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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 월 250~300인 가정에서 루이비통이 사치일까요?
외벌이 가정이고 전 전업이고요.
월 250~300 정도 남편이 벌어오는데
루이비통 가방을 결혼 10년만에 샀어요.
200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인데.. 남편이 보너스로 받은 돈 + 제가 가방 사고 싶어 모아둔 돈 으로 샀네요.
평소 거의 외모에 돈을 안쓰거든요.
지금 별로 모아둔 돈도 많지 않고 가진거라곤 남편이 결혼할때 해온 후진 아파트 한채 뿐이어서
시부모님이 항상 걱정하시는데.
가방 산거 아시고 뭐라고 하시네요. 넘 사치한다고..
사치인가요?
1. .
'11.7.7 8:21 PM (175.119.xxx.69)네
2. 네
'11.7.7 8:23 PM (211.55.xxx.61)시부모님 입장에선 사치 맞습니다...
3. 헐
'11.7.7 8:23 PM (58.145.xxx.124)아니요...
그동안 별로 산것도 없으시다면서요.
용돈으로 한달에 5만원씩만 모았어도 몇개를 사고도 남는건데
10년만에 가방하나산게 뭐가 사치인가요...4. .
'11.7.7 8:23 PM (14.50.xxx.248)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거니 사치 맞아요.^^
5. ^^
'11.7.7 8:23 PM (180.231.xxx.125)아니요
그것도 하나 못 사나요?
다른 것 알뜰하게 사시면 되지요^^6. ㄴㅁ
'11.7.7 8:24 PM (115.126.xxx.146)그깟 가방이 뭐라고 다들~
가방하나에 한달치 월급을 쏟아붓는7. .
'11.7.7 8:24 PM (175.119.xxx.69)일단 사시고 이거 사도 되나? 내 수준에 사치인가?
고민하실 상황이라면 당연히 사치입니다.8. ㅁ
'11.7.7 8:24 PM (175.124.xxx.28)것도 비니루에다가 .
9. 가방
'11.7.7 8:25 PM (211.55.xxx.61)사면 그 구색에 맞게 옷도 사야지요....
사치 맞습니다.......10. ㅜ
'11.7.7 8:25 PM (220.88.xxx.73)예.
11. 차차
'11.7.7 8:25 PM (180.211.xxx.186)시부모는 당연히 사치라 생각하겠죠 짝퉁이라 그러시지
12. ..
'11.7.7 8:25 PM (1.225.xxx.122)네, 당근이지요.
13. 죄송하지만
'11.7.7 8:25 PM (218.53.xxx.129)이구,죄송하지만 저도 네...특히 시댁 사람들이 별로 안좋아 할거 같아요.
좀 무리지요?^^14. 네
'11.7.7 8:26 PM (211.253.xxx.235)사치 맞아요.
추레한 옷에 그런 가방 하나 든다고 무슨 차이가 있어서 그리 큰 돈을.15. .
'11.7.7 8:26 PM (110.14.xxx.164)항상걱정하는 시부모 입장에서야 당연히 한달 월급 가격의 가방 사치지요
친정부모님이야 우리딸이 그동안 아끼고 살았으니 써도된다 하실거고요
고깝게 듣지 마시고 이해하세요16. .
'11.7.7 8:27 PM (125.129.xxx.169)월소득 대비 해보면 많이 사치같아요..어쩌다 한번 사니 사치 아니다? 이런 논리라면 세상에 사치인게 없을듯.
17. .
'11.7.7 8:27 PM (14.52.xxx.167)수입이나 고민하시는 거 보면 사치 맞는데, 우리나라엔 사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치가 사치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도 문제지요.
하물며 시부모님 입장에서 보면 더 싫어하실 것은 당연지사입니다만 사실 그 분들이 상관하실 일은 아니고요. 수입 대비 너무 큰 돈을 지출하셨네요.
도대체 명품가방이 뭐라고 우리나라 여자들이 언제부터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18. ...
'11.7.7 8:27 PM (119.64.xxx.151)가방 하나 사놓고 계속 마음에 걸리고 불편하면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가방을 신주단지 모시듯 한다면 더더욱...
사람이 물건을 소유하는 것이지 물건이 사람을 지배하면 안 되잖아요.19. ^^;
'11.7.7 8:27 PM (118.33.xxx.213)차차님 의견에 동의... 근데 시부모가 아니라도 제3자가 봐도 사치에요...
20. 네~
'11.7.7 8:27 PM (118.222.xxx.254)객관적으로만 보면 네~ 라고 대답해야할 거 같아요.
근데 이왕 사신거 어쩔 수 없잖아요.
예쁘게 잘 들고 다니세요.
본전 뽑아야죠~ ^^21. 사치
'11.7.7 8:29 PM (125.180.xxx.163)생활 속의 다른 것과 매치도 잘 안되잖아요.
가방만 생뚱맞게 명품이니 사치 맞아요.
그게 꼭 그렇게라도 갖고 싶은지...22. ㅋㅋㅋ
'11.7.7 8:29 PM (180.224.xxx.33)애가 없이 두 분이서 사시는거면 그 금액에 그 가방 전혀 사치 아닌데...애 키우시면 사치...에요...
에휴...결혼 전에 저 혼자 벌때는
그깟거 가방 뭐 좀만 절약하면....사는건데 날 위해서 투자하자~주의였는데
결혼하고 아기 생기니까....아기 한 명 제 모유 먹고 크고
큰 맘 먹고 한 제대혈보관 말고는 다 싸구려에 물려받은 것들 투성이라
그닥 호화롭게 유별스럽게 키우는 것도 아닌데
엄청 경제적 압박감이 다가오네요..ㅠㅠ
결혼 전의 영화를 고대 유물처럼 남은 옷가지 몇 벌과 가방만이 증거합니다 ㅎ;;;
이건 남편도 마찬가지....
그런데 결혼 10년차면....저희보다 오래 되셨으니
나갈 곳도 많으시겠지만 또 모아두신 것도 많으시고 아이의 유무가 나와있지 않으시니....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어떤 경우건...^^;
시부모님이 아시면 왠만한 며느리 가방은 사치로 간주되지 않을까 합니다...ㅎ;23. 원글
'11.7.7 8:30 PM (211.215.xxx.84)아 그렇군요. ㅜㅜ
전 십년만에 처음 산 거라서 그리 사치라고 생각못했는데..
제 주변에 시어머니나 시누이 들은 샤넬에 밍크 같은 것도 여러개 들고 다니시거든요.
시누네는 잘 버니까 , 그리고 시어머니 밍크랑 샤넬도 시누가 사준거구요.
암튼 전 하나 밖에 없어서 별로 사치라고 생각못했는데 ^^;;;
앞으로 아껴 살아야 겠습니다..24. 어차피 저지른거
'11.7.7 8:30 PM (175.210.xxx.197)오래오래 쓰세요
중간에 별로라고 휙 쳐박아두진 마시공...
저도 제가 벌때는 펑펑 잘 써댔는데 외벌이 된뒤론 남편이 힘들게 버는걸 아니깐
함부로 못쓰겠드라구요25. 원글
'11.7.7 8:31 PM (211.215.xxx.84)애는 두 명이고요.
애들 키우다 보니 별로 모은 돈이 없네요 ^^;;26. ***
'11.7.7 8:31 PM (175.197.xxx.9)네. 사치죠.
하지만 사치는 그로 인해 파산/패가망신 하기 전까진 도덕적 문제는 아니니까요.
남이 비난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구요.
하지만 시부모 입에서는 좋은 말 나올 수 없는 건 맞아요.
아들 월급 2/3을 가방 하나에 썼으니까.
그걸 그 분들이 어떻게 생각할 지 알면서 사신 거 아닌가요?27. .
'11.7.7 8:31 PM (14.55.xxx.168)문제는 아무도 명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짝퉁이라고 생각할거예요28. ....
'11.7.7 8:31 PM (118.220.xxx.36)10년 만에 갖고 싶은 물건 갖는게 사치인가요?
그냥 맘편하게 들고 다니세요.
단 모아놓은 돈이 많지않다고 하셨는데 허리띠 조금 더 졸라매서 돈은 좀 모으세요.
그 정도 월급이면 생활하고 조금이라도 모을 수 있는 금액이거든요.29. .
'11.7.7 8:33 PM (14.52.xxx.167)정말, 남편이 후진 아파트 해올 때 원글님은 뭘 해오셨는지.. 궁금합니다..
30. 음..
'11.7.7 8:33 PM (14.39.xxx.186)저 연봉 1억이지만, 제손으로 명품가방사본건 아가씨 때 30만원짜리 버버리 가방 하나네요.
주변에 몇백짜리 루이비통하고 다니는 사람 천지지만, 전 적응 안되더라구요..
저같은 사람입장에서 보면 좀 큰 돈 쓰신거긴해요.ㅋㅋ
그거 샀다고 자랑하는 사람들 보면 좀 적응 안되요..
하지만, 전 또 집안 어른들한테 돈이 많이 들어가서 이래저래 못쓰는 것도 있죠..
개인에 따라 분명 다를 꺼에요.
말 많은 어른들이라면, 제 생각엔 그냥 짝퉁 샀다고 하셔도 될뻔했어요.31. 1
'11.7.7 8:34 PM (114.206.xxx.212)저도 사치라고 생각해요
열심히 모으세요
애들이 커갈수록 이제부터 들어들어가는게 기하급수로 늘어나요32. 이런...
'11.7.7 8:35 PM (121.129.xxx.55)약간의 사치이긴 하지만
결혼 10년만에 구입하신 가방이니 실컷 드세요
실은 저도 작년에 결혼10주년 기념+생일선물로 냠편에게
구* 가방히나 받았네요(전 백이십정도...)
그런데 막상 구입하고선 많이 못 들었어요
원글님은 주구장창 열심히 들고 다니셔서 본전 뽑으세요
저도 장마 그치면 주구장창 들고 다닐랍니다.
가방은 가방일뿐....33. ^^
'11.7.7 8:35 PM (218.235.xxx.17)10년만인데 살수도 있자않나요.머가 사치인지..
그런데 부모님한텐 비밀로 하시지..34. d
'11.7.7 8:36 PM (110.13.xxx.156)후진아파트 후진아파트....원글님 짱
시부모님 걱정할만 하네요35. 잘버는
'11.7.7 8:37 PM (14.52.xxx.162)시누야 뭘 들던 그분 취향껏이고,,
원글님은 사치를 넘어서 상황판단이 잘 안되시는 분 같아요
후진 아파트 운운이며,,한달 월급 털어 가방사도 10년간 사치 안했으면 그 가방 짝퉁으로 보여요,
중심 잡으세요,남이 샤넬 든다고 나도 비통 사도된다,,그건 아니거든요,36. 남편
'11.7.7 8:37 PM (110.9.xxx.33)한달 월급에 해당하는 가방을 샀다면 사치가 맞지요.
그렇다고 평생 가방 1개만 쓸 것도 아니고.
옷도 안사입고, 화장도 안하고, 머리도 안하고 사는 거 아니잖아요.
아이들도 있으실텐데...37. 잘
'11.7.7 8:37 PM (125.186.xxx.3)잘 사셨어요.
괜찮아요. 10년만에 하나 장만 하신거니까 잘 드세요.
전 화장품도 옷도 거의 안사요, 그리고 이것저것 아껴요
사람들 만났을때 아낀적은 없지만, 내 자신의 옷과 화장품 등등 절대 아껴요.
근데 제 친구들은 철마다 옷사고, 철마다 호텔 패키지 가고, 그러면서 돈 없다 그래요
명품백도 1년에 하나씩은 사는것 같던데,
근데 저는 그돈 아껴서 해외여행 배낭여행 스탈로 가요.
너무너무 좋고 좋아요. 그 여행 일주일~열흘 때문에 앞뒤로 한 4~6개월은 행복해요.
근데 철마다 옷 사고, 화장품 사는 애는 저보고 돈 많아서 그렇데요.
절대 그런게 아니고, 저는 제가 가치가 없는거엔 아끼고, 제가아껴서 쓰고 싶은데 쓰는건데요,,38. 음..
'11.7.7 8:38 PM (112.148.xxx.198)평소에 바들바들 모아 하나 산거라면
10년째 근속한 기념으로 자신에게 선물한거라 생각하세요..
앞으로 10년 동안 더 모으실거잖아요.39. .
'11.7.7 8:38 PM (110.13.xxx.156)시누야 잘산다면서요. 시부모는 딸이 사준거고
친정에서 사줬다면 누가 무슨말 하면 안되는데
남편이 한달번돈 날렸네요40. .
'11.7.7 8:38 PM (117.55.xxx.13)사치라기 보담
결혼 10년만에 마음 먹고 장만하신게
2백만원짜리 가방이니까
짠합니다 ,,,
2천만원도 아닌데
다들 넘 하시네요 ,,,41. .....
'11.7.7 8:38 PM (220.117.xxx.38)네...
살림하는 제 사위가 제 딸 월급의 2/3금액의 가방을 산다면 사치라고 생각할 겁니다42. ...
'11.7.7 8:38 PM (203.206.xxx.23)참 돈이 뭔지 씁쓸하네요.
한편으로 결혼생활 10년만에 그깟 가방 하나 샀다고..란 생각도 들고
그래도 형편에 좀 아닌거 같단 생각도 들고..
혹 자제분이 따님이시면 물려줄 요량하심 되겠네요. ^^43. 네
'11.7.7 8:40 PM (222.235.xxx.203)사치.
결혼10년에...남편이 결혼할때 해온 아파트말고는 모아둔 돈 없다는건 좀 문제이지않나요?
암튼 10년 동안 모은 200만원정도로 냉큼 가방사는 것도 좀 그래요.....
열심히 모으셔야 할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요즘 부모가 줄수있는는 최고의 선물은 노후대비라잖아요.44. 200짜리가
'11.7.7 8:40 PM (210.112.xxx.153)가죽이 아니라고요??
정말 헉이네요.....45. 허
'11.7.7 8:41 PM (180.227.xxx.62)결혼 10년만에 산 게 2천만원도 아니고 2백만원짜리라서 짠하다는 댓글도 있네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_-;; 결혼 10년이 대체 뭐길래... 사랑해서 결혼한 거 아닌가요?
누가 억지로 시켜서 결혼했나요?46. 사치라..ㅋㅋ
'11.7.7 8:41 PM (58.145.xxx.124)아낄데아끼고 내가 쓰고싶은부분에 돈쓰는게 현명하다고봅니다.
47. ....
'11.7.7 8:41 PM (175.116.xxx.232)가방들고 직장다니는 것도 아니고,, 전업이면 외출할 곳도 별로 없겠구만, 명품백 들고 시장다니려고 샀나보네요. 정신차리세요. 아줌마.. 이런 여자 며느리 볼까봐 무섭구려..ㅠ
48. ㅡ,,ㅡ
'11.7.7 8:41 PM (118.46.xxx.133)10년만에 자신에게 주는 선물인데 200정도 쓰는건 괜찮지 않나요.
왠지 슬픈 글이네요49. /
'11.7.7 8:42 PM (125.186.xxx.143)전 맞벌이고 원글님 남편보다 월급이 더 많은데요.
그 돈 주고 가방 사는 거 쉽지 않거든요.
저도 있긴 한데 그건 생각지 못한 보너스가 생겼을 때 산 거예요.
살고 있는 집 한 채 말고 자산이 없는 월급쟁이 가정에서
한 달 월급에 육박하는 가방 사는 건 분명 사치라고 생각합니다.50. 사람
'11.7.7 8:42 PM (14.39.xxx.186)사람맘이 다 다를꺼에요. 님이 잘못했다고도 할 수 없고, 시부모님이 너무하다고도 할 수 없구요. 살아온 배경들이 다르잖아요. 넘 섭섭해 하지 마시고,그냥 적당히 에둘러서 해결하세요. 여기선 답 안나올꺼같네요.
51. .
'11.7.7 8:43 PM (110.13.xxx.156)10년만에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면
뼈빠지게 10년동안 돈번 남편은 뭘 받아야 하나요?52. 흠...
'11.7.7 8:44 PM (118.46.xxx.133)그럼 맞벌이를 해서 사야하나요?
53. 가방 ㅠ.ㅠ
'11.7.7 8:44 PM (61.98.xxx.43)그래도 살면서 자기 자신에게 보상은 해줘야죠..
표면적으로는 사치이지만 원글님한테 가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외모에도 신경안쓰고 10년간 결혼생활 했고, 가방살려고 조금씩 모아돈 돈이로 사셨지
한달 월급으로 무작정 사시진 않았잖아요.54. .
'11.7.7 8:46 PM (110.14.xxx.164)원글님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요
앞으론 시집에서 모르게 사세요 알아서 좋을거 없어요
다른집도 다 그래요55. 뭐
'11.7.7 8:46 PM (14.52.xxx.162)엄한소리 안 들으려면 본인이 벌든가,,잘사는 친정에서 사주던가,,둘중의 하나죠
56. ..
'11.7.7 8:47 PM (112.184.xxx.54)원글님도 이해되고
시부모님도 이해되고..
그러네요.57. ..
'11.7.7 8:47 PM (211.253.xxx.235)남편은 후진아파트 1채 해왔고, 원글님은 뭘 해왔는지 궁금하고
10년간 남편은 뼈빠지게 벌었는데 자기 자신에게 뭘 선물하셨는지 궁금하고.
어머니의 노고
아내의 본분
며느리의 도리를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고
남편도 분명
남편의 노고
아버지의 의무(열심히 돈 벌어왔으니)에 대해서도 짠하네요.
돈 벌은 거 없이 전업주부가 스스로에서 200만원 가방이 선물이라면
10년을 밖에서 열심히 돈벌은 남편은
2천만원짜리 선물을 스스로에게 해도 되지 싶은데요?
10년간 모아놓은 돈도 없고, 가진 거라고는 후진아파트 1채인 남편 너무 불쌍하잖아요?58. .
'11.7.7 8:48 PM (117.55.xxx.13)결혼 십년이면
일년에 20만원 꼴이잖아요 ...
그리고 집에서 이 원글님이 노셨습니까 ....
어머니의 노고
아내의 본분
며느리의 도리에 비해서는
짠하다는 거에요
2백만원짜리 밖에 안 되는 것 때문에
고민한다고
짠하다는게 아니라 ....
다들 비자금 없으신가 보다59. 에고고고
'11.7.7 8:49 PM (115.143.xxx.59)우리남편 외벌이땐 그런가방을 쳐다도 못봤어요.
비싸고 내 형편에 안맞다고 생각해서 욕심도 안부렸죠.
근데..제가 일을하게 되고 또 생각보다 돈을 많이 벌게 되니깐
명품가방이 눈에 들어오긴하더군요.
남편돈이 아닌 내 돈으로 사니 떳떳하고 그렇게 뿌듯할수가 없었어요.
전 주로 제가 벌어서 절 위해 많이 쓰는편인데..
그래도 200만원짜리 명품백은 안사요.특히..루이는...제 취향이 아니라,.
원글님 형편에 좀 무리하신듯 싶어요.루이비통이 뭐라고,,,정말...60. ...
'11.7.7 8:49 PM (14.52.xxx.174)결혼 20년이지만 백화점 매대에 누워있는 백 밖에는 사본 적 없어요.
수입에 맞지 않는 지출을 하신 것 같긴 하지만 비난하고 싶진 않아요.
10년에 한번인데 비싼 물건 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들 신경쓰지마시고 기분 좋게 드세요61. 이왕
'11.7.7 8:51 PM (110.12.xxx.120)사셨으니..열심히 들고 다니세요~~
사치일까 고민하지 마시고..
갖고싶어서 조금씩 돈모을정도면..원글님한텐..절실한 가방일텐데..
그냥...맘이 짠하네요.62. 팜므 파탄
'11.7.7 8:52 PM (112.161.xxx.12)이미 사신거니 돈 아깝지 않게 들고 다니세요.
루이가 그 돈 만큼의 가치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문제 없겠지요.
남들에게 사치냐고 물어 볼 것도 없고 사치냐 아니냐의 기준의 원글님 본인이 하세요.63. .
'11.7.7 8:54 PM (117.55.xxx.13)원글님 이중 잣대에 마음 상하지 마세요
울 엄마 보는 것 같아 짠했습니다
처음부터 ,,,64. 아니
'11.7.7 8:55 PM (220.85.xxx.76)저는 신기한게요.
정말 10년동안 모은 돈이 200만원인 건 아닌거죠?
저. 남편이 그 정도로 버는 외벌이인데요.(그 정도 된지도 얼마 되지 않음).
아들 둘이고요. 강남 한복판에 살아서 생활비도 장난아닙니다.
그렇지만... 결혼 7년차고. 현금1억 3천 있는데요. (이 중 5천은 제가 결혼때 가져온 거. 3천은 제가 번 거. 사실 5천만 모은거지만요...)65. 네
'11.7.7 8:57 PM (110.12.xxx.137)월급과 맞먹을 정도면 사치맞아요
죄송한말이지만 옛말에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어떻게된다
라는 말이있지요
시누나 시어머니가 뭘하든 그건 그집 형편이고요66. ...
'11.7.7 8:58 PM (121.133.xxx.161)얼핏 듣기에 당연히 사치 맞지요;;;;;;;;;
근데 10년 동안 정말 알뜰하게 사시고
그동안 수고했다 나에게 주는 선물...정도라면
그 가방 사서 두고두고 행복할 수 있다면
그리 단순히 판단할 일은 아닌거 같네요.
그럼 돈 많이 못버는 사람은 다른 사람 이목 생각해서
내가 하고 싶은거 평생 하나도 못하고 살아야 한다는 말이잖아요.
너무 가혹해요....
즐거운 맘으로 들고 다니세요.
아주 뽕 뽑게 자주 쓰세요 ㅋㅋ67. ㅜ_ㅜ;
'11.7.7 8:59 PM (118.33.xxx.213)=== 비난은 이만 합시다... 원글님도 성인인데 한마디 두마디 세마디... 일흔마디 넘었어요..
68. 으음
'11.7.7 9:02 PM (112.154.xxx.91)저도 가방 ㅠ.ㅠ 님 댓글에 동의해요.
전 명품백을 좋아하지 않지만 (원가의 몇십배를 뻥튀기한 가방을 사는 봉이 된다는걸 용납할 수 없어요;;;) 글쓴님이 전업주부로 십년 보내면서 어떤 형태로든 한가지쯤은 자기자신에게 선물하는거 이기적이거나 사치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게 명품백이라는 형태로라도 마찬가지고요. 이왕 사신거 열심히 드세요..^^
하지만 며느리가 넉넉치 않은 살림에 명품백 산거 좋아하는 시어머니는 없죠..^^;; 짝퉁이라고 둘러대시지 그러셨어요.69. ...
'11.7.7 9:03 PM (182.209.xxx.178)그럼 한달에 얼마 벌면 200만원 정도 되는 가방 살수 있나요?
70. 사치란
'11.7.7 9:07 PM (112.187.xxx.116)필요 이상의 돈이나 물건을 쓰거나 분수에 지나친 생활을 함. 이라고 네이버 사전에 나오네요.
님이 늘 흥청망청하신 게 아니라 10년 만에 갖고 싶은 그 가방을 자신에게 선물하심으로 해서 들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고 가족에게도 더 잘하게 되신다면 필요 이상의 낭비가 아니니 사치가 아니지요.
그러나 가방을 볼 때마다 불편하고 스트레스 쌓이고 가족간의 갈등이 유발된다면 그냥 편안한 가방을 쓰시는 게 더 나은 소비생활 인듯하네요.
제 경우는 가방에 아무거나 마구 쳐넣고 험하게 쓰는 편이라 늘 적당한 20만원 이하의 빅사이즈 가방을 편하게 마구 듭니다. 명품 있으면 좋겠지만 그 돈이면 저는 다른 거 재미있는 데 쓸 데가 많이 떠올라서요. 여행을 가두 되고. 그런 데서 오는 기쁨이 더 크거든요. 저는.71. 도대체
'11.7.7 9:08 PM (110.11.xxx.203)명품산업은 얼마의 이윤을 창출하고 있는 걸까요?
원가대비 얼마나 벌어쳐먹는 걸까요?
나쁜놈의 쉬키들!!!
저런건 불공정 거래로 뭐 어떻게 못하나요?72. 열심히
'11.7.7 9:08 PM (210.124.xxx.176)살림하고 그러면 그동안 애쓴 나에게 선물한다 그런식으로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원글님 마음보가 별로 좋게 보이지 않아서
좋은 댓글이 못달리는거죠..
결혼한지 얼마 됬는지,결혼할때 남편이 해온 후진 아파트 늘리지도 못하고 그대로이면
원글님도 알뜰히 살림한거 같지도 않구요..
외모에 신경안쓰면 그거 짝퉁이라고 생각되기 쉬워요..
돼지목에 진주 먹걸이인거죠..
가방에 맞게 옷이나 신발 살 능력안되면 저는 사치라고 생각되요.
굳이 똥가방이 아니더라도
국산중에도 고를수가 있는데 허세도 있으신거 같아요..
허세라는게 꼭 돈 많은 사람이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없으면서 남들 하는거 다 하고 싶은것도 허세입니다..
시부모님이 잔소리 하실만 하세요...73. ..
'11.7.7 9:09 PM (200.171.xxx.108)그치만 원글님이...그동안 사치 안한거고 너무 갖고 싶어 조금씩 모았다잖아요...
그냥 보너스 나왔다고 다 퍼다가 산거 아니구..10년만이라 잖아요..
제 보기엔 사치까지는 아닌거 같습니다..
원글님 힘들게 구입하셨으니 이쁘게 잘 들고 다니세요..
제 보기에 씨월드는 님께서 비니루 가방을 샀어도 한마디 했을 세계입니다74. 결혼 10년차
'11.7.7 9:09 PM (222.106.xxx.110)선물로 뭘 사든 자기 자유겠지만,
똑같이 결혼 10년 기념선물로 남편에게는 뭘 해주셨나요?
님도 물론 가사일에 기여는 하셨겠지만, 결국 그 남편이 번돈으로 사신거 아닌가요?
10년간 외벌이로 혼자 고생한 남편분께는 무슨 보상이 있었나요?
그리고 남편이 그 후진 아파트 가져올 때 원글님은 얼마나 멋진 아파트를 가져오셨나요?
정말 궁금하네요.75. 으음
'11.7.7 9:12 PM (112.154.xxx.91)여기 댓글들을 보면서 느낀 거...한국에서 주부로 살아간다는건 쉽지 않구나...십년만에 큰맘먹고 명품백 하나 산것도 정신차리라고, 시장들고 다닐 거냐고 비이냥거리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같은 주부들이니...얼마나 가족을 위해 자기 입 참고 자기 갖고 싶은거 참고...이렇게 여유없고 희생적이어야 한국의 주부 자격이 있는 건가요. 왠지 슬프네요...
76. ..
'11.7.7 9:12 PM (118.46.xxx.133)이래서 82에선 글 솜씨가 중요합니다.
어떻게 글을 쓰느냐에 따라 덧글이 천지차이...77. 후진아파트
'11.7.7 9:12 PM (210.124.xxx.176)해온 남편이 벌러온 돈으로 명품백 사면서,후진 아파트 해왔니 마니~
원글님이 돈을 보탰으면 후진아파트 탈출했을거 아니예요..
비자금도 없으셨나요??
차라리 그돈 보태서 후진 아파트 탈출하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
저라도 며느리 한심해서 한소리햇을거예요..78. 마음편하게
'11.7.7 9:12 PM (119.149.xxx.205)아무 생각하지 말고, 마음에 드셔서 샀으면, 그냥 편하게 드세요...
매달 하나씩 장만한다고 하면 사치지만,
10년의 세월을 고민하셨으면, 이젠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게 그러지 마세요...
살거다도 아니고, 사셨다면서요...
벌어진 일을 받아 들이는 것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한 방법이에요...
이미 산 것 들때마다 벌받듯이 눈치보며 들 이유없잖아요...
이것이 사치가 될 수 있구나...하는 것 이 정도로만 받아 들이시고 향후 다시 장만할 일 생길 때는 참고하시지만, 이미 산 것은 기쁜 마음으로 드시길 바랍니다...79. 222
'11.7.7 9:13 PM (125.129.xxx.169)112.154/ 그건 주부여서 문제가 아니라 별로 넉넉치 않은 상황이기에 문제가 되는 거거든요. 남편이 한달 천만원 벌어오는 주부라면 사치라는 댓글 안달리죠. 문제는 상황이 넉넉하지 않다는게 포인트죠.
80. ..
'11.7.7 9:13 PM (175.127.xxx.139)결혼 10년만에 루..가방 살수있냐 없냐 물으시면
당연히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사치냐 하고 물으신다면
역시 사치라고 말하겠어요.
모아놓은 돈 없고, 가진것 없으시다면서 200짜리 가방 사셨으면
시어머니가 아니라, 친정엄마라도 걱정하는게 당연해 보이는데요.ㅠㅠ81. 궁금
'11.7.7 9:13 PM (58.145.xxx.124)원글님이 남편분께 평소 어떻게 했을지
선물은 어떤걸했고...
지금까지 모아놓은 돈을 얼마고 ㅋㅋㅋ
이런거까지 구구절절히 써야되나봐요.
살만하니까 사셨겠죠~~
그간 모아놓은거 하나없이 월글 300인데 이번달에 그 월급으로 샀겠어요?ㅎ82. 원글님
'11.7.7 9:14 PM (119.69.xxx.22)10주년 기념으로 남편이랑 비싼 공연을 봤다던지.. 이런 글이라면 댓글이 이만큼 안달렸을 꺼예요.
외벌이 250~300에 전체소득 1/3을 넘는 가방은.. 뭐랄까요..
10년 동안 희생했는데 이것도 못하냐..하면 심정적으로는 서운하겠지만 그렇다 해도 사치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후진 집 운운도 그렇고요.
금액을 안따지더라도. 외벌이 남자들 정년까지 채울수나 있을까에 스트레스 엄청나게 받습니다.
10년동안 원글님 고생한 딱 그만큼 남편분도 더러운 돈 버느라고 고생하셨다구요.....
명품이 뭐라고.. 참..83. ㅊ
'11.7.7 9:18 PM (121.186.xxx.175)참 댓글들 날카롭네요
10만에 가방한개 산거 가지고 ...
원글님 잘 사셨구요
열심히 들고다니세요84. 쓴소리
'11.7.7 9:18 PM (124.197.xxx.221)맘먹고 십년만에 산 가방이라 기분좋게 들고 다니시라고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후진아파트란 소리에 넘어갑니다.
사치는 후진아파트를 장만하신 남편분이 하셨네요. 그깟 명품백이 얼마나 한다고..85. .
'11.7.7 9:19 PM (211.224.xxx.124)아가씨가 그정도버는데 루비통사도 사치라 합니다. 대부분은 짝퉁들거나 명품자체에 관심없거나 해요. 소수 메이커 명품따지는 애들이 들고 다니죠. 아니면 흉내내고 싶은 애들이. 근데 루비통 예쁜가요?
일단 사셨으니 두고두고 저가방 하나로 떼우면 될듯86. 댓글을 부르는 글
'11.7.7 9:19 PM (211.196.xxx.174)외벌이에 그렇다 해도
10년만에 산 게 명품가방이다... 자기를 위한 선물이라면 그렇다 하고 넘어갈 수 있지요.
그런데 그 명품가방이라는 게 합리적인 소비처럼 보이는 게 아니라
10년 동안 조금씩 모아 산 허영...이란 생각이 들어 이리 댓글이 달리는 걸거예요.
그러니 다른 부분은 어떨까 싶은 거구요. 명품가방을 사진 않았지만
알뜰하게 모은 것 같지 않은 느낌. 게다가 외모에 거의 돈 안쓰신다면서요...
명품이란 게 옷이랑 악세서리 등이 받쳐 줘야 들어도 폼이 나죠^^
좋고 비싼 옷이 아니면 감각이라도 뛰어나든지. 그런데 외모에 평소에 돈 안쓰신다니 그럴것같지도 않고...
그러니 10년만에 명품가방 산게 문제가 아니라 너무 합리적이지 않은 소비를 하신 게 문제인듯.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가족끼리 그 돈 써서 여행을 다녀왔다면 모를까요...87. 멀리날자
'11.7.7 9:20 PM (219.254.xxx.20)10년동안 알뜰하게 사신 댓가라고 생각하고.. 사치란 말..
신경쓰지 말고 기분좋게 들고 다니세요 ^^88. 단어 하나땜시
'11.7.7 9:20 PM (175.210.xxx.197)아마 후진 아파트 요것만 안쓰셨어도 이렇게까진 댓글이 안달릴텐데~
89. ..
'11.7.7 9:26 PM (211.47.xxx.212)남편은 후진아파트라도 사서 결혼하셨는데 원글님은 뭐하셨어요?
맞벌이도 아니고 외벌이에 아이까지 있는데 후진아파트 대신 새아파트사서 이사갈생각은 없으시고 보너스 쏟아부어서 가방사놓구 사치냐니..
원글님은 외벌이면서도 형편에 버거운 가방샀으면 남편이 본인이 벌은돈이니까 후진 아파트팔아서 시댁 도와줘야 겠다고 해도 할말 없을듯..90. 말 폼새가
'11.7.7 9:27 PM (116.36.xxx.29)미웠어요.
그 후진 아파트에 루이비통 가방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사치, 맞구요.
단한번을 하더라도 본인 분수에 넘으면 사치지, 뭐 10년 외모 안꾸미고 샀으니까
사치 아닌건 아니지요.91. 아니요
'11.7.7 9:29 PM (114.206.xxx.7)큰 맘먹고 사신 것같은데
시모께서 뭐라고 하시니 속도 상한 것같고,
내가 이거 하나 못하나 싶은 속상함도 있는 것같고...
잘사셨어요.
비똥 가방은 실용적이라서 잘 들고 다니실 거예요,
반바지 쓰레바에도, 정장에도 잘 어울리고,
워낙에 대중적인 가방이라
진품인지 가품인지 보면 바로 알 수 있는 브랜드인지라
잘 사셨네요.
10년 근속에 대한 선물이라 생각하시고
다음 10년 잘 사시면 될 것같네요.
화이팅~!92. 저 위에 ㅠㅠ님..
'11.7.7 9:33 PM (116.36.xxx.29)지하철 온천지에 있는 루이비통은 짝퉁일 가능성이 크고요, 월수 200에 누가 다들 휘슬러 밥솥에 르쿠르제를 쓰나요? 그런거 쓰는 사람들 그런 수입으로 쉽지 않지요,그나마 그건 가족들 전부가 함께 혜택보는건데, 가방은 어디그런가요?
특히 명품백은 있는 사람들이 자기들 있다고 과시용으로 많이들 메고 들고 다니는데,
뭐하러 나한테 맞지 않는 그런걸 사놓고 사치인지 아닌지 타진하는지.
가장 문제는 님의 뻔뻔한 태도지요, 후진 아파트. 그런 생각으로 남편과 살면서
그남편이 벌어다 준 돈으로 생활하고 가방사고. 올케가 저런다면 취급 안할꺼 같네요93. ㅇ므
'11.7.7 9:34 PM (121.151.xxx.216)그냥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사치일수잇어요
한달치월급을 가방에 쓴것이니까요
그런데
직장을 다녀도 보너스가 잇고 선물을 회사에서 받기도하죠
근속년수10년이면 조금씩 선물도 주곤하잖아요
좀 좋은회사는 ㅋㅋ
그렇게 생각하면 사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결혼 10년만에 내가 가지고싶은 가방하나도 못살정도일까요
저는 그정도는 아니라고생각해요
거기에 맞쳐서 옷사고 구두까지 사실 마음아니라면 그정도 만족은괜찮다고 생각하네요
다른사람이 어떤 생각을할지 몰라도
그냥 당당하게 가지고 다니세요94. 으음
'11.7.7 9:39 PM (112.154.xxx.91)222님 남편이 한달에 천만원 벌어다주는 전업주부는 이 게시판에 사치일까요? 물어볼 글 쓸 이유가 없다고 봐요;;; 그런 전업주부가 몇이나 되나요. 오히려 글쓴님과 고만고만한 소득으로 가계를 꾸리는 주부님들이 훨씬 더 많을듯.....그런데 그정도 소득의 전업주부는 십년동안 자기자신에게 번듯한 선물 하나 못하나요? 그게 명품백이라고 할지라도 말이에요. 저 개인적으로는 명품백 싫어하지만, 저에게는 PVC 비닐쪼가리에 지나지 않는 거라고 해도 남에게는 십년동안 근근히 돈 모아 살만큼, 절실히 꼭 갖고 싶은 물건일수도 있다는 건 알아요.
어울리는 옷 신발 외양 다 안되도...그냥 그 가방 하나만 가진것만으로도 뿌듯하고 만족스러울 수 있어요. 글쓴님 상황이 어떤지 모르지만 지난 10년간, 그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알뜰살뜰 살기 위해 나를 격려하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즐겁게 쓰셨으면 해요. 이왕 지른거..^^95. 여기까지만...
'11.7.7 9:42 PM (116.33.xxx.103)원글님.. 그냥 여기까지만 하시고 더이상 키우지는 마세요.
외벌이 2-300백 결혼 10년이라고 명품백 하나로 끝나면 다행인데 계속 내가 그동안 애썼는데 그것도 못해?라는 보상심리 키우다 보면 끝도 없습니다.
아버지 연금 생활자인 친정엄마가 젊어서 한번씩 그렇게 터지셨는데 그땐 엄마가 애썼으니까라고 생각했죠.
지금은 여행이며 빽이며 옷이며 가지에 가지를 치고 있는데 그거 누가 채워주겠어요.
아버지 연금은 자기것인양 흔들고 나머지는 자식들이에요.
그때마다 당당하게 명제가 있죠.
그동안 애썼는데... 내가 이나이에 이런것도 못누려???
그거 한마디면 다 통하죠.
제가 돈벌어보니 제 엄마지만 그러시는거 웃겨요.
존중받고 감사하기야 하겠지만 본인이 가정경제에 무슨 기여를 했다고 저리 당당하실까...
그 시작은 원글님 같았지 말입니다.96. 글쎄
'11.7.7 9:44 PM (211.253.xxx.235)다~~ 좋은데요.
남편분에게는 무슨 선물을 했나요???97. ...
'11.7.7 9:47 PM (211.47.xxx.170)결혼 일찍 하셨나봐요? 글 쓴거보면 결혼생활 10년 되셨는데 철없어 보이는 경향이..
저라도 만약에 남편이 사서 10주년 선물이라고 줬으면 덜 고민됐을꺼 같아요.
근데 원글님이 이왕 사신거 누가 뭐라든 상관없자나요. 사치여도 한번 한거니깐요.
요즘에 자식 한명 낳을때마다 명품백 하나씩 사달래서 받는 엄마들도 많아요.98. 이런...
'11.7.7 9:50 PM (112.216.xxx.98)사치를 논하기에 앞서 철이 없으시네요. 그 돈을 직접적으로 벌어주고 결혼할 때 집에 해온 남편분은 직접 번 돈으로 산 2백정도되는 혼자만의 사치품 있나요? 스무살 새댁이 이러면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99. .
'11.7.7 9:50 PM (122.34.xxx.63)하나 살 수도 있지 않나요?
예쁘게 들고 다니세요..100. ...
'11.7.7 9:50 PM (211.47.xxx.170)저는 남편이 해왔다는 후진 아파트가 부럽네요.
제 친구는 외벌이에 애 셋이고 5년차에 평수 늘려서 차익 남기더라구요.101. ...
'11.7.7 9:52 PM (118.176.xxx.42)유행안타는 디잔으로 뽕뽑을때까지 들고다님 싼거 여러개 사는거랑 같지않을가요
102. 솔직히
'11.7.7 9:53 PM (58.145.xxx.124)집있으면 외벌이 2-300 그렇게까지 쪼달리지않죠.
그간 아끼고하셨는데 하나 살수도있다고봐요
남편분께도 알아서 잘하실라고.... 별걱정들을 다하시는듯.103. 원글
'11.7.7 9:58 PM (211.215.xxx.84)애기 좀 보느라 댓글 다는 게 늦어졌네요.
후진 아파트란 의미가 남편을 비하하는 의미가 전혀 아니라
제가 가진게 별로 없다는 의미로.. 집 값이 별로 안한다는 의미로 쓴 거랍니다. 너무 노여워하지 마세요~
그리고 남편은 평소 옷이나 신발이나 자기 취미생활에 돈을 좀 쓰는 편이예요.
차도 총각때 부모님께 받은 차 최근에 바꿨고요.
그래서 남편이 결혼 생활동안 그렇게 뭘 못 누렸다는 생각 못했네요.
오히려 제가 아등바등 거리고 사느라 안썼었지요.
그리고 가방은 그냥 남들도 하나쯤은 있으니까 갖고 싶었어요.
저도 10년만에 하나쯤은 좋은 거 하나 사도 되지 않을까 싶어 가방 몫으로 모은 돈에
남편이 준 돈 보태서 샀는데..
그렇게까지 제가 가질 자격이 안되는 사람이었나 싶어서 서글프네요104. 음
'11.7.7 10:03 PM (123.212.xxx.170)우리 남편의 의견에 따르면...
좋은것엔 이유가 없다예요..
이해는 할수 없지만.. 인정은 해준다는거죠...
그래서.. 아무리 비싼거라도... 제가 사고 싶은거라면... 사라고 합니다..
물론 저 혼자 수백번을 망설이는 거지요..
전 오히려 쉽게 생긴돈은 쉽게 써지는데 그리 오래 모아온 건 더 쓰기 어렵더군요..
그럼에도 그간 가방을 사고 싶어 모으신거라면...
그렇게 몇년동안에도 그게 갖고 싶은거였으면 사는게 맞는거라 생각해요..
빚을 내서 사는것도 아니고.. 남편이 못살겠다 하는것도 아니면 말이죠..
시댁식구들은... 원래가.. 며느리 초라해 보이는것도 별로라 생각하고..
또 잘 입고 잘하고 다니는 것도 씀씀이가 있어보인다 생각하기도 한답니다.
가끔은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그런게 있기도 하자나요..
가방이 님께 그런 거라면.. 전 잘하신거라 봐요..
그런데.. 문제는... 비싼건 자꾸만 더 보이고 가지고 싶어지는데 있는거 같아요..
주변에 보니.. 집을 가진 친구들은... 남편월급이 많지 않아도 참 편하게 쓰더군요..
나중에도 씀씀이 줄이기 어려워 하고... 집 늘이기도 어렵구요..
20만원 짜리 가방 10개 사는대신 이다 라고 한번 크게 맘 먹은 거라면..
그렇게 오래오래 예쁘게 잘 들고 다님 되는거죠~~105. ..
'11.7.7 10:05 PM (211.253.xxx.235)집값이 별로 안한다 해도, 그건 님이 가진 게 아니라 남편이 가져온 거였죠.
그걸 후진아파트라고 표현하심 안되죠. 님은 그냥 거저 생긴 거잖아요.
결혼후 10년모아서 최근에 차 바꿨다하니 딱히 그걸 결혼생활동안에 누렸다고 볼수는 없죠.
아등바등사느라 애쓰신거는 좋은데 10년동안 모아둔 돈 하나 없으시다는 건 사실 좀 그래요.
알바라도 하지 그러셨어요. 그러면 가방사는데 좀 더 당당했겠죠.
어쨌거나 남편이 벌어다준 돈이잖아요.106. ㅈㅈ
'11.7.7 10:07 PM (123.123.xxx.27)후진 아파트라고 한걸 아무리 변명을 하셔도 시집쪽에서 해준 집을 비하하는 기분이 느껴져요.
남편은 후진 아파트라도 해왔는데 원글님은 뭘 해왔지요?
원글님은 아등바등 거리느라 안썼다는데 그럼 알바라도 해서 벌던가 해야죠.
고만한 월급에 웬 명품 타령이예요. 가방 샀으니 옷도 차려입어야겠지요?
시부모님들 평소에 걱정 많으시다면서, 한말씀 하실만 하네요.107. .
'11.7.7 10:07 PM (14.52.xxx.167)꼭 이런분들은 원글에 썼어야 할 내용을 댓글에 쓰셔서.... 참으로 답답한 분이세요.
원글 내용만 봐도 그렇지만 특히 제목만 보면 당연히 그 수입에 그런 가방은 사치 아니겠나요. 시부모님껜 눈치없이 왜 밝히셨구요. -.-;;;;
좀 딱하세요 이모저모로.. 이미 사셨으니 잘 드세요..108. ...
'11.7.7 10:08 PM (218.209.xxx.68)전업주부는 가정경제에 기여 안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꼭 나가서 돈 벌어와야 기여인가요? 육아, 살림 하는 사람 없으면 그것도 다 비용인데...
항상 사치하는 것도 아니고, 10년간 모아온 200만원이면 자신을 위해 충분히 쓸만하죠. 그게 가방인지, 여행인지, 전자제품인지, 취미생활인지는 남이 뭐라 할 바 아니구요.109. ..
'11.7.7 10:11 PM (211.253.xxx.235)전업주부도 기여는 하겠죠. 하지만 현금을 가지고 들어오는 거랑은 틀리죠.
살림하는 사람 없어도 비용이 발생하진 않아요. 시간쪼개서 하면 되니까.
하지만 집에서 살림한다고 해서 내 손에 현금을 쥘 수 있는 건 아니죠.
육아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엄마 손에 크면 정서상 좋고 어쩌고 하지만
그게 객관적으로 증명된 것도 아니고 게으른 사람들은 그냥 애를 방치하죠.
나가서 100만원벌고 어린이집 비용으로 70만원이 나간다해도
30만원의 현금이 남잖아요. 경제적 가치는 일단 눈에 보여야하는 거 아닌가요?
한달에 30만원씩 360만원을 모을 수도 있고, 집에서 오히려 돈 쓰면서 날려먹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110. 에혀..
'11.7.7 10:23 PM (125.214.xxx.254)뭐하러 이런 글 올리셔서 별의별 소리를 다 들으시네요.
그냥 시부모님껜 짝퉁이라고 둘러대시지...
그냥 원글님께서 만족하시면 그만입니다.
남들이 뭐라하든 무슨 상관이며, 남편도 사줄만 하니까 사줬겠죠...
이왕 사신거 잘드시구요...내참.....살만하니까 샀겠지, 옳네 그르네.........말들도 참~111. 괜찮아요~
'11.7.7 10:34 PM (14.56.xxx.26)원글님 이쁘게 잘 들고 다니세요.
저희도 외벌이이고 애도 둘이라 저금하기도 팍팍하지만 결혼 10주년이라고 남편이 똥가방 사줬어요. 사치 아니예요. 10년동안 돈 모으고 준비해서 산 물건이 어떻게 사치품인가요?112. 부부가
'11.7.7 10:43 PM (210.124.xxx.176)둘 다 새는 바가지네요..
남편이 타던차도 시댁에서 해주고,후진 아파트도 시댁에서 해줬을거 같은데
그럼 결혼 10년동안 아무리 박봉이라고 해도
차 한대 사고 땡!!이란 말인가요?
모아놓은 돈도 없고,그 차도 현금주고 샀을지도 의문이고 할부로 샀으면
부부가 돈에 대한 마인드가 후졌어요..
남편이 좋은 옷,취미생활한다고 결혼10년만에 아내인 나도 똥가방ㅋ
부창부수입니다그려..113. 댓글들 참 무섭다
'11.7.7 10:57 PM (14.56.xxx.26)자기한테 돈 잘 쓰지 않고 결혼 10년만에 가방 하나 샀는데 너무들 하시네요.
부창부수래.... 하하하
똥가방이 명품입니까? 3초 빽, 국민가방 아닌가요?
오천원짜리 티랑도 잘 어울리고, 쓰레빠, 운동화랑도 친구하는게 똥가방 아니예요?
남편이 한달에 200을 가져와도 내가 사고 싶은거 하나 사겠다고 한달에 2만원씩 모아 10년만에 샀다면 나에게 주는 선물 아닌가요? 그게 부창부수에 짝퉁같아 보일거다~ 이런 말을 들을 정도냐구요. 꾸미지 않고 똥가방 들고 다니면 짝퉁 같아 보이나요? 정말요?114. ㅋㅋ
'11.7.7 10:58 PM (180.70.xxx.122)116님ㅋㅋ
르쿠르제를 예로 들어놓고 그러잖아도 "이거 한소리 듣는거 아닌가" 했습니당
제 말은 가방이든 냄비든 여자들이 사고 싶어하는 물건이란 뜻이었어요
사람마다 갖고 싶은 물건.. 가치를 더 두는 물건이 다르잖아요.
그리고 원글님네 월수 200 아니고 300에 가까워요~
월수 300인데 10년 동안 르쿠르제 몇 개 못 사나요?
그리구 지하철 온천지에 가방이 다 짝퉁인줄 몰랐네요
평범한 저도 진품 들고 다니다보니 남들 것도 다 진품인줄 알았네요~115. ㅎㅎㅎ
'11.7.7 11:03 PM (58.145.xxx.124)그러게요.. 무슨 맨날 갤러리아 들락거리면서 돈 물쓰듯쓰는 사람인줄알았네요
10년만에 비똥하나 산거가지고
루이비똥 들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장해야되나봐요ㅋ
첨알았네.. 울동네 아줌들 가방보고 다 짝퉁이라고 우길듯ㅎㅎㅎㅎ116. 음
'11.7.7 11:15 PM (119.203.xxx.29)십년만에 사고싶었던명품가방하나샀는데 반응들이..;;
그돈으로 여행갔다왔다하면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다 자기만족인걸..
암튼 돈은 많고봐야겠네여117. ..
'11.7.7 11:37 PM (114.205.xxx.236)원글님 입장에서 생각하면 10년만에 가방 하나 산 걸 갖고 댓글들 심하다 싶어 짠~하고
다른 이 입장에서 생각하면 월 수입에 비해 좀 과했다 싶고 그러네요.
정말 그 명품이 뭐라고...118. 펜
'11.7.7 11:39 PM (175.196.xxx.107)그냥 월급 액수로만 따지자면 사치라 볼 수 있겠죠.
하지만 벌써 결혼 10년차에 이런 쇼핑은 처음이시라면서요?
그렇다면 저는 사치라고 생각 안 합니다.
10년 넘도록 아둥바둥 열심히 살아온 내 자신에게 그깐 백몇십만원짜리 선물 하나도 못 사줄 정도인가요?
난 너무 갖기 싫은데 사게 된 거라면 좀 뜬금 없지만,
내가 정말 원하고 갖고파서 구매한 거라면 사치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살아 온 내 자신에 대한 선물인 셈인 거죠.119. 뭐가
'11.7.7 11:50 PM (110.35.xxx.60)10년동안 살림하랴 애 키우랴 알뜰살뜰 살다가 장만하신 거 같은데 댓글들이 너무 하네요.. 월급 대비 보자면 평생 여행도 가지 말고 살아야 하나요 여행이든 가방이든 만족스럽게 쓴다면 그걸로 된거 아닐까요 평소에 막 쓰시지 않는다잖아요. 그리고 이런 글 올린 거 자체가 원글님이 사치하는 분이 아니라는 증거인 듯 합니다...
120. .
'11.7.8 12:01 AM (1.108.xxx.40)우리나라 사람들이 명품을 이렇게 쉽게 생각한다는 사실이 항상 놀라워요. 사치 맞죠. 남들이 다 한다고 사치 아닌거 아닙니다. 사치하는 사람들이 늘어난것일 뿐이죠.
121. 휴
'11.7.8 12:21 AM (112.149.xxx.156)그동안 아끼고 안쓰다가 10년동안 모아서 겨우 산 200만원짜리 가방이 이렇게 욕먹을일인지..
원글님이 이때까지 자기 꾸미는데 돈 안썼다잖아요. 위에 어떤분 말씀대로 한달에 2만원씩 모아서 10년이면 200만원 넘네요. 평소 사치한것도 아닌데.. 그리고 남이사 명품가방을 좋아하든 말든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자신이 가치를 두는걸 10년이란 긴 시간동안 모은 돈으로 산건데 왜들 그렇게 난리신가요.. 그릇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냄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여행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가방좋아하는 사람도 있는거지!!!122. ,
'11.7.8 12:25 AM (180.231.xxx.9)기왕 사신거 맘편히 갖고 다니세요..
너무 맘쓰지 마시고..123. g
'11.7.8 1:21 AM (112.163.xxx.192)저 82되게 좋아하고..
얻은 정보들도 너무 많아서 나도 막 나눠 주고 싶고.. 그런데..
오늘 글,, 댓글들은 정말 정떨어져요
남편은 뭐해줬냐,
무조건 사치다,
후진 아파트에 님은 뭐해왔냐,.
내~~~~참!!!!
그러면서 주부들의 역할은 대단하다 아이 키우는거 보통일 아니다,하면서도
vs 자존감이 바닥을 치죠.
십수년을 주부로서 살아온게, 100만원짜리 가방 하나 못살 일을 해온건가요?????
원글이 산건 명품 가방이 아니에요, 어쨋든 자신이 원하는 자신만의 선물인데,
그게 가방이라는 이유로 사치란 소리를 들어야 하나요?
본인이 100만원 선물도 10년만에 못해요???
여기 있는 님들,
본인이 그렇게 돈 잘버는 사람들만 있어요?
그렇게 자신한테 돈 안쓰고 아껴서 희생만 하고 살아요?
왜 그렇게 원글님 몰아붙혀요???
1년에 10만원씩, 본인한테 투자도 못해요???
마치 부유한 자들만 사는 82에 자만심이 이 글에 하늘을 치닫는것 같아
확 짜증이 나요124. gg
'11.7.8 1:24 AM (121.160.xxx.175)사치아니라고 생각해요. 예쁘게 들고 다니세요.
우리 엄마가 그렇게 사셨더라도 저는 절대 사치라고 생각안할거에요.
완전 살림하는 게 백수라고, 가정경제에 기여한게 없다고 보시나봐요 댓글 쓴 분들은
비난하는 댓글들 진짜.. 허세 쩌네요ㅋㅋㅋ125. 음
'11.7.8 1:35 AM (175.115.xxx.237)가방이 뭐길래 ㅠㅠ
126. .
'11.7.8 2:03 AM (182.210.xxx.14)10년만에 하나 장만한게 뭐 그리 비난받을 일인가요?
이번달 생활비로 산게 아니고, 가방사려고 그동안 조금씩 모은돈이랑 남편분이 보너스준거 합쳐서 10년만에! 본인위해 처음 선물하나 산건데, 그게 왜 비난받을 일인가요? 댓글들 정말 이해안되요.
본인 외모에 돈 안쓰고, 10년간 아기 열심히 키우고, 남편 뒷바라지하고, 살림하고 살다가 10년만에 이정도도 하나 못사나요?
원글님! 당당하게 예쁘게 잘 들고 다니세요~127. ^^
'11.7.8 2:10 AM (175.209.xxx.247)잘 하셨어요. 시부모님이야...뭐...결혼10주년 선물이라고 생각하면 되질 않나요...남편이 벌어다 주는 월급으로 알뜰하게 모아 나를 위해 선물하나 해준건데, 왠 비난의 글들...
명품가방에 뜻이 없는 저지만, 10년만에 하나 샀는거 나쁘지 않다 생각드네요..죄책감 느끼지 마세요...남편이 준 월급으로 알뜰히 사신거잖아요...빚내서 산것도 아니고...요즘 82cook답변들 보면 가정에 문제있으신분들 많으신지 공격적이에요..무서워요...128. 츠암나
'11.7.8 2:18 AM (210.222.xxx.234)그깟 가방이 뭐길래 진짜...
129. 답글보고맘상해마시고
'11.7.8 2:36 AM (58.77.xxx.62)그냥 예쁘게 들고 다니세요.!!
82는 왜 이렇게 잣대가 이중적인지 모르겠네요.
비싼 그릇 세트에 냄비, 칼, 샤넬가방.. 등 다른 사람이 사진 올리면서 어떠냐고 하면
다들 칭찬일색이면서, 원글님이 가방 산 거에는 다들 왜 이래요..
원글님 가방 사고 괜히 기분 상하셨겠네..
잘 하셨어요. 어디든 예쁘게 메고 다니셔요~130. ...
'11.7.8 2:43 AM (14.47.xxx.57)전 오만원짜리 백사서 몇년씩 드는 사람이지만 원글님 하나도 안이상해보여요.
제가 지금 전업주부라 더 이입했는지는 몰라도 비꼬고 상처주려는 분들이 많아서 그게 더 무섭네요.
그깟 가방따위가 뭐라고 가질 자격씩이나 존재하는건지요.
가방하나 돋보이게 하려고 발끝까지 빼입어야 한다는 분들이 오히려 그가방을 훨씬 대단한 물건으로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가요?131. ...
'11.7.8 2:52 AM (125.178.xxx.24)에구.. 남들이 보면 그럴지 몰라도.. 내가 이 가방하나 샀다고 가계가 구멍나거나 아이들이 밥을 굶을 정도가 아닌 선이라면 전 괜찮다고 봐요.. 것도 10년만에 처음인데... 상관말고 들고 다니세요^^ 예쁘게 하시고..^^ 시댁에는 다음부터 꼭 이미테이션이라고 하세요.. 2만원짜리..? ^^
132. ...
'11.7.8 2:53 AM (14.47.xxx.57)그리고 심한말들 보니 화가나서 그러는데요.
저처럼 가방같은데 관심없는 사람보다 내심 명품가방 너무 갖고싶어하고 관심 많은 사람들이 이런 얘기 올라오면 사치네 개념이 있네 뭐네 자격이 있네마네 말 더 심하게 하더라구요 -_-;; 가격도 웬만큼 다 알고 있고 남이 든 것도 유심히 보면서 짝퉁인지 아닌지도 생각 열심히 하는 것 같구요. 솔직히 자기자신한테 하는 말같은데 너무 가혹해요. 사람 상처줄만큼.
그런 비꼬인 심보 가진 사람들보다 푼돈 모아서 가지고싶은 가방사고 만족하는 모습이 훨씬 건강해보여요 제눈엔.
가방하나 산거 괜찮다 소리 들으려면 재정관리 내역까지 지출해야 하는건지 참내...133. 걱정꺼리
'11.7.8 2:56 AM (118.223.xxx.63)어른들 걱정 들을만해요.
아무래도 외벌이 하다보니 그런거죠.
이번 가방 하나 때문이 아니라 모아둔게 없다는것도 아마 걱정들을 부분이죠.
아마 아이들 아직 어리니까 알뜰했다면 좀 모아뒀을꺼에요.
아무래도 내가 좀 더 쓰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알바라도 해서 쓰면 당당하죠.
여자가 당당해야 나라가 튼튼합니다 ^^*
결혼 20년차 남편 외벌이 450~500 정도인데 아직 그런 가방 못 사 봤어요.
내가 가끔 알바하면서 벌어 사기에도 넘 부담되구요.
기왕산것 폼 나게 잘 들고 다니세요~
비 맞을까 가슴에 안고 뛰지 말고 머리에 이고 그냥 뛰어 다니구요^^*134. 진짜 몰라서
'11.7.8 3:17 AM (114.206.xxx.7)이런 까칠한 댓글들이 달리는건지요?
아니면 나보다 못하다 생각되는 원글님이
나는 가지지 못한 백을 샀다 생각하니 뚜껑이 열리셨는지요?
이백이 그리 큰 돈이였나요?
십년만에 큰맘 먹고 틈틈이 돈모아서 가방 하나 샀다고 하는 원글님을 이렇게 몰아부칠만큼?
십년만에 묵묵이 일하며 살아온 자신을 위한 선물하나 했는데
시모가 뭐라고한게 서러워서 한탄 한걸가지고
못잡아먹어 안달이신듯.135. 너무들 한다
'11.7.8 4:10 AM (112.154.xxx.52)10년 만에 가방 하나 산거 가지고 또 사고 싶다고 올린것도 아니고
참 너무하네요 정말
열심히 애들 키우면서 살림 하셨으면 그정도 신랑이 선물로도 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사람이 얼마나 살지도 모르는 일인데 자기한테 선물 한번 줬다고 해서
사치니 뭐니....
애초에 질문을 사치에 촛점을 맞춰서 그래요 원글님
ㅇ
원글님이 어떻게 살아 오셨는지 몇줄의 글로 판단하시고 그렇게 살면 안된다는 식으로
모는건 참 그러네요
단어 선택 가지고도 그렇게 몰다니...
남편이 해온 후진 아파트 보다 여자가 더 혼수 할 수도 있는 거고
가져온게 더 많을 수도 있는 일인 것을
후진 아파트란 단어 하나로 모든걸 추측하고 비난을 퍼붓다니
정말 너무들 하시네요136. ㅇㅇ
'11.7.8 6:15 AM (211.237.xxx.51)명품에 별로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이라 명품백 자체가 사치라고 생각해요.
하지만그건 누가 들어도 사치라고 생각해요.
월 몇천만원씩 벌어도 겨우 백 하나에 몇백... 금으로 만들었나;;
하지만 전업주부고 외벌이고 이것땜에 사치라고 생각하진 않는답니다.
원하는사람은 들고 다닐수도있죠;137. ^^
'11.7.8 6:33 AM (211.109.xxx.244)결혼 10년, 월수 250에 자신을 위한 이런 가격의 물건이 몇개 되나요?
그러면 원글님 사치스러운 분 맞아요.
그렇지만 10년동안 알뜰히 모으고 모아서 그리도 갖고 싶었던 가방 딱 하나 장만한거....
수입대비 물건만 놓고 보자면 사치 맞습니다.
그러나 저간의 상황을 상상하면 하나 가지실만 하네요.
씀씀이 커지는것 경계해야 하지만 그동안 알뜰히 살아온 자신에 대한 십년만의 선물인데
예쁘게 잘 쓰세요. 잘하셨어요. ^^*138. 휴
'11.7.8 7:41 AM (121.151.xxx.216)분명 말했지요
자기가 틈틈히 모은돈이랑 남편이 그동안 모은돈합해서 산거라고
그럼 남편이 사준것이지 뭔지 참
전업인 분들 기분나빠하지마시고 취직하세요
이건원 참
전업이고 아니고간에 자식키워봤자 소용없다니까요139. 에효
'11.7.8 7:51 AM (218.158.xxx.163)그깟 루이비통이 뭐라구 한달월급 가까이...그거 다 이름값 아닌가요
품질요??
솔직히 우리나라 이름없는 브랜드 에서, 그보다 좀더 좋은 품질로 나온 가방이
반값 100 만원이라면 사겠어요?? 아무도 안살걸요~
다 남에게 보이고싶은 사치품들이죠..
좀 한심하다싶은 생각이 드네요..140. bb
'11.7.8 7:53 AM (219.241.xxx.16)사치 아니에요.. ㅎㅎㅎ 요즘은 다들 하나씩은 가지고 있자나요.. 하나가 아닌사람도 많고.. 부모님 입장에선(시댁이 아니라 친정도) 사치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제 생각은 아니네요.. 10년.. 알뜰살뜰이고 남편이 선뜻사주신거면..님꼐 주는 보너스라고도 생각할수 있자나요.. 주변에 보면 루이뷔통 들고.. 보세 옷 입어도 스타일 괜찮으신 분들 봣어요.. 루이뷔통이 글케 갖춰야.. 폼나는 가방스탈도 아닌거 같고.. 이쁘게 활용잘하세요~~ 고민하지 마시구요~~~~~~~~~~~~
141. 사치하면 어떄
'11.7.8 8:05 AM (98.233.xxx.193)전업이면 평생 지지리 궁상떨며 살아야 하나요?
그동안 알뜰살뜰 모은돈으로 한번쯤 사치가 뭐 어떄서요?
성인인데 내 인생 내가 책임져가며 살면 되는거죠. 남의돈으로 산것도 아니고 카드 빚 져가며 산것도 아닌데요 뭘..
시어머니 잔소리 귀담아 듣지 마세요. 그동안 알뜰살뜰 열심히 살았단 소리 당당히 하세요.142. .
'11.7.8 8:07 AM (58.121.xxx.122)본인이 갖고싶은거 10년만에 사셨으면 사치아니에요.... 노동의 댓가에요..ㅋㅋ
남편껏도 한개 질러주세요^^ 그동안 수고했다고..143. 냥냥이
'11.7.8 8:25 AM (121.182.xxx.202)시부모님께 한소리듣고 하소연하러 오신거잖아요. ㅠ.ㅠ
144. 음
'11.7.8 8:29 AM (122.34.xxx.8)십년전에 이미 아파트가 있으셨던거 아닌가요? 그러면 지금은 그보다 형편이 나으실텐데 가방은 괜찮은것 같은데 그거에 맞게 옷을 입으셔야 티가 날텐데요. 담엔 옷사셔요
145. 시부모님 입장에서
'11.7.8 8:38 AM (121.134.xxx.47)보면,,,
걱정되시기는 하겠어요,,사치한다고 나무라실 만 하구요..
댓글까지 보니,,
결혼 10년 동안은,,시부모님께서 주신 집과 차로 사셨네요..ㅠㅠ(최근에 차 바꾸셨다 하니^^)
월급도 적고,
외벌이고,
자산이라고는,,시부모님이 주신 집 하나 밖에 없고,,
어른 입장에서 보면,,
돈 모으기 가장 쉬운 10년 동안(결혼초 10년이 돈 모으기 가장 쉬워요,,그 후론,,시간이 지날 수록,,쓸 데가 더 많아지거든요.ㅠㅠ),
눈에 보이게 모은 것도 없이(뭐,원글님 입장에선 낭비 안하고,알뜰살뜰 사셨겠지만..),
월급의 2/3금액의 사치품(생활필수품이 아니니까요^^)을 샀으니,,
걱정 많이 되시겠죠..
그 분들은,,그래도 다 큰 아들에게 후진 아파트랑 차도 사 줄 형편이 되셨는데,,
(아마도,,시부모님들은 그런 경제력이셔도 명품백은 안사셨을 분일것 같네요..)
원글님은 자식에게 집과 차는 커녕,,,본인들 앞가림하기도 바빠 보이는 상황에서,,
며느리가 명품백을 샀다 그러면,,
당연히 사치라고 생각하시겠죠..
솔직히,,
타고나길 부잣집에 태어나지 않는 이상,
또 갑자기 눈 먼 돈이 생기지 않는 이상,,,
평범한 사람들이 허리띠 졸라메서 한푼 두푼 모아서,,어느 정도 자산을 일으킨 사람들의 경우에는,,,
돈 한 푼 벌기가 어려운 걸,,뼈저리게 알기 때문에,,
명품백 같은 사치품에 선뜻 거금을 못쓴답니다..
아무리,,10년 아니라 20년,30년 동안 수고를 했어도,,,필수품이 아닌 것에,,그런 거금을 쓸 만큼,,쉽게~~ 돈을 못 벌어봤기 때문에요...
아마도,,
연봉이 1억이 되는데도,,명품백 쉽게 못 사는 사람들은,,그만큼 그 돈 버는게,,힘든 일이라는 걸 몸으로 알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반대로,,,자기 피,땀 흘리지 않고 돈 버는 사람들일 수록,,
연봉에 상관없이,,,큰 돈을 턱턱 쓰는 거구요..(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지하는,,요즘 젊은 세대들이 그렇죠..ㅠㅠ)
소비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졌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그것보다는,,
돈 한푼에,,피눈물 흘려봤는지,아닌지,,경험의 유무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덧붙여,,허리띠 졸라매고 모을 의지(미래에 대한 희망)가 있는지 없는 지에 따라서도 달라지구요...
(허리띠 졸라매고 노력해도 미래가 달라질 것 같지 않은 경우엔,,오히려 의욕이 상실되고,,비현실적 소비-사치-를 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래도,,
원글님의 경우에는,,
남편이 그 가방을 사는데,,돈을 보태주면서 응원을 해주셨다하니,,
시부모님께선 걱정하셔도,,
원글님 부부께선 나름대로 합의해서,,계획해서 하신 소비이시니,,
10년만에 본인에게 준 보너스로 생각하시고,,
즐거운 맘으로 가방 잘 드시구요,,
허리띠는 좀 더 졸라매서,,다시 10년 후엔,,지금보다 더 여유로운 생활을 계획하세요..
화이팅입니다..
애들 어릴때가 돈 모으기 가장 쉬운때에요..^^(유산을 받지 않는 한..)146. 고가 명품은요~
'11.7.8 8:47 AM (75.83.xxx.68)달랑 하나 있으면 없느만 못한다고 생각해요~
그래봤자 내리 그거만 계속 들고 다녀야한다거나 결혼식이라던가 뭐 특별한날 그럴때만
들고 다녀야한다던가..
다른 명품 가방 한번씩 들고 다니면서 특히 편하고 손 가는 명품 가방 들고 다니는거랑은
좀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같으면 차라리 코치나 , 엠씨엠, 엠케이 ,고야드등 중저가 브랜드로 타입이 다른 스타일로 서너개 살거 같은데...
로고 대빵만하게 프린트 된거 말고 표 딱지 봐야 알수 있는걸로...
명품 타사 기본 라인 가지고 있지 않은 다음에야 좀 덜 표나게 가지고 다니는게 더 자연스러워 보일거 같아요~
죄송하지만 큰 맘먹고 하나 장만 한거 같은 경우는 좀 있어도 아닌거 같아요~
그러다보니깐 너도 나도 사람들이 명품을 모으게 되는거 아닐까요??147. 한국이
'11.7.8 8:48 AM (219.250.xxx.60)명품시장의 봉이랍니다. 유럽과 일본에서 세일즈가 줄어 들어서 한국과 중국공략중 ,
고가 마켓팅으로 가격 올릴수록 잘 팔린다고 ,,,그래서 이유도 없이 한번에 20-30%씩 인상해도 세일즈가 폭증 ! 백화점들 한국입점업체들 한테는 거액의 수수료 챙기고 명품업체는 모시기 경쟁,다 외국으로 나가는 돈 이네요 , 한국은 명품의 노예가 된것 같아요 , 하지만 원글님 정말 큰맘먹고 사신것 같은데 ,이쁘게 잘 들고 다니세요 .148. 제생각엔
'11.7.8 8:57 AM (14.45.xxx.165)제 생각에는요 사는건 문제가 안되는데..샀어도 시부모님께 알리는건 쫌..알게 하시는것도쫌..
혹시 보시거든 "이거 짝퉁이예요 어머니" 하심 별말씀 안하실거 같아요.
가방을 사서 사치가 아니라 경제적으로 여유가 된다면 몇백만원짜리가방을 사셔도 무관하지만
항상 시댁에 말 안들어가게..그게 중요합니다.^^149. 고가 명품은요~
'11.7.8 8:57 AM (75.83.xxx.68)원글님~
보다보면 정말 개념없이 쓰는 아줌들 많지요~
한달 월급만한 백화점 투어에 여행에 다 할부로 할부로 강행하는 엄마들
맞아요~ 많아요~
근대 님은 정말 순수하신 마음에 정말 주변에 그런 돌아가는 상황에
그냥 한번쯤 해본거 맞아요~
이렇게 글까지 올리시고 제가 봤을땐 또 할 위인도 못되시고요~
이분은 주제니 뭐니 그 케이스 하고는 다른 경우같아요~
이제껏 못했던거 앞으로도 안할껀데... 개나 소나 다 가지고 다니는거 나라고
왜 못사고 사는지... 그게 짜증이 나셨던 거잖아요~
그 마음 충분히 알잖아요~ 우리도...
댓글들이 다들 원글님을 철없는 여자로 몰아가시는듯..150. 명품이 뭐길래
'11.7.8 8:58 AM (112.148.xxx.5)좋아 팔짝팔짝 뛰고 자랑질해야 좋은거지,,,
님은 가방이 아니라 돌땡이를 사신 느낌이네요..
이왕 사신거 즐겁게 드시라고 하고 싶은데,,,님 마음이 그 가방볼때마다 어떤기분일까
짐작이 가네요..
저도 명품백하나 사고 싶어도 이런 기분이 들까봐 못사고 있어요..
하나쯤 갖고 싶다는 생각은 해봐요 하지만 내가 그 뒤를 감당할 만큼
큰 배포는 아녀서 엠씨엠으로 만족하고 있는데 그것도 볼때마다 맘은 편치 않네요..
에고...아무래도 전생이 무수리였지 싶네요 ㅠㅠ
암튼 님 용기가 부럽네요^^151. 어차피
'11.7.8 9:00 AM (119.64.xxx.158)아직 구집전이라면 말리고 싶지만,
이미 구입하셨다면 그냥 기분좋게 사용하세요.
인생살면서 한번쯤 사치하면 어떻습니까?
더한일로 옆으로 새는 삶을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어차피 지른 일 기냥 기분좋게...152. 딴소리
'11.7.8 9:02 AM (182.209.xxx.164)기왕 큰 맘 먹고 사시는 거니까, 기쁘게 구매하세요. 단, 쓸데없는 잔소리 하나 드리자면,
다른 이들이 다 사는 흔한 거말고 또 다른 브랜드도 고민해보심이 어떨까요.
루이비통, 대중적인 스타일이긴 한데 솔직히 PVC 재질이잖아요. 돈 아깝다 느껴요.
그리고 너~무 흔해요. 더 골라보시고 좋은 물건 사세요.^^153. 왕사치죠
'11.7.8 9:09 AM (121.160.xxx.196)남편이 10년전 해 온 후진 아파트에 고대로 있고, 돈도 얼마 모아놓지도 않았고.
가정을 위해 돈은 모을 생각 하지 않고 가방은 사려고 돈을 모아놓았군요.
사치와 낭비154. 정답
'11.7.8 9:11 AM (218.232.xxx.245)묻지마시고 본인을 시어머니 입장이라고 생각하고 돌이켜보세요~
나중에 아드님이 벌어온 한달 월급만큼 며느리가 가방을 사들고 들어온다면 어떤 느낌일지......
괜찮을수도 싫을수도....원글님 마음이 가는쪽이 정답 !!155. 3초
'11.7.8 9:22 AM (121.180.xxx.141)3초가방인데다 시골 할머니까지 다 들고다니는 짝퉁 천지인 루비통..
후진아파트살면서 평상시 외모에 신경안쓰는 님이 가방 200만원짜리 진품을 들었다해도 누가 그걸 진품으로 봐주겠냐구요.아무도 사치라고 생각안해줍니다. 그냥 짝퉁 하나 장만했다보다 하지.
차라리 옷이랑 구두 머리에 투자했으면 이뻐졌다 멋있어졌다. 많이 들었을텐데요.
안타깝네요.156. !!
'11.7.8 9:34 AM (210.206.xxx.130)이왕 산건데 기분좋게 들고 다니세요..
댓글들 보니 저도 좀 속상하네요.
그깟 명품이 뭐라고..자격이 되니 안되니..157. 댓글 너무한다
'11.7.8 9:39 AM (112.187.xxx.102)원글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옷하고 구두 좀 신경쓰시고 열심히 예쁘게 드세요.
샤넬에 밍크에 두르고 다니는
시엄니..시누이.
나같으면 미안해서라도 새언니 하나 사주겠구만.
그거에 뭐 너희는 사치네 마네 그런답니까.
원글님 그 돈 모으는 동안 설레셨을테고
남편이 보너스 아껴서 부인 사준 예쁜 마음만 생각하세요.
예쁘게 들고다니세요.
안그럼 원글님만 손해~ ^^158. 괜찮습니다^^
'11.7.8 9:47 AM (14.47.xxx.160)자주 산것도 아니고 10년만에 이천도아닌 이백짜리 가방하나 샀는데
무슨 사치인가요?
빛내서 산것도 아니고 24개월 카드 긁은것도 아니고...
남편분 몰래 사서 집안이 시끄러운것도 아니고 본인이 사고 싶고
남편도 사라고 응원해줬는데 뭐가 문제입니까?
이왕 사신거 잘 들고 다니세요..
오래도록 잘 사용하시면 되지요..
명품이라고 꼭 남들이 알아줘야 하나요? 자기만족인거죠...159. ..
'11.7.8 9:47 AM (14.47.xxx.160)빛내서 -> 빚내서
160. 힘내세요~
'11.7.8 9:50 AM (175.116.xxx.186)글보니...정말 시어머니 시누이는 펑펑 쓰시면서...
제가 시어머니라면...아무리 며느리가 월급대비 큰 걸 샀다고해도...첨이고...게다가 나는 (시어머니)많다면...그걸가지고 사치라고 감히 못 말할 거 같아요...주신 적도 없으면서...^^;
사실 매달...10만원씩 야금야금 쇼핑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뭘...그걸 10년 모았다면...헐~
이왕 사신 거 그동안 알뜰히 사신 원글님....기쁘게 드시고 다니세욤~~^^*161. 뭐니...
'11.7.8 9:52 AM (112.187.xxx.155)사치는 무슨... 결혼 10년만에 큰거 하나 산거나 자잘한거 몇개 산거나... 뭐가 다르다고...
살면서 이런날도 있어야 살죠.
까칠한 댓글들 잊으시고 즐겁게 들고다니세요.
진짜 82는 너무 자기 중심적이신듯...162. 덴버
'11.7.8 9:54 AM (110.11.xxx.145)이런 글을 여기다 왜 올려갖고 이런 저런 소리를 다 듣고 계시는건지... 시부모님 욕을 같이 해주길 원하신건지 아님 사치 아니니 잘 들고 댕겨라 뭐 이런 말을 듣고싶으신거였는지..참.. 읽다보니 답답해서 로긴했습니다. 적은 월급이든 많은 월급이든 사고싶어서 산거 잘 들고 다니세요. 이런 고민은 사기 전에 하셨어야죠~~ 돈 벌어오는 남편이 모라 안하면 그걸로 된거 아닙니까?
163. 둥알라
'11.7.8 9:58 AM (211.47.xxx.209)원글님 기분 안 좋겠다..
원글님 형편에 결혼 1년차에 그러면 혹시 사치일 수도 있고, 시어머니가 한 소리 할 수도 있겠지만, 결혼 10년차면 솥단지 따로 걸어도 이저녁에 따로 걸었는데, 남의 집 살림살이에 왜 입찬 소리를 하시죠? 사치해서 밥빌러 오는 것도 아닌데, 가방 하나 못 사나요? 그게 왜 시어머니가 입 댈 사안인지 이해가 안 가네요.
저야 개인적으로 명품 가방에 돈 쓰는 거 별로라 하지만, 본인이 원한다면 10년만에 한번쯤 사볼 수도 있는 거죠. 뭘 얼마나 아끼고 살길래 10년만의 200짜리 가방 하나에 사치 운운한단 말인가요.
그리고 무엇보다 남편이 양해한 일이잖아요. 남편이 사지 말란 거 몰래 샀음 또 욕들을 여지가 있을까, 이 경우의 명품 가방은 충분히 값하는 거라 봐요. 원글님, 스스로에게 준 선물, 충분히 누리세요.164. ...
'11.7.8 10:05 AM (220.80.xxx.28)10년만에 가방하나 산게 무슨 큰 사치라고... ㅡㅡ;;
댓글들 정말 까칠하네요... 헐...........165. 이왕
'11.7.8 10:09 AM (115.139.xxx.44)까칠한 댓글틈에 묻어...
가방이 디자인도 예쁘고 맘에 들어서 사신건 아니시죠?
그게 어떤 디자인이었든 남들 다 들고 다니는 명품이라 하고 200씩이나 하니 사신거죠?
그게 뭐 이쁘다고 거의 길거리에 3명중 1명골로 들고 다니는 그가방을 200씩이나 주고 사셨대요.
참 안타깝습니다.
이런 마음을 맘껏 이용해 명품 만드는 회사들은 돈을 벌겠죠.166. .
'11.7.8 10:18 AM (125.152.xxx.39)똥가방....별로 제눈엔 너무 짝퉁도 많고 흔해 빠져서....
167. 행복통
'11.7.8 10:18 AM (111.91.xxx.243)가방하나가지고 난리가 났군요^^
제 생각은 찬성입니다.
10년 결혼생활에 2백정도 보너스라고 생각해주시면 안돼요?
시집어른들의 입장이라면 뭐든 예쁘게 안보일테니 그러러니하겠지만
같은 주부입장에서 왜들 그러시나요?
힘들게 살다가 하나사서 뿌듯해하시면 그냥 잘 쓰라고 해주시면 되시죠..168. 댓글들..
'11.7.8 10:21 AM (121.184.xxx.92)결혼 10년만에 큰맘먹고 산 가방이 사치라... 굶고 산다는것도 아니고, 매년 하나씩 산다는것도 아니고, 전업이라서 더 사치라고들 하니 제가 다 빈정상하네요..
전업은 집에서 남편이 벌어오는돈 축내기만 하는 사람인가요?
사치인가 아닌가 소심하게 고민하면 사치이고, 이깟것 하고 쓰면 사치가 아니라는 말도
웃기고..
여태 82에 올라온 명품가방 댓글들 생각해보면.. 참, 많이들 검소해지셨나보네요.169. ㅎ
'11.7.8 10:21 AM (112.163.xxx.192)203님 후진 아파트라는건, 지금 가지고 있는 자신의 자산 규모를 얘기한거쟎아요
후진 아파트 해 온 남편과 같이 살면서 가방 하나 못하는 내가 한 스러웠다
그래서 그냥 저질렀다, 그 얘기가 아니쟎아요?
10년을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사주지 못했다가 산거라쟎아요
님은 남편과 결혼할때 1:1 해왔나요?
1:1 안해와서 안쓰고 사나요?
집은 남편이 해와도 본인도 버니까 상관없나요?
가방 하나 샀다고 남편 아파트 해왔는데 넌 뭘해 왔길래
100만원이 넘는 가방 사왔냐, 라는 말은
가방 산 원글님이 꼬와서, 주제에 맞지 않는 꼬투리잡고 있단 생각듭니다만.
100만원 넘는 가방 말고 님은 딴 걸 즐기시곘죠,
1년에 10만원 본인한테 투자
안하고 산다고 하면 할 말 없고. 그것도 참 진상이겠네요.
남의 선택에 대해서 꼬투리 잡아 비꼬지 마세요.
시어머니 한테 당하는 건 억울하면서 본인들이 여자는 같은 혼수 해왔냐 말하는 것도 참 웃겨요
집 해오는 남자 만나고 싶어 하는 것도 웃기구요170. 아이고
'11.7.8 10:24 AM (1.251.xxx.120)82자게라는 것이 오만 사람이 다 있으니...
또 오만 사람들 생각이 다 다르니...
댓글에 너무 마음 상하지 마시고 마구 들고 다니십시오.
글고 앞으로는 시어른께는 싸구려라고 하십시오.
때로는 잘 모르시는게 약입니다.171. ㅇㅇ
'11.7.8 10:32 AM (203.241.xxx.14)10년만에 처음 사는건데요 뭘... 시부모님이 그런얘기 하시면
그냥 사실은 가짜라고 넘기세요.
사실 지나가다 보면 명품가방 없는 사람 많지 않잖아요.
백만원 안되는 명품 PVC가방보다 가죽가방이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거지요
사람마다 생각틀린데 자기가 라인정해서 진리인거 처럼 글좀 쓰지 마세요.
눈쌀 찌뿌려져요.172. 기왕
'11.7.8 10:33 AM (220.86.xxx.245)산거 열심히 들고 다니고 잘 쓰면 사치 아니겠죠
근데 궁금한건 시어른이 그거 산걸 어찌 아시는지
가격은 또 어찌 아시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설마 자랑한건 아니시죠?173. 아이고 답답
'11.7.8 10:35 AM (1.252.xxx.132)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런글이 이상해요
제 형편에 어떨까요 살까요 말까요?
이런글 너무 많이 올라오네요
여기 있는 사람들이 원글님 보호자도 아닌데
사라,,,아냐 넌 돈 없고 가난하니 사면 안돼....
이런 결정권이나 조언을 해줄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본인의 생각이나 의견은 없나요?
내가 갖고 싶으면 사세요,,,,
비싸다 싶으면 안 사는거구요
내 형편에,,,,내가 이런데,,,,이런 생각 자체가 좀 답답하네요
10년만에 선물이든 100년만에 선물이든 내 생각이 제일 중요한거지 남의 의견이 뭐가 중요합니까?
내가 아무리 정당한 나만을 위한 댓가라고 해도 욕할 사람은 욕합니다
시부모한테는 또 뭐하러 사실대로 얘기합니까,,,
짝퉁이라 하시면 되지,,,우리 아들은 고생하는데 넌 집에서 놀면서 우리 아들 벌어온돈 펑펑 쓰는구나 ,,,,이런 얘길 듣고 싶으신가요?
또 저런말 한다고 서운하네 어쩌네 너무하네 하지 마세요
저런 책 잡힐 말을 하지 마세요174. 헐..
'11.7.8 10:39 AM (175.116.xxx.120)결혼 10년만에 가방 하나 샀는데 너무들 하신다...
잘 사셨구요... 좋은 가방 하나 정도 있으셔야죠...
저도 사고 싶어요...내년에 10년차인데..ㅎㅎ
앞으로 쭉~~~ 잘 쓰시고 빈티지하게 딸한테 주셔도 좋겠어요..^^*175. 원글님
'11.7.8 10:45 AM (125.188.xxx.39)그깟 가방이 뭐길래 그 때문에 번민하시는지요?
가방의 운반자가 아니라 가방의 주인이 되세요.근데 님은 이미 가방의 주인이 아니라 가방을 운반하시는 분이시군요.
님 댁의 수입으로 봐선 자녀교육비,노후자금등이 염려스러워요.그런데 그 정도 수입에 200만원대 백은 사치도 이만저만한 사치가 아닌겁니다.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 사람들에겐 그냥 가방이지만
님은 그럴 입장 아니시죠.
남의 시선이 중요하가요? 자존감을 가지세요.그리고 자기 삶의 주인이 되세요.
외양에 집착하면 끝이 없어요.남는 것도 없고요.
유행이란 상류층이 다른 계층과 자신들을 차별화 하고자 만들어 놓은 현대판 신분제와 비슷한 겁니다.
님과 비교할 수 없게 부자인 사람들 호주머니를 뼈 빠지게 일해 번 남편돈으로 채우니 기쁘십니까?176. 댓글들
'11.7.8 10:56 AM (141.223.xxx.32)읽어 보니까 입장들이 다양하지요? 그러니까 이제 시어머니 반응도 이해하실 수 있을거에요.
원글님이 모은 것과 남편분이 모은 돈 같이 합해서 장만했다면서요. 부부가 동의해서 장만했으면 됐어요. 시어머니의 반응은 위의 글에서 볼 수 있듯이 있을 수 있는 반응이니까 어머니 입장에서는 그러실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고 너무 섭하게 받아 들이지 마세요.
다만 중요한 것은 부부가 동의해서 한 것이니 다른 이가 왈가왈부하는 것에 휘둘릴 필요는 없다는 점과 또한 중요한 것은 살림꾸려 나가는 것을 (차를 장만한 것도 그렇고) 부모님이나 형제분들에게 기대지 마라는 겁니다. 혹시나 뭘 해주실까 기대하시지 말고 두 분의 힘으로 두 분의 소득안에서 해결해 나가시기 바랍니다.177. ...
'11.7.8 11:08 AM (220.121.xxx.13)루이비통이 사치품은 맞죠.
겨우 손바닥 만한 가방이나 지갑 하나에 몇십만원 이상 하는데요.
하지만 매달 그렇게 산다면 사치지만 10년 모아서 하나 샀다 그럼 괜찮은거 같은데요.
좋은 가방 하나 있음 이모저모 쓸모가 많잖아요.
허접한 가방 10개 사는것보다 잘 하셨어요.178. ㄹㅇ
'11.7.8 11:13 AM (203.241.xxx.14)거만한 오지랖 댓글 남의 월수입으로 자녀교육, 노후 자금까지 걱정하다니...ㅋㅋㅋㅋㅋㅋ
179. 모네
'11.7.8 11:23 AM (113.30.xxx.27)큰맘먹고 사신거 유용하게 쓰세요~ 저는 제가 직장맘이라도 명품백은 못사는게 아니라 안삽니다.
구두처럼 옷에따라 다양하게 백드는 걸 좋아해서 명품백 살 돈으로 우리나라꺼 삽니다.결혼 10년만에 장만하신거 잘쓰시고 사고나서 후회마시길.180. ㅋㅋ
'11.7.8 11:24 AM (121.151.xxx.216)거만한 오지랖 댓글 남의 월수입으로 자녀교육, 노후 자금까지 걱정하다니...ㅋㅋㅋㅋㅋㅋ 22222222
남이 어찌하고있는지 어찌 안다고 자기들이 진리인양 나불거리는지 참...
남걱정하지말고 내걱정이나하시지181. ???
'11.7.8 11:28 AM (221.157.xxx.26)원글님!우리집 상황이랑 비슷하시네요.울신랑도 300가량 월급받고 저도 전업 11년찬데 이나이되되록 애들키우는거말고 늘쌍 제자아를 되돌아보거든요.저도 외모에는 거의 돈을 쓰지않아요.
티셔츠도 10000원짜리 미만만 찾아다니구요,시장에가서 5천원짜리 티 2장 사고 그럽니다.하지만 애들옷은 2만원짜리 사도 별로 안아깝단생각이...보통 전업이신분들 그리고 아끼시는분들 나한테 쓰는돈 많이 아까와해요.식구들위해 쓰는돈 안아깝구요.분명 원글님도 그러실거 같아요.
이렇게 하루하루 살아 10년 동안 요번에 가방하나 장만한게 뭐그리 대수라고 다들 사치라고 그러시는지 댓글들 정말 이해안되요.솔직히 저는 원글님 그렇게 사실수있는 용기가 너무 부러워요.
전는 20만원짜리 가방도 못사는 바보랍니다.
이왕 사신거 이쁘게 들고 다니셔요.여기 까칠한 댓글 많이 놀라고 갑니다.
위에 바로 달린댓글들이 다들 사치라고 하셔서 정말 저도 놀랐습니다.
맨날 명품사고 명품으로 철갑하는게 사치 아닌가?저는 그리 생각했는데.
사람들마다 생각들이 참 다양함을 또 느끼고 갑니다...182. 짜증...
'11.7.8 11:30 AM (14.47.xxx.160)거만한 오지랖 댓글 남의 월수입으로 자녀교육, 노후 자금까지 걱정하다니...333333
183. 나원참
'11.7.8 11:35 AM (175.211.xxx.15)로그인하게 만드시네 아니 그깟 중고딩도 들고 다니는 짝퉁도 넘쳐나는 루이비통 백 하나 십년만에 산 게 사치에요? 원글님은 왜 이딴데다가 그런 글을 올리셔서 기분 망치세요. 걍
싹 무시하고 앞으로 십년 주구장창 잘 들고 다니세요. 별 참견들을 다 하네 진짜...
일년에 한개씩 백을 산 것도 아니고..너무들 하시네요184. 추카추카
'11.7.8 11:40 AM (218.145.xxx.86)추카추카해요.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다른 일들은 종요치 않아요. 가방 사던 날의 기뻤던 순간이 중요한거죠. 가방 샀단 얘기는 안하시는게 좋을뻔 했다 싶기도 하지만요..
185. 이 많은..
'11.7.8 11:41 AM (114.200.xxx.81)정말 10년동안 모으면서
다른 거 안 쓰셨는지 가슴에 손 얹고 생각해보시고
그렇다고 하면 사세요.
가방만 10년만에 사는 건지
그동안 스리슬쩍 옷도 좀, 액세서리도 좀, 외식도 좀 하면서
어영부영 쓰신 건지 아닌지는 본인이 잘 알 거 같아요.
만일 원글님이 그냥 처녀고 내 월급 200만원인데 200만원 가방 산다고 하면
1년에 하나씩 산다고 해도 아무도 안말릴 거에요.186. 22
'11.7.8 11:46 AM (119.161.xxx.116)남편이 10년전 해 온 후진 아파트에 고대로 있고, 돈도 얼마 모아놓지도 않았고.
가정을 위해 돈은 모을 생각 하지 않고 가방은 사려고 돈을 모아놓았군요.
사치와 낭비 22222222222222222222222
가방만 10년만에 사는 건지
그동안 스리슬쩍 옷도 좀, 액세서리도 좀, 외식도 좀 하면서
어영부영 쓰신 건지 아닌지는 본인이 잘 알 거 같아요.
만일 원글님이 그냥 처녀고 내 월급 200만원인데 200만원 가방 산다고 하면 1년에 하나씩 산다고 해도 아무도 안말릴 거에요.2222222222222222222222
1187. 계속 사대는 것도
'11.7.8 11:47 AM (115.137.xxx.60)아니고 딱 한 번 그러는거야...
정말 이런건 남에게 물어볼 필요 없다고 보는데... 본인이 답을 알거예요.
근데 그걸 계기로 이런 저런 명품시리즈가 계속 눈에 아른거리게 된다면 그때부턴 문제겠지만
한 번이면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무튼 일종의 동의하는 사람들의 의견에 힘입어 산거 문제없다라고 위안삼고 싶으신 거잖아요.
답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세상엔 여러 사람들이 있어요.
동의 구하실 필요없고 본인이 사고싶어서 샀으면 그걸로 된거죠.
시부모야 형편 뻔히 알면 당연히 뭐라 하겠죠.
특별히 나쁜 분들 아니면 그것도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입장차라는게 있으니까요.
아무튼 전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왕 산거 주위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잘 들고 다니세요. 참 시댁모임이나 시댁 갈 때는 들고 가지 마세요. 전 멋내는거 좋아하는데 아무튼 시댁갈 때는 아주 단순하게 꼬투리 잡을래야 잡힐 꺼리가 없는 차림새로 갑니다.
비싼거 절대 하고 가지 않아요.188. 루이
'11.7.8 11:49 AM (220.65.xxx.223)많이 고민하시고 망설이다 큰맘 먹고 사셨을텐데..
기분좋게 들고다니세요..
시댁식구들 만날때는 다른가방들고 가시고 혹시라도 가져가시면 짝퉁이라고 하심되죠..
10년동안 알뜰하게 사셨으면 시댁식구들도 짝퉁이겠지...생각하실거에요..
명품백하나 구입한게 큰잘못도 아니고...돈 아깝지않게 자주들고다니면 되는거죠~189. 시짜,시애미,시누
'11.7.8 11:51 AM (222.235.xxx.203)여기에 왜 시댁 욕이 달려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시짜라는둥, 명품두루는 시누가 올케 챙겨야한다는 둥....
원글님 댓글 보면 시댁에서, 결혼 할 때 집도 사줘, 차도 사줘. 할만큼 다 했는데....원글님은 자기께 없다고 하지만 시댁에서 해준 집에 10년 같이 살았고 차도 같이 타고 다니셨잖아요.
시모가 아무리 샤넬들고 다닌다고 해서 아들며느리한테 해준 아파트 집값 뛰어넘을까요?
시누는 자기번돈으로 사넬명품 여러개 갖고 있는데, 단지 10년 안꾸민 올케라는 이유로 똥가방사줘야하는 건가요?
어떻해야 시월드는 욕은 안먹나요? 아파트 사줘, 차사줘, 예물로 명품가방 빼놓고....10년만에 며느리가 손수 사게해서 욕먹나봐요.190. ㄴ
'11.7.8 12:01 PM (116.37.xxx.143)뭐 이미 사신거
사치니 뭐니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그냥 잘 들고 다니세요~
가방 자체 가격은 참 비싼거 맞지요
그래도 그거 몇 개씩 턱턱 사는 것도 아니고 10년에 하나인데요 뭐
그리고 시댁엔 솔직히 얘기하지 마세요
윗분 말씀처럼.. 시부모님이야 당연히 뭐라 하시죠..
친정부모님이라도 그런 비싼 가방 샀다 그럼 뭐라 하시는데요 뭐..
저희 시어머니도 명품 잘 아시고 좋아하셔도
저는 시댁 갈 때 최대한 평범하게 하고 갑니다..191. 못났다
'11.7.8 12:05 PM (121.132.xxx.165)명품백하나 갖은게 뭐 어떻다고 죽자고 달려드는지..
원글님은 10년만에 나를위해. 가방에 투자를 했다는거고.
그걸 시어머니가 달갑지 않게 여기는거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에요.
근데 왜 남편이 뼈빠지게 벌어온돈으로 사치를 했다느니
10년동안 재산을 늘리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이라느니.
노후가 걱정된다느니.
뭘안다고?? 이런말들을 아무렇지않게 내뱉는거죠??
원글님은 왜 이런 불필요한 말들로 상처를 받아야하는건가요??192. 댓글중...
'11.7.8 12:06 PM (58.145.xxx.124)고야드가 중저가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어떤분은 루이비통은 다 차려입고 들어야한다.....
사람들이 다 짝퉁으로 본다....
본인들 희망사항적어놓은거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193. 참고로..
'11.7.8 12:16 PM (175.116.xxx.186)아까 글 남겼는데 그새 많아져서 다른 차원으로 글 남겨요..
제가 2000년도에 20대 마지막 기념으로 뤼비똥 가방을 67만원에 샀거든요..
그런데 그 모델이 지금 1855000원으로 인상이 된거예요...
웬지 돈 번 느낌이예요...ㅋㅋ194. 배포가
'11.7.8 12:23 PM (211.215.xxx.70)부럽네요
월 700에 후진 아파트 하나 있는 저
11년만에 엠씨엠 사면서도 벌벌 떨었습니다
아마 결혼하고 6,7년간 집장만을 위한 맞벌이를 하면서 돈이 무서운 걸 알아서인가봐요195. 돈모아서
'11.7.8 12:25 PM (124.49.xxx.220)사고 싶은거 사셨는데,,,
그게 루이비똥이던 뭐든... 본인 갖고 싶은거 샀음 괜찮은거 같아요..
돈도 없이 그냥 카드로 긁으면 문제지만요..196. 대출받아서
'11.7.8 12:25 PM (58.145.xxx.124)가방산것도아니고
집도있는 사람이 10년만에 가방하나산걸로
이렇게까지 거품물고 사치다, 잘못했다, 짝퉁으로 보일거다를 역설해야하는 이유가뭔지ㅋ197. 그러게
'11.7.8 12:57 PM (1.254.xxx.7)가방 하나 사서 조용히 쓰시지 왜 82에는 올리셔셔
국민 시누이인 82에서 묻매를 맞습니다까?
그런데 사치 맞아요.
저도 못살꺼 같아요.
왜냐하면
우리도 250만원 벌어다 주는데
아이들 둘키우고 13년차인데 학원하나를 못보내고 살아요.
200만원 넘는 돈은 아주 큰돈이랍니다.
세상에 명품이 흔하고 국민가방이라지만 비싼거는 비싼겁니다.
저 아는 분도 살만큼 살고 신랑 좋은 직장다니는데 아이들 옷이며 장난감 다 다른집에서 얻어다 입히니까 그분 어느날 루이비똥 가방 들고 왔는데 짝퉁인줄 알았어요.
선물 받아서 진짜라고 합니다.
근데 제 눈엔 자꾸 짝퉁같이 보이는 거예요.
님 기분좋게 이해하세요.
82가 위로도 주고 객관적으로 볼수있돌고 쓴 말도 마이 하거든요.198. ..
'11.7.8 1:06 PM (112.161.xxx.110)어제 밤에 이글 보고 뭐하러 82에 글 올려서 남들한테 욕을 먹나 싶었는데
메인에 오르셨네요.
댓글들 참.. 10년만에 루이가방 한개 산게 이렇게 폭풍 까임 당할 일인가.
거기다가 남편이 불쌍하다니. 자기들은 얼마나 알뜰하게 살길래..
짝퉁이 많아서 다 짝퉁같이 보이면 자기들이나 사지 말던가.199. 훗
'11.7.8 1:13 PM (58.145.xxx.124)진짜있는 사람들은 진짜랑 짝퉁 딱보면아는데
진짜를 짝퉁이라고 생각안한다는~200. 어이 상실
'11.7.8 1:24 PM (125.188.xxx.39)이러니 명품업체 배만 불리는 군요.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 오지랍이랍니까?
원글님이 의견을 물으니 그 답을 한 것 뿐이거든요.
203.241님,121.151님,14.57님
어떤 소비를 하면서 사는지 적나라하게 보입니다.ㅋㅋㅋㅋㅋ
명품소비가 개인의 취향을 넘어 사회문제가 되다보니 쓴 글입니다.201. 참네..
'11.7.8 1:24 PM (218.238.xxx.149)위에 112 161님 의견에 동감.
그러게요...
자기들은 얼마나 알뜰해서...
맞벌이하며 외식으로 밥대신하고 배달음식먹고
일하는 사람시켜 청소해서 돈 버나 안 버나 그게 그것인것 처럼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가정주부라 밥벌페쯤으로 취급하는 듯한 말뚜 너무 웃기네요.
원글님 잘 사용하세요.
두 개 세 개 산 것도 아니고...202. 원글님께..
'11.7.8 1:27 PM (98.209.xxx.245)저는 많이 짠합니다. 유복하지 못하게 아등바등 사셔서가 아니라 내 형편에 이게 사치인가 아닌가 라고 게시판에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자심감이 없어 보여서입니다. 그런데 그건 원글님 잘못이 아닙니다. 전업주부라는 것이 한없이 자신감을 깎아내리는 괴물스런 지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업주부의 우울증과 자신감 상실을 누군가는 "병명이 없는 병"이라고 했지요.
여기서도 몇 분이 전업이면 아무런 경제적 공헌도 못한 것이라든가 (가사노동은 전혀 경제가치가 없다는 건 얼마나 무식한 말인가요? 알바라도 하라고요? 아기 딸린 엄마가 알바해서 뭐 남나요? 그리고 남이 알바를 하건 말건 당신들이 생활비를 도와주는 것도 아닌데 무슨 참견이냐고요?), 짝퉁인줄 알거다라거나, 아줌마가 그거 들고 어디 가냐든가 라고 쓴 것은 참 너무 심했습니다. 시장통에서 몇 백원 깎을려고 하는 아줌마 손님한테 구루마장사하는 아줌마가 "집에가서 밥이나 하세요"라고 조롱하는 것을 보았을 때 "세상에 같은 여자가"라고 충격 받았던 것이 연상이 되네요.
동네 공원이나 시장보다 직장에 명품들고 가면 더 어울립니까?
원글님... 더이상 수입이 얼마인데... 저금이 많지 않은데... 남들도 있는데... 시누이와 시모도 있는데 같은 생각을 하지 마세요. 그렇게 꼭 사고 싶으면 사는 겁니다! 그리고 후회하거나 힘들어하지 마세요. 누가 뭐래도 그렇게 고심해서 결정한 것이니 자신의 선택을 믿고 즐기세요. 여기서 조롱하는 사람들 조금도 신경쓰지 마세요.
김어준씨가 젊어서 직장을 때려치우고 대책없이 유럽에서 배낭여행을 하던 시절, 쇼 윈도에 있는 아르마니 자켓에 필이 꽂혀서 있는 돈을 다 털어 그 자켓을 사 입었다는 일화가 생각납니다. 그리고는 돈이 하나도 없어서 공원벤치에서 노숙했다고 그래도 그 자켓 때문에 너무도 행복했다고 합니다. (아마 "건투를 빈다"에서 나오는 내용이었던듯.) 요점은 자기 욕망에 충실한 사람이 행복하게 산다는 겁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방황하는 이유가 자기 욕망이 뭔지도 모르기 때문이라고 김어준씨는 주장합니다.
저는 헝겊가방 들고 다니는 사람이지만 또 남들 보기에는 전혀 이해 안되는 곳에다가 아낌없이 돈을 쏟아붓기도 합니다. 명품가방 들고 싶으면 들어야지 그게 무슨 그리 공개적으로 욕먹을 일인지 참...203. ..
'11.7.8 1:54 PM (183.101.xxx.131)님 형편에 사치는 맞긴 합니다. 원글님도 그렇게 생각하실듯..
하지만 너무너무 그 가방이 갖고 싶은 맘이 컷다면 남들 시선이 뭐 그리 대단하겠어요
그냥 이쁘게 매고 다니셔요..
남편에게 더 잘해주시고요..204. 제 생각에도
'11.7.8 1:58 PM (210.111.xxx.19)사치가 맞는것 같은데요...살다가 어쩌다 사치 할때도 있지...무슨 죄책감까지 갖고...근데 계속 그러진 마세요.^^
205. 월1000
'11.7.8 2:02 PM (175.195.xxx.121)외벌이, 명품쉽게안삽니다.머리에서 신발까지 어울려야지.짝퉁같아보입니다.루비는 넘흔해서 더싫고요.자기만족이죠.제주변에도 융자 많이받은 소형아파트 사는맘인데..명품가방만 있다 자랑하는데 그신랑이 안되보이더라고요.진짜인지 속까지 안봤으니 알순없지만 이해안됩니다.
206. 짜증....
'11.7.8 2:03 PM (211.110.xxx.198)거만한 오지랖 댓글 남의 월수입으로 자녀교육, 노후 자금까지 걱정하다니...555555
거기에 얼굴도 본적없는 남편 걱정까지...
10년이면 120개월동안 한달에 만원씩 모으면 저 가방하나 샀겠네요... 그게 사치라니 원..
적당히 무시하시고 즐겁게 매세요.. 자기 자신이 제일 중요한거 잊지마시구요...207. 기가 막혀..
'11.7.8 2:08 PM (59.5.xxx.105)남편은 뭐해줬냐,
무조건 사치다,
후진 아파트에 님은 뭐해왔냐,.
내~~~~참!!!! 22222222222222
거만한 오지랖 댓글 남의 월수입으로 자녀교육, 노후 자금까지 걱정하다니...6666666208. 아놔진짜~
'11.7.8 2:11 PM (58.145.xxx.124)진짜 있는 사람들은 짝퉁으로 안본다니까욬ㅋㅋㅋㅋ
남의 가방이 짝퉁으로 보일까봐 걱정(?)해주는분들 왤케 많나요 ㅎㅎㅎㅎㅎ209. 잘하셨어요..
'11.7.8 2:13 PM (180.229.xxx.46)결혼 십년만에,, 충동구매도 아니고,,, 계획했던 명품가방구입.
수입에 상관없이 나한테 주는 선물 그 자체로 의미있는 것 아닌가요?
기분 좋게 들고 다니세요210. 장마
'11.7.8 2:15 PM (210.218.xxx.8)이번 냉장고가 갑자기 고장난 바람에 정말고민하며 2백만원짜리 냉장고 샀어요.
냉장고 사기에는 참 큰 돈인데
가방으로 사기에는 별거 아니네요. 2백이란 돈이.
하긴 샤넬백 하나 살 돈으로 냉장고 두 대도 살 수 있겠군요.211. 그냥..
'11.7.8 2:18 PM (112.169.xxx.9)남이야 어쨋든.. 본인이 좋아서 사신거고 그걸 누가 사치다 아니다..신경쓸 이유가 있나요..
사치인거 본인이 알면서 나름 합당한 이유로 사신건데..가방사고싶어 돈도 모았다면서요.. 이왕 산거 기분좋게 잘 사용하세요~.212. 저는..
'11.7.8 2:19 PM (222.99.xxx.15)저도 명품백 하나쯤 있으면 하는데 가방하나에 일이백주고는 도저히 못사겠더군요.
가방있으면 옷도 받쳐주야지 가방만 들고 옷차림은 초라하면 (제생각) 주위사람들이
짝퉁이라 생각할것 같아서요.213. 웃어요.
'11.7.8 2:37 PM (112.171.xxx.229)이왕 사셨으니..편하게 들고 다니세요.
마음 다치시지 말고....웃어요 ^^~214. ㅇㅇ
'11.7.8 2:38 PM (125.185.xxx.48)짝퉁이라고 하지 그러 셨어요...
215. 데이지
'11.7.8 2:46 PM (220.72.xxx.1)다들 하나쯤 갖고 싶은 물건이 있지 않나요? 정말 갖고싶다 갖고싶다 갖고싶다 하다가 보너스 생겨서 남편분이 보태주고 자신이 모으고 한 돈으로 살 수 있지 않나요.. 돈200 요즘 돈도 아니던데
216. 흠...
'11.7.8 3:20 PM (125.143.xxx.40)저도 외벌이 된지 4년되었는데..
만3년전에 둘째 낳았다고 남편이 하나 사주었어요..
외벌이 350에 후진 아파트도 없는 저희집에 루비통이 두개인데..
전 왕사치녀군요..
한개는 남편이 티볼리 한개 사주고 당시에 미국에서 살때라
동네 아줌마들과 계 비스무리 한거에 한국서 출산 축하금으로 날라온 돈 합쳐서 스피디 한개 샀는데...
전 코멘트 보니 왕왕 사치녀군요...ㅎㅎㅎ
결혼 10년차에 지금 아니면 언제 사보나 하는 심정으로 잘 들고 다니는데요.
그냥 청바지에 티입고...
애들 크면 사기 힘들다 생각하고 워낙 관심은 많았으나
큰맘 먹고 사신거 사치라 생각하지 마시고 기분좋게 들고 다니셔도 될꺼 같아요...217. 사치할수도있죠
'11.7.8 3:29 PM (115.178.xxx.61)사치 잘하셨어요~
밥만먹고 살수있나요? 케익도 1년에 한번씩은 먹어줘야죠..
10년에 한번이니 당근 사치하실수도 있죠!!!!!!!218. ㅎㅎ
'11.7.8 3:32 PM (58.145.xxx.124)후져도 집있는거랑 없는건 천지차이죠....
집있으면 강남에서 외벌이 300도 편하게삽니다.
별 사치아니에요.
사치의 기준도 개인차가있는거고요
여행이 사치라는 사람도있고, 가방이 사치라는 사람도 있는거고요.
정답없죠.219. 부럽네요
'11.7.8 3:37 PM (114.203.xxx.141)아껴사시는 분이라 이런 고민도 하시는것 같아요.
남편분에게 사달라고 하고 남편이 이상한 여자로 생각안하고
부인이 사달라는거 사주시는것이 넘넘 부럽네요.
넘 고민하지 마셔요..잘하셨어요..220. vv
'11.7.8 3:41 PM (210.117.xxx.87)그게 뭐 사치인가요?????
그리고 10년만에 사치 좀 하면 또 어때서요????
사치 맞다고 가르치듯 댓글 다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네욧~
얼마나 다들 잘들 버시고 또 알뜰하시길래....221. 잘사셨어요
'11.7.8 3:43 PM (121.183.xxx.6)잊어먹은 비밀번호 찾아서 댓글 답니다...
원글님 잘 사셨어요...
맘 편하게 먹으시고 기분좋게 들고 다니세요...
그게 보기엔 그냥 들고 다니는 가방이겠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글님 행복하시고 기분 좋으시다면 그걸로 되었습니다.222. 원글님..
'11.7.8 4:07 PM (122.37.xxx.2)평소엔 아껴 쓰시고 가방 사고 싶어 돈을 조금씩 모아서 보너스랑 합쳐 사신거잖아요.
잘 하셨어요. 그런 얘기도 들은적 있어요. 시부모님 앞에선 새 바가지도 꺼내지 말라고...
남에게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빚으로 산것도 아니고. 이목은 신경쓰지 마시고 이쁘게 잘
사용하세요~~ ^^223. 잘했어요
'11.7.8 4:10 PM (27.117.xxx.152)그깟 루이비통이 뭐라고..난리들이시래 쩝
사람마다 사는 방식이 다 다른거에요.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에 달린거죠.
250-300이면 최하층도 아니고 중산층인데.. 10년아껴서 살수도 있죠. 아껴서 사고싶은것도 못사고 살면 왜 돈벌고 살림하나요. 죄책감 느끼지 마세요 원글님 잘하셨어요
그리고 뾰족한 댓글에 상처받지도 마시길.224. 결혼 17년차
'11.7.8 4:28 PM (203.142.xxx.231)맞벌이고 여유있는 형편이라 나름 명품 관심있어서 가방 사려면 몇개는 샀을 테지만... 덥썩 사지지가 않네요. 상품에 비해 넘넘 비싼가격이라서....
요새 세상에 외벌이면 생활하기 힘드실텐데 좀 크게 지르신것 같아요.
이왕 사셨으니 열심히 들고 다니시면 되긴 하는데 칭찬까지는 못하겠어요.225. 그게요, 사는 게
'11.7.8 4:32 PM (125.133.xxx.29)너무 황량하면 하늘에 떠있는 구름잡는 심정으로 소비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희 시어머니는 버린 걸레도 줏어다 꿰매 쓰라고 던져주시는 분이죠.
그런 어머니 자신도 종종 황당한 물건들을 황당한 가격에 사들고 오십니다.
4-5천원짜리 티셔츠 몇 장으로 한 계절을 버티며 살지만,
저도 명품백을 사고 싶을 때가 있어요. 실행에 옮기지는 못하지만요.
낭비 않고 사는 것이 좋지만 10년에 한 번쯤 내 자신을 위해 사치부려보는 것도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원글님이 사치냐고 물어봤기 때문에 사치라고 대답하셨겠지만요....
사람이 어찌 딱 경제적 효율성만 따지고 사나요.
나 원, 낭비말고 살라는데 대꾸할 말도 없고, 도덕적으로 무장하고 사람 괴롭히는 게
세상에서 가장 악랄한 겁니다.226. ...
'11.7.8 4:34 PM (211.202.xxx.192)4인 가족 월 300 수입에 아무리 10년 모았다고 하더라도 200 넘는 가방을 산다는 건..
사치가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사치할 수도 있는 거죠..
인정해 버리고 당당해지세요..227. ^^
'11.7.8 4:38 PM (116.121.xxx.248)루이비통이 뭐라고...가방 만 명품이면 뭐합니까?가방 안에는 텅 비었는데요.허~하지않습니까.전 남편이 사라고해도 사지않습니다.명품 안에 넣을 여유가 생길때 사겠다고 합니다.전 가방 보다 사람이 명품이었으면 합니다.
228. ㅎㅎㅎ
'11.7.8 4:42 PM (58.145.xxx.124)비난하는 댓글들보니 어떤 단어가 떠오르긴하는데
쓰진않겠음.ㅋ
원글님 개의치마시고 여기저기 잘 들고다니시길...229. 한심
'11.7.8 4:50 PM (125.185.xxx.183)남편 한달 월급 통째로 꿀꺽한 가방 ,,,,,절대 명품으로 안보입니다
230. 괜찮습니다
'11.7.8 4:54 PM (210.94.xxx.89)10년이나 지났는데요 뭘 제주변엔 그보다 더 덜한 수입인 사람도 250만원 넘는 프라다 가방
사던데요 뭘 ;; 너무 안사보셔서 어색해서그렇지 자기기준에 사치다, 아니다를 논할일은 아닌것 같은데.... 뭐 제생각은 그래요231. ...
'11.7.8 5:13 PM (116.40.xxx.162)가방산게 사치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판단할 부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남편이 결혼전 해가지고 온 아파트에 후진이란 단어는 좀 아닌듯하네요
시댁부모님이 해주신 것이라도 감사하고, 혹 남편이 스스로 장만한 것이면 소중하고 대견할 것 같은데 ...232. 사치는 무슨...
'11.7.8 5:38 PM (203.152.xxx.87)결혼 십년에 그깟 가방하나가 사치는 무슨 사치에요. 돈 모아서 해외여행가는건 사치아닌가요. 같은 돈으로 경험적 소비를 하던지 소유적 소비를 하던지 그건 다각자 다르잖아요. 매년 사는것도 아니고 십년만에 사셨는데 더비싼거 사시지 그러셨어요
233. 명품가방
'11.7.8 5:59 PM (59.10.xxx.172)얘기 나올때마다 이해가 잘 안가요
저는 마트에서 파는 2만원대 가방도 멋지고 좋거든요
가방 하나에 몇 백씩 들여 사면 자기만족이 되는 심리는 뭘까? 진짜 궁금해요
저는 실용적인 마인드라 그런지 차라리 가방 2만원짜리 들고 다니고
나머지 돈은 저축하면 뿌듯할 거 같거든요
가죽도 아니라면서요
가방은 가방일뿐...명품가방 들었다고 자존감이 올라가나요?234. 여기 참 웃기네요
'11.7.8 6:10 PM (119.203.xxx.65)원글님이 결혼 10년만에 나를 위해 내가하고 싶은, 갖고 싶은거 했다는데..
넌 돈없으니까 10년에 200만원짜리 가방도 사치라는 댓글들이 우습네요.
사람들 마다 생각이 다를뿐이지 틀린것이 절대 아닙니다..
위에 "한심" 님 같은 분들의 댓글은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235. .
'11.7.8 6:19 PM (121.181.xxx.226)일생에 한두번 사는거면 사치 아니에요..남자들 차 사면 그거 바퀴값정도 밖에 안되자나요.
236. 매점아줌마
'11.7.8 6:44 PM (121.174.xxx.89)이글은 베스트 올라가서 당췌 내려올 생각을 안하네...
답글 다글다글 달려서... ㅋㅋ
루이비통 글자가 이상해보임...
님들... 입 심심하지 않으삼??
오징어 팔아요~~ 땅콩 팔아요~~~
과자 한봉지 오백원~~~ 시원한 콜라도 있어요~~~
여기서 장사해야겠음 ㅋㅋㅋ237. ..
'11.7.8 6:48 PM (58.143.xxx.252)10년 동안 월급한번, 용돈 한번 안받고 알뜰히 사셨는데 무슨 사치인가요~~~~~~~~~??????
그게 명품이든 뭐든간에 님께서 갖고 싶으셨고 10년만에 한번이라면 얼마든지 하셔도 되요~
시어머니께는 비싸게 주고 산만큼 평생 들고 다닐수 있는 질 좋은 가방이라고 하세요~
저도 루이뷔똥 결혼초에 산거 결혼 15년인 지금까지 아주 잘 들고 다닙니다~
자잘하니 이거저거 사느니 비싼거 한번 지르는게 나아요......
그리고 담번에는 시어머니께 조금 융통성있게 언니가 선물을 해주었다던지~ 친정엄마가 사주셨다고 하세요~^^
전 그렇게 넘어가요~ㅎㅎ238. 깽쥐
'11.7.8 6:57 PM (165.243.xxx.78)게임만 하는 컴퓨터에... 켜놓으면 전기세 뽑아먹는 컴퓨터에서 1~200백 걍 갖다 부으시면서 가방하나에... 것도 사면 10년 넘게 들고다니는... 10년에 하나 살까말까한거에 돈 좀 썼다고 사치라 하시면...
낚시 좋아하는 남자들 낚싯대에 1~200 우습게 씁니다.
사진 좋아하는 남자들 렌즈 하나에 1~200... 그것도 중고인데...
이런 사람들 자기가 월수입이 500이 되니까 하는거 아니거든요...
중요한건 이런거 샀다고 자랑은 안한다는거죠... 혼나니까...239. 두명 벌이
'11.7.8 7:11 PM (110.13.xxx.168)500인데도 가방 못삽니다 ㅋㅋㅋㅋ왜냐 나가는 돈이 너무 많아서 엥겔 지수 많은 집이에욤~
그래도 그와중에 이사오면 빌린 천만원돈 갚았고요~
300벌이라도 이자나 카드값으로 나가는 돈이 없다면..더더군다나 아이가 없다면 충분히 3달만 알뜰히 모아도 200짜리 하나사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는 토딱지 만큼 오른 회사 사주 받은거 10월달에 팔수 있는데 그거 바라보고 벌서 마이너스입니다~~`그래봤자 한 150받으려나 ㅠㅠ
500을 벌어도 월나가는 고정액만(저희 대출만땅이거든요)330만원정도에요~나머지 생활비에 식비; 애들 교육비 (둘입니다)나가면 남는게 없어요^^~240. 이상해요
'11.7.8 7:12 PM (112.149.xxx.45)200만원이라고 치고, 10년으로 나누면 1년에 20만원이죠.
20만원 주변 사람들 보면, 떡볶기에 커피에, 자잘한 만원짜리 악세사리에, 아이들에게 몸에 안좋은 과자며 아이스크림 아무렇지 않게 사주면서
티 안나게 돈 쓰는 외벌이 많아요. 그런돈 의뢰로 커요.
그렇게 줄줄 세는 돈 아껴서 산 가방이면 당연히 사치 아니죠.
티안나게 쓰는 돈은 욕 안먹고, 티나게 쓰면 욕먹어요. 세상이241. 저는요
'11.7.8 7:39 PM (119.149.xxx.73)사고싶은거 그것도 여러가지 꾹꾹참으며 아껴서 10년만에 사신거 사치 아니라고 보거든요 풍족하던 아니던 갖고 싶은거 있고 또 그런거 못사서 짜증내며 사느니 좀 무리했더라고 사서 볼때마다 흐믓 갖고다니면서 흐믓하시면 정신건강에도 좋고 식구들에게도 건강한 주부가 훨씬 잘할테고요 질문하셨으니 댓글이 달린거지만 사람마다 가치기준이 다 다르니 쓰라린 댓글은 참고만하시고 기분좋게 메고 다니세요~~
242. 이래서호구
'11.7.8 7:59 PM (203.234.xxx.81)사치 안사치 떠나 그정도 월수에 10년을 돈 모아 가지고 싶은게 루이비통 가방이라는 사실이 놀랍네요... 요새는 샤넬 백이 혼수품 목록에 있다던데 일본, 한국 사람들은 왜 이렇게 명품을 사랑하는 건지... 일본 사람들은 쓰나미 이후 명품에 대한 열망이 확 깎였다던데 이제 한국이야 말로 명품업체들의 명실상부한 호구로 등극하겠군요..
243. 난 알아요
'11.7.8 8:12 PM (14.33.xxx.193)사놓고 오래도록 쓰면 되는거 아닌가요? 사치하는 거 한가지 정도는 있어도 될 거 같은데요.
더군다나 요즘 가방은 여자의 자존심을 대신하는 거 처럼 여겨져서 내가 그것 없어도
당당하면 좋지만 뭔가 위로받고 싶고 스스로 존재감을 느끼고 싶을 만큼 약해져 있을 때
약이 되기도 하겠지요. 뭐 맘먹고 산걸 도마위에 올려 놓지 말고 잘 들고 다니시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를 대접하고 내게 선물준다 생각하세요
남이 머라하면 무시하시고 맘 다치지 마세요. 시집 식구들든 당연히 안좋아할거예요.
그들은 가족이면서도 경쟁자이고 님이 쓰는 것 만큼 자신들에게 떨어지는 몫이 적어지는 걸 무의식적으로 아는 남보다 못한 애매한 가족들이니까요. 누구 못지 않게 내 가계 내가정 책임지고
애착갖고 사는데 내가 내돈 가지고 나위해 그깟 백 살 수 도 있잖아요.
그 백을 소유하고도 마음이 공허하거나 백을 산 것을 후회하거나 할 필요가 없었으면 ...244. ..
'11.7.8 8:22 PM (220.124.xxx.89)원래 특히 전업하는 며느리한테는 시어머니는 머리 파마값도 아까운법입니다.
우리 시어머니도 그렇구요.
하지만 외벌이 250~300소득에 200만원에 가까운 명품백을 샀다면
우리 친정부모님도 한소리 엄청 하셨을거 같습니다..ㅠㅠ
만약 남편분 직업이 공무원이면 나중에 공무원 연금에 노후보장이 좀더 되시겠지만...
그래도 외벌이 250~300이라면 사실만하지만
자식새끼까지 있다면 허리 휘어지게 아껴야할거 같습니다..
결혼 10년차면 아무리 외벌이라도 솔직히 원글님이 말씀하신 후진아파트에서 좀더 좋은 아파트로 옮겨탔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것도 아니고 모아둔돈도 별로 없다니...
솔직히 전 원글님이 10년동안 알뜰하단 생각은 전혀 들진 않네요.
전 시댁의 십원한장 보탬없어 빚으로 시작한 결혼 11년차라서 더욱 솔직하게 말씀 드릴수 있었네요.245. 여긴 뭐하는 카페?
'11.7.8 8:45 PM (180.69.xxx.129)82쿡엔 희한한 사람들이 많네요 ㅡㅡ;;
참 어이없는 댓글들에...자신이 하나쯤 가졌으면 하는것에 돈 모아서 샀다는데
이쁘게 잘 매고 다니세요 하면 될것을..
정말 찌질한것들만 모인 카페도 아니고...
전업주부를 식충이로 생각하는 몰상식한 인간들까지..
연봉1억벌면서 지 가방 하나 사는거 벌벌떨어 그리 살아 뭐할라고 ㅜㅜ
아...괜히 들어왔다가 보고 왕짜증나네요.246. ...
'11.7.8 8:51 PM (121.169.xxx.129)루이비통 백몇십만원 하는 가방 10년만에 첨 샀는데 뭐가 문제예요???
비똥이는 소중한 나만 들어야하는데 이사람저사람 다 드는 거 같아서 짜증납니까????
아님 나는 비똥이는 커녕 뭐하나도 없는데 쟤는 샀다니까 괜히 배가 아픕니까???
10년전에 남편은 집이라도 해왔는데 원글님 뭐해왔냐는 댓글이 제일 퐝당하네요.247. 10년만에
'11.7.9 1:06 AM (125.143.xxx.123)원글님에게 수고햇다고 주는 의미로 사신거니까 이쁘게 들고 다니세요..
까칠한 댓글에 상처받으실거 같네요.. 돈 별로 없는 너는 명품같은거 사치니까
찌질하게 살아라..그런 답변 짜증나네요.
댓글중에.. 명품... 하나있다고 구색안맞는단 내용도 웃기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쫙 맞춰야 명품답단 얘기인지...
깔끔하게 옷 차려입고 명품 백 하나 메어도 간지나는 사람 있어요.248. 그래도10년만인데
'11.7.9 1:09 AM (222.120.xxx.163)10년만에 하나 산거갖고 너무 사치라고 하니 그렇네요. 솔직히 그런 가방들 지극히 평범한 집에서 몇개씩 되는 집 많더군요...근데 다른분들이 말씀하셨듯..옷이나 헤어나 이런것들이 받쳐주지않음 별소용이 없어요. 제주변에도 옷과 신발은 몇천원짜리 입는데 가방 두세개쯤 아껴가며 들고다니는데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군요. 말하니까 알지...
결혼전엔 한달월급 거의되는돈으로 샤넬백을 샀었는데 지금은 별로 들고픈 욕심도 없는데...가끔 아이반엄마들이 초라하게 보려나 싶긴해요...그냥 준명품이나 편한 가방(이게 지금 옷스타일에도 맞구요)들고 다니는데 이게 더 편하네요..249. 참...
'11.7.9 11:15 AM (125.187.xxx.7)백만 루비똥이면 모해요...다른게 별로면...진짜로 짝퉁으로 봐주는 사회인데
그럴꺼면 아예 안 사는게 낫지 않나요???
아니면 정말 희소성 있는걸 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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