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로 인해 골치 아프네요.
아니 습도 때문에 미치겠어요.ㅜ.ㅜ
서울살땐 이러지 않았는데
수원으로 이사오니 습도가 정말 장난이 아니에요.
집안 습도가 서울 살땐 3층이었는데도 습도가 70%가 넘을땐
비올때 뿐이었는데 이곳에선 비오면 무조건 80%는 기본으로 넘고 89%까지 가기도 해요.
여긴 16층입니다.
주변에 바로 호수가 있는건 아니지만...수원은 호수가 지천이로군요 ㅡㅡ;
요즘은 날이 좋으면 67% 정도이고
날만 흐려지면 70%는 기본으로 넘는군요.
그러니 집안의 도마가 엉망입니다.
나무도마는 말할것도 없고 플라스틱 도마까지도 ㅡㅡ;;
도마전용 락스로 닦아보기도 하는데도 소용이 없어요.
하루 안닦으면 바로 거뭇거뭇 ㅡㅡ;;;;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수원 사는 사람들은 제습기도 필수여야할것 같아요.
저 지쳐서 제습기 주문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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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땜에.......
수원수원 조회수 : 828
작성일 : 2011-07-09 11:20:49
IP : 114.204.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
'11.7.9 11:23 AM (122.32.xxx.146)전 써보니 수원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예**큐리언 도마가 곰팡이도 안나고 건조도 빨리 되서 좋더만요
편백이니, 옻칠도마니 좋다해도 햇볕에 잘 건조시키지 않으면 곰팡이 피던데, 에*큐리언은 곰팡이 걱정 안해서 좋더만요2. 차라리...
'11.7.9 11:23 AM (119.200.xxx.69)몇시간 간격으로 난방을 조금씩 해주세요..날씨 덥지만 전 문 열어놓고 타이머 맞춰서 난방 해줍니다..그러다 식구들 덥다고하면 또 에어컨 틀구요...습한것 보다 훨 좋아요..바닥 뽀송뽀송하구요..
3. 제습기짱
'11.7.9 11:33 AM (121.176.xxx.169)저도 올해부터 제습기쓰는데 정말 좋아요 주문 잘하셨어요..물이 얼마나 많이 생기는지
신기할정도라니깐요..ㅋ4. 짱!
'11.7.9 11:52 AM (115.139.xxx.7)저는 2층이고 산밑이라...비오고 할땐 정말 습하더라구요.
작년에 못산 제습기 올초에 미리 구입해놔서..
지금 너무 잘쓰고 있네요~~
물이 차는거 보면...신기해요~~
덕분에 뽀송한 장마를 보내고있어요..
주위에 직접보고 줄줄이 구입하고있어요 ^^5. 엇
'11.7.9 12:06 PM (121.134.xxx.79)수원으로 이사간 제 친구도 집이 너무 습하다고 하던데...
6. .
'11.7.9 1:22 PM (182.210.xxx.14)저도 주방쪽에 제습기 놓고 쓰는데, 제습기가 작동하면 열이나네요, 기계자체에서...원래 그런가요? 돌리면 물 많이 차더라구요...습하긴 정말 습한가봐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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