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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분 부모

아로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1-07-13 09:37:38
60분 부모 프로그램중에서
며칠전에 했다는데요,,
내용이 엄마마음이 참고 인내해서
숯뎅이가 되어야지
아이한테 다 퍼붓다보면
아이의 마음이 숯뎅이가 된다는
그런내용이라는데
며칠건지
혹시 있으신분
파일좀 공유할 수 있을까요?
저도 마음공부 좀 할려구요,,,
IP : 125.178.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아이맘
    '11.7.13 9:44 AM (117.123.xxx.139)

    그게 월요일꺼고 그 의사분이 자주 하시는 말씀이세요 엄마가 참고참으면 아이는 더더 잘된다라고 항상 말씀하세요

  • 2. ..
    '11.7.13 9:56 AM (112.140.xxx.7)

    근데 정말 그래야하나요?
    전 잘 안참고 금방 욱하는 성격인데 ㅠㅠ
    참다보면 내가 미칠거 같아요

  • 3. 두아이맘
    '11.7.13 10:04 AM (117.123.xxx.139)

    저두 한때 미쳤었고 요즘은 가끔 미쳐요 ㅜ

  • 4. 정말
    '11.7.13 10:25 AM (14.42.xxx.200)

    저도 7살 5살 키우면서 자주 한계를 느낍니다.
    엄마도 성인군자가 아니고 사람인데 어찌 참고 또 참아야 하는지 정말 힘들어요..

  • 5. 1
    '11.7.13 10:53 AM (218.152.xxx.206)

    참기만 하면 아이들 버릇없어지죠.

    참으라는 소리가 아니라 평정심을 잃지 말라는 소리, 그리고 자율적인 것과 의견은 존중해 주지만
    한계선은 확실하게 알려주라는 애기잖아요.

    일방적으로 참으면 나중에 엄마만 무시하겠죠!

  • 6. 감정의 쓰레기통
    '11.7.13 11:04 AM (182.209.xxx.164)

    엄마의 내면적 상처, 울분과 혼합해서 아이에게 퍼붓지 말라는 거죠.
    훈계라는 이름으로 온갖 감정의 무기로 아이를 학대하지 않아야 하는거, 그리고 좀더
    기다려주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가 스스로 자각되어 성장하기도 한다는 겁니다.
    그 프로 보면, 결국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엄마의 뿌리깊은 트라우마가 근본 원인인걸
    보잖아요. 정신과 의사들은 그걸 너무나 잘 알고 있겠지요. 수많은 상담을 하니까요.

  • 7. 민들레
    '11.7.13 11:19 AM (122.37.xxx.14)

    그러네요.
    윗글처럼
    일방적으로 참는 것이라기 보다
    평정심을 잃지 마라, 이게 더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너무 참으면 병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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