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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딸아이 함몰유두인데...

나중에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1-07-12 09:25:19

한쪽은 많이 함몰이고 한쪽은 그냥 납작한 모양인데...
어릴때는 모르더니 지금은 좀 걱정이 되는 눈치네요.

몸이 좀 통통하다보니 가슴은 다 발육이 된것같은데(엄마인 저보다 더 커요-_-;;)
더 이상 나올 확률은 없겠죠?

나중에 수술을 해야하는지...
그렇담 후에 모유수유시엔 어떨지....
결혼후 부부생활에선 어떨지...
또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시는 분 있으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IP : 112.151.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 ㅂ
    '11.7.12 9:34 AM (118.217.xxx.151)

    제가 함몰인데 모유수유 못했구요
    보기도 그닥 썩이지만
    브라안해도 티 안나고ㅠㅠ
    사는데 큰 지장은 없어요
    친구는 수술했는데
    다시 함몰 되더라는....

  • 2. ^^
    '11.7.12 9:39 AM (115.143.xxx.59)

    저도 모유수유 못했어요..
    근데.,성생활하다보면 남편이 애무 많이해줄경우 나오더라구요..저같을 경우.
    그래도 모유수유할정도로 많이 나오진 않습니다.
    사는데 지장없으니 그냥 사는거죠 뭐~
    전 제가 그래서인지 목욕탕에서 젖꼭지 큰 분들보면 징그러워요.
    그분들은 제가 비정상으로 보이겠죠?ㅋㅋ
    모유수유안하고 약간 함몰인지라..아직도 가슴은 학생처럼 탱탱해보여요.

  • 3. ...
    '11.7.12 9:42 AM (168.126.xxx.56)

    저 함몰 유두였고 가슴 크기도 작았는데 아이낳고 모유 수유하면서 나았어요. 아이에게 절대적으로 모유수유해야 한다라고 생각을 해서인지 악착같이 먹였습니다. 수유할때 젖꼭지만 입에무는게 아닌거로 알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가르쳐준대로 유륜전체를 입에 넣어주는 식으로 수유를했고요 아이가 처음에무척힘들어했는데 모유수유전에 조금짜내고 수유해서 결국에는 성공했습니다.그뿐이 아니라 젖빠는 힘이 대단했던지 지금은 자연치유상태이고요.젖 먹던 힘으로 라는말이 괜히있는말이아니예요.

  • 4. ㅠㅠ
    '11.7.12 9:43 AM (1.247.xxx.45)

    나 미혼..가장 편한건 속옷 안하고 티 입어도 표가 안남 ㅠㅠ
    그런데 항상 분부물 같은게 있어서 매일 샤워할때 닦아 줘야 함...
    모유수유 할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아닌가 보군요....
    근데 저도 ^^님 처럼 제가 작아서 그런가 젖꼭지 큰 분들 보면 징그러워요 ㅎㅎ 죄송요;;

  • 5.
    '11.7.12 9:48 AM (110.10.xxx.13)

    저 30대초 미혼 함몰유두인데요.
    노브라로 다녀도 표안나서 넘 좋아요.. 가을겨울 두꺼운쉐타 입을땐 브라안해요.
    사춘기땐 이게 컴플렉스라 교정기도 끼고 다니고 노력했는데도 안고쳐졌네요.
    근데 살다보니 함몰인것도 좋네요. 한여름빼고 브라안해도 되니까. 넘 편해요

  • 6. 미쉘
    '11.7.12 9:50 AM (1.247.xxx.89)

    저도 함몰유두인데 모유 수유 했어요.
    오히려 모유는 함몰 젖꼭지에서 더 나왔어요.
    남편도 신경 안써요.
    걱정 안하셔도 되요.

  • 7. 저도
    '11.7.12 9:56 AM (122.36.xxx.50)

    둘다함몰인데 거기가 말려들어간거라 아가가 빠니까 별이 빙빙 돌 정도로 아파서 할때마다 울었어요 참으면 자동적으로 나오고 양도 늘겠지만 ...어휴 내가 살고봐야해서 포기했어요 함몰이 젖꼭지불량인건 사실인듯해요

  • 8. 나중에
    '11.7.12 10:02 AM (112.151.xxx.147)

    긍정적 답글들 정말 감사드려요^^
    수술도 다시 재발이 될수도 있군요....수술은 하면서 아픈 것도 걱정되고 아무래도
    미혼일때 하면 부끄러울 수도 있으니 하면 안되겠네요.
    수유도 가능할 수도 있고 수유중 함몰이 치유될 수도 있고...
    속옷안입어도 좋고...
    여러 좋게 생각할 점들이 많네요.
    아이에게 나중에 얘기해줘야겠어요~~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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