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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내 새로지은 아파트, 화장실 하수구...어떻게 청소하시나요?

새 아파트 조회수 : 621
작성일 : 2011-07-12 12:55:01
동그랗게 생긴 하수구가 아니라, 한쪽벽면이나, 욕조앞에 일자로 길게 되있는 형식의 하수구인데요

일자로 생긴 스테인 그믈망을 들어내면, 길다란 길 한쪽면에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가 있는데요

이게 너무 좁아서, 자주 막히고, 이 하수구를 다 들어내서, 각종먼지나 머리카락을 빼내야만 할것 같은데

들어낼수 없도록 생겨서.....자주 막히고, 물이 그 하수구 통로에 항상 고여 있네요.ㅠㅠ


이렇게 생긴 화장실 하수구.......청소 어떻게 하시는지......궁금합니다.

사람을 불러야 하나...싶은데요..

혹시 이걸 일자 드라이버 같은걸로 들어내서, 청소하는 방법 같은 게 있으면...노하우좀 알려주세요..ㅠㅠ


차라리 옛날식의 화장실 바닥 한쪽에 동그랗거나, 네모나게 생긴 하수구가 더 편하네요..ㅠㅠ
IP : 61.98.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사탕
    '11.7.12 1:03 PM (110.15.xxx.248)

    그게 귀퉁이 하수구 플라스틱이 다 빠져요
    전 그거 다 빼서 청소했어요
    물이 고이니.. 여름엔 벌레도 많이 생기고 별로였어요
    그저.. 물 안고이고 바싹 말리는게 최고인데 말이죠

    건식으로 쓰세요...

  • 2. 원글
    '11.7.12 2:44 PM (61.98.xxx.43)

    별사탕님.
    그러니까..그부분을 어떻게 뺄수가 있을까요?

    저흰 거실 화장실이 욕조가 아니고, 샤워부스인데..그곳도 그런 하수구로 되있어서
    매번 샤워하고 머리감고 나면 금새 막혀서, 그 부분의 머리카락 제거해도
    금방 또 막히는 이유가, 안쪽을 살펴보니..물이 항상 고여있고
    또 하수구 길이 좁더라구요.ㅠㅠ

    그 물 고여있는 플라스틱 그 부분을 어떻게 빼내면 될까요??

  • 3. 거기
    '11.7.12 2:50 PM (222.108.xxx.10)

    다 빠져요.
    손으로 하지 마시구요.
    고무 장갑끼시고 못 쓰는 칫솔 같은거나
    버릴만한 젓가락 한짝 등으로 올려보세요.

    저도 이사와서 보니 자꾸 막히던데 해체 안되는 줄 알았지만
    그렇게 다 해체해서 귀신 같이 시커먼거 다 끌어내고
    칫솔로 박박 안쪽까지 다 닦았어요.

    그리고 자주 청소해야해요. 구멍이 작아서 잘 막히니까.
    그래도 물이 잘 안내려가면 뻥뚫어 같은 걸로 한번 뚫어주세요.

  • 4. ..
    '11.7.12 4:13 PM (119.202.xxx.82)

    그게 원래 분리되는건데 저희 거실쪽 화장실의 거름망이 안 빠지더라구요.
    알고보니 시멘트 공사하면서 거름망과 붙어버렸다는...
    입주 초기에 알게 돼서 저희는 하자 보수 받았어요.
    혹시 안 빠진다면 원글님네도 그럴지 몰라요. 한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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