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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김치맛은 어떤가요?
전라도 김치도 잘 먹구요. 도를 안따지고 입에 맞음 먹습니다.
카페에서 맛있다고 주문을 넣길래...조금 주문해보았네요.
생김치도 맛있어야 익으면서도 맛날거라 생각되는데...
아직은 배추 절임 맛에 독특한 뭔가가 있는데 ..모르겠고
요즘 나오는 배추가 얇은편인가요?
충청도 김치의 특징이 뭔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충청도하면 양반...말느리구~돌날라올라! 아버님 어데가셔유~~했더니
이미 서울올라오셨다구...맞나??ㅋ
부여공주 부소산성과 백마강...그 작은 암자랑 낙화암 머리에 있네요.ㅎㅎ
1. ..
'11.7.8 2:38 PM (14.47.xxx.160)시원합니다...
2. 꿈
'11.7.8 2:40 PM (110.35.xxx.131)젖갈이 전혀 안들어가서 맛이 깔끔해요..
3. 배추김치
'11.7.8 2:46 PM (14.32.xxx.101)아 젖갈 그럼 액젓자체가 안들어갔다는 말씀인가요?
4. 충청도라도..
'11.7.8 2:48 PM (61.4.xxx.194)맛이 다를수 있어요..젖갈도 들어 갈수도 있고..없고요..
함 드셔 보고 ..평가 해보세요..5. ..
'11.7.8 2:48 PM (14.47.xxx.160)들어가긴 하던데 아주 조금 넣고 배추를 덜 절여서 국물이 많고 시원했어요^^
6. 꿈
'11.7.8 2:48 PM (110.35.xxx.131)그건 아니고요, 전라도처럼 갈치속젖같은 게 안들어갔어요....^^
7. 친정
'11.7.8 2:49 PM (121.143.xxx.126)충청북도가 고향이신데, 깔끔해요. 젖갈이 전혀는 아니고 새우젖만 들어가요. 시원하고 정갈한 느낌입니다. 시댁도 충청도인데, 시댁역시 김치맛이 비슷해요.
8. 오지랖
'11.7.8 2:56 PM (125.140.xxx.49)상관 없는 오지랖을 한번 떨게요.
젖갈--->젓갈 입니당.
모든 분들이 같이 그러시길래 ㅎㅎㅎ.9. 젖갈 x
'11.7.8 2:57 PM (175.210.xxx.212)젓갈........................... ㅇ~
동네가 바닷가에 위치한 충남이면 젓갈이 들어갈테고
내륙인 충북이면 안 들어가거나 덜 들어가고 그렇겠져~
그러나 이젠 전국 어디서나 젓갈을 구하기 쉬워졌으니....^^
김치명인 전라도아주머니가 그러는데, 배추는 가을 김장철이 제 쳘이라 맛이 좋으므로
젓갈같은거 안 넣어도 그 자체로 맛이 좋고...
여름은 배추가 심심한 물맛이라 젓갈 꼭 넣어야 한댔어요
그런데 빨리 시어질까봐 덜 넣는데...그러면 맛이 별로랬어요~10. 배추김치
'11.7.8 3:07 PM (14.32.xxx.101)오지랖님 제가 전에는 안그랬거덩요. 나이든다는게 요런건지??
4십 중반줄에 오니...손으로 쓰면 자동으로 되는것도 써놓고도 어머 이랬나??
남에 글인냥 스스로 놀랄때가 많네요. 다시 공부할까봐요?
보세요. 젖갈이라고...써놓고도 모르고 있으니...
정말 댓글 다신 분들까지 다 따라 쓰신거에요? ㅋㅋㅋㅋ
네 젓깔...아니 젓갈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여름은 심심한 물맛....지금 그러네요.ㅎ11. 배추김치님~
'11.7.8 3:19 PM (125.140.xxx.49)ㅎㅎㅎ 그렇죠?
12. ?
'11.7.8 3:21 PM (121.124.xxx.145)잉 저 충청도 토박이지만 저희 엄마 젖갈 넣으세요
어릴때는 그냥 새우젖만 하신거 같은데 점점 시간 지날수록 까나리나 멸치 액젖 같은거 넣으시더라고요13. ?
'11.7.8 3:21 PM (121.124.xxx.145)아 저희집은 근처에 바다랑 해수욕장이 많아요 ㅋㅋ 그래서 그런지도 ㅋ
14. 배추김치
'11.7.8 3:39 PM (14.32.xxx.101)?님 옛날로 치면 백제권
전라도와 먹거리 비슷하게 젓갈 들어갈 수도 있겠죠.ㅎㅎ
근데 경상도도 바다쪽에 면해 있는곳은 넣었을수도 ...있지않았을까???
하여간 아직 심심한 물맛나는 배추 생김치지만 좀 익으면 맛있것 같아요.
댓글들 감사합니다.^^15. ....
'11.7.8 6:07 PM (124.54.xxx.43)저희 친정도 충청도인데 저희 엄마도 젓갈 많이 넣어요
집에서 황석어며 조기 전어까지 담아서 김치에 넣는데
저는 입에 맞는데 같은 충청도 사람인 올케는 젓갈 많이 들어갔다고 김치를
잘 못먹더군요16. ,
'11.7.8 9:14 PM (75.195.xxx.203)바다가 없는 충북이 고향인데 젓갈로는 딱 새우젓만 넣고
대신 마늘을 많이 넣어서 칼칼하고 깔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