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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 제발... 제애~~~~발 좀 그러지 마세요.
물론 모두 그러는것도 아니고 대다수도 아니지만 소수라도 그건 있어서도 안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양심도 없고, 자기밖에 모르는거고...
그럼 아줌마 말고 다른 어떤 제 3의 호칭을 만들어서 그런 사람 따로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아줌마라는 단어가 이렇게 푸대접을 받지 싶습니다.
물건을 카트에 넣다가 여기저기에 아무대나 빼 놓는건 별거 아닙니다.
냉동 냉장식품도 그러더이다...
근데 어제 어떤 50대와 40대로 가족처럼 보이는 두 여자분이 자몽을 박스를 하나 아예 비워서 각
박스에서 좋은것만 골라 담는겁니다.
참 하도 기가 막혀서 옆에 포도박스 정리하고 있는 직원한테 왜 머라고도 안하냐고 했더니
고개를 저으면서 하나 더 안가져가면 다행이랍니다....
비닐로 덮여있는 포도도 한송이씩 더 가져 간대요...
정말 맘같아서는 콱~ 하고 싶었지만, 잘먹고 잘살라고 걍 참았습니다.
하긴 제가 참지 않으면 어쩔랑가요...
여기 오시는 분들이라도 우리 그러지 맙시다...
백만명중에 몇명일지라도...
그럼 아줌마 하지 말던가요...
나이들어가니 어차피 아줌마되는건데, 이런사람들이랑 같이 묶여 아줌마 되기
정말 싫으네요... ㅜㅜ
1. 저도부탁의말씀
'11.7.12 6:29 PM (58.145.xxx.249)제발 줄서는 곳에서 새치기 좀 하지마세요....
그리고 다른사람이 결제를 다 마칠때까지는 멀찌감치 떨어져서 기다려주세요
카드싸인하고있는데 바로 옆에와있는다고 뭐 달라지나요?
어차피 걸리는 시간은 똑같은데.!!2. ...
'11.7.12 6:29 PM (116.40.xxx.205)푸드코트에서 양파 갈아놓은거 비닐채 한가득 담아가는 거 여러번 목격했어요
진짜 왜들 그러고 사는지...3. ^^
'11.7.12 6:30 PM (118.33.xxx.213)잘 참으셨어요. 말이 통할 사람도 아니고 되려 욕만 먹고 쪽만 팔고 나오실 수 있었겠어요. 에거거... 암튼 많은 아줌마들 상대해야 하는 서비스업종은... 부처님 마음 아니면 견딜 수가 없어요.
4. 그런
'11.7.12 6:30 PM (218.158.xxx.12)사람들이 코스트코에 너무 많아요.
부부가 쌍으로 그러는것보니 더 한심하더라구요.
계산도 않한 빵 봉다리 열어 먹으면서 다니는 사람도 많고
정말 상종하기 싫은 부류에요5. ㅇㅇ
'11.7.12 6:31 PM (211.237.xxx.51)그 뭐냐
사은품 떼어가는건 또 어떻구요 ㅋㅋ
가지가지들 해요 아주~ 같은 아줌마로서 챙피해죽겟음...6. 똑같은 상황
'11.7.12 6:32 PM (211.109.xxx.194)지난주에 갔다가 똑같은 행동을 하는 할아버지를 봤습니다.
아줌마, 아저씨를 떠나서 인격문제입니다.7. ..
'11.7.12 6:32 PM (121.173.xxx.100)아는이가 말하기를 건너 건너 아는 여자가 최상품으로 셋팅해서 갖고 온다며
생활력 강하다고 본받아야 한다고 그러길래 미친거 아닌가? 했더만
여럿 되나보네요8. 저도..
'11.7.12 6:35 PM (125.187.xxx.53)저 정말 싫은거요. 애기엄마들~! 한두번아니고 자주 목격하는데 개념정말...
애기들 카트에 눕혀서 다니던데, 어떤 아줌마둘, 카드 두개에 애들 하나씩 나란히 뉘여서 가던데 세상에, 사지도 앉을 작은 이불이나 카펫을 깔고 등베기지말라고 쿠션이랑 목베개까지...
계산되면 안된다고 빼야된다고 애랑 실갱이하는데 정말 제가 다 기분더럽더군요.
그거 누가 사갈까요? 네?9. ..
'11.7.12 6:35 PM (219.249.xxx.203)저도 원글님 목격하신 거랑 똑같은 광경 목격하고는...
"아고~ 내가 왜 카메라를 안 가지고 왔지?"
사진 찍어서 인터넷에 꼭 꼭꼭!! 올리고 싶더라고요.
(물론 모자잌 처리 하고~)10. ....
'11.7.12 6:41 PM (121.182.xxx.96)어떤 여자애가 마시멜로 코너에서 뭘 오물 오물 거리고 있는 겁니다.
지나치려는데 그 아이가 봉지를 찢어서 마시멜로를 자꾸 빼내고 있었어요.
손에 가득 담고, 주머니에 넣고.....
옆에서 그 애 엄마는 망을 봐 주더라구요.
빨리 먹으라고....도둑질을 하려면 자기가 하지 왜 애한테 그래도 된다고 가르치나요?
그거 도둑질이에요.11. ㅋㅋ
'11.7.12 6:42 PM (222.111.xxx.29)저도 봤어요.
여러 박스 뜯어서 좋은 것만 골라서 한 박스 만들어 가더군요.
남편은 옆에서 카트에 아이 태우서 그냥 서 있고..
참 별 사람 다 있어요.
어흑~ 소리가 절로 나요.12. ᆢ
'11.7.12 6:43 PM (118.219.xxx.4)회원제가 뭔 짓을 해도 된다는 걸로 아는지ㆍㆍ
특히 코슷코에는 온갖 진상들이 모여있는 것 같아요13. 할머니
'11.7.12 6:46 PM (175.213.xxx.102)저의 엄마는 연세가 82세입니다. 아직 정정하십니다. 지하철에서 자리가 없어 서 있는데 뒤에서 누가 불러 돌아다보니 아가씨가 자리를 양보하며 와서 앉으시라해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앉으려 하는데 저 멀리서 왠 아줌마가 급히 걸어오더니 낼름 그 자리를 앉더랍니다. 저희 엄마 어이없어 자리 양보한 아가씨를 쳐다보니 그 아가씨도 어이없는 웃음만 짓더랍니다. 아무소리않고 서서 목적지까지 가셨다는데 제가 그 새치기한 사람 몇살처럼 보였냐니까 60대 정도였대요.
이런 일도 있어요.
정말 무개념이에요14. ..
'11.7.12 6:49 PM (211.246.xxx.30)코슷코엔 온갖 거지들이 다 모여요.
도둑질해가고,계산안하고 쳐먹고,드럽게 지새끼 카트안에 떡하니 앉혀놓고,
카트로 사람치고 다니고..제발 이런 사람들 못오게 법적으로 어케 못하나요?
어린애들 못들어오게..나이제한걸면 좋겠어요.뛰고 울고 보는 사람 아주 짜증나요.
지새끼는 지들 눈에나 귀하고 이쁘지..남들한테까지 강요하지 마시길... 역겨우니깐...
망나니처럼 여기저기 툭툭치고 다니는 애들 어쩔땐 팍 밀쳐버리고 싶은 충동을 꾹 참습니다.
부모들..괜히 지새끼들 애물단지 천덕꾸러기 만들지 마세요.15. ...
'11.7.12 6:50 PM (121.143.xxx.89)그런사람들.. 그지+아줌마=그줌마라고 하는게 어떨까요.
진짜 아줌마란 호칭이 너무 아까워요.16. 어휴
'11.7.12 6:50 PM (116.127.xxx.175)어제 밤에 갔다가 체리파는 곳에서 이상하게 눈에 띄게 적게 담긴 체리 상자(투명프라스틱)보고
고개를 갸우뚱하며 들어보다 뚜껑이 열린채여서 깜놀했습니다. 다른건 뚜껑이 꼬옥 닫혀있는데
그것만 뚜껑이 열린채로 2/3도 안담아 있더이다. 닦지도않고 그런거 시식하고 싶은지 정말
한심합니다.17. ,,
'11.7.12 6:53 PM (110.14.xxx.164)회원제가 더 심한거 같아요 제지하기도 어렵고요
저도 회원이지만 .. 그런분 꽤 있더군요 살때 혹시 빼먹은 박스 아닌지 확인해요
체리 같은건 더 심해서요
그리고 애 엄마들 제발 아이 카트에 넣어서 통행로 가운데 두지좀 마세요
위험하기도 하고 다른사람들 불편해요18. 대찬성
'11.7.12 6:57 PM (119.69.xxx.51)코스트코에 직원으로 계신 지인께 들었는데요..
아이들 카트안에 태우는거, 민원이 너무 들어와서..
아이들 못태우게 곧 통제시킨다고 하더군요..얼마나 남들 눈 개의치않고
카트안에 태우는 몰상식한 부모들이 많았으면 민원이 계속들어와..이지경까지 왔는지..
전 대찬성이에요,성인신발이나 애들신발이나 드러운건 마찬가지..그신발들보단 아무리 드러워도
카트가 더 깨끗하죠.19. 저도 봤어요
'11.7.12 7:06 PM (119.70.xxx.81)진상이죠.
어디 할 짓이 없어서 그걸 세팅해서 가져간답니까?20. 이건
'11.7.12 7:08 PM (114.203.xxx.58)아줌마, 아저씨를 떠나서 인격문제입니다.2222222
21. 아이엄마
'11.7.12 7:09 PM (118.217.xxx.151)그런데 아이들 태우지 않으면 이카트 저카트에 치여서
통제도 안되고 훨씬 민폐예요
그나마 카트에 태우니 다른분들 쇼팡하시는거예요
전 카트는 다른 사람이 밀고 유모차는 제가밀고 했는데
할수없이 혼자 오는날은 좀 힘들더라구요22. 얼마전
'11.7.12 7:11 PM (218.234.xxx.152)코스트코갔다 포트메리온커피잔세트
아줌마들이 다열어보고 박스여기저기서
꺼내확인해 가는데
아무거나 하나집어왔더니
잔하나에 점은점이 2개나있더이다.
어제는 냄비밥해먹는다는 형님 드릴려고
르쿠르제하나 뽑아들고왔는데 뚜껑테두리가
뜯어낸것마냥 깨져나가있어서
오늘 또갔네요,,
노리다케반상기 저렴해서
간김에 집어들고 오는데 혹시나 싶어 확인해보니
점박이그릇 하자가 1개있어
다른걸로 바꿔왔어요
별로 안좋아보이겠지만 그릇종류
확인 하는게 두번걸음 안할거같네요..
집에와서 정리할때 그럼 정말 짜증나거든요
확인해보니 1개가 점이 박혀있23. 진상추가요.
'11.7.12 7:18 PM (114.203.xxx.210)체리철이 되니 너무나 당당하게 여자 두명이서 체리 맛보고 ...아~맛없다!
개념탑재하고 사길~!!
지애는 소중하고 ...책실컷 눌러보고 침묻힌거 계산대에 얌체같이 안사는것도 추가요!24. 카트
'11.7.12 7:25 PM (218.152.xxx.231)전 민폐끼칠까봐 아이들 될수 있으면 카트에 태워요..ㅠㅠ
아님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다른카트에 부딪힐수도 있고...
아무튼 아이는 집에두고 마트가는게 젤 이예요..25. /
'11.7.12 7:26 PM (14.52.xxx.167)아이구.. 채소파는 코너에서 아이 똥누이는 사람도 있다더이다. 정말이지.. 제재가 필요해요.
26. ....
'11.7.12 7:36 PM (221.151.xxx.128)사실 코스트코의 무개념 행동들... 아줌마들이 많이 그러는 건 사실이죠.
주로 마트에 장 보러 오는 사람들이 학생이나 아저씨가 아니라 아줌마들이니까요.
다른 곳 다른 상황의 민폐케이스를 이야기하면 타겟이 달라질테고요.
코스트코가 다른 곳과 다른 건 직원의 감시나 터치가 적다는 건데.... 제지하는 사람이 없을 때 사람이 얼마나 무모하고 무식해지는가가 여실히 드러나서 참 씁쓸해요.27. 전
'11.7.12 8:50 PM (14.63.xxx.200)어떤 아줌마 둘이 열심히 그 짓 하길래
한마디 했습니다.
아주 싸우려고 작정을 하고 덤벼들더군요.
그래도 조근조근 비웃어 줬더니
더 큰소리 치며
(그래도 챙피는 한 지) 손털고 가더군요.ㅠㅠ28. 몰상식
'11.7.12 9:37 PM (122.37.xxx.22)포도상자 비닐이 덮혀있는데도 뜯어서 다른상자 좋은 송이로 바꿔가는 아줌마봤어요.
또 연약한(?)자두가 담긴 봉지를 휙 던져놓고 가는 아줌마도 봤구요. 그냥 툭 놓는게
아니라 멀리서 매대로 던져놓고가더라는...29. .
'11.7.12 10:58 PM (182.210.xxx.14)코스트코 매장내에는 C.C.T.V. 없나요? 그런행위들 발각되면 경고없이 바로 회원영구탈퇴시켜버리면 좋겠어요,정말 무개념에 이기적이군요...댓글들 보고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하겠어요. 전 그런 행동 제 눈앞에서 하고 있다면 뭐라고 들으라고 얘기할꺼 같아요(진짜 무식하고 이기적이다~!라고) 뭐 그런다고 멈출 인격이라면 그런 얌체같은짓 하고 있지도 않겠지만요....
30. 헉
'11.7.12 11:02 PM (221.151.xxx.54)왜 난 한번도 못봤지..?
담에는 물건을 살게 아니라 사람을 봐야겠어요31. 의문점
'11.7.12 11:31 PM (118.217.xxx.12)미쿡 코스트코 하고 비교하자면요,
미쿡에서 코스트코 다니는 사람들의 사회계층은 대개 중산층 이하 대다수가 서민층인데도
눈쌀 찌푸려지는 일은 훨씬 적은 것 같아요.
국민의 일반적 장보기 문화의 수준이 차이가 날까요?32. 참..
'11.7.12 11:50 PM (122.34.xxx.92)연회비내면서 다니실 정도면 왠만큼 사실텐데...
참..33. 오지랖
'11.7.13 12:22 AM (59.16.xxx.184)나이가 드니까 그런꼴 절대로 그냥 못 지나간다는거..
한마디 꼭 하게 되요ㅠㅠ
남편이 쌈 좀 그만하고 다니래요.34. **
'11.7.13 12:29 AM (121.167.xxx.239)궁금한 것이...
저는 회원이 아니라 몇 년에 한번 갈까말까하는데 아직 이렇게 몰상식한 사람은 못봤어요.
아~ 주차장에서는 갈때마다 혈압이 올르긴 하더군요.
한 가운데 주차시켜놓고(라고 쓰고 길을 막고 있다라고 읽는다.) 트렁크에 짐을 싫은 경우는 종종 보지요.
그런데 왜 이마트나 홈+ 에 비해서 코스코는 이상한 진상들이 많은걸까요?
정말 궁금한 점이예요...35. 그러니까..
'11.7.13 1:01 AM (114.200.xxx.81)왜 코스트코는 그래요? 회원제라고 해서 마치 무슨 선민이나 되는 듯 다니는 사람도 있고(그래봐야 연 몇만원인데..) 전 이마트 롯데마트 주로 다니는데 그런 거 못봤는데..?
36. 제 주변에
'11.7.13 1:15 AM (112.150.xxx.233)한 애기엄마가 코스트코가서 켈빈팬티 훔쳐온걸 자랑이랍시고 떠들어대는걸 듣고 기함했습니다. 아기띠매고 아기 사이에 껴넣고 나온다고...
남편과 쌍으로 도둑질을 하더군요.
외제차몰고, 남편은 수의사, 시부모는 둘다 교수..
산다는 집에서도 이러더군요. 확 신고하고 싶어요.
아이러니하게도 집에서 아기가 화분 흙 만지려하니 엄하게 손에 맴매하더군요.
이런 버릇은 엄하게 초장에 잡아야지 안한다고.. 헐~37. 흠..
'11.7.13 1:17 AM (222.152.xxx.89)저도 코스코 푸드코트에서 양파다진것 몇봉지 가져가는 아줌들 보고 기겁을 했었어요...
뭐라고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참았지요...휴....그까짓 양파가 얼마나 한다고....
가져가서 뭐하려고...ㅡ,.ㅡ;;;;
정말 구접스러워 보여요.38. 끄덕끄덕
'11.7.13 1:41 AM (203.226.xxx.95)주말 엄청 복잡한 주차장에서 어떤 아저씨가 역주행 하면서 차 빨리 빼라고 씨Xx등등등등 붙여가며 욕을 하길래 쫓아가서 10배 폭풍 쌍욕을 해준적이 있습니다~ 그 아저씨 부인이 나와 사과 하는데 그 아저씨 끝까지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욕을 하더라구요.... 또 한번은 커피잔 이 나간걸 몰래 가져와 새 것으로 바꿔가는 아주머니도 봤는데 성공했다며 친구랑 깔깔 거리던데요~ 비닐포장 뜯어서 아이 책보여주고 안 사가는 것도 완전 비양심~ 이상한 사람 많아요~
39. ..
'11.7.13 1:59 AM (124.50.xxx.7)집에서 2-3분거리라 자주가는데.. 별의별사람 다 있어요.
다른 마트에 비해서 지키고서있는 직원수가 적다보니.. 눌러놨던 거지근성들이 올라오는지..
밀봉해놓은 제품 열어 놓는건 부지기수이고.. 자리를 이탈한 제품들.. 양반인구요..
냉장 냉동식품들 아무데나 쳐박아놓고.. (맘이 변했으면.. 차라리 계산할때 빼달라고하면 직원들이 갖다줄텐데..)
뜯어서 자체 시식해보는 사람도 자주 보이고..
체리 같은건.. 아예 열어서 자기가 가져갈 박스에 반쯤 넣어 담는것도 목격했어요 ㅡ'ㅡ
어떤 애엄마는 비닐로 쌓여있는 책 뜯어서 보더라구요.. 옆에서 쳐다봤더니..눈치보인 대여섯살 딸애는 "엄마, 그거 뜯어보면 안되지" 하니.. 애엄마왈.. 내용을 알아야 사지!
아줌마~ 영어책 좋은거 사주는게 교육인가요? 애가 챙피해하는 부끄러운 행동..안하는게 교육이지..소리가 목끝까지.. ㅡㅡ;
제발 좀..그러지 좀 말자구요!!
제재하는 사람없다고..양심 속여가며 조금더 가져가서 얼마나 부자가 되겠어요.. 거지근성들좀 버려주세요~40. ..
'11.7.13 2:08 AM (221.140.xxx.32)애들 카트에 태우는거 드럽다고 표현은 좀 ..그러네요 ;;
카트에 돗자리깔고 태우는 분들도 계셔요 ..41. ..
'11.7.13 2:14 AM (124.50.xxx.7)카트에 태우는게 문제되는건.. 일부 몰지각한 부모들 때문일꺼예요..
판매되고있는 대쿠션, 방석 서너개씩 포개서 신발도 안벗긴채로 앉쳐서..침흘리고 자는거 태우고 돌아댕기다가
계산대에선 구매 안하고..그게 다시 전시되서 다른 사람이 사야하니까..
그런사람들 의외로 자주보여요42. ++
'11.7.13 2:23 AM (125.214.xxx.254)세상에....정말 거지도 그런 거지들이 있다니 놀랍군요,
허긴 전에 카트에서 잠든 아이 아무렇지도 않게 진열된 이불위에 올려놓고 재우는거 봤었드랬죠.
진짜 거지같은 부모에 거지같은 자식들..욕이 절로 랩으로 나와요.43. 뭘
'11.7.13 2:45 AM (211.246.xxx.201)깔던 안깔던..불결하니깐 애들 카트에 태우지 마세요.
물건 담으라있는 카트지 애들 담으라는 카트인가요? 이건 뭐 거지들도 아니고...
카트안에서 자고 먹고..거지도 이런 상거지가 없네..
왜....백화점 그 작은 카트에도 꾸역꾸역 구겨서라도 애들 태워보시지?
앞으론 보는 족족 사진이라도 찍어서 인터넷에 올려야겠어요..
전국적으로 망신을 당해봐야 저런 짓 못하지..44. 허걱~~
'11.7.13 2:50 AM (98.233.xxx.193)저도 코스트코 자주 가는편인데,
제가 자주 목격하는건 과일 골라서 담는 사람들.. 그외에는 다른 사례는 본적없는데.
여기 댓글보니 정말 허걱~~ 이네요.
참 얼마나 부자 되겠다고 마트에서 좀 도둑질을 한데요?45. 그지?
'11.7.13 3:22 AM (110.10.xxx.82)전 왜 저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그 코스트코 진상과 똑같은 수준의 사람으로 느껴질까요?
댓글 읽는데 그 경우 없는 코스트코 사람들 행동 보는 것처럼 제가 다 무안하고 불편해요.
안 키워보신분인가요?
아이들 카트에 안 태우면 아마도 사고 많이 날 겁니다.
말씀 좀 성질대로 막 하지 마세요.46. rr
'11.7.13 3:29 AM (210.117.xxx.87)양파를 담아가요? ㅎㅎㅎㅎㅎ 코슷코 자주 가지만 처음 듣네요. 유심히 안봐서 그런가...
지난번 어떤 할아버지가, 우리가 먹고 버리려던 음료수 컵을 달라고 하는건 경험했는데..(황당해서 그냥 쳐다보고 쓰레기통에 넣었지만요~)
지난번엔, 제 차 앞에 떡하니 가로주차해놓고 트렁크에 열심히 물건 담는 아줌마도 봤지요~
제가 차 주인이라는 식으로 일부러 차문도 열고 했는데도.. 전혀 미안한 기색도 없이 끝까지 물건을 담더라고요. 덕분에 저는 카트에 담은 물건을 차에 싣지도 못하고 하염없이 기다려야 했지요.
설마, 차를 앞으로 빼주겠지.. 나한테 죄송하다 말 한마디 하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너무 당연하다는 표정으로 트렁크에 다 담더지, 속 탁 털고 카트는 그냥 내 차 앞에 내비두고 차에 타는거에요!!!! 정말 너무 황당해서.. 그 카트 나보고 치우고 알아서 가라고???
화가 나서 "이보세요! 카트를 여기다 놔두고 가시면 어떡해요?!! 저쪽으로 밀어놓으셔야죠!"했죠..
그랬더니.. 나를 쳐다보는 눈빛이.. "별 미친x 다 보겠네.."하는 눈빛으로.. 위아래를 훑어보더니, 기가 막힌다는 표정으로 한번 웃더니, 저쪽으로 아무렇게나 확 밀어버리고 그냥 가더라고요..-_- 누가 그런 표정을 지었어야 하는건지... 너무 황당해서.. 같이 있던 친구랑 저여자 미친거 아니냐고... 정말 별별 인간들이 다 닜는 듯.........ㅠㅜ
그런데 저 위에 글 쓰신 분 중에.. 아이는 데리고 오지 말았음 한다고 시끄럽다고 하는데...-_-
아이 있는 엄마들은 사람 아닌가요? 아이 데리고 장보러 가야하는데.. 코스트코 뿐만 아니라 다른 마트도 그렇고.. 그럼 애는 어떡하고 가요??? 너무 본인 입장에서만 말씀하시네요??
아이 빽빽 울면.. 그 소리가 가장 크게 들리는게 그 아이의 엄마랍니다. 달래기 위해서 얼마나 애쓰고 주변에 미안한지 몰라요. 그런데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다니.. 님의 인격도 그리 훌륭해보이진 않으십니다.
일부러 울리려고 가는 것도 아니고.. 아이 데리고 장 봐야하니까 데리고 가는거지 애한테 양파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가겠습니까??? 단지 아이를 데리고 갔다는 이유로 마치 위에 열거한 몰상식한 인간들(아줌마든 아저씨든)하고 도매급으로 치부하시다니, 애엄마로서 상당히~ 불쾌합니다. 저는 아이를 데리고 다니지만.. 위에 열거한 행동들.. 쿠션으로 아이를 재운다든지 과일을 박스에 담아간다든지.. 그런 행동은 전혀 안하고 제 주위에도 그런 행동 하지 않는 매너있는 엄마들이 더 많아요~ 아이를 그런 곳에 데리고 가서 일부러 울리는 엄마는 없으니 좀더 부드러운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래요~47. 저기 위엣분?
'11.7.13 3:33 AM (119.69.xxx.51)그럼 아이들 사고안나게...마트에 안데려오면 되겠네요.
아이를 정 맡길데 없으면..인터넷주문도 있으니
카트에 아이를 싣는다는게..어디서 나온 발상인지..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저기 윗분들 말씀 전혀 틀린거 없네요.무슨 지들 안방도 아니고!!!48. ㅡㅡ;;
'11.7.13 4:06 AM (121.146.xxx.247)아이들 있는 집은 인터넷 주문 하라고요?
진짜 황당하네요.
사지도 않을 쿠션 이런걸로 애들태울 때 쓴다거나, 흙묻은 더러운 신발을 신겨서 태운다거나,, 하는
문제로 비난하는거라면 수용하겠지만(제가 그러지도 않지만) 애들 자체가 벌렌가요 괴물인가요?
님이나 그꼴저꼴 보지말고 인터넷 주문하시면 되겠네요!
저 다른 카페는 물론 익게인 82나 다른 어디서든 악플 안다는 사람인데 진짜 화납니다.
아이 키우는 부모가 죄인인가요? 일부러 애들 울리는 부모가 있는 것도 아니고...49. ...
'11.7.13 4:16 AM (121.134.xxx.245)사연과 이유가 있다고 해서 안되는걸 된다고 우기면 안되죠. 애가 하도 울어서 하드 까서 먹이고, 하도 다리가 아파서 노인 제치고 경로석에 앉고 그럴 순 없잖아요. 아이는 누구나 키우는데, 아이 때문에 곱절의 노력을 감수하면서 다니는 사람은 멍청해서 그런줄 아나요.
50. ㅇ
'11.7.13 4:23 AM (219.241.xxx.134)코스트코 빼고 다른 마트 다 가봤는데...이런 행동은 한번도 못봤네요.
정말 제 성격같았으면 여러번 싸웠을듯..ㅜㅜㅜㅜㅜㅜㅜㅜ51. ..
'11.7.13 5:14 AM (211.243.xxx.59)저같은 사람은 코스트코 가면 안되겠어요. 새치기하고 매너 없는 사람들 보면 한마디 해야
직성이 풀리는데 위에 열거된 사례는 정말............요새 애들 말로 후덜덜이네요.52. ㅡㅡ;;
'11.7.13 6:08 AM (121.146.xxx.247)저도 코스트코는 안가봤지만 (근방에 없어서 굳이...) 임아트라든가,,마트갈일 있으면
분주해집니다. 여분 담요도 챙기고, 애들 과자 같은 것도 지퍼백이나 스낵통에 담아다니며
장볼 때 줍니다. 봉지째로 갖고 다니면 괜히 거기꺼 까먹는 것 같아보이니..
큰애가 5살인데 작년부터 계속 주지 시켜서 계산 안한 음식, 물건은 뜯으면 안된다고
가르쳐도 왔고요. (실제로 큰아이는 계산전엔 절대 개봉 안합니다)
둘째가 아직 어려서 둘째 간식을 들고 다니는게 번거롭긴 하지만 뭐 어쩔 수 없고요.
하지만 카트 태우지 말라는 분들은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불편해서 웬만하면 유모차 갖고 다니면서 장보고 바로 태우고 오고 그러는 편이라
카트에 애들 태우는 경우도 정말 일년에 몇 번 될까 하는 정도지만 다른 아이들이 카트 타고 있는거
불결하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오히려 가만 있으면 통제 안되는 애들 많으니까요.
가끔 무개념 부모 보고 저도 분개하고 그러지만은 모든 아기 키우는 부모들을
무개념에 몰상식한 사람들로 치부하고 몰아붙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민폐라 생각해서 미안해하고 조심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53. 저는
'11.7.13 7:28 AM (180.66.xxx.196)부부가 빈 생수병들고 와서 캐나다 메이플시럽 담는거 목격했어요..
(제가 옆쪽에서 뭐 사는척하면서 몰래 지켜보는데) 가방에서 빈 생수병 또 꺼내더라구요..
아줌마여서 그런게 아니라 인간이 개념없고 진상과여서 그런거예요..
아마 아가씨였을때도 그랬을거예요...54. ..
'11.7.13 8:09 AM (1.224.xxx.124)헉.............................
저는 왜 단 한번도 못봤을까요..
원글뿐아니라 댓글들 읽으면서 깜짝 놀라네요..
이미 열려있는 상품은 봤어도, 열거나 바꿔가거나 하는 사람은 난 왜 못봤을까........55. 아아
'11.7.13 8:14 AM (124.197.xxx.152)상상만해도 스트레스 받아요. 가끔 이마트에서 문구코너 같은데 가면, 3개씩 파는 볼펜 싸인펜 등 하나씩만 빼간 흔적도 간간히 있더군요. 그때마다 실소가.... 뭐하는 인생이야 그런것들은.
56. .
'11.7.13 8:35 AM (1.225.xxx.148)메이플시럽 사려고 들었더니 거의 빈통 깜짝놀랐어요.
그리고 아이카트 태울때 파는 상품으로 겹겹이 까는걸 봤는데 정말 한숨이....57. 다른 건
'11.7.13 8:59 AM (211.172.xxx.179)다 제쳐두고, 애 델고 온 엄마들. 자기 애 울면 바로 달래거나 조용히 시키는 엄마들 많이
없다는 건 알고 계신지. 애는 델고 오되 책임은 져야죠. 모든게 내가 하면 당당하고 정당하다는
논리는 정말 거슬리네요. 물건 마구 퍼가고 훔쳐가는 사람들이 질타받는 것은 당연하고
애들 델고와서 건사못한다고 하면 쌍심지 드는 것은 뭡니까?
한 번 되돌아 보시길. 그리고 그 시절 금방 지나가요. 좀 있음 그 아이들 또 마구 뛰어다닙니다.
지금의 바른 교육이 그런 아이들 많이 안만드는 거에요.58. ㅋㅋ
'11.7.13 9:00 AM (121.151.xxx.162)아줌마들만 그러는것아닙니다 어떤아저씨는 요프레10개씩묶음으로파는걸 일일이 자기먹고싶은것만 골라담아가는것봤어요 옆사람눈치봐가면서ㅠㅠ
59. 진상은
'11.7.13 9:03 AM (119.64.xxx.158)코스트코 말고도 어디라도 있지 않을까요?
근데 정말 놀란것이 코스트코처럼 사람 감시 많이 하는 곳에 도둑이 있다는 것에 놀라울뿐...
저는 영수증 검사 그토록 열심히 하는 곳은 그곳 밖에 못봤다는...60. 아 전
'11.7.13 9:21 AM (210.221.xxx.88)이마트에서 진상들 본적 있어요..
고기에 할인된 가격표 붙여서 파는거 고르다가.. 그람수하고 가격이 너무 안맞는거에요. 계산기 몇번이고 두드려봐도 할인된 금액이 이상해서 직원한테 이거 이상하다고 말했더니 할인가격 붙여놓은거 떼서 그람수 많은 포장에 붙여서 가져가는 사람들이 왕왕있대요. 아니 자기들 그렇게 가져가면.. 진짜 저처럼 별 생각없이 집어오는 사람들은 그람수 적은걸 돈 더 내고 가져오게 되는건데요-_-;; 진짜 황당하더라구요61. 카트...
'11.7.13 9:28 AM (112.170.xxx.143)일정나이 이하의 아이들을 그냥 카트에 태우는건 어쩌면 안전을 위해서 어쩔수 없다고 봐요
아이들은 키가 작으니 그냥 걸리다가 카트에 여기저기 부디칠수도 있고, 또 잃어버릴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판매되는 상품들을 깔고 제집 안방처럼 이런저런 물건들 손에 쥐어주는건 아니라고 봐요... 또 커다란 아이들, 심지어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를 태우는건 좀 심한거 아닐까요?
심한경우, 밤 늦은 시간이라 그랬는지, 한 젊은 커플이 와서 여자 카트에 태우고 남자가 밀고 가는것도 봤음,ㅡㅡ 여자가 발이라도 다쳤나 했는데, 나중에 보니 아니었음... 진짜 황당 그 자체였음62. 카트
'11.7.13 9:29 AM (61.101.xxx.62)좀 더러워져도 참을 수 있으니 애들 꼭 카트에 태우고 다니는 사람들이 오히려 나아보입니다.
차라리 거기서 앉아있거나 자주면 고마워 보이고 ,위험하게 카트 안에서 장난치는 애들은 너무 위험해 보여서 보는 제가 다 철렁하구요.
전 통제안되는 작은 애들이 마트 여기저기를 마치 자기집 안방처럼 휘젓고 다니는게 더 괴롭네요.63. #
'11.7.13 9:32 AM (118.45.xxx.30)코스트코엔 이런 일이 많아요.
감시 카메라를 달거나 누구든 신고하는 걸로 해서 회원 박탈하는 걸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거 같아요.
이 모든 걸 방치하고 있는 코스트코도 문제있어요.64. 거지...
'11.7.13 9:50 AM (220.93.xxx.141)회원제 카드로 사용한 금액 본전 뽑으려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런가
봅니다. 일부 몇명때문에 나머지 모든 사람들도 거지 취급당하니.. 유독 거기만 그렇게 비상식
적인 행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인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1년여 다 된 물건, 사용할만큼 실컷 사용하고도 환불을 자랑스럽게 해가고.. 핫도그안에 넣어
먹으라고 있는 갈아놓은 양파.. 쿠킹호일에 듬뿍 담아가는 분들.. 여기저기 뚜껑 열려있는 상품
들의 진열... 포장뜯긴 상품 허다... 카트로 치구나서도 미안하다고 안하고 일부러 다른곳 보며
멀뚱멀뚱...신발은 신어보고 휙~ 더져놓고.. 이러고도 남는 장사하는 코스트코니..
누구를 나무라겠습니까마는.. 적어도 개념상실된 행동은 이제 더 이상은 아니지 않을까요.65. .
'11.7.13 9:52 AM (125.152.xxx.160)저는 원정쇼핑은 안해서...코스트코 갈 일이 없다는...
집앞에...홈플러스....gs슈퍼.....주로 이용이 아니라..........................애용~!
내 쇼핑 목록 고르기 바빠서.........옆사람은 잘 신경 안 쓰는 편이라서......
댓글들이 신기할 따름이고....^^;;;;66. ㅇㅇ
'11.7.13 9:53 AM (112.217.xxx.114)암튼 우리나라 민족성은 후진국 ㅉㅉ
67. ..
'11.7.13 10:09 AM (220.121.xxx.248)애들 카트에 안태울테니 카트밀때 앞에 좀 확인해 주세요. !!
엄마 옆에 있는 아이는 작아서 안보이는지 막 밀어데요,..
카트 더러워 지는것보다 애다칠까봐 더 무서워요.68. 이래서
'11.7.13 10:10 AM (180.182.xxx.181)이런 꼴 보기 싫어서라도 코슷코 가입 안해요....
사실 코슷코 아주 초기에 엄마가 회원이셔서 몇 번 쫓아가긴 했는데 그때만 해도 매장 굉장히 한산하고 저런 꼴은 볼래야 볼 수가 없었거든요.
그땐 대형마트라는 개념조차 없던 때니깐요. 이마트, 홈에버 전부 생기기 전...
근데 지점도 많아지고 회원수 폭발하면서 온갖 진상들 다 모이나봅니다.
종종 코스트코에만 있는 품목들이 아쉽지만 회원 가입하면 자주 들락거리게 될거고
그럼 또 저런 상거지들 눈으로 봐야될테니 그냥 안 가고 말렵니다.69. zz
'11.7.13 10:11 AM (180.66.xxx.22)판매용 담요 카트에 깔아 주고 그위에 앉은 남자애가 "엄마,*추 가려워"이러면서 긁고 그 손 담요에 닦는것도 목격했어요.계산대에서 만났길래 설마 계산하겠지했는데 빼놓고 가더군요...
70. ..
'11.7.13 10:24 AM (112.140.xxx.7)전 시골이라 코스트코가 없어서 갈일은 없어 다행일뿐이고....
근데 애들 있으면 인터넷쇼핑만 하라는건 좀....
물론 애들 카트태워 진열물건으로 깔아주고 하는건 절대 하면 안되는 진상행동이지요
그치만 3-4살 애들 데리고 걸리면서 쇼핑하기가 정말 위험하긴해요
물건 보느라 앞에 옆에 애가 있는지도 몰라 애들 카트에 치일뻔한적이 정말 많아요
진짜 위험해요
카트에 판매물건으로 애들 채워주는 행동만 아니믄 그냥 좀 봐주심 안될까요 ㅠㅠ
전 카트안에는 아니구 그 손잡이쪽 열어서 태우긴 합니다만 ㅠㅠ71. 소파
'11.7.13 10:34 AM (115.136.xxx.7)코스코에 가구파는데 잖아요.
거긴 왜 애들이 다 자리차지하고 앉고 눕고...소파며 침대며...진짜 사려고 앉아보고 할려는데 애들이 쳐다만
보고 안비키더라구요.
좀 큰애들 고학년정도 애들 부모 쇼핑할 동안 거기서 책읽게 놔두나본데...부모로서 파는물건이니 보려는 사람 있으면 비켜주라고 교육도 안시키나봐요.72. ...
'11.7.13 10:46 AM (121.133.xxx.161)거지네
73. 우리나라도 그러구나
'11.7.13 10:46 AM (211.228.xxx.239)미국에서 보면 코스코는 그래도 좀 덜해요.
연회비가 있기 때문에 그래도 백인이 많고 동양인 보이는 정도...
연회비없는 월마트에 가면 남미사람들이 대다수인데요.
정말 가관이에요.
그래서 참 교양이 있는 것도 사는 거랑 상관이 있구나 하면서 우리나라는 그래도 이렇지 않은데 했답니다. 이젠 우리나라도 이렇군요.74. 아이
'11.7.13 10:47 AM (222.109.xxx.26)아이가 걸리적 거리고 위험하니 데려오지 말라는 분은 몸 불편한 장애인, 꿈뜬 노인네들은 아예 나다니지 말라고 할 분이네요. 기분내키는대로 아무 말이나 하니...참. 외국에서도 아이들 카트에 태우고 다니는건 일반적인 일이예요. 카트가 워낙 크고 무거워서 다칠 위험이 있으니까요.
미혼이나 애 없는 사람만 쾌적하게 쇼핑하라고 있는 마트가 아니잖아요. 마트 입장에서는 어쩌다 와서 이것저것 찔끔찔끔 사는 사람보다는 아이 있는 가족의 쇼핑규모가 훨씬 크니 비교할 대상이 아니죠. 아이가 버릇없이 구는거 나무라지 않는 건 잘못이지만, 멀쩡하게 카트 태워 얌전히 다니는 애들까지 싸잡아서 이를 가는건 또 뭡니까. 애들이 무슨 공공의 적도 아니고.
여기 애들 얘기만 나오면 거품 무는분들 왜 그러는지 알만은 합니다만, 그러지 좀 마세요.75. 코스트코
'11.7.13 11:12 AM (116.37.xxx.138)직원들도 다른 마트에 비해 엄청 불친절해요.. 불친절한 마트직원에 염치개념 팔아먹는 소비자 아닐까요..
양재 코스트코 직접 목격한바는 없지만 들은적은 있네요. 어그부츠팔때 그박스안에 신던 헌신발 집어넣고 어그부츠 새것 신고간사람있다고.. 파견근무나온 직원이 이야기하더군요.
백화점에서 파견근무나온 사원이였는데.. 여긴 손님들이 눈맞춤 안하고 이야기안해도 항의 안해서 놀랐고 진상고객들이 있다는 소리에 놀랐다더군요. 불친절해도 항의안하고 대신에 염치없는짓은 해도 상관없다는 심보일까요??
양심은 어디다 빼놓고 다니다 다시 갖다 부칠수있는품목이 아닐터인데..
유독 코스트코에 그런 진상들이 많은 이유를 생각해봅니다..76. 자주 가지만
'11.7.13 11:15 AM (1.225.xxx.126)대놓고 저러는 거...못봤는데 ㅠㅠ
아마도 남의 일에 무심해서 제 눈에 안들어 온 것일까요?
이 글, 댓글 읽고 나니 코슷코 가기 쩜 망설여지네요.
뭐라해야하나, 때묻을 거 같은 느낌 ㅠㅠㅠㅠ77. 코스트코
'11.7.13 11:47 AM (121.166.xxx.70)코스트코랑 아주 비슷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랑 매장이 아주 비슷하거든요..제품도 그렇고.
어제 여기 갔었는데 체리박스 열려있고 양이 적은게 먹어봐서 그렇군요.
지키는 직원이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78. 진상들
'11.7.13 11:50 AM (14.47.xxx.124)그 사람들은 아마 그렇게 못하는게 바보라고 생각 할겁니다.
뭐든 내가 하는 일은 합리화가 되므로...ㅠ
마트는 아지만 또 다른 무개념 아줌마 행동
오늘 녹색 봉사 하고 있는데 아이들은 다 횡단 보도로 건너 가는데
아줌마,할머니들 보면 횡단보도 옆으로 그냥 마구 마구 건너가네요..
늘 그렇게 하다가도 녹색 봉사 하고 있으면 그 순간만큼은 자제해줄 수도 있는거아닌가요?
봉사 하는사람 뻘쭘하게 무시하고 그냥 그렇게들 건너가시는데 한마디 하려다
저도 괜히 말걸어 아침부터 말도 통하지 않는 사람과 큰소리 오갈까봐 참았어요..
그렇게 건너다 사고나면 보상못받는거 아닌가요?
횡당보도로 건너다니세요...몇걸음만 가면 되는게 그 몇초를 아이들 보는 앞에서 그러고들 싶으세요....79. ..
'11.7.13 11:52 AM (112.222.xxx.34)코스코에 체리 가득담는거나 담요나 수건 카트에 깔고 아이 낮히는거는 봤는데. 위에 생스통에 메이플시럽 담는 부부. 정말 무섭네요. 그런 사람 이웃에 살까 무서워요.
80. .
'11.7.13 12:27 PM (116.34.xxx.92)카트에 아이들 태우는 거요.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생각할수록 찝찝합니다.
마트에 가면 가장 많이 구입하는게 식료품 아닌가요?
신발신고 비비적거린 카트에 두부며 야채며 과일이며...담는다고 생각하면 찝찝해요.
집에 가서 물건들을 일일이 수건으로 닦지 않잖아요?
그 신발로 화장실도 가고 길거리 쓰레기며 가끔 침뱉는 사람들도 있잖아요.온갖 것들이 뭍어있을텐데..
신발이라도 벗기고 태우던가 뭔가 대책이 있었음 좋겠네요.
정말 국민성은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81. 분노
'11.7.13 12:33 PM (59.6.xxx.65)쓰레기 여편네들
꼬락서니들 아주 꼴보기 싫은것들 마트에 좀 오지마라
완전 진상들 ㅉㅉㅉ82. !!
'11.7.13 12:48 PM (180.64.xxx.230)아, 말을 해주라구요!!!!!
그러지 말라고 왜 말을 못해~~~83. 목격
'11.7.13 1:19 PM (115.21.xxx.226)지난주에 저도 봤어요.
카트에 이불, 쿠션 잔뜩 깔고 어린애 태운거요. 초딩 정도로 보이던데 말이죠~
아줌마가 그 카트 끌고 아저씨가 다른 카트로 장보고 있던걸요. 카트 두대로 통로 다 차지하고..
보기엔 그냥 자기들이 장보기 편하려고 그러는 것 같아요. 아이 신경 안쓰이게 카트에 짱박에 두는걸로.. 대신 자기 아이 위해 쿠션은 깔아주고.. -_-;;84. 카트드러워
'11.7.13 1:27 PM (121.174.xxx.89)마트 카트나 바구니가 젤 드럽다잖아요.
세균이 버글버글 하대요.
그럴거 같아요. 애도 타고, 개도타고, 정신나간 어른도 가끔 타더라구요 ㅋㅋㅋ
놔두죠... 그런 세균덩어리에 애들 태우고 다니게...
뭐 어쩌겠어요. 저두 카트에 애들 타는거 별루지만...
미치광이처럼 뛰어다니는 애들 피하는게 더 힘드니까요...
마트전단지 같은거 카트안에 펴놓고 물건 담아요, 전...
무균실처럼 깨끗한 환경에 살수는 없잖아요.
세균도 묻고... 더러운것도 좀 참고 살아야지요...85. 저도 동감.
'11.7.13 1:57 PM (221.163.xxx.101)원글님 말씀 백배 공감합니다.
그러지 맙시다..다들 같이 사는거잖아요86. ..
'11.7.13 3:14 PM (58.151.xxx.46)저는 백화점 행사 때 줄서서 천원공연 표 사는 거... 줄을 한 삼십분 섰걸랑요, 내 뒤 아줌마 정말 본드 붙인듯 등에 딱 달라 붙어서기... 삼십분 내내 ... 앞으로 갈때마다 바짝 바짝 붙기.... 아 정말,,,, 나중에 저 결제 할때는 심지어 중간에 자기 돈 내밀며 표사겠다고,,, 나 아직 하는 중인데,, 그래서 제가 "저 지금 계산 중이예요"했더니 난리 난리 그런 난리가 없어요. 싸가지 없다고
87. 뜻은 알겠지만 표현
'11.7.13 4:10 PM (59.86.xxx.216)이런글을 올리시는 의도는 알겠지만, 그런장면을 목격했을때 당사자에게 말하지도 못하고 불특정당수가 마치 그런 몰염치한 행동을 하는양 그러지 말라고 선도 혹은 가르치려드는 글은 별로 못마땅합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 오늘 이런장면을 목격했는데 참 몰염치 해보이더라...앞으로 나라도 그러지 말아야겠다라면 받아들이는 입장은 다른데,
마치 이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을 그 몰염치한 아줌마중의 한명인양 앞으로 그러지 말라고 선도하는 내용은 님만 정의롭고 나머지 글 읽는 사람들을 함부로 양심도 매너도 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내용이라 참 읽기에 불편하네요.88. 코스코
'11.7.13 4:33 PM (61.82.xxx.145)코스코에서 3/4 먹은 방울토마토 맛이없어서 반품한다며 가지고온 아줌마 봤습니다
진짜 맛이 없었으면 어쩜 그렇게도 많이도 먹었는지... -_-;;
그래도 고스란히 반품해주는 코스코 직원 참 착하더군요
고따위 얌채짓은 하지 맙시다89. 놀라워라~
'11.7.13 5:48 PM (210.222.xxx.47)홈플러스에 있었던 지인 왈...
다 긁어먹고 남은 빈 수박 껍질을 들고와
씨가 너무 많다면서 환불을 요구하는 놀라운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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