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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SBS 계약 해지 추진

^^; 조회수 : 11,703
작성일 : 2011-07-11 16:14:53
신기생뎐에 온갖 귀신이 등장하더니..

드디어 SBS도 이해가 안간답니다.

남은 계약 해지를 추진하려고 한다네요.

비난을 모면하기 위한 쇼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막장 SBS도 임성한 작가를 이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나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711800078
IP : 210.204.xxx.29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1 4:15 PM (210.121.xxx.149)

    그거 무지 무섭다면서요?
    저는 몇 번 본 적이 없어서..

  • 2. .......
    '11.7.11 4:17 PM (1.245.xxx.116)

    저는 전혀 무섭지 않고 무지 웃겼어요..
    겁많은 우리집 애들도 깔깔거리며 봅니다

  • 3. 저도
    '11.7.11 4:20 PM (112.151.xxx.227)

    여기서 얘기듣고 뭔가하고 보기시작한 케이스..ㅋㅋ 귀신 그냥 웃겨요....ㅋㅋ

  • 4. ^^;
    '11.7.11 4:21 PM (210.204.xxx.29)

    사실 기분은 별로 안좋아요. 뭐 공포영화처럼 무섭지는 않지만 귀신이 사람 몸 속을 들락날락 하는데 살짝 섬찟하기도 하구요..어쨌든 이 작가 세계관은 도대체 어떻길래..무속신앙을 그리 좋아하는지..참 해괴합니다.

  • 5.
    '11.7.11 4:24 PM (125.186.xxx.123)

    시키는대로 열연을 펼친 아수라백작은 뭐 되는거여~~~

  • 6. g
    '11.7.11 4:26 PM (58.227.xxx.31)

    헐 대표막장드라마작가로 이름을 날렸지만
    그래도 흥행성을 보증받은 잘나가는 작가가
    결국 이렇게 내쳐지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
    '11.7.11 4:26 PM (221.139.xxx.248)

    그럼 이게 담주면 끝나는거 맞나요..
    후속작이...
    김선아 나오는것 같든데요....
    그게 다다음주 시작인가..그렇고..
    말이 너무 많아서 조기 종영 하는건가요?

  • 8. 디-
    '11.7.11 4:26 PM (116.122.xxx.145)

    이 작가 싸이코던데 왜 자꾸 쓰는거죠?

  • 9. 불쾌
    '11.7.11 4:28 PM (14.42.xxx.34)

    저는 정말 불쾌했어요
    그동안 사람들이 임성한 욕해도 그냥 드라마려니 생각하고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보석비빔밥 하늘이시여 ...다 봤는데
    주말 저녁 드라마 타임에 CG사용한 귀신삽입 장면 보다가 너무 놀랬어요..
    저는 애들 공포만화도 무서워서 못보는데..
    어제도 정말 안보고 싶었는데 사란이랑 친엄마 만날것처럼 예고를 해서 어쩔수 없이 눈가려가며 봤어요
    아예 시작을 안했으면 안보면 그만인데 기껏 50회 가량 다 보고 클라이막스에서 안볼수 없어 어쩔수 없이 봤는데 제가 어릴적 듣고 아직까지 무서워하는 검은폭포 얘기를 가감없이 내보내는걸 보고 다시는 저작가 드라마 보지않기로 다짐했네요.
    검은폭포 얘기나올땐 아예 음소거 했어요.

  • 10. ㅋㅋ
    '11.7.11 4:29 PM (210.221.xxx.7)

    종교를 떠나 참 거슬리는 소재를 쓰긴하지만 ......

    안 그래도
    기독교인들이 그걸 어찌 용납하나 했어요.
    맨날 스님 도사님 그러는데
    참 오래 참으셨어요.

  • 11. ,
    '11.7.11 4:33 PM (220.88.xxx.73)

    임혁씨 사극에서 굵직한 연기 잘 하셨는데 이제 사극출연 못하실 것 같아요.
    사극에서 무게 잡으시면 장군과 할머니와 아이를 오가며 빙의하던 연기 생각에 어떤 연기도 코믹 버젼이 될 것 같은..

  • 12. .
    '11.7.11 4:33 PM (125.152.xxx.245)

    자게에서 하도 이슈가 되니 저도 한 번 보고 싶어지네요....ㅎㅎㅎ

  • 13. 제발
    '11.7.11 4:37 PM (118.45.xxx.30)

    이런 작가, 나가야 합니다.
    신생 작가들 중 유능한 사람이 많은데'',

  • 14. ,,
    '11.7.11 4:38 PM (121.160.xxx.196)

    퇴출되는 이유가 기독교계 반대 때문인가요?

  • 15. 와이
    '11.7.11 4:38 PM (115.140.xxx.22)

    이드라마 보면서 도대체 작가가 시청자를 얼마나 우습게 알고있음 이수준으로 만들고있나란 생각들어요..
    임혁씬 완전 혼자서 원맨쇼하는거 같고 코미디보는것 같아요..
    전 다사란과 그주방장이 모녀상봉하는것좀 보려고 한참을 들여다보는데 증말 가관이네요.
    첨엔 어이가없었고 시간이 흘러도 그모양인걸보니 작가가 시청자를 엄청나게 깔보구 있구나..생각되요...

  • 16. .
    '11.7.11 4:42 PM (119.17.xxx.34)

    기독교가 뭐라든지 말든지 상관없이 이 작가는 아웃시켜야 됩니다. 시청률에만 급급해서 이런 거지같은 드라마 만든 방송국은 더 책임이 크구요.

  • 17. 어차피
    '11.7.11 4:44 PM (211.223.xxx.87)

    임혁 씨는 앞으로 사극 출연할 생각 별로 없다던데요.
    현대극 출연할 거라고... 오히려 제가 볼 땐 현대극에서 시트콤쪽으로 섭외가 물밀듯 들어올 듯합니다. 오히려 그동안 사극 이미지 때문에 현대극에선 섭외가 안 들어온 쪽이었지요.
    처음에 아수라 역으로 나왔을 때도 사극 이미지 때문에 현대극에서 보니 어색했거든요.
    연기자 본인으로선 손해보다 이익이 많을 듯.
    이렇게 좋든 안 좋든 한 캐릭터로 이슈화 된다는 건 연기자 입장에서 나쁠 거 없어요.
    더구나 요즘 중견 연기자들은 딱히 할 역할이라고 봐야 아버지 역할 회장 역할 정도였는데, 요즘 신기생뎐은 그야말로 아수라뎐이더군요. 주인공이 바뀌었어요.ㅎㅎㅎ

  • 18. ...
    '11.7.11 4:44 PM (61.74.xxx.243)

    귀신등장부분은 저도 좀 이해가 잘 안갔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재밌던데요. 막장으로 따지자면, 막장작가아닌 작가가 있나요..? 저는 임성한작가 괜찮던데요.

  • 19. .
    '11.7.11 4:47 PM (125.134.xxx.196)

    네이버에서 임성한 쳐보세요.
    프로필사진이 딱 신기가 흐르는..그쪽으로 관련이 있어보여요.
    그렇지않고 매 작품마다 저런 작품을 쓴다는게 의아하죠.
    어젠 너무 과하던데..할머니 귀신까지가 잼있고 한몸에 귀신이 왔다갔다 집 거실에서 귀신이 ㅗㄹ고있고..과했어요. 저희아부지도 보시다가 이드라마 좀 이상하다.ㅉㅉ하시던데요.

  • 20. .
    '11.7.11 4:49 PM (119.17.xxx.34)

    작가 본인 경험인 듯 ...ㅠ

  • 21. 그리고
    '11.7.11 4:57 PM (211.223.xxx.87)

    이미 다 끝나가는 드라마에 방송사는 그냥 형식적으로 저러는 거죠.
    더구나 대본도 빨리 나온다는데 스방새가 저런 내용 모르고 찍게 해준 것도 아니고.
    아무리 욕해도 시청률은 25프로넘어가서 그 시간대 1위 주말 전체2위인데 욕하면서 안 보는 사람들 빼고는 욕하면서도 보고, 재밌어서 보는 시청층이 엄연히 존재한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예전 아리영 나오는 드라마 때 반응 보다 지금이 훨씬 호의적이에요.
    오히려 요즘은 어이없지만 특이하다고 대놓고 잘 보는 시청자도 많지만,
    그땐 진짜 난리도 아니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임성한 안티까페에 회원수가 엄청났던
    기억이 납니다. 임성한이 방송사 홈피에 글도 올린 기억도 나네요. 지금은 오히려 그때 안티였던 사람이 팬질 하는 것도 봐서 세상 많이 변했구나 싶네요.

  • 22.
    '11.7.11 4:59 PM (211.209.xxx.109)

    보는 사람이 더 문제... sbs도 완전 문제...
    진짜 이 사람 퇴출되었으면..방송이 장난인지 원..

  • 23.
    '11.7.11 5:09 PM (175.124.xxx.32)

    불륜 보담 훨훨훨 나아요.

  • 24. .
    '11.7.11 5:10 PM (117.55.xxx.13)

    맞아요 보는 사람이 더 문제에요
    보석비빔밥까지는 저도 봤지만 ㅜㅡㅡㅡ

    아무튼 내마들보다
    반짝반짝보다
    돈 더 많이 받는 작가라는게 정말 ㅜㅡㅡ

  • 25.
    '11.7.11 5:11 PM (110.10.xxx.13)

    임작가 제정신은 아닌것 같음.. 맘에 병있어 보임.
    찜찜하고 불쾌한기분이 들어요

  • 26. 그래도
    '11.7.11 5:24 PM (211.246.xxx.245)

    개독보단 백배 천배 나아요~

  • 27. .
    '11.7.11 5:25 PM (117.55.xxx.13)

    근데 ............

    시청자 게시판은 상당히 호의적인데요
    비난 속출할 줄 알고 들어가 봤는데

  • 28. 연출자가
    '11.7.11 6:21 PM (211.207.xxx.110)

    손문권...이란 사람이던데..
    이 분 임성한씨 12살 연하 남편 아닌가요?

  • 29.
    '11.7.11 6:47 PM (112.155.xxx.11)

    개독보단 백배 천배 나아요~ 3333333

  • 30. 전 재미있어요.
    '11.7.11 7:52 PM (112.150.xxx.121)

    기생 얘기라서 선입견 갖고 무조건 싫어라 했는데, 어느 날 문득...
    아수라뎐 ㅋㅋ...너무 재미있어요. 개콘보다 10배 더 웃기고, 너무나 너무나 스트레스 풀려요.
    동자승 귀신 연기할 때는 배꼽 빠지는 줄 알았어요.
    정말 이 작가 싸이코라 생각했는데..그런데 저도 매니아층이 되버리나봐요.
    내마들처럼 안봐도 다 아는 내용보다는 주말 밤을 맘껏 웃게 하는 아수라뎐이 더 땡겨요.
    임혁씨가 옛날이 김미숙하고 서인석(견훤왕 역 한 사람)하고 처녀총각때 삼각관계로 나왔던 드라마도 생각나네요.
    서인석의 약혼녀 무용하던 김미숙을 빼앗은...그러나 둘의 사랑은 진실이었다는..
    그 분이 근 20-30년이 지내서 내게 이렇게 큰 웃음 주시다니..

  • 31. .
    '11.7.11 10:15 PM (112.153.xxx.33)

    개독이랑 막상막하인거 같은데요...

  • 32. ...
    '11.7.11 10:30 PM (200.114.xxx.118)

    기독교하고는 상관없이 저런 주제가 공중파에 드라마에 나온다는게 저는 너무 이상했고 시청자들이 즐겨본다는 반응에 결국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이 떠올랐네요.

  • 33. 저는
    '11.7.11 11:06 PM (175.113.xxx.156)

    너무 재미 있어요.
    끝나면 뭘 보나 싶어요

  • 34. ㅇㅇ
    '11.7.11 11:34 PM (123.254.xxx.222)

    작가님.. 귀신 넘 좋아하시네요. 귀신한테서 드라마 영감을 받나...--;; 무서버

  • 35. ㅎㅎ
    '11.7.12 12:20 AM (180.182.xxx.70)

    뭐 이런 작가 한 명쯤은 있는 것도 재밌을거 같아요.

  • 36. ㅎㅎ
    '11.7.12 12:23 AM (117.123.xxx.212)

    개신교 신자는 아니지만 기독교 방송을 우연히 본적 있는데 어떤 pd분이 나와서 간증을 하는데요 무당들이 투자해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체도 많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꼭두각시 놀음 했다고 하면서 흐느끼더군요 좀 정상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드라마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우연히 한번 봤는데 아수라 인지 먼수라인지 눈에서 레이저 나오는데 벡터맨인지 먼지 인줄 알았습니다
    진짜 어이가 없네요

  • 37. ,
    '11.7.12 4:10 AM (122.45.xxx.22)

    시청자 상대로 깽판 지기는 작가인데
    나원참 그 젊잖은 역만 하던 아수라배역하는 그분
    완전 못볼꼴 많이 봤습니다
    사람하나 바보 만드는것도아니고 ㅋㅋㅋ 어디 원한 있나 망신창이를 만들더만요

  • 38. 진짜
    '11.7.12 5:35 AM (124.216.xxx.73)

    어이 없는건 맞지만 저희부모님부터 온 가족이 그 프로 꼭 챙겨보고 있어요.
    특히 나이 드신 분들이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웃는 드라마가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큰 웃음을 주네요..

  • 39. 쓰레기
    '11.7.12 9:15 AM (147.46.xxx.47)

    대본과 쓰레기 연출의 한계 아닐까요?그간 5편 10년을 욕하면서 봐줬으면 많이도 봐줬네요!

    지금이라도 작가계에서 매장시켜야한다고봅니다.어디서 그런 되도않는 짜집기 대본을...
    인어아가씨에서 아리영이 복수한답시고 한혜숙씨한테 말도 안되는 가발씌워서 연기하라고 강요했죠?
    작가본인도 이번 아수라 역할이 참 말도 안된다 생각할겁니다.
    배우 이미지는 전혀 배려하지않고 노이즈마케팅의 수단으로 희생시키는거죠.
    드라마가 끝날때쯤되니 뭔가 시청률을 좌우할 큰 한방이 필요했겠죠.
    거기에 임혁씨를 이용한거구요.임혁씨에게 개인적인 억화심정이 있는건 아닌지 이쯤에서 살짝 의심스럽네요~!!!!
    여담으로 배우 박혜미씨랑 친분이 있는데 박혜미씨 공연에서 앞좌석에 앉은 앙드레 선생님께서 관람중 졸았다해서
    박혜미씨와 친한 임성한 작가가 아현동마님 소재로 별 되지도않는 장면에 수십분을 투자하며 배우에게
    앙드레선생님 가발을 착용하게 해서 패러디의 소재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정말 임성한 대본 불량식품입니다.우린 그 불량식품에 중독된것이구요.

  • 40.
    '11.7.12 9:30 AM (125.241.xxx.154)

    저도 다시 작가가 임성한씨라고 하면,
    아예 시작을 안하려구요.
    드라마는 1회 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봐야하는 성미라서요.

  • 41. 물론
    '11.7.12 9:52 AM (221.154.xxx.208)

    sbs 웃기네요
    처음부터 50회이상 기획해놓고 끝날때 다되니까 면피용 발언하는것 같네요
    드라마가 작가 혼자 합니까? 아~ 이번 연출은 그 작가분 남편도 하신다면서요
    그래서 더욱 말을 안들을수 있었을지도....
    이거 조기 종영은 아니구요 원래대로 50회 넘기고 더 할까? 간보다가 욕먹으니까 빼는거죠
    우리 82쿡 여러분! 임성한씨 드라마가 원래 그런줄 알고 있었는데
    무풀, 무대응,무관심이 제일아닌가요 sbs 쇼 하지마쇼

  • 42. ㅇㅇ
    '11.7.12 10:14 AM (203.241.xxx.14)

    조기종영 아니고 2회연장된거예요~ ㅎㅎ

  • 43. ...
    '11.7.12 10:14 AM (180.71.xxx.178)

    작가 정신세계가 의심스러워요 신들린 이야기 귀신 같은 쪽으로 잘하는지
    작가가 그렇게도 없나 할정도로.....무신 신이 자주 바꾸면서 빙의 되는지 또라이 같은 드라마
    잘나가다 삼천포로..이해불가...아무리 드라마지만...도가 지나치다 봄.

  • 44. 재밌는데
    '11.7.12 10:29 AM (59.24.xxx.216)

    아 너무 재밌는데 이거 끝나면 멀봐야될지.

  • 45. 임성한
    '11.7.12 10:44 AM (59.6.xxx.65)

    임성한은 작가 아니에요
    그냥 쓰레기 글 조악하게 만들어내는 사람이지.
    드라마가치로 평가 받을수 없고 질이 낮아요
    완전 국민들을 바보로 아나

    수준이 그지같이 낮아요 진짜.
    아무리 드라마라지만..ㅉㅉ
    안본다.

  • 46. ^^
    '11.7.12 11:11 AM (125.135.xxx.62)

    기생 이야기 싫어서 안봤는데 귀신 이야기였어요?
    봐야지~

  • 47. 시청율이 안나오니
    '11.7.12 11:16 AM (110.8.xxx.175)

    그중간에 아수라씨를 주인공으로 시트콤을 만들어 목적을 달성하긴했네요.
    시청율이 올랐으니...

  • 48. 넘잼있어요
    '11.7.12 11:37 AM (152.99.xxx.11)

    우리남편도 같이 보면서 갈깔대면 보는데요

    주말이 기다려 진답니다
    신기생뎐 출연자들 다 보고싶어서..

  • 49. ^^
    '11.7.12 11:47 AM (168.154.xxx.127)

    시키는대로 열연을 펼친 아수라백작은 뭐 되는거여~~~ - 2

  • 50. 남편 연출
    '11.7.12 1:52 PM (121.160.xxx.8)

    남편이 연출하고 하고 싶은대로 하고....

    출연자들이 대본 보고 얼마나 속으로 웃길까, 하면서 봅니다.
    어처구니 없어서....온갖 귀신 다 들어갔다나갔다....임혁이란 오래된 배우의 재발견이 맞는것 같아요.
    할머니 귀신 연기 정말 웃기게 잘했는데....

    sbs,...그냥 엉성한 제스처 한번 보이는것 같은데요.

  • 51. 음...
    '11.7.12 1:52 PM (121.147.xxx.151)

    sbs가 일부러 노이즈 마케팅 하는 거 같군요
    요즘 드라마 시작하면 사실 톱스타들이 아니면 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르고 넘어가다
    재밌다는 입소문을 좀 타면 그제서야 시청률이 움직이죠...
    이제 말많던 신기생뎐? 그 제목부터 거부감 팍팍 꽂아주며
    중장년층 여성시청자 속을 팍팍 후벼파던 기분 나쁘던 드라마 종방이 가까오니
    다음 드라마 위해 수쓰는 거죠...

    우리도 저런 불쾌한 드라마는 퇴출하는 방송사라고
    시청률로 광고 완판되고 돈 벌만큼 벌었고 종방이 1주 남았으니
    방송사 지들 체면도 유지할 겸...

  • 52. ..
    '11.7.12 2:49 PM (119.192.xxx.84)

    무속신앙이니 뭐니...그런걸 떠나서....재능은 참 뛰어난 작가 아닌가요?
    저는 이분...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전에 어떤 드라마에서...동물에 대한 작가의 가치관을 엿볼수 있었는데
    동물을 사랑하고 긍휼하게 여기는 그런 작가의 마인드를 알 수 있는 대사가 잇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임성한 작가 팬 되었거든요..
    사람이 선하고...재능이 뛰어난건 맞아요...
    저런식으로 흐르지만 않으면 좋을텐데....계약해지도 너무 웃기네요..자기네들이 저렇게 만들어놓고 작가에게 다 뒤집어 씌우고~~~

  • 53. ..........
    '11.7.12 2:56 PM (14.37.xxx.74)

    헐..이 사람 드라마 보는사람이나 작가나 정신세계는 둘다 똑같다고 봅니다.
    노이즈... 음..소란 일으켜서 관심받게 한다음..알바투입해서 좋아요..어쩌구..하면서
    글 올리고..ㅎㅎ 그럴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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