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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도 아기들 태어나자마자 포경수술 하나요?
이런 관행이 요즘도 여전한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좀 커서 한다면 언제쯤 해줘야 하는지?
1. .
'11.7.11 1:06 PM (118.91.xxx.59)아니요. 요즘은 안해요.
2. ..
'11.7.11 1:07 PM (175.193.xxx.179)저희애 7, 4세 안했어요... 요새도 안하지 않을까요?
3. ...
'11.7.11 1:07 PM (125.176.xxx.201)아니요
4. ..
'11.7.11 1:07 PM (1.225.xxx.78)요샌 다시 포경수술을 선택적으로 시키는 추세에요
그래서 태어나자마자 시키지는 않습니다.5. ..
'11.7.11 1:08 PM (110.35.xxx.109)6세 2세 키우는 엄마인데요..
포경 수술 듣도보도 못했어요...
그럼 요즘 안한다는 말이겠죠??6. .
'11.7.11 1:09 PM (125.152.xxx.245)우리아이 12세인데 태어날 때 포경수술 이야기는 안 하시던데요.
7. ㅌ
'11.7.11 1:10 PM (110.13.xxx.156)아기 태어나면 바로 마취도 없이 옛날에는 수술했는데
아기들이 그고통 다 기억하고 있다네요
요즘은 태어나자 마자 안해요8. .
'11.7.11 1:12 PM (125.129.xxx.31)절대하지마세요~
9. ...
'11.7.11 1:14 PM (119.64.xxx.151)저희 시누 아들이 고1인데 걔는 태어나자마자 시켰어요.
그 때라면 모를까 지금은 절대 아니지요.10. 요즘은
'11.7.11 1:16 PM (14.36.xxx.133)안하는게 대세예요.
우리나라 사람은 포경수술을 해야하는 남자는 1%밖에 안된다고 들었어요.11. 여름
'11.7.11 1:20 PM (121.145.xxx.19)요즘엔 안하고요, 우리큰애 지금 중3 .16살인데 그때 한창 태어나자마자 할 때였어요.
병원에서 애들은 못느낄거라고 말도 하고 우리 신랑도 하자고 해서 해줬는데 그 뒤로 포경은
안해도 되는데 해줬느니, 고통을 기억하고 있다느니, 아픔을 알 나이에 해줘야되는니...
하도 말이 많아 후회를 하기도 했었어요. 근데 정작 우리 아들 두놈은 모를때 시켜줘서
고맙대요. 친구들 방학때 수술하고 종이컵끼고 누워있거나 학원다닌다고 걸어다니다
피나서 고생하는거 보면 오히려 다행이라고. 친구 아들이 우리 애들 했다고 하니까
수술하고 누워있으면서 나도 OO처럼 애기때 해주지 하고 운답니다. 많이 아프다면서.
그래서 뭐가 답인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휴우증으로 고통을 기억한다기에 성격이
난폭하거나 예민하거나 이럴까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히 아직까진 유순하네요.12. ...
'11.7.11 1:27 PM (119.64.xxx.151)어차피 해야 할 수술이라면 언제 하는 게 낫냐는 질문이 가능하겠지만...
이게 하지 않아도 될 수술을 필수인지 잘못 알고 지금껏 해온 것이니...
포경수술이 필요한 남자는 전체의 1% 정도래요.
그게 필요한지 아닌지는 성인이 된 후에야 알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걸 우리나라 남자 거의 99%가 해왔으니 참 황당한 일이지요.13. 아들1딸1
'11.7.11 1:30 PM (121.164.xxx.162)저희아인 15세입니다.
초5때 겨울 방학에 해줬어요..위생상의 문제가 있어서.. 5일정도 많이 아프고 5일정도 조금낫다고..애기때 모른다고는 하지만 아이의 무의식 속에는 큰 충격과 아픔으로 남는다고 하던데...
좀 큰다음에 그때 생각 해보셔도 괜찮은것 같아요14. 중3
'11.7.11 1:32 PM (121.142.xxx.44)아직도 수술 생각도 안하고 살고 있는데.. 이젠 너 수술해야 하게 생겼니? 물어보기도 그렇고.. 큰일이네요.
15. 초등학교고학년
'11.7.11 1:36 PM (125.186.xxx.52)에 많이들 했던거 같아요...요즘은 태어나면서 하지는 않구요...
16. 요즘엔
'11.7.11 1:51 PM (125.177.xxx.193)안하죠.
그거 본인이 필요성을 느끼면 그 때 하면 되나보더라구요.
몇 % 안된다고 하던데요.17. 음
'11.7.11 2:28 PM (220.120.xxx.45)14살인데요...안했어요. 시켜준다고 하니까 싫대요.위생상 아직 문제없고,
매일 샤워해서 괜찮다네요. 태어나서 바로 하는거 고통이 뇌에 남는다고
의사샘 나와서 얘기하던거 기억나요.18. ..
'11.7.11 2:59 PM (14.46.xxx.191)안합니다..자라면서 염증이 자주 생기거나 하면 일찍 해주고 그렇지 않으면 커서 선택사항인듯.
19. mm
'11.7.11 3:38 PM (221.161.xxx.46)아기때 하는것은 반대추세이구요 다 성장후에 하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자연 포경이 될수도 있기에 .......
20. .
'11.7.11 3:54 PM (182.210.xxx.14)크면서 자연포경되는 경우도 있고, 잘씻으면 안해도 염증 안생겨서 꼭 일부러 100프로 할필요는 없다고 뉴스에 예전에 나왔던거 같아요. 우리 조카도 2돌인데 아직 안했어요. 커서 결혼하고 성적인 만족도도(남자입장) 수술 안한경우가 더 높다는 기사도 본적 있어요.
21. 음~
'11.7.11 4:37 PM (1.252.xxx.110)포경 시키지 마세요. 우리 나라에서 포경이 필요한 경우는 100명 중 1~2명 정도 라구 하더군요.
6 .25전쟁 때 유태계 미국인 의사들이 포경이 필요하다고 교육시켜서 한동안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유태인 다음으로 수술율이 높았다고 하더군요.
아들이 고2인데 친구들 중 포경수술 한 아이들이 3분의 1정도 되더군요.
반이상은 후회 하구요. 모르고 그냥 시켜야 되는 줄 알고 시켰다구요.
지금 같으면 안 시킨다고 하구요
아이가 최소한 초등 3학년은 넘어서 시키는 것이 좋다더군요.22. no
'11.7.11 7:32 PM (14.52.xxx.184)안하는데 대세맞아요.
아들 셋인데 아무도 안시켰어요. 염증등.. 문제생기면 그때 하면 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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