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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가 그런 곳이였는지 몰랐네요..

현빈 걱정 조회수 : 1,211
작성일 : 2011-07-08 12:47:00
정 이병 진술보니 조직폭력배 집단과 다를게 없어요..
신학생이였던 정 이병앞에서 성서를 불태우고 지가 하느님이라는
정신적 고문부터 담배불로 지지기 등등..........
토할것 같아요......

그나저나 현빈은 왜 해병대를 가서.....
저런 깡패같은 집단에서 잘 버티고 있는지...
정말......... 팬으로서 걱정됩니다.....
그냥 일반 군대가지... 아님 조인성처럼 공군가던지...

아들 해병대에 보내신 부모님들도 넘 걱정될것 같아요...
해병대 분위기 쇄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IP : 70.65.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ㄷ
    '11.7.8 12:51 PM (115.23.xxx.66)

    나라 지키는 일은 안 하고 자기들끼리 안에서 그런 비열하고 무서운 짓이나 하고 있다니. 막상 북한군이 도발하면 확확 무너지면서 찌질하게 자기들끼리 같이 괴롭히는 일에 그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니.

  • 2. ㅇㅇ
    '11.7.8 12:53 PM (115.23.xxx.66)

    저번에는 연세대 1년 다니다가 전경인지 어딘지로 배치된 아들이 괴롭힘 당하다가 급성백혈병으로 사망한 어머니 글을 읽었는데 가슴이 미어지더라구요. 멀쩡하고 착했던 아들이...이유 없는 괴롭힘 당하다가 급기야 백혈병에 갑자기 걸려서 6개월만에 사망했대요.

  • 3. 그게
    '11.7.8 12:55 PM (120.73.xxx.237)

    80년대만 해도 육군도 똑같았죠.
    하지만 해병대는 특성상 육군보다 더 외곽에 있고 군기가 육군보다 더 하니 아직도 그런게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는거죠.

  • 4. 그게
    '11.7.8 12:57 PM (120.73.xxx.237)

    현빈 군대가고나서 이정이 예능프로나와서 얘기했던게 기억나네요
    내 말을 듣고 가지 왜 그냥갔냐고..ㅎㅎ
    물론 농담으로 한 말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말에 가시가 있었던거 같아요..

  • 5. plumtea
    '11.7.8 1:17 PM (122.32.xxx.11)

    부대 나름같은데...저희 남편은 괴롭힘 당하거나 괴롭힌 적 없다고 그러거든요. 훈련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누구 괴롭히고 이럴 기운도 없었다고^^; 94년에 갔고요. 연평도 수방사 기무사 파견 이렇게 돌았는데 그래서 그렇게 말하는지도 몰라요. 남편 말이나 동생 말을 들어보면(특전사 출신) 인격적으로 모자란 선임 있기는 했는데 그건 어느 부대나 그럴거라고...
    말 들어보니 사고낸 병사만 나쁘다고도 못하겠고 죽은 병사만 불쌍하다 이런 말도 안 나오게 내용
    이 헉! 스럽긴 하네요. 군대가 많이 바뀌긴 해얄 거 같아요. 괜히 가기 싫어하는게 아닌가봐요.

  • 6. &
    '11.7.8 1:29 PM (218.55.xxx.198)

    이쯤에서 콧수염 아저씨는 왜 말한마디 없을까요..?
    우리 해병대도 각성해야 한다...뭐 선배로써 이런 바람직한 조언 한마디쯤 날려
    주실만한데 이미지 팔아먹을땐 잘고 해병대 갖다 팔더니...
    후배들 여럿 죽어나가고 왕따 당하던 병사도 범죄자가 되었는데
    이런 중요한 사안에는 말한마디 없네요...

  • 7. ...
    '11.7.8 1:45 PM (221.138.xxx.31)

    이쯤에서 그 미친 똘아이 sk재벌 생각나네요. 직원들 패다가 다 나가니 해병대 출신들만 뽑았다나? 회사에도 대한민국 국기랑 회사기랑 해병대 기 걸어놓고... 완전 웃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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