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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리 완전 코미디에요
했는데 딸이에요.
마치 써니 영화에서 나왔던 그 아침 드라마 그대로에요.
설마 딸은 아니겠지. 하는데 딸입니다.
지난번에 이다해가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데
애들이 전부 딴짓을 해요
그러자 이다해가
저도 이런 강의 지겨워요
그러더니 두 남녀를 강단으로 불러요
여러분, 이 두분으로 인해 이 공간이 따뜻한 공간으로 바뀐거 같다고
몇마디도 안하는데,
대학생들이 감동받은 듯이 마구 박수를 쳐요
그리고 뒤이어서
교수님이 뒤에 들어오더니
음, 좋은데?하는 얼굴.
그러더니 교수님방.
교수: 이거 오랜만에 좋은 강사님을 모신거 같은 예감이 든다나......
그 장면 보면서 진짜 코미디다 했는데
이미 스포로 뜬 최명길 딸이긴 하지만,
이거 뭐냐.....
여기서 박유천만 심각한 드라마 찍는중.
1. ..
'11.7.12 11:42 PM (119.192.xxx.98)ㅋㅋㅋ 맞아요 박유천 혼자 심각해요
원래 김정태가 악역인데 갑자기 선해지고
유천은 혼자 독백하듯 대사해요. 대사톤도 항상 일정해요
이다해는 눈이 항상 같은 표정이라 어떨떄가 진심인지 거짓인지 모르겠어요2. ...
'11.7.12 11:46 PM (125.178.xxx.243)장미리 정말 대단..성당에서 다 만나는데 젤 평온한 사람이 장미리..
박유천이라도 없었음 뭔 낙으로 봤을지.. --;3. 그게연기냐
'11.7.12 11:48 PM (175.201.xxx.207)눈만 똥그렇게 뜨면 다 해결됩니다. 우리 리플리께서는.
검찰에서 조사받고 온 사람이, 모든게 다 허물어진 상황에서 ..
어이없는 편지씩이나 것도 손편지로.. 눈물자욱도 한두방울 남겨주시지.. 허참.
그런 상황에서 도저히 몸과 마음을 추스릴수없는 상황에서도
어찌나 그렇게 완벽하게 차려입고 천진난만하게 비오는 수녀원을 걸어가 주시는지.
대본 분석은 하는지, 연기캐릭터의 심리를 이해는 하는 건지.
드라마는 그저 지 이쁜척을 보여주기 위한 도구인지.
심히 이해가 안가는 드라마를 옆집 언니가 하도 재미있다길래 유천이라도 볼라고 했더만.
역시나 눈 배릿써... 아아.. 내 시간..4. ....
'11.7.12 11:50 PM (220.70.xxx.199)맞아요 박유천 혼자 심각하기도 한데 드라마 내내 혼잣말을 잘도 하더라구요
도당최 뭐라는지 원...나아지겠거니 했건만...
재미없어서 딴거 봤다가 어제부터 쫌 재밌어지길래 보는데 이다해는 여전히 놀란 토끼눈에 박유천은 계속 혼잣말 하고 있고...드라마 끝날때까지 혼잣말하다 끝날건가봐요5. 0-0
'11.7.12 11:56 PM (121.88.xxx.236)다른건 그렇다쳐도 강혜정이 젤 불쌍해요..
주연급인데 나오는건 엑스트라 수준....ㅡ.ㅡ6. ,
'11.7.12 11:56 PM (125.152.xxx.179)박유천 처음 보는데......탈렌트인가요?
얼굴에 코와 입사이가 넘 멀어요.ㅡ,.ㅡ;;;;;;
참......차분한(?) 연기를 하더군요.......^^;;;;;
대사에 높낮이가 없어요.7. ..........
'11.7.12 11:59 PM (125.187.xxx.89)열심히 챙겨보던 열정이 아까워요...
지금 뭐하자는건지.....8. 저는
'11.7.13 12:02 AM (116.39.xxx.99)진짜 궁금한 게, 장미리의 행동이 불우한 환경 탓으로 정당화될 수 있냐는 거예요.
어째 분위기가 장미리는 전적으로 피해자라는 식으로 되어가는 듯해서요.
어린 시절 불우하게 자란 사람은 저렇게 사기치고 주위 사람한테 피해줘도 되는 건가요???9. 풍경
'11.7.13 12:05 AM (112.150.xxx.142)오늘 과거의 미리를 만나서 얘기 나누는데,,,,,, 으으으으......
한 회 대본 내보내고나면 작가가 매회 초심으로 돌아가서 새로 쓰는건가 하는,,,
그저 뒤로 갈수록 최명길 혼자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를 하는구나 싶네요
심지어는... 송예수와 장부처가 장미리를 인도하여 인간으로 만드는 드라마라는 얘기까지 하드군요 ㅋㅋㅋ
오늘은 최명길 마지막 우는 순간 소름이~~
유천은 기본적으로 멋진 모습 보이는 것 같은 이런 배역 말고 좀 가볍고 편한걸로도 했음 싶네요
대사 전달은 여전히 아쉽.... 눈빛은 좋더만....10. ^^
'11.7.13 12:06 AM (125.187.xxx.89)송예수와 장부처 ㅎㅎㅎㅎㅎㅎ
11. ..
'11.7.13 12:07 AM (175.116.xxx.231)제가 좋아하는 엄기준이 왜 거기에 나오는지
12. ㅋㅋ
'11.7.13 12:09 AM (14.42.xxx.34)엄기준 역할은 정말 무명 배우가 해도될만큼 비중없지 않았나요?
이홍렬씨랑 김창완씨도 등장합디다...13. ^^
'11.7.13 12:14 AM (116.39.xxx.99)엄기준은 연출자와의 친분 때문에 카메오 출연한 거라고 하던데요.
아무튼 이 드라마의 교훈은 일단 이쁘고 보자는 거!! ㅋㅋㅋ14. ..
'11.7.13 12:24 AM (122.32.xxx.52)강혜정 연기력이 아까워요..주연급배우인데 완전 엑스트라취급받고...정말 강혜정씨 화많이 날것같네요...올만에 복귀작인데..쩝
15. 그러게 왜 보니
'11.7.13 12:54 AM (121.165.xxx.112)작가가 비웃는거 같아요.
그러게 이딴거 왜 보고 있냐고, 난 이런 대본이라도 쓰면 돈을 주니까 말도 안되지만 돈벌려고 쓰는데 그러게 이 말도 안되는 드라마 왜 보고 있냐고, 작가가 이럼서 시청자들 멍청하다고 비웃을거 같네요. 이렇게 써도 시청율 15프로나 나오는 세상이라고, ㅎㅎㅎ16. zz
'11.7.13 2:44 AM (122.34.xxx.15)근데 박유천 발음 너무 새지 않나요? 흘러나오는 ost도 본인이 부르는 것 같은데 콧소리 너무 심하고.. 표정도 뭔가 웃음 참고 있는 듯한 표정... 유천군은 좀 샤방샤방한 역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이다해는 데뷔때부터 연기 잘했는데 비쥬얼로 나가기로 했나봐요. 예전엔 비쥬얼신경 안쓰고 연기 잘하는 매우 드문 젊은 여자연옌이었는데 실망...
17. ㅇㅇ
'11.7.13 9:30 AM (112.217.xxx.114)발음이 아직 좀 씹히는 감이 잇지만 어제 연기 너무 좋지 않았나요?
전 대견해하면서 봤음 ㅋㅋㅋㅋㅋ 근데 드라마 자체는 시망
유천아 담엔 다른거 신중하게 하자18. 젤로
'11.7.13 9:58 AM (219.248.xxx.200)연기 잘하는 사람은 최명길.......................다음 김정태
나머진 뭐하자는 건지....아. 계속 봐야하는건지 갈등중.19. ㅋㅋㅋ
'11.7.13 10:46 AM (221.138.xxx.31)잠깐 딴소리... 써니의 그 아침드라마 장면 진짜 웃겼었는데...
20. 전..
'11.7.13 10:55 AM (211.173.xxx.206)이드라마 안보는사람인데.. 지금으로부터 2~3회전 어느날...
다른 체널 너무 볼게없어 봤는데 당췌 박유천 눈 앞보이는 역이었는줄 알았다는..ㅎㅎ
이건 정말이랍니다. 사고로 눈 안보이는 역인줄..
(시선고정, 대사 계속 읖조리면서 혼자말.....)21. 역시..
'11.7.13 10:59 AM (211.173.xxx.206)지구상에 사람이라고는 딱 열사람밖에 없는 드라마...
사랑하는사람의 어머니= 낳아준엄마22. ...
'11.7.13 6:40 PM (121.166.xxx.60)글케 쌀쌀맞게 굴다가 어느날 급 친한척 하는데 의심도 안하며
학벌 부모 술집경력까지 다 거짓말 한게 드러난건데도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용서가 되나?
뭔 본부장이 저리 허술해....
이다해는 얼굴이 좀 이상하지만 연기는 차라리 좀 하는거 같아요
아무리 내가 성스 보고 박유천 좋아했지만.....기본 발성이 안되는 아해들 좀 안나오덩가 연습 제대로 하고 나오덩가 했음 좋겠음
주변에 보니 있는 집 자식들이 더 따지고 깐깐하게 볼꺼 다 보고 사람 고릅니다
저런 신데렐라 드라마 실장님 본부장님들 나오는 드라마 그만 좀 했음...
요즘 신애라 나오는 드라마도 완전 ... 저런 부잣집 총각이 미쳤다고 과부 아줌마를?.....아 코막혀23. gg
'11.7.13 7:11 PM (93.210.xxx.14)암튼 그 코미디드라마서 젤 복받은년은 장미리..ㅋ 어린시절은 불우했을지몰라도 지금은 세남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고 ㅋ 엄마는 재벌 ㅋ 젤 불쌍한건 진짜 동경대나와도 아무도 안찾는 장미리친구 ㅋㅋㅋㅋㅋ
24. ....
'11.7.13 7:22 PM (121.147.xxx.151)유천이 연기는 차타는 연기
그것도 차창 밖으로 보이는 얼굴 연기가 가장 많지않았나요?
심각한 표정 연기도 한결같이 그 표정 그대로
화내는 표정도 심각한 표정도 그냥 그거 뿐
엠사가 가수들 드라마 주연할 때 엄청나게 연기로 몇 갠가 까였었죠?
그래서 그런지 초반에 유천인 연기를 아예 보여주질 않더군요.ㅋㅋㅋ25. ...
'11.7.13 7:31 PM (118.47.xxx.210)박유천 연기력 너무 안습.
이다해 의상에만 신경쓰는듯.
강혜정 이젠 아줌마 역할이 딱 어울릴듯.
어쩜 그리 코디까지 일조를 하시는지...
미스 리플리 최고의 문제는 작가님. ㅋ26. 어쩔
'11.7.13 7:50 PM (118.223.xxx.11)캐스팅 될때부터 어쨰 이상하다니;; 뭐 시청률 그나마 선방한다니 다행이네요
유천아 팬심으로도 절대로 플짤도 못보겠더라27. ...
'11.7.13 7:51 PM (110.15.xxx.249)강혜정씨 연기력은 될지 몰라도 이미지는 .... 미안하지만 싼티나요...
주연급 얼굴이 아닙니다....ㅠㅠ28. ..
'11.7.13 8:18 PM (112.170.xxx.186)강혜정 연기 별로던데 -_-
29. ㅠㅠ
'11.7.13 8:36 PM (114.203.xxx.58)원글님도 댓글들도 대박~
작가 하셔도 되겠어요^^
원글 너무 표현 잘해서 웃고 갑니다.
저도 그 장면 보면서30. 박유천으로선
'11.7.13 8:53 PM (121.165.xxx.112)막장드라마라서 다행인거 같다는..
그 연기력으로 괜찮은 드라마 망쳤으면 그 비난 어쩌려고.
그나마 욕하는 막장드라마에 비중도 적어서 욕은 안먹었으니.31. 연기력은
'11.7.13 9:54 PM (218.148.xxx.215)주인공들 연기는 다 좋은것 같은데... 그 쟁쟁한 연기자들 역량을 끌어내질 못하는 작가땜시 몰입이 안돼 아쉽지요. 특히 유천인 정말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잘해주고 있는것 같아요..
32. ..
'11.7.13 10:11 PM (119.192.xxx.84)박유천,..연기 정말 더럽게 못하던데요
33. ㅋ
'11.7.13 10:49 PM (115.137.xxx.46)장용이랑 유천이 아들이나 아빠나 여자보는눈 드럽게 없다는 ㅎㅎㅎㅎ
34. 박유천
'11.7.13 10:54 PM (112.169.xxx.27)웅얼거길때마다 아담스애플을 탁 쳐서 목좀 트이게 해주고 싶어요,
안 그래도 터지는 속 뭐하라는건지 ㅠㅠ
그리고 좀 부자 캐스팅할때는 비슷한 이미지로 캐스팅하시라구요,
장용과 유천이는 전혀 닮지 않았음!!!
성스의 구용하 부자보다 더 심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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