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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마당'에서 김상희가 했던말...
1. 그게
'11.7.8 8:55 PM (14.32.xxx.4)시댁과 사이가 좋으면 일주일에 한번이 어때서요.
2. 오늘
'11.7.8 9:01 PM (121.147.xxx.151)저도 보면서 헉 했네요.
전원주는 물론이고 김상희씨 그래 보이지않는데
전업주부 안해봐서 이 분들 주부들 일을 잘 모르나봅니다.
전원주씨는 며느리들이 1주일분 반찬 만들어 온 걸로 먹는다고 하고
저도 아들아이가 결혼할 여친이 있으니 곧 며느리 볼테지만
참 두 사람 같은 짓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네요.
아들은 결혼을 함과 동시에 독립된 자기 가정의 가장이 되는 건데
저렇게 엄마가 아들에게 목메고 있으면 참 갑갑할듯...3. 흠
'11.7.8 9:02 PM (112.146.xxx.28)그렇죠..시어머니와 사이만 좋다면야..일주일에 한번 좋죠..
아이들도 할머니가 가족 같을거고..
그거야 뭐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좋은 관계이면 행복하죠..속이야 모르겠지만...좋다는 생각하에..4. 본인
'11.7.8 9:03 PM (183.97.xxx.85)도 아들낳고 키워보세요
더할수도 있거든요
다들 며느리 입장만 생각하는데 그건 케이스마다 다른거 아닌가요 윗님말대로요
편하자고 들자면 다들 정끊고살아야지요
홍콩 으로시집간 사람이 그사람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같이 밥안먹으면 큰일난다고 하던데요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걸 당연시 하고 산다고 하더군요
같이 맞벌이 하는데도요 여러 경우가 있다고 봐요5. plumtea
'11.7.8 9:03 PM (122.32.xxx.11)그 분이 종가집 종부래요. 생각보다 나이도 많으시고... 그 사고방식이 옳다는 건 아닌데 뭐랄까 그래서 저렇게 말하는구나 하는 이해는 되네요
6. ..
'11.7.8 9:05 PM (119.196.xxx.80)저렇게 일주일에 한번 뭐가 어때서요? 하는 분들은
며느리는 하늘에서 떨어졌는줄 아시나봐요...
일주일에 한번 시댁가면 그럼 친정은 언제가요?
그리고 가족 생활은 어떻게하나요? 그냥 아들 끼고 사시지 왜 결혼시켜서리..7. ..
'11.7.8 9:06 PM (220.124.xxx.89)일주일에 한번 식사하고 일주일분 반찬 만들어 주고 전원주처럼 용돈을 100~200만원씩 주는 시어머니라면 저라도 무조건 하겠는데요...
8. 이금희좋아
'11.7.8 9:06 PM (222.236.xxx.101)특히나 전원주는 아들에 대한 사랑? 이 대단하더라구요.. 짜증날만큼.. 저번 토론에선 그러더군요. 울 아들하고 결혼한 며늘에게 황송해야한다고했나요? 암튼 고마워한다는 식으로 말해서 그때도 정말 헉 했어요.. 시댁과 사이가 좋아도 일주일에 한번 꼭 같이 식사하는건 저라면 못할거같아요.. 매번 신경써야하고..
9. ..
'11.7.8 9:07 PM (175.197.xxx.225)워킹맘보다 전업이 더 시간 많은건 사실이죠
10. ...
'11.7.8 9:08 PM (14.52.xxx.167)저도 김상희씨 그렇게 안봤는데 오늘 깜짝 놀랐어요. 전원주씨야 원래 좀 이상하시고..
볼때마다 김지연씨가 사고방식이나 말투가 저랑 좀 비슷해서 너무 동질감 느껴요 ^^;;
그리고 김세영씨, 성형외과 의사, 맏아들이 아니라 그런지 생각이 좀 모던해서 놀랐어요 ^^
명절에 설거지 돕는다고, 그래야 자기 와이프 및 모든 가족들이 모여서 얘기 할 수 있으니까, 그 생각 그 목적으로 설거지 하신다고,, 엄마가 싫어해도 어쩔 수 없다고 하시는데 평소에 그렇게 반질반질한 스타일 남자 싫어했으나 급 멋져보이더군요.11. 글쎄
'11.7.8 9:11 PM (211.246.xxx.26)일주일에 한번 주말마다 내 아들이 처갓집가서 밥먹고 온다면
또 그건 일주일에 한번이 뭐가 자주냐고 그런말안해요
그럴거면 아들 끼고살지 222222212. 여자가
'11.7.8 9:11 PM (220.127.xxx.160)전업이든 맞벌이든 주말은 온 식구가 같이 보내는 유일한 시간일 텐데, 그 시간을 늘 시집 식구와만 보내야 한다는 건 말이 안 되지요.
이미 퇴직하고 자식만 기다리는 부모님 입장에서야 일주일에 한 번이 별 것 아니겠지만, 일주일 내내 일한 자식 내외 입장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이 쉴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인데요.13. 그게
'11.7.8 9:12 PM (14.32.xxx.4)아뇨 며느리 하늘에서 안떨어졌죠. 내새끼하고 결혼했으니 내새끼가 되는거죠. 나도 며느리고 아들만 키우는데 우리시댁과 같은 아파트 단지고 우리도 일주일에 한번씩 부담없이 함께 다 모여 밥먹는데요?그게 불만스럽지 않아요. 오히려 식구들 다 모이는게 즐겁고 재밌는데요. 집마다 다 틀리는거지 이게 옳다 그러다가 어딨어요.
14. 글쎄
'11.7.8 9:15 PM (211.246.xxx.26)그게님 님 며느리는 그게 부담일수도 있지요. 시댁이 좋고 싫고를 떠나서요..
나중에 며느리가 부담스러워도 혹여나 그게 어때서?서운해만 안하심되죠15. 와우
'11.7.8 9:37 PM (211.47.xxx.63)듣기만 해도 그 며느리가 불쌍해지네요.
전원주 할매 엄앵란 할매에 이어 트리플진상 만들면 되겠군요.
좋은 것과 불편한 것을 아직도 구분 못하는 건 유아스러움? 좋더라도 불편하거나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16. ㅡ
'11.7.8 9:41 PM (61.33.xxx.104)뭐 지원도 팍팍해줬나보죠
17. 경제적인
'11.7.8 9:52 PM (211.178.xxx.143)지원을 많이 해준 시댁이라면 감수해야죠.
전원주씨는 아들에게 사업자금도 팍팍 대주고
며느리가 왔다가 갈 때 용돈도 많이 주더군요.
방송에 나와서 저런식으로 말할 정도면 물질적으로 잘해준 케이스예요.18. 일주일에 한번
'11.7.8 9:53 PM (124.48.xxx.195)본인들 시부모님 초대해서 식사대접 해보시고 글 써보세요.
시부모님 안계신 분들은 시댁 어른중 아무나 한분 모셔서 해보고요.
정 나누기로 치자면 시숙부, 시숙모, 시고모, 시고모부도 다 가깝다면 가까운 친척이잖아요.
아무리 편하고 친한 친구라도 일주일에 한번은 오라고 못하겠네요.
전업주부가 살림 도우미랑 동격이라도 되는지 원........19. 허허허
'11.7.8 10:12 PM (125.141.xxx.221)14.32.225님은 그럼 남편하고 결혼해서 시부모 새끼인가요?
친정부모님 새끼는 아니신가봐요? 남편하고 친정은 몇번 가세요?
그리고 죄송하지만 님을 알아볼 수 있는 힌트될 만한거 알려주심 안될까요?
제주변 처자들이 제일 피해가고 싶어하는 시어머니상이시라...20. s
'11.7.8 10:19 PM (110.13.xxx.156)전원주 뭐 저런 아줌마가 다있나 생각했는데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너무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딸들에게도 할머니에게
유학 보내달라 얘기 하라고 뒷꿍꿍이 하는것 보니 전원주 저럴수 있겠다 싶던데요
당당할려면 경제적으로 독립해야지 전원주에게 생활비 받고 아이2명 유학 얘기하고
남편 사업자금까지 의존하면서 사생활 존중해달라면 그며느리가 미친거죠21. ㅁ
'11.7.8 10:23 PM (175.124.xxx.28)김상희씨네 재산 생각해 보면
오지 말라고 막아도 올걸요?ㅋㅋㅋ
재산 엄청날 겁니다.
대대로 내려오는 재산하고
김상희씨가 평생 번 음원........ 엄청 나죠.22. .
'11.7.8 10:28 PM (119.196.xxx.80)돈많은 시댁과 그 돈을 원하는 며느리,사위라면 거래조건이 성립되겠지만
둘중에 하나라도 아닌 경우 , 일주일에 한번 시부모가 왜 안오나 그럼 진짜 짜증날거같네요.23. ..
'11.7.8 11:39 PM (121.160.xxx.23)김상희씨... 전원주아줌마랑 똑같은 컨셉이에요.
그 두사람때문에 금요일엔 안봅니다.24. 지나다가
'11.7.9 12:27 AM (119.237.xxx.120)저~ 위 댓글보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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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으로시집간 사람이 그사람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같이 밥안먹으면 큰일난다고 하던데요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걸 당연시 하고 산다고 하더군요
같이 맞벌이 하는데도요 여러 경우가 있다고 봐요
===============================================================================
홍콩은 다들 맞벌이하니 주로 주말에 시댁식구들과 보는건 맞는데요
중요한 건 홍콩에선 밖에 나가 "얌차(딤섬)"를 한다는거죠 ㅎㅎ
아침부터 나가서 사먹어요. 말하자면 브런치죠..
집에서 음식준비하고 며느리가 설겆이 하는게 아니라 다 같이 나가 사먹고 바이바이~25. 김상희
'11.7.9 4:30 AM (220.86.xxx.75)씨 노래가 시원시원해서 사고방식도 확 트이신 분일줄 알았는데 이분 교육도 많이 받은 분이시잖아요. 실망이에요. 그집 며느리 돈많으면 뭐합니까. 자유가 없는데요. 힘들겠어요..
26. ^^
'11.7.9 7:19 AM (118.33.xxx.213)전원주씨랑 며느님 나온 프로그램 보면 전 그렇게 재밌더군요. 둘이 막상막하에요. 며느리 조근조근 할 말 다하세요. ㅋㅋ 그래서 이제는 전원주씨 보면 그렇게 거부감은 안 들어요. 며느리가 당하고만 사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전 김지연씨 보고 싶어서 봤더니 김상희씨 며느님도 만만치 않을 것 같던데. 김상희씨 집안에서 고만고만한 며느리 들였겠어요? 교육 잘 받고 교양 갖춘 며느리 들였겠지.. 그저 이해받고 싶으신 아들만 사랑하는 시어머님들보다 김지연씨 말하는 거 싹뚝싹뚝 자르는 엄용수랑 국악한다는 총각양반이 더 비호감입니다. 전혀 여자를 몰라요. 그러면서 아는 척.. ㅡ.ㅡ;;
27. d
'11.7.9 7:46 AM (175.207.xxx.121)전원주씨는 며느리들이 올 때마다 100,200씩 준다던데요.
그래서 며느리들이 오히려 가려고 하던데..28. 777
'11.7.9 1:48 PM (118.43.xxx.15)제가 알기로 김상희씨 집안이 대단한 집안일걸요.
지방에서 오랫동안 행세 하는 집이예요.
학교도 가지고 있고.
그러니 재산도 많을 거고.
그래서 그런 사고방식 가지고 있는지도....29. ㅎ
'11.7.9 1:49 PM (211.199.xxx.103)시어머니들이 이터넷을 안하시니 그렇지 그 분들도 원글님 논리대로라면 할 말 너무 많으것 같은데요.
30. 맞아요
'11.7.9 1:49 PM (175.193.xxx.42)전원주 아줌마 둘째 며느리.. 내공 상당하더라구요. ㅋㅋ
저도 언젠가 며늘 둘이 같이 나온 방송 봤는데 은근 재밌었어요.
시엄니를 들었다 놨다... 그렇게 남들 생각처럼 당하고만 사는 것 같지 않던데요.31. ㅇ
'11.7.9 2:12 PM (59.17.xxx.69)전원주는 욕할게 못되는 듯 보여요 ㅎㅎ
올때마다 정말 큰 돈 주더라고요. 자기도 좀 싫다는 듯 말한거 들었는데..
전원주 자신에겐 돈 엄청 안쓰지만 자식한테 많이 쓰는 듯 보여서 전 더 이상했음;;;32. ,
'11.7.9 3:32 PM (112.72.xxx.60)돈한푼 안쓰면서 잔소리만 싫은소리만 해대는분도 있어요 물론 그런소리하고 돈주면 그것도 싫어서 안받고 말지 하는생각도 들정도겠지만 강건너 불구경하듯 지독하면서 욕은욕대로 다하는그런사람 진절머리나요 그래도 전원주씨는 자기몸엔 안써도 돈으로라도 할도리하려고 하는분인것같은데 심하긴 무척 심한거같아요
33. 시댁나름?
'11.7.9 4:10 PM (182.209.xxx.133)일주일에 한 번 식사하는 게 뭐 어때서~? 라고 생각하는 시부모님들 이해 안가는데요.
평일에 힘들게 일하고, 아이는 아이대로 힘들고, 다모여서 제대로 밥 한끼 같이 먹지도 못하고..
그런 상황에서 주말 반납을 해야 하나요???
주말이라도 쉬어야 재충전하죠!!
밥 한끼 쿨하게 먹으면 좋겠지만, 밥 한끼로 끝나지도 않아요.
밥 먹고, 과일이랑 차 먹고, 좀 있다가 또 식사 준비해서 저녁먹고......
마음도 몸도 불편하기만 해요.
편하게 해주어도 가기 싫은 게 시댁 아닌가요? ^^34. ..?
'11.7.9 4:49 PM (118.218.xxx.90)결혼23년 동안 미국살던1년, 맹장수술했을때 빼곤 시댁한번도 안빠지고 가고있는데요..
애들 시험때도 오라고하니 솔직히 욕나옵니다. 시장까지 제돈으로 봐서가야하니..
앉아서 받아먹는 시어머니 보기싫어요 솔직히..
전원주씨는 아들학원차려주고 생활비도 보조해준다고 그러던데요?..
어차피 해야할 상황이면 물질적으로라도 도움받으면 그나마 덜억울할것 같네요ㅜㅜ35. 당연?
'11.7.9 4:59 PM (116.125.xxx.48)주말마다 시댁가는거 굉장히 힘든일이에요.
시댁이어서가 아니라 주말이라면 좀 쉬고 싶기도 하고 가족끼리 외식이라도 하고 싶기도 하고
날 좋을때는 놀러가고 싶기도 하거든요.
그거 일체 못하고 매주 시댁에 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시부모님이 싫어서가 아니라 나도 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오고가고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도 움직이는 입장에서는 피곤한 일이구요.
가족중 누구하나 감기기운이라도 있고 컨디션 안좋을때 움직이려면 그것도 힘든일이죠.
일주일에 한번씩 밥먹는게 뭐가 문제냐는 분들 한번 해보세요.
제가 아는 이웃도 일주일에 한번씩 가다가 이주에 한번으로 바꿨더니 그나마 한숨 돌렸다고
합니다.36. w
'11.7.9 7:11 PM (122.37.xxx.70)친구네 남동생이 사고쳐서 결혼했는데요.
집 사줘, 가게 차려줘, 생활비 주지, 반찬해다주지, 조카 옷이며 병원비며, 심지어 결혼식비용까지 다 대줬대요.
그집 올케가 해온건 하나도 없고, 살림도 애 낳았다고 파출부 불러다 주고요;;;
이 댁은 수시로 며느리 당당히 부르던데요. 아무도 욕 안하고요.
그집은 시집간 딸에 아들 하나라 유산도 어마어마하고요.
케바케라고 봐요.37. 말도 안돼
'11.7.9 7:27 PM (124.62.xxx.33)아무리 돈을 많이 주는 시어머니라해도
전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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