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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케이블에서 백지연프로에 윤도현나오는거 봤어요.
종이연이라는 그룹에 속해있을때, 그룹리더되는 분이 노래를 부를려면 사회에 관심이있어야한다고..
사회에 관심없이 부르는 노래는 나 바보다..인증하는거라고...
그래서 항상 노래 연습하기전 신문사설읽고 토론하고 그랬다는군요..
어떤곳에 발을 디디느냐에 따라서 사람이 받는 영향력이라는게 참 크네요.
아, 그리고 윤도현 무명때 열린음악회 단골초대손님일적 기억하시는분 계시나요?
전 시원하게 생긴 청년이 정장입고 정자세로 꼿꼿하게 서서 낭창하게 노래부르던
윤도현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1. ㅇㅇ
'11.7.13 1:47 PM (175.202.xxx.27)윤도현 저도 정말 노래 좋아하는데...
윤도현 볼때마다 딸 입에 혀넣는것만 생각나네요
저도 어릴때 아빠한테 같은 일 당해서 아직도 충격으로 남아있거든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왜그랬을까...ㅠㅠ2. ..
'11.7.13 2:04 PM (59.9.xxx.175)ㄴ그럼 119님이 생각하는 좌파의 모범적인 모습은 뭔가요?
3. .
'11.7.13 2:08 PM (211.196.xxx.39)ㅇㅇ님 같은 생각이 바로 바른 생각 하는 이들의 운신의 폭을 더욱 좁히는 결과를 부르지요.
해리포터 쓴 여자도 그럼 같은 이유로 비난 하시겠네요?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다고 전부 간디처럼 살라고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그게 바로 보수들이 진보들을 공격 하는 주요 방법입니다.4. ...
'11.7.13 2:13 PM (14.52.xxx.174)저도 윤도현이 열린 음악회에서 노래 부르던 것 기억합니다. ^^
그리고 ㅇㅇ님 자기 노동의 댓가로 랜드로버 모는 윤도현이 뭐가 문제인가요?
좌파는 가난해야만 하는 건가요?
좌파의 정의가 뭔지 알고 덤비세요5. phua
'11.7.13 2:15 PM (218.52.xxx.110)이정애비 말도 정말 잘해요.ㅎㅎㅎ
흐뭇한 미소를 머금으면거 봤답니다.^^
이정애비~~ 홧팅 !!!!!6. 사회
'11.7.13 2:16 PM (112.154.xxx.233)문제에 관심있는 사람은 가난하게 살아야 하나요.. 좋은 차 좋은 집에 살면 안되나요..
아상해요. 그렇게 대중적으로 이름 알려진 연예인이 가난하게 산다면 슬픈 일 아닌가요?7. 헉
'11.7.13 2:37 PM (112.149.xxx.24)112.184.29. 님 글보고 헉하고 갑니다.
옴족옴족 이래~~~ㅠㅠ
아버지께 사랑을 혀 옴족옴족 씹히는걸로 표현 받으셨나봐요?
어쩜좋아~~~불쌍타~~~~~~~~~ㅠㅠ8. d
'11.7.13 2:38 PM (211.40.xxx.140)랜드로버 모는 우파꼴통보다 좌파가 낫네요
9. 사랑합니다
'11.7.13 3:03 PM (222.106.xxx.33)윤도현...
어려운 한국에서 ROCK BAND를 이만큼까지 이끌어 왔다는 것, 단 한가지 사실로도
충분하고요...사회의식까지 갖췄으니...금상첨홥니다...쩝!10. plumtea
'11.7.13 3:10 PM (122.32.xxx.11)아무리 그래도 두번째 댓글 다신 엄훠나!님 ~
첫댓글님한테 너무 심하게 말씀하시는 거 같아요.11. ㅎ
'11.7.13 3:23 PM (58.227.xxx.121)그럼 좌파는 돈 생기는대로 다 이웃 나눠주거나 아니면 은행에만 쌓아놔야 욕을 안먹으려나요?
대한민국에서 욕안먹으면서 좌파로 살기 정~~~~~말 어렵네요. ㅎ12. 뭐이런 ㅋㅋ
'11.7.13 3:47 PM (175.202.xxx.27)애가 싫어하는데 혀넣는게 정상이에요?
헐랭...;;; 성폭행이라니..
그럼 님은 아빠랑 키스를 즐기는 변태에요?
말을 뭐 저렇게 같잖게 하는지..13. 아줌마~!
'11.7.14 1:23 AM (121.124.xxx.27)윤도현좀 그만좀 까시지.....
언제적 얘기로 도배를 하시네.....ㅜㅜ14. ..
'11.7.14 1:32 AM (116.39.xxx.119)참.....윤도현만큼만 생각하고 살았음 쥐새끼가 대통령될일도 없었을듯 싶네요
별걸로 다 까네요.15. ,,
'11.7.14 2:33 AM (218.236.xxx.12)저도 이 프로그램 잘 봤어요. 윤도현이 노래하는 건 오래 봐온 것 같은데 종이연이라는 그룹이 음악적 바탕이 된 것도 알았고, 민중가요 부르던 시절이 있던 것도 알았지만, 구체적인 얘기는 처음 들어서 신기했네요.
윤도현은 94년도 즈음에 처음 보고 알았지만 정말 인상적이었던 건 노대통령 후보 시절에 노후보께서 콘서트장에 방문한 동영상이었어요. 후보가 좀 쑥스러움 타고 이 가수는 무슨 든든한 백이라도 있는 양 상당히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어서 좀 웃었네요.
윤도현이 지금까지 저렇게 생명력을 유지하는 이유는 타고 다니는 차가 1억 짜리여서가 아니라 항상 누구 앞에서나 소신있고, 당당하고, 청년같은 꿈을 꾸는 사람이라서에요. 그렇게 유지하는 에너지에 저도 영향받는 중입니다. 그렇게 별스럽거나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하핳16. 이건
'11.7.14 7:47 AM (118.217.xxx.151)엄훠나님.....
아버지의 행동이 옳다고 보세요?
일단 위생적으로 너무 나도 병을 옮길수 있는 행동이고
아주 조근조근 조신조신하게 잘 드셨다구요?
토할것 같아요
아버지의 행동도 문제지만 그걸 그런식으로 표현해서
아버질 욕보이고 있단 생각은 안하세요?
원글님의 기억속에 그런표현이 자리잡고 있는데
너무나 사랑만 주시던 아버지 모습만 기억난다구요?
자식의 혀를 옴족대며 씹어드시던 아버지란 표현
너무 역해서 아침부터 욕나올뻔 했어요
표현을 다시 하시던지 그냥 마음속으로만
그 사랑을 기억 하세요 여기 올릴 표현은 아이네요
불쾌해요17. .
'11.7.14 9:52 AM (125.129.xxx.31)윤도현 옹호하려고 아버지얘기까지 자랑스럽게 펼치는 분을 보니 경악스럽네요..
82쿡은 유영철도 노빠면 옹호해줄 기세에요.18. ㅇㅇ
'11.7.14 9:57 AM (112.217.xxx.114)엄훠나님 글 속이 미식거리네요 표현도 넘 이상하고.. 으
19. ...
'11.7.14 10:32 AM (121.162.xxx.97)좌파가 무슨 죄인입니까? 왜 이사회는 좌파에 대해 절대적인 도덕성과 재산까지 간섭을 하는지.
그러면서 우파에 대해선 집채만한 잘못도 그럴 수도 있지..우파니까라는 암묵속에 용서가 쉽게 되고..정말 이런 이중잣대로 대하니 울나라 정치가 이정도밖에 안되는 것 아닙니까?
잘사는 좌파가 많아야 이 사회가 잘 돌아간다는 것 모르십니까? 정말 혀를 내놓느니 넣느니에 집착하다가 더 큰 걸 놓치고 있는게 딱 소탐대실의 전형적인 실패자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왜, 박정희의 채홍사나 일본장교 코스프레를 보고 큰 걸 못보고 작은 것에 집착해서 물어뜯기 한다는 사람들 있잖아요. 박정희의 그것은 사소한 것이고 윤도현의 이런 것은 세상에 둘도 없는 잡놈같은 짓이라는 것입니까? 정말 웃겨들!20. .
'11.7.14 10:35 AM (125.129.xxx.31)윤도현을 논하는 자리에서 뜬금없이 박정희를 끌어들여 진화시키는 모습에서 측은함이 느껴지네요.
21. 엄훠아님
'11.7.14 10:42 AM (211.234.xxx.23)오바금지
22. 위에 .님
'11.7.14 11:35 AM (121.162.xxx.97)박정희를 끌어들이는게 측은하다니요? 내가 당신같은 사람에게 동정받을 정도의 사람은 아니녜요. 박정희는 울나라 수구꼴통들에게서 당연히 나오는 아이콘이니까요. 당신처럼 머리나쁜 사람들에겐 여전히 우상이겠지만.
23. ㅂㅅ
'11.7.14 12:50 PM (211.246.xxx.57)엄훠나님 사리분별 못하면 입다물고 가만있어요 윤도현얘기에 애비팔아 먹지말고~님글보고 오바이트 할만큼 요근래 글중 최고 저질에 충격적인 글이네요~님은 님애비가 더한짓을 했어도 나를 넘 사랑해서 그랬다고 할 여자네요~ 그게바로 성추행인데 성추행인지도 모르고 니애비랑 즐기셨어요? 남자가 쓴 에로소설보다 더 구역질나고, 더럽구만~사람들이 경악했다잖아 경악~경악 몰라요? 근데 뭐? 조근조근 조신조신 본인을 씹어드셔? 아줌마 병원 가보세요
24. 헐
'11.7.14 1:02 PM (112.149.xxx.24)엄훠나님.
전 님글이 너무 역겹고 변태적이라 남자인줄 알았더니 임신한 여자네요?
님은...정말 병원이 필요해 보여요.
사람들에게 불쾌감과 경악스러움으로 줬으면 최소한 가만히 있어야지
거기다 또..조근조근....자기를 씹어 먹으며 사랑 표현을 받았다니~~~징그럽고 역겨운 표현만 자세히 묘사하네요?
아마도 현재...뭔가 불만이 많은듯 보이고,
뭐가 정상이다 아니다를 떠나 님글은 남에게 불쾌감과 상당히 쇼크를 줬어요
아마도 애정결핍 같아 보여요. 남편이 안잘해주나봐요?
그래서 자기자신이 씹어먹히며(정말 역겨운 표현) 사랑을 받았다는 표현을 쓰죠?
그렇다면...본인글을 읽어버고, 그 얘길 입으로 남한테 할수 있는 정상적인글인지 좀 보세요
님 아버지라는 사람이 한 행동에..그리 좋고, 행복했으면 그냥 님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사세요
여기다 그게 사랑이다~~~그걸 성적으로 생각하는 니들이 더 이상하다~~하고 우기지 말고,
님..정신과 치료 상담 받아보세요~~
정말 윗분말대로 엄훠나 아버지가 더한짓을 했어도 그걸 사랑이라 철떡같이 믿고,
잘근잘근 씹어 먹히며 사랑 듬뿍 받고 자랐다고 자랑할 여자네요.쯧쯧 불쌍타.
인터넷 생활 수십년 만에 본....최악의 질이 않좋은 글.....
아...내가 저런글을 왜 봤을까.......................
님 댓글달땐 앞으로~~~엄훠나.꼭 고정닉 쓰세요.아셨죠?25. 엄훠나님은
'11.7.14 1:33 PM (118.33.xxx.8)얼른 댓글을 지워주시는게 최선일듯 싶네요. 그야말로 그건 님혼자만 간직해야 하는 님생각입니다. 어른이 된 지금까지 입에 담지도못할 그런 일들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신다는게 참으로
어리석어 보입니다. 님이야 그게 아버지의 사랑이던 뭐던 공개적인 게시판에 그렇게 노골적으로
표현하는게 참 역합니다. 계속 아버지의 그 끔찍한 사랑 간직하시고 제발 뭐가 옳고 그른것인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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