뽑는거 좋아함.. 짜는것도 좋아함..)
것두 요즘엔 별로 안나는데....
아랫부분에 나는 거 정말 걱정스러웠꺼든요..ㅠ.ㅠ10. 전
'11.7.13 4:06 PM (123.215.xxx.49)머리는 30대부터 많이 났어요.(스트레스로...시댁)
그런데 불행중 다행인지 아랫부분은 아직 없네요
(지금확인해봄ㅋㅋㅋ) 40대후반 아짐11. kelley
'11.7.13 6:42 PM (175.115.xxx.30)제 최근 고민이라 여기에 올려볼까했는데
할머니들도 하얗게 난거 본 적없었던거 같은데
머 사실 남들 몸을 자세히 살펴보진않으니 잘은 모르지만
인제 37인데 흰 머리오 않났는데
남편은 흰머리가 꽤 많아도 멀쩡하더만
최근 부쩍 간지럽다 하더니
몇개 생겼네요
윗분처럼 병원가면 쩜 부끄러울꺼같기도하공
언제부터 생겼을까요?
아랜 살펴볼일이 없으니
완전 하야면 머리 하얀거보다
더 챙피할것도 같고
어쨌건 저도 최근에 알게되서 쫌 고민이네요
그래도 저만 그런게 아닌거 같으니
위로는 쫌 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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