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또 질문있어요..항문낭 짜주는게 어떻게 하는건가요??
여러분들 답글 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지금 잘 키우고 있고..점점 예쁜 행동을 많이 하네요^^
답글중에
평소에 구강관리(치약칫솔질) 잘하고 목욕한 후 강아지 귀안의 물기를 솜으로 닦아주고
가끔 귀세정제로 닦아주기도 하고 한달에 한번정도 항문낭 짜주고
이렇게 쓰신것이 있는데..
항문낭 짜주는건 어떻게 하는건가요?
그리고 또 질문이요..
눈곱이 껴서 털하고 섞여가지고 딱딱하게 굳어있는데..
이건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매일 눈곱청소를 해줘야하나요?
목욕시킬땐..미리 물 발라서 불게 해둔다음에 목욕시키면서 얼굴 세수 시켜줬는데요..
얼굴 만지는걸 엄청 싫어하는거 같아요..
세수 시키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칫솔질은 ..손수건으로 손가락넣어서 아이들 이 닦는것처럼 하니까 잘했어요..
귀청소랑 눈곱 떼는 방법..항문낭 이렇게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그리고...귀청소제 등 필요한 위생 약품 품목(어디 제품인지도 알려주심 더 좋고요)도 알려주세요~
1. 너무어려워
'11.7.7 1:29 PM (218.53.xxx.129)눈꼽이 털에 묻으면
아주 가는 빗 있거든요.
그걸로 눈꼽 낄때 마다 얼굴 바짝 쳐들고 붙잡고 앉아서 빗어주면 됩니다.
아니면 아플거 같으면 물 살짝 묻혀서 빗으면 더 나을거 같구요.
항문낭, 그거 저도 도저히 안되더라구요.
아무리 배워도 안되더라구요.
저희집 강아지가 너무 발악을 해대서 더안되는거 같아요.
병원이나 미용 하는데가면
일단 꼬리를 바짝 붙잡아 쳐들고
똥꼬를 요래요래 만지면 만져질겁니다.
네시,일곱시 위치를 붙잡고 안에서 훑어 내듯이 짜준다는데
저는 아무리 해도
강아지 고생만 시키고 똥꼬만 부풀게 만들어놔서
그냥
병원 갈때 마다 한번씩 짜고
한달에 한번씩 부분 미용 할때 미용하는데서 짜고 그렇게해요.
단골 미용실이 가까우면 그냥 보름에 한번씩이나 산책 할때 들러서
짜달라고 하면 짜줄겁니다.
션한 음료수 하나 정도 건네드리면 안 귀찮아 할거 같아요.ㅎㅎ
귀는 저도 너무 걱정이예요.
다른 사람들,병원에서 시키는대로 해도
말티즈들이 귀가 들리지 않아서 그런가
늘 귓속이 습해 보이면서 약간씩 냄새가 나요.
병원에 갈때 마다 점검 받고하는데
일단 목욕 할때 물 안들어가게 하는것도 중요한거 같고 그래요.2. 요크셔
'11.7.7 1:35 PM (112.149.xxx.77)윗님..답변 고맙습니다^^
참...애견 미용은 얼마만에 한번씩 해야하나요?
지금 5개월이라서 털이 그렇게 길진 않은데..
지난번 발톱이랑 발에 난 털은 잘라줬거든요..
여름엔 더울거 같아서 잘라주려고 하는데..
미용하는데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3. ..
'11.7.7 1:55 PM (180.229.xxx.239)꼬리를 위로 치켜들고 똥꼬를 중심으로 아래양쪽(검지:4시 엄지:7시) 조금 넓게 잡고
살짝 눌러보시면 약간 불룩한게 느껴지실거예요..
안으로 누르면서 위로 올린다는 느낌으로 힘을 주면 나와요.
조금 큰 개는 많이 나오지면 소형견들은 많이 안나오더라구요..욕실에서 하세요 씻기 쉽게..4. 너무어려워
'11.7.7 2:19 PM (218.53.xxx.129)저희 집 말티즈는 털이 어찌 그리도 잘 기는지
그리고 유독 더위를 많이 타는거 같고
더운데도 이불 속으로 맨날 파고 들어서
사시사철 털을 박박 밀어줍니다.
평균 한달에 한번 미용실을 가나봐요.
발바닥 똥꼬 귓속 털 때문에 한달에 한번 부분 미용하구요.
두달에 한번 꼴로 전체 미용하구요.
전체미용은 25000원이고
부분미용은 20000이구요.
미용도 솜씨 있는 분들은 집에서도 잘 하시더라구요.
저희 강아지는 제가 이겨낼수가 없이 드세고 포악해서
제가 도저히 어떻게 안되서
미용실 갑니다.
지금 키운지 3년 되는데 아직도 목욕 시키면서 깨물리고 그럽니다.
제가 마음이 약해서 매정하게 못하니 갈수록 태산입니다.
그래서 개들은 초반에 기세를 확 꺾어야 하는데 저는 이미 늦었습니다.ㅎㅎ
귀청소 약은
강@@대통령이나 인터넷 가게에서 판매수 많은것들은 이용하는데
뭐가 좋은지를 정확히 모르겠습니다.5. 새단추
'11.7.7 8:00 PM (175.124.xxx.17)저도 9살 흑염소 슈나키우는데요 항문낭은 늘 실패해요.
샵갈때 가끔씩 짜주기도 하는데요
보면
운동좀 빡세게 시키는 녀석들은 그리 큰 걱정 안하셔도 될듯해요.
항문낭이 차있을경우 인석들이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질질끄는 행동을 많이하는데요
울집 녀석은 그런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일부러 짜줄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귀청소약은 병원에서 추천해주는걸로 구입하세요.
저도 귀에서 걸레냄새 나길래 이어크리너로 꼭꼭 해줬지만
냄새가 난다는건 곰팡이가 있다는 거거든요.
치료받으면 금방 좋아져요.
(이건 알러지랑도 관계가 좀 있는듯 싶은게요 돼지고기 먹으면 귀를 긁더라구요.)
미용은..
일단 미용기 사서 날로 미는거 말고 좀 긴 빗을 끼워서 미는것부터 시작을 해보세요.
얼굴부분은 부분미용 맡겨도 되는데
전 그냥 니팔자려니 하고 제가 다해요.
하다보면 이래저래...짬밥이 늘어서리 봐줄만 합니다.(전문용어..많이 나오는군요...)
ㅎㅎㅎ
전 발톱깍는게 완전 잼병이라..이건 맡겨요.
발톱한번 깍을려고 하면 개잡는 소리로 울어대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