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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어요...
제가 유독 심한지 모르겠어요
비가오면 더 심해요
저희집은 복도식아파트인데 문을 못 열어두겠어요
비린 냄새가 너무 심해요
어떨땐 구토까지 날 정도예요
좋아하시는분들껜 어쩔수 없지만 .......말이예요
1. ㅎ
'11.7.13 8:58 AM (71.231.xxx.6)이웃에서 키우나 보네요
크로락스를 이용해 방바닥을 한번씩 닦아주고 양초를 필요에 따라 켜두면
탈취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만
님의 이웃이 조금 무딘것 같네요
정 못견디시면 가서 얘길 하세요 이런 방법도 가르켜 드리고요2. 개냄새
'11.7.13 9:00 AM (123.111.xxx.80)저희 옆집이거든요 두번정도 말씀을 드렸는데도 여전해요
자꾸 말씀드리기에도 미안하고....참고살기도 힘들고3. ㅠㅠ
'11.7.13 9:05 AM (121.134.xxx.210)원래 비가 오면 냄새가 더 심하긴 해요.. 에고...어떡해요... 제가 다 죄송하네요..
이런 날에 대비해서 아로마 향초같은거 하나 사두시고 유독 냄새심한날 피우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본이 아니게 다른분들께 불편함을 주고 있는건 아닌지 한번더 점검하게 되네요... 아직까진 윗집이고 아랫집이고 지나가다 물어봐도 냄새난다는 소리는 안 듣고 있는 중인데...혹시 모르니 좀더 신경써야 겠어요.. 원글님 조금만 이해하시고 맘푸세요...^^;;;;4. ㅎ
'11.7.13 9:07 AM (71.231.xxx.6)그분이 뾰족한 방법을 몰라서 그럴수도 있어요
방바닥을 크로락스로 헹군 걸레로 한번씩 닦아만 줘도 아주 효과가 있어요
냄새를 제거한다고 방향제나 리프레쉬너를 뿌리면 여러냄새가 합처져서 더 괴로워요
조심스레 가르쳐 드리세요5. ..
'11.7.13 9:23 AM (58.148.xxx.12)코를 들이대야 냄새를 맡을 수 있기에 개냄새가 옆집까지 나는게 어떤건지 몰라 어쩔줄 모르는 애견인 1인.....ㅜ.ㅜ 후각 마이 예민한데,, 정말 사랑은 사람을 초인으로 만드나봐요...ㅜ.ㅜ
6. ㅡㅡ^
'11.7.13 9:25 AM (112.161.xxx.42)저도 강아지랑 함께 살때..
특히..요즘같은날씨엔 비린내가 나긴해요..
제경우엔..향초 또는 피우는 아로마향 피우놓긴 했어요..
집방문하시는분들도..강아지 안키우는 집 같단 말씀 해주시더라구요...
저희옆집이 지금 그리 냄새가 심해요..
정작 본인들은 잘 몰라요..말씀드리기도 뭐하고...7. 관리..
'11.7.13 9:42 AM (14.52.xxx.90)를 얼마나 못하면 개냄새가 날까요?
전 두마리나 키우는데 저희집은 별로 냄새 안나거든요.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냄새안난다고 하고 ....
전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일에 배변판 치우고 소독제로 청소하고
개들 1주일에 한번씩 꼭 목욕시키고
공기청정기 24시간 꼭 돌리구요
환기 자주 시키구요
이정도만 해도 별로 냄새 안나는데...엄청 큰 대형견 기르지 않는 이상...
개가 실수 해서 오줌 잘 못싼곳도 꼭 냄새제거제나 세척제 뿌려줘야 하는데..
조금만 부지런하면 민폐끼칠일 없거늘;;8. 공감합니다..
'11.7.13 9:47 AM (121.88.xxx.179)저희도 몇 집 안 사는 복도식이고 창문이 있는데.. 비가 심한 날은 들이치지 말라고 복도 창을 닫거든요. 그런데, 옆 집은 답답한지 문을 열어 두니 개 냄새에 토할거 같아요... 복도 창문을 열어 두면 경비실에서 수시로 순찰하며 닫고, 문이라도 열고 싶어도 냄새가 비릿하니 오는데.. 당사자들은 좋아서 키우니 그 냄새도 모를테고..
저는 아파트 생활하기전에 왜 집에서 개 키우지 말라고 하는지 잘 몰랐어요. 단독에서만 살았고, 개를 마당에서 키웠던지라.. 애완견 집에서 키울 수도 있지 뭐 했는데...
거기다가 가족들이 있을 때는 조용한데, 옆 집에서 사람이 없다는 것을 개 짖는 소리로 알아요.. 계속 짖어 대는데 사람이 있어야 조용히 좀 해달라고 하죠...ㅠ.ㅠ 개 심정도 이해하고.. 아마 외출하면 그냥 풀어 놓는게 아니고, 우리집과 닿는 옆 방에 넣어 두고 창문을 열어 두고 나가는 모양인데... 짖기 시작하면 아주 미칩니다. 그러다가 자기 가족 오면 반가움의 짖는 소리로 바뀌고.. 그 집 사람들은 자기들 도착할 때쯤 개가 알아 보고 반가와 짖는다고 생각하지 얼마나 짖어 댄 줄은 모를겁니다.. 에휴..
이웃간에 낯 붉히기도 뭐하고.. 개는 또 뭔 죄냐 싶고 해서 참는데...원글님 글에 제 푸념도 좀 달아 봤어요..9. 저두...
'11.7.13 10:25 AM (116.33.xxx.136)아랫집에서 베란다에서 개를 키웠는데 평소 베란다에서 쉬를하는지 냄새가....
더울땐 베란다 중간문도 못열 정도였어요. 그리 예민한 사람이 아닌데도 개 비린내는 참을 수가
없었어요. 비오는 날엔 더더 심했구요...
참다참다 소심하게 아랫집 현관문에 포스트잇으로 냄새가 너무 심하다고 괴롭다고 붙이고
왔더니 개를 다른 곳으로 옮겼어요...
참을수 없으면 이런 방법이라도....10. 옆집인데
'11.7.13 12:29 PM (124.61.xxx.39)그렇게 괴로울정도라면 그 개가 불쌍하네요. ㅜ.ㅜ 개들이 얼마나 깔끔한거 좋아하는데요.
제 친구는 개 키우기 시작하면서 방향제를 항시 켜두더군요. 전 그런거 하나도 안하거든요? 예민해서요.
그 친구가 울 집에 와보고 놀라요. 더 큰 강아지 키우면서 냄새 하나 안난다고... 신기하다고.
원글님 옆집 사는 견주가 정말 케어를 못하나봅니다. 항시 쓸고 닦고 빨고 청소해야죠.
혹시 배변을 복도에다 몰래 하는건 아닐까요? 소변이 비린내가 좀 많이 나요.11. .
'11.7.13 12:57 PM (211.196.xxx.39)저희는 거실 창이 골목길을 향해 나 있는데
개냄새가 많이 올라와요. ㅠㅠ
동네 분들의 개 산책로인데 가로수 여기 저기에 늘 쉬야와 응가를 하니..
여름이면 미칩니다.12. 부동산에서
'11.7.13 1:53 PM (123.214.xxx.114)집보러 오시는 분도 개있는 줄 몰랐다고 하던데요.
그렇게 깔끔하게 하는 것 없어도 누가 들어와도 전혀 냄새 안난다고 하던데 그 옆집 사람 어떻게 관리하는지 원망스럽군요.13. 아..
'11.7.13 2:52 PM (123.212.xxx.170)강아지 한마리 키워볼까 했는데....
깔끔한 저희 이모집에서 키우는 개 냄새 생각이 나서 생각 접었어요..
아무래도 예민한 사람에겐 무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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