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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차장 한가운데 주먹만한 새끼고양이가 울고있어요
근데 왜 저기있는모르겠는데...혼자 골골 갹갹 하면서 울어요 ㅜㅜ
비와서 어미랑 떨어졌나?
우유라도 갖다줄까요? 사료나 캔은 없어요
저도 지금 외출하러나갔다가 발견한거라 ㅜㅜ
1. 도와주세요
'11.7.8 12:45 PM (211.246.xxx.231)그럼 그냥 지나갈까요? 자꾸 차 밑으로 들어가서 차 출발할때 죽지않을까 걱정돼요
2. 길냥이
'11.7.8 12:45 PM (112.153.xxx.15)어미도 없고 비도 오는데 그냥 두면 죽을거같은데
죄송하지만 며칠만 데리고 계시다가
아고라 반동방이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고양이보호협회 등
고양이까페에 입양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새끼고양이라면 입양가능할거예요.
멀리서 이렇게 글로 부탁만 드려서 죄송하지만요....3. 그거
'11.7.8 12:47 PM (124.197.xxx.152)키우실 수 없어도 일단 구조(?)를 해두신 다음에 네이버나 다음의 큰 고양이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등등)에 임시보호 혹은 입양해갈 사람 구하시면 금방 데려가요.
4. 도와주세요
'11.7.8 12:50 PM (211.246.xxx.231)저도 얼마전에 고양이 밥주는 글 읽었어요
그런데 새끼고양이가 너무 작아서 순간 걱정되는 마음에.
집에 다시들어가서 우유 종이컵에 데워나오는데 없어져서 주차장한켠에
놓고 걸어나오는데 쓰레기버리는곳 근처에 있다가 도망가네요.
아후 주차장 한가운데 주먹만한 노랑태비가 갸윽갸윽
하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ㅜㅜ5. 도와주세요
'11.7.8 12:54 PM (211.246.xxx.231)저도 비가 와서 어미랑 떨어진건가(?) 그게 걱정돼서요. ㅜㅜ
여기는 서울 상도동이랍니다. 도저히 보호여건이 안돼요 어른들이랑 같이 살고 제가 집에 있는 시간이 없어서요.
어미가 있는 거겠죠. 예전에도 도서관 뒤에 아기고양이가 돌아다니길래 잘 봤더니 형제가 여섯마리 ㅎㅎ 어미도 있었더라구요. 있겠죠? 비만 안와도 덜 측은할(?)텐데 ㅠㅠ6. 도와주세요
'11.7.8 12:56 PM (211.246.xxx.231)전화번호 주신 분 지우셔도돼요. 저장했어요. 지금 숨어서 다시 어디나오나 지켜보고있어ㅛ
7. ..
'11.7.8 1:02 PM (114.207.xxx.166)82님들..참 훈훈 하시구나..
8. 승아맘
'11.7.8 1:07 PM (183.102.xxx.127)도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꺼에요^^9. 도와주세요
'11.7.8 1:11 PM (211.246.xxx.231)아니 전 도운게 없는데요. ㅜㅜ 제가 나포(?)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ㅜ당분간 관찰을 좀 해보려구요. 어미가 있는거면 그것도 또 안되니까요. 사진찍은게 있는데(주차장) 번호남겨주신 분께 문자랑 사진 보내드렸어요 월령판별을 좀 부탁드리려고...
10. 괭이
'11.7.8 1:41 PM (92.234.xxx.28)사람먹는 우유주시면 안돼요.. 고양이는 유당분해효소인가? 그게 없어서 소젖 주시면 설사해요.
아기들은 탈수되는게 특히 치명적이거든요..11. ㅠ.ㅠ
'11.7.8 2:02 PM (180.64.xxx.131)고양이엄마가 버리고 간 거 같아요.ㅠ.ㅠ
어느 정도 자라면 어미가 떠나요.
제 고양이도 그렇게 버려진 걸 데려와서 키웁니다.ㅠ.ㅠ12. 고양이우유
'11.7.8 2:03 PM (211.54.xxx.82)동물병원에서 팔아요.
한 팩에 3천원이었어요.
그리고 데려오실 게 아니라면 만지면 안 된대요.
사람냄새 나면 고양이무리에 끼워주지 않는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