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지는 어디셨나요?
한두군데 정도..마지막으로 다녀오려고요 ㅠㅠ
제주도는 질릴정도로 많이 다녀왔는데.. 생각해보니 다른곳들은 안가본곳이 더 많네요
특히 전라도쪽은 가보질 못했네요 ;;
다녀오신 여행지중에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관광지스럽지 않은..
외국보다 훨~ 낫다 싶은 최고의 여행지 있으심 한군데씩만 추천해주세용
1. ,,
'11.7.7 11:50 AM (59.19.xxx.196)그래도 강원도 만한곳이 없더군요
2. 음
'11.7.7 11:54 AM (121.151.xxx.216)저는 남해안쪽요
남해안쪽가보고 정말 소리를 질렸네요
통영 남해 거제도 다녀와보세요
외국만큼 될거라 생각해요
통영쪽은 경상도 지역이니
전라도쪽이라면 해남이나 장흥쪽도 괜찮더군요3. ...
'11.7.7 11:55 AM (175.198.xxx.107)통영, 거제쪽이 참 좋았어요.
4. 음
'11.7.7 11:56 AM (218.37.xxx.67)거제도도 좋구요
전 얼마전에 다녀온 남해독일마을 너무 좋았어요5. `
'11.7.7 11:58 AM (61.74.xxx.49)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
관광지스럽지 않은.. &
외국보다 훨~ 낫다 싶은 최고의 여행지는 아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나이들어서 다시 갔던 경주가 차분하고 도시분위기가 맘에 들더라구요.6. ㅇㅇ
'11.7.7 11:59 AM (175.207.xxx.121)헉쓰..
제가 몇달전 경주여행 가자고 하니..
남편왈..회사 직원이...남해안 다녀왔는데 엄청 좋았다고 하더라..
하니 저 좀 짜증났었는데.
저 말엔 관심 없고..(학생 때 다녀왔잖아..본 거 왜 또 봐..라고 하며)
그래서 그냥 흐지부지..
진짜 좋은 가 봐요..급 땡김.ㅋㅋ7. 음
'11.7.7 12:01 PM (122.36.xxx.84)울릉도요.
다시 가고 싶은 곳 1순위.8. dma
'11.7.7 12:02 PM (121.163.xxx.226)남쪽으로 거제 통영 남해안도로, 서쪽으로는 부안쪽 해안도로 최고였어요.
9. 전
'11.7.7 12:05 PM (180.64.xxx.147)강진에 있는 다산초당과 백련사요.
정말 우리나라 여행 많이 다녔는데
다산초당 천일암에서 바라보는 풍경과
백련사로 이어지는 숲길은 너무 아름다워요.10. 저도
'11.7.7 12:14 PM (1.225.xxx.126)전라도쪽 여행을 거의 못해봤었는데...
그쪽으로 가보니....제 고향은 거기가 아니지만, 추억 속 고향 같은 분위기....너무 좋더군여.
그 중에....고흥반도....
오목조목 마을들도 다 아늑하게 들어섰고....
다리도 많고...다리 많으니 물길도 많고.....인심도 좋고...유자나무도 많고....
외국처럼 삐까뻔쩍하진 않지만
예전 우리네 흔적이 많이 남아 있어서 가슴 설레는 그리움도 던져주던 곳이었는데...
제가 다녀온게 거의 7~8년 전이라...지금은 많이 변했을 수도 있지만
아름다웠던 풍광은 아마도 그대로겠죠^^
아, 비가 와서 그런지...다시 가보고 싶네요.11. ㅇㅇ
'11.7.7 12:15 PM (175.207.xxx.121)안동도 좋았어요.
흙이 인상적인 남도도 좋았고...12. 강추
'11.7.7 12:17 PM (175.123.xxx.18)부안의 내소사와 채석강주변.
그리고 곰소만 드라이브 ~ 너무 좋아요.13. 우도
'11.7.7 12:19 PM (119.70.xxx.81)걸어 걸어서 보고 다녔더니
제주보다 더 친근하고 좋았어요.^^14. 다 좋은 곳...
'11.7.7 12:23 PM (222.106.xxx.97)근데 태교 여행이면...임신중이신데. 차 오래 타시는건 그리 권하고 싶진 않네요.
남해 되게 좋구요, 통영, 거제, 강진, 해남 다 좋았는데...
가까우심 가시고 만약 서울이시라면....
강원도쪽 괜찮은 리조트형 콘도 같은데 예약해서 풀냄새 나무냄새 맡고 오거나,
그나마 가까운 채석강 정도 가겠어요.15. 여행조아
'11.7.7 12:30 PM (118.220.xxx.88)우리나라 해안 일주 해봤는데, 모두 좋았지만, 굳이 한 곳을 꼽으라면 저도 남해안 쪽 특히 거제 주변을 꼽고 싶어요. 체력과 시간이 된다면 해안 일주 추천해요^^ 10일이면 충분하거든요
16. 오호
'11.7.7 12:37 PM (121.134.xxx.86)저도 통영이요!
3월말에 가니 참 좋더라구요.17. 55
'11.7.7 1:02 PM (221.141.xxx.162)거의 안가본데 없이 가봤는데 뭐니뭐니 해도 제주도가 젤 좋더군요.. 눈과 마음과 가슴이
삼박자로 시원해지는.. 나중에 늙으면 제주도 가서 살려구요18. 사랑이여
'11.7.7 1:09 PM (210.111.xxx.130)전남 강진을 강추해봅니다.
아늑하고요 그리고 장흥 쪽으로 가는 길도 해안길이라서 우리나라 도로 중 아름답기로 유명하다고 우리문화답사기에 잘 나와 있더군요.
강진에 가시면 식당..해물맛이 내내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19. 저도
'11.7.7 1:33 PM (175.211.xxx.162)강진 다산초당 강추합니다.
휴가 여행지 혼자 갈 만한 곳 물어보는 남자 후배에게 추천했더니
다녀와서 무척 좋았대요.
그리고 그쪽 지방은 여행 다니면서 먹을 것들 걱정이 없어서 좋아요.20. 제주, 강원
'11.7.7 1:35 PM (175.211.xxx.162)다 좋지만 다산초당은 아름답기도 하고
역사와 인문학의 향기가 느껴지는 곳이라고 할까요....21. 전
'11.7.7 2:05 PM (123.212.xxx.170)제주도요... ㅎ 그냥 호텔에서 지내고.. 신라의 프라이빗 비치에서 바다를 보고 있으면..외국의 영화속인듯 착각이 들기도 하구요...
통영,,거제는 전 갈때마다 별루.다들 좋다시니 다시 다녀와야 할까 싶기도..ㅎㅎ
강진과 남해는 꼭 다녀오고 싶어지네요..
남편과 함께 대중교통으로 다녀온 강릉도 너무 좋았어요... 요때 임신해서... ㅎㅎ
멋진펜션과... 바다.. 강릉의 여기저기.... 추운 1월에 버스타고 댕긴거여서 그런가
더 기억에 남네요...^^22. 경주요.
'11.7.7 2:05 PM (112.148.xxx.242)또 가고 싶어요.
23. 통영이
'11.7.7 2:15 PM (203.233.xxx.130)짱이네요! 5번 갔다왔는데 갈때마다 더 좋아요. 이렇게 소박하고 아름다운곳이 또 있을까요...
24. 서울이요
'11.7.7 2:17 PM (14.52.xxx.162)제주도 전라도오지 다 다녀봤는데요,,
좋은점 만큼 안 좋은 점도 많았어요,
바가지씌우기부터 반찬 재활용 화장실문제 ㅠㅠ
몇년전부터 서울 골목골목 다니는데요,,그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서울도 공부해서 다녀야할곳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다리아프면 깨끗하고 예쁜 카페가서 쉬다가 저녁에 내집으로 돌아오는것도 너무 편안하구요 ㅎ25. 전 경주에서
'11.7.7 2:48 PM (211.215.xxx.39)자랐지만,그만한 곳이 없어요.
산,바다,유적지...단 음식이 꽝...
통영은 전 정말로 왜 좋은지를 모르겠고...
남해건너편 여수도 아름답고 좋았네요.
무엇보다 좋았던곳은 광주의 소쇄원...정말 한국의 아름다움을 그데로 보여주는듯...
전라도 쪽은 일단 밥이 맛있어서 더 좋구요.
서울에서 가까운곳은 단양...
의외로 맛집이 많아서 더더욱 좋았네요.
서울근교 남이섬도 좋고,전 강화도도 좋아요.
변산반도쪽 채석강이랑 아~~~절 이름 생각 안나지만,그쪽도 아주 좋았네요.
안동하고,다산유적지는 이번 여름 아이들하고 답사 예정이구요.
부디 쫗은 여행되시길...26. ,,
'11.7.7 3:13 PM (14.47.xxx.106)갠적으로 거제도와 경주 좋았어요. 국내여행지 괜찮은곳들 정보 많으니 참고하세요
http://korea-info.wo.to27. gmagma
'11.7.7 4:16 PM (124.53.xxx.22)통영에선 외도, 소매물도를 꼭 가보셔야해요. 그래서 임신 막달엔 좀 무리인 코스인듯해요.
무리가 안되는 곳으로 어디든 당장 떠나세요. 아기랑 방콕하는 시간도 꽤 길고....아기가 정신 쏙 빼놓는 기간도 꽤 길고...그러니까요. 저라면 제주신라, 서울호텔패키지를 해보겠어요. 고궁산책도 하고 싶구요. 미술관,박물관 고요하게 있다오고 싶어요. 지금은 너무 시끄러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