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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안찌는 간식거리, 군것질 추천해주세요~

살뺐는데군것질필요해 조회수 : 2,984
작성일 : 2011-07-07 13:03:07
제가 다욧트로 5kg 정도 감량을 해서 지금 잘 유지 하고 있는 편입니다.
(앞으로도 그러고 싶은데.. 잘될란지~)
꾸준한 운동과 주로 저녁 안먹고 잘 유지했는데요~

혹시 살 안찌는, 칼로리가 높지 않은, 간식거리가 머가 있을까요?
아래글에 아몬드 3알 호두 1알이 하루 적당량에 저 깜놀했네요~

전 입이 심심할때마다
한번에 아몬드 30알 호두 10알은 앉은 자리에서 먹었거든요... ㅜㅜㅜ

과자나 빵이 엄청 땡기는데
진짜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는데
혹시 대처할만한 간식거리 군것질거리 없을까요?
나가지 않는 다음에는 집에서는 가만 있지를 못하겠어요~
입과 손이 궁금해서... ㅜㅜ

간식거리, 군것질 거리 다욧트 중에 먹을거 머 있을까요?
없다는 리플 주심 저 비오는날 우산없이 뛰어 나갈지도 몰라요!!!
IP : 211.63.xxx.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7 1:04 PM (59.9.xxx.175)

    오이에 고추장 찍어먹거나 천사채 간장에 무쳐먹거나
    곤약 간장에 졸여드세요.

  • 2. 55
    '11.7.7 1:13 PM (221.141.xxx.162)

    저도 다욧중인데 김치넣고 청양고추 넣은 비빔국수가 너무 먹고 싶어서
    아침에 만들어서 딱 두젓가락 간장종지에 담아 야금야금 맛을 음미하며
    먹었답니다.. 먹는 순간 귀에서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단의 상투스가 막 들리더라구요 ㅋㅋㅋ
    미치도록 먹고 싶은건 조금만 드세요 대신 다욧하며 고생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드시는건 잊지마시구요

  • 3. 청포묵
    '11.7.7 1:18 PM (125.140.xxx.43)

    김가루넣고 드세요

  • 4. ㅋㅋ
    '11.7.7 1:22 PM (121.135.xxx.37)

    식욕을 억누루고 간장종지 같은데 넣어 맛을 음미하면 더 스트레스라고 하던데요
    헬스하는 사람들 보니깐 평소엔 다이어트 식단대로 먹고 공휴일엔 먹고싶은거 먹고
    스트레스 해소 시킨다고....그럼 살도 훨씬 잘빠지고 스트레스 없다고 하던데요.
    한번 해보세요. 평생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때 마다 간장종지에 먹을순 없잖아요.
    그렇게 먹다 조그만 방심하면 더 요요오니깐 일주일에 하루 다이어트 해방의 날을
    만들어 보세요

  • 5. 그냥
    '11.7.7 1:24 PM (59.2.xxx.21)

    크림치즈버터빵, 단팥빵, 생크림케익, 고구마케익, 초코파이, 피자, 만두, 떡볶이, 순대, 오뎅, 김말이, 닭꼬치, 라자냐(이걸 간식으로 ㅡ,.ㅡ), 라비올리, 길거리토스트, 호떡, 나뚜루녹차아이스크림 1쿼트(파인트아님), 가리비버터구이, 통돼지바베큐...




    으헝헝헝헝헝~~~~~~~~~~~~~~~~~~~~~~~~~

  • 6. 살뺐는데군것질필요해
    '11.7.7 1:31 PM (211.63.xxx.7)

    그냥님. 저 빗물에 샤워 하는거 보실라 그러시는거죠? ㅜㅜ
    사실. 저도 주말에 한끼 정도는 양껏 배 터지게 먹는답니다.
    나름 흐름을 잘 타고 하고 있긴 한데.
    저녁에 퇴근해서 자기전까지, 혹은 주말에 끼니와끼니 사이에 입의 심심함을 덜어줄. 그무엇이요....
    뻥튀기 같은거 안되겠죠??? (트럭에서 파는거 말고 유기농몰같은데서 파는....)

  • 7. 티비에서
    '11.7.7 1:36 PM (121.135.xxx.37)

    살뺀다고 강냉이 뻥튀기 이런거 먹으면 열량이 밥한공기보다 훨씬 많다고
    예전에 스펀지에서 봤어요.
    정 식욕 억제가 안되면 현미밥을 꼭꼭 씹어 드시거나
    하니면 현미 물에 불린 생쌀이라도 씹어보세요.
    현미 생쌀은 맛이 없으니깐 식욕이 줄것 같네요.

  • 8. ....
    '11.7.7 1:36 PM (58.122.xxx.247)

    평소 냉동에 콩을 종류별로 불려 챙겨 두고 밥지을때 (어떤콩이든)한주먹씩 위에얹었다가
    접시에 퍼컴앞에 두고 들락날락 먹습니다
    습관되니 갱년기 거칠어졌던 피부도 되돌아오고있네요
    저도 다요트시작 5년 유지중입니다 ^^

  • 9. ~
    '11.7.7 2:50 PM (128.134.xxx.85)

    오이, 당근, 무..^^ 한밤중에 먹어도 끄덕 없어요!

  • 10. 두부
    '11.7.7 3:04 PM (220.65.xxx.223)

    즉석 손두부 사서 집에 따뜻하게 한번 더 데펴서 두부드세요..아니면 우유 벌컥벌컥~~드셔도 좋구요..
    저 다니는 헬스장 트레이너한테 들었는데요..막~~머가 먹고싶을땐 호올스~사탕 먹으면 식욕이 좀 사라진데요...

  • 11. 저기
    '11.7.7 3:22 PM (58.227.xxx.121)

    콩이나 두부나 칼로리 꽤 높아요. 지방 함량 생각보다 높습니다.
    밥대신 두부나 콩.. 이라면 모를까
    간식으로 콩, 두부... 말리고 싶습니다.

  • 12. @@
    '11.7.7 3:53 PM (114.207.xxx.196)

    연두부 양념장해서 드시거나 우무묵에 오이랑 초고추장에 비벼드세요

  • 13. 저는토마토
    '11.7.7 4:39 PM (211.172.xxx.76)

    그 호두 한 알 아몬드 세 알 글 남긴 사람인데요^^;;
    저도 입이 심심한 거 못 참는데, 그럴 때 토마토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진짜 배부르고, 칼로리도 낮고, 변비도 안 오게 도와주고,
    다이어트 간식으로 토마토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 14. 켁켁
    '11.7.7 4:55 PM (119.149.xxx.12)

    견과류도 넘 많이 먹음 안돼요!!!!
    하루에 7~8알이 딱 적당하다는데요.
    저같은 경우 자두나 천도 복숭아 같이 오물오물 먹을만한 과일 잘 먹구요.
    가능한 오후 4시 이후엔 과일도 당도가 높아서 안 먹는 게 좋아요.
    잠자는 시간 다가와서 진짜 무지 배고플 때는
    두부 1/3모 정도 렌지에 살짝 돌려 간장 아주 약간만 뿌려 먹어요.
    토마토도 괜찮구요.

  • 15. 우무는
    '11.7.8 1:24 PM (114.205.xxx.29)

    냉면 대접에 두그릇씩 드셔도 살 안쪄요. 칼로리가 제로거든요.
    우무썰어서 콩국에 말아드시거나 양념장해서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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