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재산분배에 대해서...

Rntl 조회수 : 2,288
작성일 : 2011-07-11 15:30:25
2남3녀의 둘째며느리입니다  아버님돌아가시면서 자연스럽게 큰집과 비슷하게 재산분배가  

됏구요

어머님앞으로 땅좀있는데 아주버님과 형님이 그땅을 자기네앞으로 안해주면  

며느리 자리네놓고  인연끈고 제사도 아지낸다 하네요

어찌해야 좋을지 지혜로운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IP : 112.173.xxx.1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1 3:34 PM (211.208.xxx.201)

    저도 둘째지만 제사를 모시는 자식에게는
    더 줘야한다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5형제면 7등분을 해서 제사를 모시는 쪽에 1을 더 주고
    부모님 보시는 형제에게 1을 더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모님 모시고 제사 모시는거에 돈이 왔다갔다 하는거에 비인간적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제사를 계속 모셔야하는 입장에서는 불공평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 2. ...
    '11.7.11 3:35 PM (118.176.xxx.169)

    그정도 인간성에 욕심이면 땅만 먹고 며느리 도리도 제사도 제대로 안지낼것 같은데요.
    그냥 어머님 맘대로 하시라고 내비두세요. 참견했다가는 원글님만 봉변당할거예요...

  • 3. ,,
    '11.7.11 3:36 PM (121.160.xxx.196)

    그 어머님 땅의 액수가 얼마인지가 중요하겠네요.
    제사지내고 맏이 부담있는 사람이 더 받긴 받아야되지 않나요?
    어머님땅이 10억쯤 되는것을 홀랑 갖겠다면 말이 안되고 1,2억정도면 그냥 양보할 듯.

  • 4. 솔직히
    '11.7.11 3:38 PM (115.136.xxx.94)

    부모모시는자식한데..1더주는거 너무적죠..;;

  • 5. ..
    '11.7.11 3:38 PM (14.39.xxx.140)

    어머니 마음이니까 맘대로 하라고 하세요.

  • 6. 인간이
    '11.7.11 3:39 PM (218.155.xxx.231)

    돈만 눈에 보이나보네요
    저 인간들 재산만 해쳐먹고
    자식노릇 안할인간들인데
    절대 주지말라하세요

  • 7. ,,,
    '11.7.11 3:45 PM (121.160.xxx.196)

    제사비용이나 어른 모시는 비용만 생각하면 둘째며느리그릇밖엔 안됩니다.
    그까이것 돈은 얼마든지 쓸 수 있어요.
    혼자 다 낼 수도 있고요.
    명.예.
    저 시아주버니 내외는 진정 돈만 바라고 그럴수있다지만 맏이노릇 그 굴레
    돈만 드는게 아닙니다.

  • 8. 그러게
    '11.7.11 3:50 PM (115.136.xxx.94)

    제사나 부모모시는걸 비용으로 해결된다 생각하고.. 재산똑같이 법대로 하자는건 .....진짜 이기적인 생각이죠 윗님말씀 공감..

  • 9. ..
    '11.7.11 3:57 PM (175.208.xxx.198)

    예전에 장남한테 법적으로 재산 분배 더 하던 것도
    제사 모시는 거 고려해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중간에 어떤 사연이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어머니께서 결정하실 문제인 것같네요.

  • 10. r
    '11.7.11 3:57 PM (121.189.xxx.143)

    그러게요.제사 모시는 거...부모님 모시는 거 따로 재산 줘야죠.각각...당연히

  • 11. Rntl
    '11.7.11 3:57 PM (112.173.xxx.14)

    결혼해서 11년동안같이 살구있구요^^ 그렇다고 형님네가 못하시진않
    아요 계속신경써주시고 잘하시거든요 ^^

  • 12. ...
    '11.7.11 4:03 PM (118.176.xxx.169)

    결혼해서 11년동안 부모님 모시고 있다는 얘길 지금 하시네요^^;;
    부모님이 따로 사시다가 한분이 돌아가신 줄 알았어요.
    그렇다면 위에 댓글 취소합니다.

    땅 같이 나누고 원글님이 어머님 모시고 오실거 아니잖아요...

  • 13. /
    '11.7.11 4:03 PM (118.221.xxx.177)

    최근에 옆에서 계속 지켜본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어머니께서 중심을 잘 잡으셔야 합니다. 어머니 살아계실 때 마음이라도 편안하셔야죠.
    제가 어머니라면 끝까지 갖고 있겠습니다.

  • 14. .........
    '11.7.11 4:04 PM (125.134.xxx.140)

    이미 11년을 모시고 살았다고요?
    그럼 해 줄만 한데요. 시어머니 연세가 어찌 되시는지 모르겠고, 다른 재산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11년 모시고 살았고 앞으로도 모시고 산다면 해 줄만하네요.

    제가 둘째 입장이라면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그 재산은 당연히 큰아들 몫이라 생각하겠어요.
    미리 달라는건 그에대한 확신이 큰아들부부에게 없나보군요.
    시어머니가 같이 살면서 뭐 잘 못한거 있나요?
    이래도 저래도 잘모시니 못모시니해도 무조건 모시고 사는사람에게 잘해야하는데.....

  • 15. 음..
    '11.7.11 4:08 PM (163.152.xxx.7)

    일단 앞으로도 평생 모신다면 어머님 앞으로 된 땅은 모신 사람이 갖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 그 앞으로 해 줬다가 안 모시면요?
    지금까지 11년 모신 것을 보면 설마 그러기야 하겠냐만..
    차라리 어머님 땅에 모시는 아들 며느리가 근저당 설정같은 거 해서 가지는 게 어떨런지..
    여전히 명의는 어머님이고..
    법적으로 잘은 모르지만요..

  • 16. 11년이나
    '11.7.11 4:10 PM (121.161.xxx.76)

    모시고 살았다면
    왠만하면 큰형님 몫으로 양보하심이 두루두루 좋을 것 같네요...

  • 17. ..
    '11.7.11 4:13 PM (175.208.xxx.198)

    그러니까 결혼해서 11년간 시부모님 모시고 사시는 게
    형님이라는 건지
    원글님이라는 건지...원글님이라는 거처럼 읽히는 하는데 맞는 건가요?

  • 18. Rntl
    '11.7.11 4:14 PM (112.173.xxx.14)

    지금 봣어요 ^^ 제가11년 모시는중이에요^^

  • 19. .
    '11.7.11 4:14 PM (125.152.xxx.245)

    당연히.....큰형님 앞으로.....그것도 똑같이 나눠 갖고 싶음....번갈아 가면서 제사를 지내야겠네요.

  • 20. .
    '11.7.11 4:15 PM (116.121.xxx.39)

    저도 둘째지만..
    부모님 모시고 제사 지내는 집에서 재산 많이 가져가는거 찬성합니다.
    대부분 우리나라에선 장남이 되겠지요.
    다만.. 재산 안주면 인연 끊는다니..인성이 많이 부족하시네요..

  • 21. Rntl
    '11.7.11 4:19 PM (112.173.xxx.14)

    전 둘째며느리 입니다^^

  • 22. ........
    '11.7.11 4:19 PM (125.134.xxx.140)

    아이고 답글 잘 못 달았네요.

    모시고 산 사람이 원글님이라고요?
    아니..... 모시고 산 사람 따로 있는데, 무슨 아들 며느리 노릇을 하니마니 한답니까?

    이건 두말할 필요 없어요. 안해줘야죠.
    제 생각엔 그 재산은 어머니 사후에 무조건 모시고 산사람 몫입니다.
    잘모시든 못모시든 우쨌든 모시고 산사람이 우선이죠.

    제사는 모시기 싫으면 어머님사후에 절에 올리세요.
    살아생전엔 어머님과 같이 모시고요. 물론, 그 재산은 모시는 부부 몫임을 전제로.

  • 23.
    '11.7.11 4:21 PM (118.176.xxx.169)

    원글님 때문에 미치겠네요. 원글님이 모시고 있는데 그따위 소리를 하고 있다고요??
    어차피 그사람들 인간이길 포기했구만요...

  • 24. 네에??
    '11.7.11 4:25 PM (121.161.xxx.76)

    원글님이 11년째 모신다구요?
    형님이 형님답지 못하네요.
    그렇게 그 땅이 탐나면 지금이라도 어머님하고 합가해서
    극진히 모셔야지요.
    못된 사람들 많네요...에잉

  • 25. Rntl
    '11.7.11 4:28 PM (112.173.xxx.14)

    큰아들 하고는 안살고 제사는 지내야 된다 하시네요^^

  • 26. Rntl
    '11.7.11 4:33 PM (112.173.xxx.14)

    어머님이~ 제사는형님네가 지내야 한다 하시네요~
    옛날사고방식이 남아있으셔서...

  • 27. 참나
    '11.7.11 4:34 PM (118.43.xxx.185)

    둘째 아들 부부가 11년 모시고 살았으면
    큰형님부부 그런말 하면 안되죠.....
    아무리 모시지는 않고 어머니한테 잘했다 해도......
    모시고 산것하고 안모시고 산것 하고는 달라요.....
    제사는 솔직히 안지내는 집도 점점 많아지고
    절에 모시는 집도 있고
    큰형님댁에서 제사 지내도
    비용은 똑같이 걷어서 하잖아요
    장소 제공 있으니
    그걸 생각해줘야 겠지만
    어머니께 재산을 미리 요구하고
    안해주면 인연 끊겠다 제사 안지내겠다
    이건 아닌것 같아요

  • 28. ,,
    '11.7.11 4:36 PM (121.160.xxx.196)

    원글님..........처음부터 그렇게 쓰셔야죠!!!!!!!!!!!!!

  • 29. 참나
    '11.7.11 4:36 PM (118.43.xxx.185)

    재산 받고
    돌아가신후 한 3년 지내다가 안지내는 집도 있는데...

  • 30. .....
    '11.7.11 4:37 PM (125.134.xxx.140)

    이거이거...... 님 ....... 정확하게 상황을 쓰세요.

    시어머니 입장이 큰아들과 살기는 싫고, 제사는 큰아들이 지내야 한다는 겁니까?
    지금까지 제사는 누가 지냈는데요? 제사 없는 집인데 시아버님 돌아가셔서 이제 제사를 지내야하는 입장인 겁니까?

    그럼 시어머니께 물어보세요. 당신 모시는 자식에게는 최소한 제사비용보다는 많이 줘야죠.
    그 땅은 제사비용으로 아들에게 물려주고, 모시는 자식에게는 뭘 주실 거냐고요.

    시어머니 뭔가 잘 못 생각하고 계시네요.
    설마 님이 님편의를 위해 시어머니와 같이 살았던건 아니죠?
    님 시어머니의 계산방식이 영 요상합니다. 어른이 경우가 있어야 자식들이 분란이 안생기는데.

  • 31. ...
    '11.7.11 4:40 PM (221.161.xxx.249)

    님이 원하는 댓글은 뭔가요?
    처음부터 원글에 자세하게 써야지....
    낚시하듯 댓글에 하나씩 추가하지 맙시다.

  • 32. ..
    '11.7.11 4:44 PM (211.208.xxx.201)

    첫 댓글 달았는데요.
    정말 원글님 중요한 얘기를 빼먹으셨네요.
    제사 형님네가 모시면 반으로 나누는게 맞는거지요.

  • 33. Rntl
    '11.7.11 4:48 PM (112.173.xxx.14)

    네^^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 도움됏습니다

  • 34. &
    '11.7.11 5:21 PM (218.55.xxx.198)

    당연히 모시고 살았던 며느리가 더 유산 받아야죠..
    큰며느리이면서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것도 아니고 돈 더내놓으란 소리를 어찌
    하는지...부부가 똑같이 푼수들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2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5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5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8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3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7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6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9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0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2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4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7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6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2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5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4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6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7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7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4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3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7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3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6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0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2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9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4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0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