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블로거 맛*에서 공구해 보신 분 계신가요?

[음]

다음 블로그 중에 맛*의 맛있는 **이라는 블로그가 있더군요.
블로그를 둘러보니, 작년부터 지금까지 오십여 차례나 공구를 해 왔군요.
맛집 블로거답게 전부 먹을거리만 공구하고 있네요.
책임질 수도 없는 물건까지 닥치는대로 이것저것 팔아대는 블로거들보다는 나아 보이긴 합니다만.
그런데 공구 글을 전부 다 클릭해 보지는 않아서 확신할 수는 없는데, 현금 거래만 허용되는 것 같습니다.
현금영수증 발행 가능 여부는 잘 모르겠구요.
가격은 건에 따라 다른 것 같은데, 시중보다 엄청나게 저렴하거나 그렇지는 않아 보여요.
여기서 공구해 보신 분 계신가요?

[아직도]

공구에 의지하세요?
그 난리를 겪은지 엊그젠데
전 82쿡도 못믿고 그 어떤 공구도 안 믿습니다.
내가 모르면 당하는 세상이에요.
차라리 농협,수협등에 인터넷으로 사세요.
적어도 바가지 쓸일은 없으니

[음]

윗님, 제가 공구할 생각이었다면 현금 결제만 된다는 점에 왜 주목했겠어요. 국세청도 주목할 거 같아서겠죠?
보니까 사업자등록도 안 되어 있는 것 같고 미심쩍어 보여서 혹시 아시는 분 있나 여쭤보는 겁니다.

[전]

어딘지 알듯 ...
거기서 공구해보진 않았지만 품목들이 모두 식품이라 어차피 먹는거고 괜찮지 않을까요 ?
예를 들어 , 죽변 문어나 대게는 그분이 추천하지 않아도 이미 그 지역 해산물로 유명하잖아요
그분 모토가 제철 음식과 산에 나물류를 찾아 먹자는거 같아 공감되던데요

[전에]

갓김치 한번 구매했는데 제가 발로 담궈도 그것보단 잘 담그겠더군요.
갓김치에서 풋내가 나고 고춧가루는 씻겨내려간것처럼 허여멀건 하더군요.
기가 막혀서 정중한 글을 올렸었어요.
공구시작만 하지말고 중간에 점검좀 하면서 하라구요.
답이 갓김치는 익혀 먹어야 맛나답니다.
물론 중간 점검은 하겠다하구요.

정말 공구 엄청나게 많이 하죠.
그 뒤로 그냥 즐겨찾기에서 삭제했어요.

[저 몇번]

해봤어요
물론 그분도 중간에 수수료 먹겠지요,
근데 그분이 파는 물건이 사업자 등록하고 뭐 그런것들이 아니에요,
그냥 어부 농부 가끔 장사하시는 분도 있구요,
명란젓 같은건 카드가 되는것 같던데,,전 안사봐서 모르겠고...
무슨 겉절이 한번 산건 너무 맛이 없어서 기억에 남는데 짠거 좋아하시는분은 맛있다고 그러시더라구요,제 입에는 안맞았어요
홍합도 바로 먹으면 맛있었는데 냉동하니 살이 오그라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