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차가 지나가면 힐끔거리는 여성...

운전남 조회수 : 1,615
작성일 : 2011-07-12 00:37:27
운전남인데요...
차를 몰고 동네길을 가다보면 앞서가는 여성이 있죠.
그냥 지나쳐 가면 운전자인 저를 힐끔 봅니다.
마치 왜 내 다리 훔쳐봤냐는 느낌으로 말입니다.
정말 눈에 보여서 볼때도 있지만...
순진한 저를 마치 성추행법 보듯이 힐끔거리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요.
그때마다 조금 불쾌함을 느껴요.
다들 그런 경험 있으신가요?
IP : 125.208.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12 12:51 AM (58.148.xxx.12)

    돈주고 보라고해도 안볼 다리를 소유한 40대 주부인데요 습관적으로 쫒아오는
    차의 운전자를 봅니다 님 촘 예민하신듯^^

  • 2. 엥?
    '11.7.12 12:58 AM (115.21.xxx.226)

    남자들은 안쳐다보나요?
    골목에서 뒤에 오던 차가 스쳐 지나가면 자연스레 보게 되지 않나요?
    저희집 골목 나갈때 보면 아저씨들도 힐끔 보던걸요. 저도 혹시 간격은 괜찮나~하고 무의식중에 보게 되고요.

  • 3. ..
    '11.7.12 1:10 AM (210.121.xxx.149)

    그런거 아닙니다.. 그냥 차가 따라오니 피해야 하나 뭐 그런 생각 또는 아무생각없이 보는겁니다...
    애 태우고 가는 아줌마인 저도 쳐다보거든요.. 동네 할머니들이 그렇게 보세요..

  • 4. .
    '11.7.12 1:34 AM (92.143.xxx.182)

    허..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신가요? 당연히 골목길에 차가 오는 것 같으면 봐야죠...혹시 나때문에 통행에 방해 되는 것은 아닌가, 뭐 이런거요...

  • 5. plumtea
    '11.7.12 7:40 AM (122.32.xxx.11)

    원글님 예민22222

    저도 운전하는 운전녀입니다. 제가 운전하고 지나가도 앞에 가시는 분들이 다 돌아보십니다. 아줌마 할머니 학생 할아버지 아저씨 아가씨...

    제가 운전 안 하고 애들하고 걸어갈 때도 차 지나가나 뒤돌아 봅니다. 그러다가 운전자랑 눈 마주치르때도 있기는한데 아무 의미없고 고개 돌리면 운전자 얼굴도 기억 안 납니다.

  • 6. 동네길이라면
    '11.7.12 7:44 AM (211.187.xxx.71)

    혹시 동네 골목길 말씀하시나요?
    좁은 골목은 아니더라도 보행자 뒤따라간다는 걸 보니 완전 대로는 아닌 모양인데...

    골목길 다니는 차들 정말 심각하다 싶을 정도로 휙휙 지나가거나
    사람이 있는데도 바싹 붙어서 어떻게든 빨리 지나가려는 듯이 들이밀고
    따라오는 차들이 적지 않아요.
    그럴 때 엄청 긴장되면서도 볼 수 있는 상황이면
    운전자 면상이 어떻게 생겼는데 이렇게 배려심이 없나 싶어 쳐다볼 때가 있네요.

    운전자들, 골목길 한번도 못 걸어본 것처럼
    보행자 입장 생각 않고 휙휙 지나다니거나 사람 옆에 바짝 붙어 다니는 것 좀
    조심해 주세요.

    요즘 차들은 차체도 대체로 크고 소음도 적어서
    조용히 슥 지나갈 때 정말 아찔할 때가 있어요.
    골목길은 운전자 입장에서는 기어가다시피 가셔야 합니다. 제발..

  • 7. ㅋㅋ
    '11.7.12 8:16 AM (118.131.xxx.100)

    도둑이 제발저리나 보네..

  • 8. 예민하시네
    '11.7.12 3:49 PM (110.14.xxx.164)

    뒤에서 차가 스쳐지나가면 저절로 눈이 가지 않나요
    여자들도 아무뜻 없이 보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5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3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