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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 부인 정말 잘 얻은것 같아요.

부인 조회수 : 13,613
작성일 : 2011-07-13 12:38:19
전 그냥 나이 어린 여잔줄만 알았어요.
관심없어서 어떤 여자인 줄 몰랐는데,
국제회의통역사더라구여.

예쁘고, 똑똑하고, 자기일 열심히하고 조신하고
진짜 이런여자는 전문직 남성들이 줄을섰을것 같은데
결국 13살이나 많은 이범*랑 결혼했네요.

진짜 여자가 넘 맘에 들더군요.
같은 여자인 제가 봐도 너무 이쁘고, 괜찮더라구여

근데 이범* 그전에 결혼한 여자랑 한달만에 이혼하지 않았나요?
암튼 여자가 이법*를 너무 사랑하느것 같고, 이범*도 부인을 너무 사랑하는것 같더라구여

여자 너무 괜찮던데요
IP : 112.221.xxx.5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3 12:40 PM (14.52.xxx.90)

    아무리 그래도 그분 첫결혼에 여자가 안산다고 집나가서
    연예가 중계에 나와서 울고 짜고 하던 ㅋㅋㅋㅋ 모습이 떠나질 않아요
    지금 모습 진짜 용됐죠. 이 배우 엄마도 진짜 만만치 않던데
    오죽 싫으면 결혼 한달만인가에 안살겠다고 여자가 뛰쳐나갔을까 ㅋㅋ

  • 2. 괜찮아
    '11.7.13 12:41 PM (222.236.xxx.71)

    어제 수퍼맘다이어리인가요?
    저도 잠깐봤는데 눈빛이 참 순하다해야되나..참 야무져보이더군요
    알뜰하기도 하고요 ^^ 음... 이범수씨 증말 결혼잘했어요
    아주 잘사실듯해요

  • 3. ..
    '11.7.13 12:42 PM (121.133.xxx.161)

    여자가 훨씬 좋아해서 결혼한 거 같애요.......
    복터졌네

  • 4.
    '11.7.13 12:43 PM (218.51.xxx.93)

    인터폰으로 며느리 흉보던소리가 생생히 기억나네요.
    모르는 사람한테 그렇게 며느리 흉을볼정도면 주변엔 어지간히 했을듯..
    이젠 시어머니도 예전처럼 그러시진않겠죠. 그걸 참고살 여자도 아니고
    변했다고는 생각은 안들고(나이먹고 사람이 더 변하지않으니깐) 많이 참고 자제해주시길
    바라네요..

  • 5. 눈빛이
    '11.7.13 12:46 PM (125.140.xxx.49)

    빛나고 웃는 인상에 결혼 잘한거 같아요 마음에 담아둔 표정이 나오는거 같아보여요

  • 6. ,,
    '11.7.13 12:51 PM (59.19.xxx.196)

    이범수 부러워요 하여간 남자도 여자 잘 만나야 해요 저 같은거 만나면 평~~~~~~~~~~~~생

    개고생

  • 7. 국민학생
    '11.7.13 12:54 PM (218.144.xxx.104)

    그전 여자분 되게 안됐던데. 결혼하자마자 자기는 영화찍는다고 나가고 그 여자분이랑 시어머니랑

  • 8. ..
    '11.7.13 1:11 PM (211.55.xxx.129)

    저도 어제 봤는데, 이범수씨 코를 다시 한건지, 옆모습이 낯설고 어색했어요 ㅠㅠ

  • 9. 범수씨
    '11.7.13 9:33 PM (121.160.xxx.5)

    봉달희에서 완전 뿅갔는데
    점점 별로에요.
    별로 노래 잘 하는것 같지 않은데 노래잘한다고 여기저기나와서 노래하고
    한번 빵 떠서 고공행진하는 것처럼 보일 뿐 그다지 호감으로 보이질 않네요.

  • 10. .
    '11.7.13 9:33 PM (122.42.xxx.109)

    어차피 인간관계는 다 상대적인 거죠. 전부인도 봤을 때 인물 좋다라는 생각보다 한 성깔하겠다 싶던데요.

  • 11. ...
    '11.7.13 10:03 PM (115.86.xxx.24)

    전부인이 제 친구와 이름이 같아서 기억이 나요.
    그때 첫사랑이라던가 오래 사귄 여자였었죠.
    이범수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였을때..

    결혼맘 먹고 결혼해서 한달만에 헤어졌을때 여자도 이유가 있었을거 같고요.
    그당시 이범수씨 인터뷰..무기력해 보였던 기억이 나요.
    이혼 당사자면서 제3자같은 느낌?

    지금 잘사시는거 같던데
    결국 인연이나 팔자. 운명..이런거 아닐까 싶네요.

  • 12. 88
    '11.7.13 10:04 PM (94.218.xxx.163)

    여자 딱딱 골라내는 거 보니...이범수 보통내기는 아니네요. 앞가림은 참 잘할듯.

  • 13. .
    '11.7.13 10:14 PM (58.143.xxx.178)

    전 이범수씨하면 전부인하고 혜어졌을적에 일절 아무런 말없이 본인 탓한번 하고 끝내는
    깔끔하다고 해야하나, 흠집내기 없이 그게 기억나서 이미지가 좋아요
    현재 부인은 못봤네요,

  • 14. ..
    '11.7.13 10:26 PM (211.33.xxx.89)

    저도 처음엔 그런 줄 알았는데
    국제회의 통역사라 아니라 그냥 무식한 연예인들 일반회화 레슨할 정도더군요.
    제가 그쪽에 있어서 아는데 정부차원의 국제회의 통역할 실력은 결코 아닙니다.
    게다가 성형중독에.. 보통 연예인들이랑 결혼하는 일반인들은 허영과 과시욕이 많은데
    딱 그 경우 이상도 이하도 아녔어요.
    사실 연예인들만 대상으로 가르치는 것만 봐도 예상할 수 있는 상황.

  • 15. ㅇㅇ
    '11.7.13 10:42 PM (123.254.xxx.222)

    이범수씨 전부인과 결혼발표하고 인터뷰 하던거 기억나요.
    짧은 컷트머리에 시크한 스탈이셨는데... 키도 더 큰거같았구.
    의외였던건... 이범수를 전혀 좋아하는거 같지 않은 인터뷰 자세랄까요. 보통 결혼앞두고 새신부들 인터뷰 하면 아무리 연예인 아니라도 설렘이나 들뜸같은게 있잖아요. 그런게 하나도 없었어요. 표정도 완전 떨떠름하고... 이거 이범수가 너무 좋아해서 결혼 억지로 하나 싶었다는...
    아니나 다를까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이혼하더라는...
    전 사실 그때 전부인 인상 너무너무 별로라서...(서로 사랑을 하지 않았다거나 사정이 있을수 있지만) 재혼한다니 이범수 행복하게 잘살면 좋겠더라구요. 부인 잘 만났다니 다행이네요~~~

  • 16. 이범수씨
    '11.7.13 10:48 PM (112.169.xxx.27)

    옛날 영화보면 정말 튜닝이 성공적이었다는거 아실겁니다 ㅎㅎㅎ

  • 17.
    '11.7.13 10:50 PM (115.137.xxx.46)

    무엇보다도 그 여자분 웃는 모습이 정말 환하고 이뻐요..^^

  • 18. 글쎄요..
    '11.7.13 10:56 PM (121.165.xxx.92)

    제 느낌엔 음식하는것도 그렇고 애기 직접 데리고 다니는 모습이나
    통통하게 살오른 모습이나...굉장히 수더분하고 속이찬 여성이랑 결혼 잘했구나..싶었는데요^^;
    다만 이범수를 여자쪽이 더 좋아하는 느낌인것 같긴했어요 암튼 좋아보였는데
    윗분말씀은 전형적 된장녀라는거라서...헷갈리네요
    고대나왔던데 전 학벌도 괜찮고...느낌이 좋았는데;

  • 19. ㄱㄱ
    '11.7.14 2:48 AM (210.101.xxx.234)

    ㅋㅋ 이범수 얼굴은 쉼없는 성형수술의 결과라 그정도에요. 조금씩 조금씩 계속 고친 얼굴
    예전얼굴보면 진짠 좀 안습

  • 20. ㅋㅋ
    '11.7.14 2:52 AM (210.101.xxx.234)

    그 여자분이 원래 연예인들 회화 알바를 꾸준히 했었어요. 그러다가 이범수도 영어회화 배우면서 알게된 사이;;

    이범수 전부인은 이범수가 열혈구애해서 결혼한거에요. 이범수 첫사랑인데 이범수가 좀 잘되고나서 계속 대시해서 결혼했다가 파토났죠
    파토 났을 때 이범수 정말 찌질했습니다. 완전 뒤로 빠져서 제 삼자인척...여자 불쌍했죠..

    그런데 정말 남자들은 도둑놈들이네요..13살이나 어리면 여자는 20대 중후반에 결혼한거네요
    지금 이범수 42살 여자분 29살이네요...

    ㅋㅋ 이범수는 대학 다닐때도 군기반장으로 유명했죠. 진짜 악랄한 선배였는데 ㅋㅋ

  • 21. .
    '11.7.14 9:05 AM (211.224.xxx.124)

    여자 옥주현인듯해요. 성형해서 대박난 케이스. 거기다가 엄청 자연스러워서 지금 모습이 원모습같아요. 얼굴 바뀌니까 맡는 배역이 달라졌어요. 코믹조연이나 코믹주연서 진지한 주연으로. 근데 예전모습으로 있는게 어떻게 보면 더 많은 작품활동 할 수 있었을거 같아요.

  • 22. 그렇군요
    '11.7.14 9:08 AM (180.67.xxx.23)

    전 이 범수 진짜 잘됬으면 했었어요. 첫결혼 파토난후.. 참 사람은 겉모습으론 판단이 어렵군요. 뭐 그래도 지금 결혼 이뻐보여요. 시어머니와 갈등이 어쩌구..그렇게 첫결혼 파토난것 같던데요.

  • 23. 여자
    '11.7.14 9:12 AM (220.86.xxx.245)

    여자 옥주현이라는말에 완전 빵~~ 이범수 대학 다닐때 나름 주연만 하고 자기가 연기 제일 잘한다고 생각했다가 배우 되고 나서 얼굴때문에 (?) 코믹 조연만 하면서 자존심에 스크래치 많이 입었죠. 첫 결혼은 부인이 아마 중대 이사장 딸인가.. 그랬던거 같아요. 이범수가 엄청 대쉬했다고 하더라구요. 어쨌거나 얼굴 계속 고치면서 그렇게도 원하던 주연급으로 올라서고
    이제는 예전 영화에서 하던 양아치 코믹 역할 절대 안하죠 ^^:::

  • 24.
    '11.7.14 9:32 AM (147.46.xxx.47)

    여자님 글 읽으니..느낌오네요

    저는 그분 무릎팍에 나왔을때부터 그런느낌 받았어요....그분의 연기는 조연시절이 더 좋았던듯,

  • 25. ...
    '11.7.14 9:43 AM (121.169.xxx.129)

    저도 조연이었을 때의 이범수가 훨씬 자연스럽고 좋아요. 본인의 매력을 더더 내뿜을 수 있었던 때가 그때였덨듯 하네요.
    지금, 주연의 이범수는 뭔가 어색하고 몸에 안맞는 옷을 입은 느낌?
    버럭범수까지는 봐줄만했는데, 그 이후로 사람이 많이 변한 것 같다는 생각 들었어요...

  • 26. 22
    '11.7.14 11:35 AM (121.189.xxx.143)

    전 이범수씨가 너무너무 가부장적일거 같고, 어떻게 보면 마초 같이 보이기도 해요..
    많은 분들이 이범수씨에게서 젠틀함과 다정함을 보시던데 전 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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