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주차장 한가운데 주먹만한 새끼고양이가 울고있어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898
작성일 : 2011-07-08 12:37:16
저는 데려다키울수는 없어요
근데 왜 저기있는모르겠는데...혼자 골골 갹갹 하면서 울어요 ㅜㅜ
비와서 어미랑 떨어졌나?

우유라도 갖다줄까요? 사료나 캔은 없어요
저도 지금 외출하러나갔다가 발견한거라 ㅜㅜ
IP : 211.246.xxx.2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와주세요
    '11.7.8 12:45 PM (211.246.xxx.231)

    그럼 그냥 지나갈까요? 자꾸 차 밑으로 들어가서 차 출발할때 죽지않을까 걱정돼요

  • 2. 길냥이
    '11.7.8 12:45 PM (112.153.xxx.15)

    어미도 없고 비도 오는데 그냥 두면 죽을거같은데
    죄송하지만 며칠만 데리고 계시다가
    아고라 반동방이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고양이보호협회 등
    고양이까페에 입양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새끼고양이라면 입양가능할거예요.
    멀리서 이렇게 글로 부탁만 드려서 죄송하지만요....

  • 3. 그거
    '11.7.8 12:47 PM (124.197.xxx.152)

    키우실 수 없어도 일단 구조(?)를 해두신 다음에 네이버나 다음의 큰 고양이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등등)에 임시보호 혹은 입양해갈 사람 구하시면 금방 데려가요.

  • 4. 도와주세요
    '11.7.8 12:50 PM (211.246.xxx.231)

    저도 얼마전에 고양이 밥주는 글 읽었어요
    그런데 새끼고양이가 너무 작아서 순간 걱정되는 마음에.
    집에 다시들어가서 우유 종이컵에 데워나오는데 없어져서 주차장한켠에
    놓고 걸어나오는데 쓰레기버리는곳 근처에 있다가 도망가네요.
    아후 주차장 한가운데 주먹만한 노랑태비가 갸윽갸윽
    하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ㅜㅜ

  • 5. 도와주세요
    '11.7.8 12:54 PM (211.246.xxx.231)

    저도 비가 와서 어미랑 떨어진건가(?) 그게 걱정돼서요. ㅜㅜ
    여기는 서울 상도동이랍니다. 도저히 보호여건이 안돼요 어른들이랑 같이 살고 제가 집에 있는 시간이 없어서요.

    어미가 있는 거겠죠. 예전에도 도서관 뒤에 아기고양이가 돌아다니길래 잘 봤더니 형제가 여섯마리 ㅎㅎ 어미도 있었더라구요. 있겠죠? 비만 안와도 덜 측은할(?)텐데 ㅠㅠ

  • 6. 도와주세요
    '11.7.8 12:56 PM (211.246.xxx.231)

    전화번호 주신 분 지우셔도돼요. 저장했어요. 지금 숨어서 다시 어디나오나 지켜보고있어ㅛ

  • 7. ..
    '11.7.8 1:02 PM (114.207.xxx.166)

    82님들..참 훈훈 하시구나..

  • 8. 승아맘
    '11.7.8 1:07 PM (183.102.xxx.127)

    도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꺼에요^^

  • 9. 도와주세요
    '11.7.8 1:11 PM (211.246.xxx.231)

    아니 전 도운게 없는데요. ㅜㅜ 제가 나포(?)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ㅜ당분간 관찰을 좀 해보려구요. 어미가 있는거면 그것도 또 안되니까요. 사진찍은게 있는데(주차장) 번호남겨주신 분께 문자랑 사진 보내드렸어요 월령판별을 좀 부탁드리려고...

  • 10. 괭이
    '11.7.8 1:41 PM (92.234.xxx.28)

    사람먹는 우유주시면 안돼요.. 고양이는 유당분해효소인가? 그게 없어서 소젖 주시면 설사해요.
    아기들은 탈수되는게 특히 치명적이거든요..

  • 11. ㅠ.ㅠ
    '11.7.8 2:02 PM (180.64.xxx.131)

    고양이엄마가 버리고 간 거 같아요.ㅠ.ㅠ
    어느 정도 자라면 어미가 떠나요.
    제 고양이도 그렇게 버려진 걸 데려와서 키웁니다.ㅠ.ㅠ

  • 12. 고양이우유
    '11.7.8 2:03 PM (211.54.xxx.82)

    동물병원에서 팔아요.
    한 팩에 3천원이었어요.
    그리고 데려오실 게 아니라면 만지면 안 된대요.
    사람냄새 나면 고양이무리에 끼워주지 않는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0463 러브앤프렌즈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1 영화 2011/06/17 459
660462 급~ 요즘 은행문 9 시면 여나요? 2 . 2011/06/17 319
660461 2011년 6월 17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1/06/17 138
660460 부모 돌아가신후면 명절에 형제 안봐도 되는거였군요.. 50 맏며느리 2011/06/17 9,542
660459 오늘 유치원 보내세요? 6 이게뭔가 2011/06/17 686
660458 원기소 아직도 약국에서 파나요? 10 키고민 2011/06/17 1,100
660457 노트북 스피커소리가 너무 거슬려요 1 2011/06/17 284
660456 이기광 넘 잘생기지 않았어요? 7 비스트 2011/06/17 1,140
660455 가짜 줄기세포 사기 병원 어디일까요 s 2011/06/17 275
660454 층간소음 샌드위치 12 휴우.. 2011/06/17 1,099
660453 운전할때 햇빛차단 어찌 하세요? 2 운전 2011/06/17 717
660452 (방사능) 펜탈 볼펜류 할인판매 3 . 2011/06/17 788
660451 몸비율이 6.5등신정도 되요ㅠㅠ 3 흑흑 2011/06/17 695
660450 유노하나왔어요. 3월2일자! 5 유노하나 2011/06/17 467
660449 서초동에서 제일 가까운 헤지스레이디 매장 좀 알려주세요 ^^ 2011/06/17 126
660448 방사능관련) 최근에 대천김 사신분 계신가요? 4 김사고싶어요.. 2011/06/17 757
660447 JK김동욱 노래 좋아하시는분... 5 /// 2011/06/17 556
660446 고2 아이 친구가 잘못되었대요. 18 아침부터 .. 2011/06/17 8,328
660445 머리 뒷쪽 신경이 칼로 찌르는것처럼 너무 아프네요... 2 왜이러지? 2011/06/17 814
660444 최고의 파스타 2 ㅋㅋㅋ 2011/06/17 669
660443 어제 시티헌터에서 박민영 8 dd 2011/06/17 1,468
660442 노동계 숙원 `가사노동협약' ILO 총회 통과 2 빠삐용 2011/06/17 193
660441 방사능 수치. 이런 채널도 있네요. 8 우왕 2011/06/17 1,150
660440 어쩜 이럴수 있을까요?제가 이상한건가요? 9 .. 2011/06/17 1,203
660439 40대인데 반원판연골에 관절액이 차요ㅠㅠ 2 반월판연골손.. 2011/06/17 314
660438 일산 좌석버스 1000번 앉아 갈수있는 시간은 몇시쯤일까요? 3 1000번 2011/06/17 405
660437 6월 17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2 세우실 2011/06/17 190
660436 저희애가 욕심이많은건지. 왜그럴까요 1 26개월남아.. 2011/06/17 354
660435 [방사능]식약청에서 발표한 방사능 물질 검출여부 말인데요 22 ... 2011/06/17 1,265
660434 밤마다 전화하는 시이모 6 나에게 2011/06/17 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