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소개 좀(아들 두신 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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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짜리 아들넘이 거기가 아프다네요.

2년에 한 번 정도 아프다고 한 것 같아요. 소아과 가면 연고 주고 심할 땐 항생제 줘서 먹으면

바로 낫고요. 저희 애는 포경수술을 안했어요. 아기 때 무조건 하는 게 안 좋다고 했고

병원에서도 전혀 언급이 없으셨고...결정적으로 남편이 안 했답니다.

사는 데 전혀 지장 없고, 문제도 없어요^^(남편이 저보다 100배쯤 깔끔한 인간입니당~)

근데 아빠랑 아들이랑 좀 다르네요;;-.- 아무래도 해줘야 할 것 같은데

남편이 해외출장(장기) 중입니다. 어디 물어볼 데도 없고

아들 가진 친구들은 애기 때 해줬다네요;;-.-

강남서초교대 쪽 포경수술 잘 하는 병원 좀 소개시켜주세요.

사나흘이면 아물지요?

8월부터 수영 다닐 예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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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사나흘에 안 아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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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이 진짜 필요한 상태인지는 스무살은 넘어야 알 수 있습니다. 그때도 발기시 귀두가 노출되지 않으면 수술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수술을 좀 더 숙고해 보세요.

[plumtea]

다 필요하다 다 필요없다는 아니래요.
제가 아들 둘인데 막내가 가끔 탈이 나요. 같은 병원에 가는데 "이 아이는 나중에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하더라구요. 형은 괜찮다고 했고요.
그 동네가 아니라 병원 소개 못 해드려 죄송해요.
저희 남편도 수술 안 해도 문제없는 케이스에요. 그래서 아들들 안 해도 된다고 그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