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아지 양치 어떻게 하시나요..

강아지 조회수 : 797
작성일 : 2011-07-07 16:33:48
16년된 노견인데,
양치질을 싫어해서 잘 안 해주게 돼요..
치약도 사다놓고 쓰다말고
스켈링도 전에는 시켜줬는데, 마취를 해야 하니 노견이라 병원에서 하지 말라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잇몸에 병이 생기진 않을까.. 냄새도 넘 심하구요..
버박치약이 좋다던데 다시 한 번 양치질에 도전을 해 볼까요,
아니면 일회용 티슈처럼 나온 것이 있던데,
손가락에 끼워서 닦아주고 버리는 거요..
매일매일 양치 잘 시켜주시는 분들 비결 좀 알려주세요.. ㅠㅠ
IP : 119.192.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껌
    '11.7.7 4:36 PM (112.155.xxx.71)

    그리니스나 더그린으로 검색해 보세요

  • 2. ..
    '11.7.7 4:40 PM (175.198.xxx.40)

    우리집 강아지도 양치하는거 무지 싫어해요
    치솔만 보면 절 물어죽일 눈빛으로 째려봅니다
    별수없이 애견 가그린을 시도해봤는데 그또한..
    잠시 가그린통을 내려놓은 사이 귀신같이 물고가서 다 터트려놓고 것도
    성에 안차는지 갈기갈기 찟어놨어요
    비가와서 산책을 못나갔더니 아침에는 현관앞에.. 지금은 창문앞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구경만 몇시간째 하고 있네요

  • 3. 강아지
    '11.7.7 4:47 PM (119.192.xxx.230)

    윗님 강아지 넘 귀엽네요ㅋㅋㅋㅋㅋ
    우리 강아지도 매일 세번산책나가는데
    장마철이라고 비옷 주문해서 입혀 데리고 나가요..
    모자 달려서 씌워줬더니 비 하나도 안 맞고 좋아요^^
    근데 가그린은 늘 마시는 물에 타주는 거 아닌가요?
    그거라도 해 볼까 생각 중인데 몸에 좋을 거 같지는 않고..;;

  • 4. 양치질
    '11.7.7 6:34 PM (218.39.xxx.220)

    앉아서 제 무릎세우고 강아지 배가 보이게 뉘여요
    마주 보이는 자세로 해놓고 입속을 들춰가면서 양치 한다고는 하는데
    혀 낼름 거리며 치약 맛보느라 정신없고 그냥 보이는대로 싹싹 닦아줘요
    먹이기만 해도 양치효과있는 치약(외제)이라 더이상 이빨이 노래지진 않네요
    안닦아 주면 꺼림칙해서 매일 닦아줘요

  • 5.
    '11.7.7 8:10 PM (58.227.xxx.121)

    돼지등뼈 식촛물에 몇시간 담궈서 소독한 후에 그걸 개껌 대용으로 주면 치석제거 되고 좋다고 하던데요. 한번 알아보세요

  • 6. 노견..
    '11.7.8 11:52 AM (1.246.xxx.185)

    양치질을 싫어라하는 개라도 손가락으로 잇몸 마사지는 계속 해주는게 좋다고 의사선생님께서 그러셨어요. 원래 저희집 개도 치석이 끼고 이가 안 좋은 상태라 입근처에 손만 대도 물려고 하고 그랬는데 옆으로 누워 잘때 입술 들추고 손가락을 넣어서 잇몸을 살살 문질러서 입에 손이 닿는게 익숙해지게 했구요. 그리고 나선 손가락에 치약 묻혀서 또 살살 문지르기..
    그 이후에는 거즈수건을 손가락에 말아서 아기 입안 닦을때처럼 닦기를 반복했더니
    나중엔 양치질이 익숙해졌어요.
    어렸을때부터 치솔 사용하는게 익숙한게 제일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손가락과 치약 강추합니다.^^ 일회용 티슈처럼 된거는 안써봐서 잘 모르겠구요. 저는 개들이 좋아하는 향이 나는 치약과 거즈수건으로 양치질 계속 해주는 중이에요. 가끔 돼지등뼈 사다 먹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695 재건축 아파트 공사현장 옆에서 못살까요? 2 세입자 2011/06/16 300
659694 두딸이 너무 달라요.. 12 고민 2011/06/16 1,377
659693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이 상황을 세련되게 해결하셨을까요? 24 후회 중 2011/06/16 1,897
659692 방사능 측정기 진짜 하나 사고 싶네요. 6 미친잡담.... 2011/06/16 624
659691 1단계4일째 1 오늘도 뒤캉.. 2011/06/16 255
659690 자기 자랑 너무 많이 하는 사람 22 ... 2011/06/16 3,096
659689 씽크대 거름통? 5 부탁 2011/06/16 490
659688 강원도립대학 등록금 없앤다 “학비 걱정없이 학업에만 매진하세요” 6 세우실 2011/06/16 446
659687 제가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11 예민한건가 2011/06/16 647
659686 김치색이 허해지는 이유가 뭘까요 3 알려주세요 2011/06/16 576
659685 참나 저 밑에 이인규가 멀그리 잘못했냐니!!!! 26 답답 2011/06/16 741
659684 직원해고후 수당지급하지말라는 사장님 6 해고 2011/06/16 577
659683 갑자기 친구와 방콕으로 여행가기로 했어요. 3 방콕여행 2011/06/16 485
659682 다이슨 청소기 알러지22 a/s후기 7 지나칠수가 .. 2011/06/16 647
659681 육개장에..? 14 . 2011/06/16 759
659680 어제 최고의 사랑에서 구애정이 썼던 검정 모자 4 궁금 2011/06/16 932
659679 하와이여행가는데 가보신들 좀 알려주세요 1 빅아일랜드 2011/06/16 266
659678 키 100cm 남아 폴로 5T 괜찮을까요? 6 질문 2011/06/16 252
659677 야외에서 오래있었더니 얼굴이 너무탔어요..어쩌죠 4 2011/06/16 455
659676 초3 딸아이 체력이 너무 약한것 같은데요. 1 ,. 2011/06/16 193
659675 락카스프레이페인트 잘 아시는 분 1 .. 2011/06/16 251
659674 피자 ㅜㅜㅜ 4 너무하네 2011/06/16 519
659673 강아지 사료 뭐 먹이세요? 2 2011/06/16 285
659672 이거 간단하고 맛있고 대박인데요 해드셔본분^^~? 11 김혜경쌤의버.. 2011/06/16 2,037
659671 이불 어떻게 터세요? 14 뭉게구름 2011/06/16 1,139
659670 3 오디 2011/06/16 233
659669 애가 수련회 갔는데요,,,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세요? 10 엄마 마음 2011/06/16 936
659668 원전 동경각지역의 측정치. 2 .. 2011/06/16 406
659667 카드 분실했는데요. 부정 사용액이 너무 커요ㅠ.ㅠ 7 답답 2011/06/16 3,319
659666 금tv가뭔가요? 2 ** 2011/06/16 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