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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 이혜승 아나운서를 봣네요..

애엄마 조회수 : 9,461
작성일 : 2011-07-12 14:29:31
목동현대 엘리베이터안에서 이혜승 아나운서를 봤어용..
제가 어린 딸데리고 타느라 허둥지둥 정신없어 보였는지 저한테 " 몇층 가세요? "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sbs 방송국 직원들 현대와서 점심식사 하는거 자주 눈에 띄던데 아마도 동료들과 식사하고 가는듯..

이혜승 아나운서 예전 임신했을때 현대 압구정점 푸드코트에서 남편이랑 떡볶이 사먹는 모습 봤었는데
그땐 별로 이쁜지도 몰겠고.. 것보다 옆에 남편이 생각보다 너무 안생기고 그래서 ㅎ 의외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머 제 남편도 생긴것 같고 말할처진 아닙니다만 ㅋㅋ)
오늘 얼굴을 보니 코가 무지 오똑하고 이쁘네요. 베이지팬츠에 베이지샌들차림도 이뻤구요

저랑 동갑이고 똑같이 애도 하나 낳았는데 저랑 마이 다른 모습;;;
82쿡 통해 안좋은 소문도 알게 되었지만..
영어도 잘하고 능력있는 남편도 있고 요즘 인기있는 직업까지 갖고있는 그녀가 부럽네요
IP : 122.38.xxx.6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2 2:32 PM (221.139.xxx.248)

    그냥 저도 여기 게시판서 너무 후덜덜한 소문 들어서..좀 그랬는데..
    시집은..잘간것 같다는...
    저는 이 아나 보면. 이 게시판 소문도 소문이지만...

    결혼할때...전문 뚜쟁이를 통해서 만났는ㄷ..
    인터뷰 할때는... 이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만난것 처럼 인터뷰해서...
    이전문 뚜쟁이가 방송서 좀 그렇다고 인터뷰 하는것도..기억이..

  • 2. ..
    '11.7.12 2:34 PM (1.225.xxx.78)

    M.B.C(방송국 아님) 어학원 원장님 며느님이요?

  • 3. 원글이
    '11.7.12 2:35 PM (122.38.xxx.65)

    저도 그 소문듣고 진짜 놀라고 그랬어요.. 근데 남편도 뚜쟁이 통한거였군요..
    남편이 넘넘 외소하고 빈티나는 생김새라 이혜승아나운서보다 남편을 한창 쳐다봤어요..

    사실 이혜승아나운서가 제 친구의 친구인데 그 남편이랑 만난거에 대해 저도 비슷한 말을 들었네요

  • 4. .
    '11.7.12 2:36 PM (14.52.xxx.167)

    민병철씨 아들, 변호사랑 결혼했죠? 전 웨딩사진 보고 그 남자 정말 너무너무 괜찮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눈이 낮은감? 하긴 전 남자 외모 잘 안 보긴 합니다요. ^^)
    근데 남자가 그 정도 생겼으면 되지 않았나요? 흉흉한 소문에도 불구하고, 제가 생각하는 최고 시집잘간 아나운서들 중 한명인거같아요. 노현정 같은 여자들보다, 더 선택 잘했다고 생각함.

  • 5. .
    '11.7.12 2:37 PM (14.52.xxx.167)

    오호, 뚜로 만난 거였군요.

  • 6. ....
    '11.7.12 2:37 PM (221.139.xxx.248)

    그럼 진짜... 그 뚜쟁이 할아버지 통해서 만난거 맞나 보네요....^^;;
    왜 화성이같은데 한번씩 전문 중매인 엘리트 중매 한다고 나온...
    그 할아버지가 인터뷰서 그러든데.....^^;;
    이 아나라고 하진 않았지만...
    누가 들어도..이 아나인거..알수 있는....

  • 7. ..
    '11.7.12 2:43 PM (119.192.xxx.84)

    소문이 어땠나요? 전 못봐서...누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변호사라 해두 한국에서 사법고시 패스하는게 힘든거지 그 남편처럼 미국의
    어떤 주에서 주립변호사...되는건 한국 사시패스보다 서너배는 쉽다고 들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나라에서 회계사시험 합격하는 것보다도 쉬운 수준이라더군요..
    전 이 아나운서 얼굴부터 속물스럽게 생겨서 호감은 안갔어요
    이쁜것도 아니구~~근데 세련은 많이 되었더라구요..
    세련되어보여요

  • 8. ..
    '11.7.12 2:45 PM (175.112.xxx.147)

    어떤 소문인지 간략하게 부탁..너무 궁금요 .깜찍하고 참하게 봤는데..뚜 통해 선본거야 허물도 아닌데..뭔일 있었어요?

  • 9. 저도봤어요
    '11.7.12 2:45 PM (203.235.xxx.135)

    2008년 가을 킨텍스 유아교육전서 봤어요 보고 나와서 밖에서 커피마시고 있었는데 대각선쪽에 앉았더군요 화장안한 얼굴에 똥머리 하고 왔는데도 예뻐서... 예쁘네 속으로 생각했는데 제 동생이 이혜승 아나운서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봤는데 그때 딱 눈이 마주쳤어요 ㅋ 그리고나서 5분후에 친정엄마랑 자리 뜨던데 팔다리도 날씬하더라구요 아나운서도 저리 예쁜데 이영애보면 빛이나겠다 생갔었었네여

  • 10. .
    '11.7.12 2:51 PM (14.52.xxx.167)

    아하,, 그 할아버지가 인터뷰 하셨군요. 그 할아버지 알아요.. 할아버지랑 아저씨 사이라고 해야될 거 같기는 한데 아무튼... 그렇군요...

  • 11. ..
    '11.7.12 3:11 PM (114.207.xxx.166)

    저도 어떤 소문인지 궁금하네요..매우 깔끔하고 세련되고 야무진 이미지라 좋게 봤는데..

  • 12. 저도
    '11.7.12 4:02 PM (57.73.xxx.180)

    이혜승 아나 무역센터 현대 푸드코트에서 봤었는데..ㅋㅋ
    현대 백화점 푸드코트 잘 가나보당..

  • 13. 근데
    '11.7.12 4:09 PM (220.117.xxx.148)

    솔직히 연예인 아닌 일반 사람들도
    뚜쟁이 통해 결혼해도, 뚜쟁이한테 소개받았다고 말하지 않죠? 그냥 얼벼무리거나 자연스레 만났다고 하지:?
    뚜쟁이로 만난게 나쁜것도 아니고, 그냥 민망하고 부끄러워 구지 말안할수도 있죠. 일반인도 그러는데 아나운서야 당연하죠?

  • 14. 그때 결혼직후
    '11.7.12 4:21 PM (203.235.xxx.87)

    울 사무실에 한번 왔었는데, 너무 이뻐서 깜짝 놀랐어요.
    TV에 나오는 이미지는 얼굴 동그랗고 눈 동그랗고 글레머에... 별로 안좋아했었거든요.
    피부 너무 좋고 보통사람의 반 밖에 안되는 얼굴크기며 엄청 가는 팔다리며...
    그동안 본 어느 연예인들보다 더 이뻐보였답니다.

  • 15. ㅡㅡ
    '11.7.12 4:25 PM (218.209.xxx.105)

    어쨌든 부러워요, 서울대 학벌에 토플만점 그리고 예쁜외모..

  • 16. 유부남
    '11.7.12 4:51 PM (211.234.xxx.55)

    교수한 가정 파토 난 거 다들 모르시나봐요

  • 17. 하~
    '11.7.12 5:03 PM (175.117.xxx.186)

    토플이 아니고 토익 만점......

  • 18. .
    '11.7.12 5:09 PM (125.152.xxx.180)

    엥~ 그럼.....전직(?)상/간/녀.........?

  • 19. 4
    '11.7.12 5:10 PM (92.74.xxx.39)

    가정 파토난거 무슨 말??

  • 20.
    '11.7.12 7:00 PM (175.196.xxx.30)

    유부남 교수 안식년 때 홍콩 따라갔었다고 본거 같아요.
    전 그녀보다 오히려 정지영 아나운서가 더 부러움.
    남편이 지금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서 파트너급이죠 아마?
    그 전엔 베인 앤 컴퍼니 부사장...ㅎㄷㄷㄷㄷ

  • 21. 아웅
    '11.7.13 11:29 AM (199.43.xxx.124)

    뭔가 이상하게 소문이 와전된거 아닌가요?
    이아나가 어릴때 홍콩에 살았었어요. 어머니가 홍콩에서 보석상을 하셔서...

  • 22. 저도
    '11.7.13 11:40 AM (121.162.xxx.179)

    그 소문 들었는데요.
    같은 학교 다닌 친구에게 들어서 진짜맞을껄요.
    정말 그 얘기 듣고 너무 싫어졌다능...
    토.나.와

  • 23. 와전
    '11.7.13 11:49 AM (211.246.xxx.140)

    아니예요
    정말 공부밖에 모르던 교수하나 폐인만들었죠
    주변에서 사람하나 버렸다고 합니다
    정지영은 자기가 하지도 않은 번역했다고 사기친사람이구요

  • 24. ...
    '11.7.13 11:53 AM (121.133.xxx.161)

    대놓고
    뚜쟁이 통해 만났어요....
    이렇게 인터뷰하면 무지 웃길듯 ㅋㅋㅋ
    지인이 소개해 줬다고 해도 되는데.....^^
    솔직하다고 칭찬받는 게 아니라
    좀 모자란 거 아니냐고 뒤에서 욕할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 25. 아나운서들
    '11.7.13 12:38 PM (58.145.xxx.249)

    99% 뚜쟁이 통해서 만납니다...
    사내커플이나 몇몇 제외하고는.
    그러려고 아나운서하려는 사람도 많은데요.

  • 26. ,
    '11.7.13 12:51 PM (125.152.xxx.160)

    그 유부교수랑 결혼하지.....

    여우같네....

  • 27. .
    '11.7.13 1:09 PM (14.52.xxx.167)

    정지영 아나운서 시아버지가 지방 MBC 사장이었고 정지영 아나운서 남편은 당시 컨설턴트였는데,
    결혼한다며 나온 신문보도에는 그 내용도 고스란히 쓰여있으면서 동시에 정지영 아나운서가 평범한 샐러리맨과 결혼, 한다고 기사내용이 작성되어 있어서 이거 쓴 기자 완전 바보 아니야, 하며 좀 웃기긴 했네요.....

  • 28. 저도
    '11.7.13 9:46 PM (121.166.xxx.60)

    이혜승 아나운서 어쩌다 보니 세번이나 봤네요
    전 연예인 봐도 알아보지도 못하는 사람인데
    제가 다니던 통역대학원 준비학원에 다니드라구요...이후에 대학원 진학했다는 소리도 들었고
    생각보다 키도 작고 높은 굽 신었는데도 운동화 신고 159인 저보다 약간 큰 정도...

    얼마전엔 커피샵에서 봤는데 왠 킬힐에 레깅스, 가죽자켓입은 여자가 주변 엄청 의식하며 왔다갔다 하실래 봤더니 그녀 더군요

    통역대학원 간 거보면 실력은 있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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