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스 리플리를 보다가~

[장용씨]

장용씨가 박유천군 아버지로 나오더군요.
주말에 하는 반짝 반짝 빛나는에서는 박유천군 동생 형님으로 나오고...

장용씨는
박유천군 형제와 함께 연기하시네요.
특별한 인연이라면 특별한 인연일 수도 있겠어요. ^^

평범한 외모지만 친근한 연기로 오래 살아남는 배우네요,
앞으로도 옆집 아저씨같은 친근함으로 오래 가시길 바랍니다.

[많이..]

늙으셨더라구요.
입매가 축 쳐진 것이 목소리는 정정하신데 외모가 할아버지 삘이...
연기 참 잘하시는데 세월이 무상하게 느껴져서 맘이 좀 그랬어요..

[ㅋㅋ]

유천이가 그랬잖아요,,,,, 서우형님이 내 아버지일쭐이야.....ㅋ

장용씨 화욜마다 용인쪽 골프장 댕기시는데 오늘도 가셨을라나 모르겠네요
골프끝나고 늘 식사하시는 음식점에서 몇번 뵌적있어요.
어찌나 목소리가 우렁차신지 멀리서도 방송가소식 몇가지 주워들었다는...ㅋㅋ

[mm]

장용씨 슬하에 자녀분이 없는 걸로 아는데요...
누구보다도 아버지역에는 참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그 연배중에 최불암씨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중후한 연기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