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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잘 아시는 분, 해외에서 금융 거래 하시는 분 여쭤볼께요.
..... 조회수 : 101
작성일 : 2011-07-09 12:24:43
제가 2년전에 외국으로 나오게 됐어요.
당시 목돈 조금이 생겨서 아는 엄마가 추천해준 채권을
샀거든요. 당시 주가 폭락할때.. 눈물을 머금고 환매해서..
돌이켜보면 정말 잘못된 선택이었는데.
여튼 그거 사놓고 잊고 있었어요.
이자가 어디로 들어오는지 -분기마다 나온다 했던듯-
아아가 아프고 해외생활이 녹록치 않아서
신경쓸 여유가 전혀 없었거든요.
남편도 모르는 돈이었고..
생각해보면 만기도 지난 상탠데 제가 그냥 뒀더라고요.
제 생각엔 2년 약정이 지났으니
자동으로 환매되고 제 계좌에 돈이 있을줄 알았는데
안되네요.홈트레이딩시스템은 어떻게 접속하는 줄도 모르고..
질문은 보통은 채권을 사면 자동으로 2년후에
원금이 계좌에 입금되는 게 아닌가요?..이고요.
두번째는 해외에 계시는 분들
비자금 어찌 관리하고 계시는지요. 저는 친정도 없어서
딱히 부탁할 사람이 없어요. 다시 금융상품을 사도
제가 전화로 지점의 사람이랑 통화해서 바꿔야 하는지..
(1년전 채권에 대한 이자가 증권계좌로 들어가서 그
돈을 은행계좌로 매번 이체해달라고 했는데 그건 본인확인 전화로만 하고 해주더라고요)
잘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책상물림이라 이쪽으로는 감도 안잡혀요.
일단 불부터 끄고 공부좀 하려고요.
IP : 203.206.xxx.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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