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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랐다는 얘기 듣는 분들 하루 식사량이 얼마나 되시나요?
정말 평소에 식사량이요~~^^
전 지금은 156에 60키로 육박하는데ㅠ_ㅠ
직장다니면서 아침은 밥 반공기 정도.. 점심은 식당에서 나오는거 다 먹구요..
저녁은 푸짐하게 먹어요-_-;;;
거의 움직일 일이 없습니다... 운동도 안하구요..
예전에 46키로 정도 나갈 때는 아침은 안먹구요.. 점심은 1/3공기정도..
(그래서 첨 직장 나가기 시작했을때 밥 많이 남긴다고 눈치 많이 받았어요;;)
저녁은 찌개 있으면 찌개 한공기정도만 퍼서 먹거나.. 김치종류 반찬만 조금 먹거나(밥 안먹고..)
고기같은거 있으면 비계 떼고 고기살점만 조금 먹거나 그런식이었어요...
취미가 나가서 자전거 타고 운동하기 였구요~
실제로 밥(쌀)을 안좋아해서 그게 가능했거든요..
그런데 제 생활패턴을 비교해본 결과..
평소 식사량이 중요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주위에 정말 마른 분들은 본인들 얘기로는 많이 먹어도 안찐다 하시는데..
같이 치킨 먹어보면 딱 두조각 먹으면 배부르다고 못드시고..
회먹으면 세점 먹고나면 더 안드시더라구요-ㅁ-;;
딱히 다이어트 안해도 마르신 분들은 삼시세끼 얼마나 드시나요?^^ 궁금궁금~
1. 마른건..
'11.7.12 9:29 AM (114.201.xxx.125)아니지만... 정확히 저는 불만족하지만.. 남들은 말랐다고 합니다... 168에 52~53
아침은 .
전날 먹은것을 배출할때 까지.. 유산균요쿠르트, 아메리카노 커피 생수.. 이렇게 먹어요..
그리구 점심은 밥을 먹는데.. 식당 공기밥 1/3 정도 먹어요...
저녁은.. 되도록.. 쌀밥은 피하구요... 밀가루도.. 그치만 밀가루는 좀 먹긴해요...
국수먹을때도 있긴해요...
저.. 다이어트 유지한지.. 4년이 넘었어요...저두 살이 찐 사람이었었거덩요....
주변에 마른 사람들 보면 다~~~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체질적인 부분은... 좀.... 적은거 같아요...
다들..관리를 하는거죠... 끝없이..
세상.. 공짜없단 생각들기도 해요...
다이어트 안해도 마른 사람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ㅎ2. 마른나
'11.7.12 9:33 AM (125.178.xxx.200)아침---반공기 정도에 국 1/3, 반찬 조금..
점심--수제비나 국수류 시중에서 파는 양 만큼...일반적인 아짐 먹는 거 만큼...
저녁 --코렐 밥그릇(좀 크죠??)에 2/3 에 국 1/2, 반찬 조금.....
커피 하루에 2잔 (믹스 말고...연한 블랙으로...)
간식으로 빵 한개 정도와 그와 맘 먹는 칼로리.........
음식 조리할때 닭 종류는 껍질 다 벗기고 사이사이 기름 다 제거하고...
고기기름 거의 안먹구요..
일주일에 운동은 2시간씩 3~4회 정도...
164..50키로 유지해요...
먹는거와 운동이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먹는게 더 중요한 거 같아요3. ..
'11.7.12 9:37 AM (112.216.xxx.2)165에 46.. 사람들이 말랐다고 그러는 편인데
밥은 양껏 먹습니다 보통사람들보다 좀더 먹는 편이구요
대신 간식 안해요
밥대신 먹게되면 치킨도 한마리 거의 먹고 피자도 반이상 먹구요..
식사 시간에 배채우고 다음 식사때까지 중간에 간식같은건 안해요
제 남편이 비만인데.. 결혼하고 살펴보니 밥먹고나서도 뭘 많이 먹더라구요 그런데 본인은 자각을 못해요
제가 수첩에 그날 먹은 것들 물한모금까지 모두 쫙 써보라고 시킨적이 있는데.. 본인도 놀라더라구요
뭐 이사람은 목마르면 물대신 주스 찾던 사람이라 --;; 교육시키느라 힘들었어요4. 조금먹어요
'11.7.12 9:50 AM (121.130.xxx.215) - 삭제된댓글165에 47-48 유지합니다.
조금 먹는게 이제 완전히 습관이 되어서, 남들보다는 확실히 양이 적어요.
월남쌈집 가면 월남쌈 대여섯개 싸먹고나면 쌀국수는 반도 못먹겠어요.
고기, 회 좋아하고, 야채는 잘먹어요. 밥은 1/2공기정도먹고, 국물도 잘 안먹어요.
탄수화물 덩어리인 음식들 (고구마, 감자, 옥수수, 빵, 떡)은 거의 안먹어요.
무엇보다 싱겁게 먹습니다. 짜게 먹는사람들은 다 뚱뚱하더군요.5. 마르게 타고난
'11.7.12 10:02 AM (124.61.xxx.39)사람 아니면 정말 적게 먹더군요. 제 친구 167에 45키로 있거든요. 하루에 한끼 먹습디다.
그걸 십년만에 알았네요. 타고난 체질인줄 알았더니 그렇게 안먹는거였어요.
만나면 같이 밥도 먹고 해서 몰랐는데 밖에서 저랑 먹는게 그날의 식사였던거죠.
또 다른 친구 168에 48키로 있는데 라면 하나 끓여서 둘이 먹고도 배불렀다고 하대요. 남기기까지 했다고. ㅎㅎㅎ 참고하세요.6. 음
'11.7.12 10:21 AM (121.169.xxx.85)많이 먹어요....163-44인데요.. 자주 먹고요...먹는거 전혀 안가립니다..
단 고기 싫어하구요..기름기 있는 음식도 싫어하구요...
잠시도 가만히 못있습니다...계속 움직여요....7. ..
'11.7.12 10:29 AM (59.29.xxx.159)제가 아주 많이 말랐는데...
친언니 말을 빌리자면...피골이 상접했다고;;;;;;;;;;;
보통 40키로 초반이고 임신했을때만 48-49키로 나갔어요...
많이 먹는편은 아니고...식사때 밥한공기정도 먹어요..
늦은 저녁이라고도 야식 먹고 싶음 다 먹고...고기도 좋아하고 그래요..
저희 친정식구들이 다들 마른편이라 많이 안먹는 탓도 있지만 체질인거 같아요..8. ..
'11.7.12 10:37 AM (14.39.xxx.129)먹는것 정말 중요해요...
저는 뚱뚱한데 세끼 다 먹고 간식도 먹거든요.
제 동생하고 엄마는 무지 날씬&마른체형인데
세끼 다 먹고 간식도 먹는데
찔끔찔끔 먹어요...
밥도 남기고 반찬도 적게먹고
아이스크림 콘도 먹다가 과자부분은 버리고
라면도 당연 면만 쪽 먹고
라면에 계란, 떡 이런거 절대 안 넣구요...
초콜렛 과자 이런것도
전 바닥을 봐야 되는데
그녀들은 맛만 보는 정도이죠...
뻥튀기를 먹어도(손가락에 끼는것)
저는 막 손을 잘라야돼!! 할때까지 계속 입에 넣는데
그녀들은
그것도 손으로 똑똑 잘라가면서 먹어요...
^^
알면서도 저는 잘 안돼서 살 못빼요 히히9. ...
'11.7.12 10:53 AM (115.136.xxx.165)윗분 말씀 맞네요. 하루세끼 다 먹고 간식도 먹고 전 달다구리 한 것들도 좋아해요. 근데 쪼끔씩 먹죠. 밥은 5살 아들이랑 비슷한 양 3분의 1공기정도 먹구요. 빵도 하나 먹다 남겨요. 퍼먹는 아이스크림 같은 거 한통 사오면 아들이랑 둘이 먹어도 보름은 가나봐요. 과일도 한 두쪽 먹으면 다구요. 그래서 혼자 있을때는 꺼내지를 못해요. 사과 한쪽 먹고 나머지 남기기 그래서요. 어쩌다 과자 한봉지 뜯어서 혼자 다 먹으면 깜짝 놀라요. 헉 혼자 다먹었네 왠일이야 이렇게요. 가끔 맛난 거 먹다 평소보다 좀 더 먹으면 꼭 체해서 소화제 찾으니 조금 먹는게 편해요.
10. ...
'11.7.12 10:55 AM (115.136.xxx.165)위에 이어서) 48킬로그램까지 찌우는게 목표인데 2년째 달성을 못해요. 48일 때 컨디션이 제일 좋은 거 같아서 찌려고 해도해도 46에서 안 올라가네요. 키 164에요.
11. 전
'11.7.12 11:00 AM (121.139.xxx.164)162에 49키로..
40대 중반입니다.
아침은 블랙커피, 버터나 잼 바른 토스트 2쪽
점심은 아주 많이 배부르게
(주로 모임에서 외식을 하는 경우가 많아 공기밥 1개에 반찬 듬뿍)
저녁은 가볍게 반공기 정도
간식은 과일정도..
특징은 물 종류를 아주 싫어한다는 것.
단맛나는 물은 혐오수준이고 (매실, 오미자 탄 물이나 청량음료)
국은 미역국이나 육개장 건더기 건져먹는 정도이고
나머지 국은 쳐다도 안보고
죽도 안먹어요.
카레도 뻑뻑하게, 찌개도 건더기만..
운동도 전혀 안해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로
저처럼 물 종류를 싫어하는 사람이
마른 사람이 많은 거같아요.12. ,,
'11.7.12 11:02 AM (14.54.xxx.73)제 칙구도 마른친구가 있는데 항상 저 만나면 잘 먹어요..
그런데 왜 그 친구는 말랐을까 궁금했는데
그 비법은 하루 한끼 식사 였습니다.13. ㅎㅎ
'11.7.12 11:41 AM (112.149.xxx.24)마른분들 식사량을 물었는데 왜 안마른 사람들이 답을 다는지.ㅎㅎ
162에 49킬로면 절대 마르진 않았죠^^
저 165에 43~44 나갑니다.그냥 쪼끔 말랐죠.
하루 두끼 먹고, 양은 정량, 야식은 안하는 정도. 칼로리 구분 없이 먹어요~14. 전
'11.7.12 12:20 PM (121.139.xxx.164)ㅎㅎ님 그런가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다들 말랐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네요.
그렇다면 40대 중반 162에 49키로는
그정도 먹어요.15. &
'11.7.12 1:22 PM (112.151.xxx.23)170/50 하루2끼만 먹은지 6년째입니다
고기,빵,기름기있는음식 자주먹지만 예전보다 먹는양이 줄어서 소식하는편입니다16. ```
'11.7.12 2:44 PM (116.37.xxx.130)161 50 마른건 아니죠?...
전 남들 먹을만큼 먹구요 운동 매일 한시간 수영 하구요
그런데 식사 외에는 멀먹던지 맛만봐요 맛있는 밥먹어야 하는데 다른걸로 배채우면 안되잖아요
음료는 입에도 안대요17. ```
'11.7.12 2:46 PM (116.37.xxx.130)윗분도 국물종류 안드시네요 저도 물종류 국물 이런거 싫어해요 물만 조금 먹어요
18. 아니죠
'11.7.12 3:12 PM (220.117.xxx.148)162에 49면 마른건 아니죠 솔직히.
주변 비슷비슷한 아줌마들이...서로 말랐네 어쩌네 해도... 다 믿으신거예요?
어쩜좋이~ㅋ 절대 마른거 아니예요.날씬정도면 몰라도요
전님~55입으시죠?
44정도 적당히 맞는게 마른거죠
44마름 55날씬 66통통 77뚱뚱19. 전
'11.7.12 8:12 PM (121.139.xxx.164)예 55입어요.
30대에는 43키로 정도 나갔는데
하도 말랐다고들 해서 보약먹고 좀 살을 붙였구요.
젊었을때 부터 말랐었기때문에
이젠 보통체격인데도 사람들이 그냥 한소리를 듣고
진짜 마른줄 알았나봐요.
또 주변에 제 또래는
갱년기때문인지
다들 저보다는 살집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
안마른 사람이 끼어들어 죄송~~20. 에고...
'11.7.12 10:41 PM (222.109.xxx.26)참 어이가 없는걸 가지고 죄송까지 하셔야 하니...- -;
댓글 단 분이 무색해지네요. 신경쓰지 마세요.
워낙 사람이 많이 드나드는 곳이라 고르지가 않아요.21. 163에 43
'11.7.13 1:08 AM (175.212.xxx.54)저는 많이 먹는 편도 아니지만....쌀찌는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아이스크림류는 거의 입에 안대구요.(싫어함) 피자나 치킨 이런 인스턴트 음식도 많이 먹지 못해요.(느끼해서요...) 물론 과자같은 것도 좋아하지 않고요.
고기는 그나마 먹는 편이네요.
제생각에 마른 사람들은 확실히 적게 먹는 것 같아요. 많이 먹는데...안찌는 사람은 거의 드물다고 생각해요.22. 원글
'11.7.13 8:39 AM (210.221.xxx.88)와우 다들 굉장히 소식하시네요^^(제 기준에서..)
역시 다이어트에 왕도는 없는건가봐요. 공부처럼요..흑흑(댓글 달아주신 분들이 다이어트 중이라는건 아니구요.. 제가..^^;;)
그리고 말랐다는데 기준이 있나요 뭐..
제가 보기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엄청 날씬하고 부럽습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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