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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그 다소마미님이라고..

,. 조회수 : 9,501
작성일 : 2011-07-07 11:30:28
첨에 베베로즈 사건터지고, 문성실씨, 마이드림까지 파장이 일때..
또다른 다소마미님이라고 블로그있는데, 거기는 조용하더라구요.
찾아봐도 공구창도 없고...뭐 제품 홍보창은 있긴있네요..ㅎㅎ

이분은 파워블로그라도 공구같은건 안하셨나봐요.
많은 유혹이 있으셨을텐데....
블로그 초창기시절 베비로즈랑, 문성실씨블로그 자주갔었고,
공구로 도배할쯤.. 그냥 조용히 발길이 끊어졌는데,
사건이 터지면서 그냥 이름만 들어서 알던 블로그들 한번씩 들어가봤거든요.
의외로 다소마미님도 파워블로그인데 공구를 안하신것 같아서 놀랬어요..^^;;
예전에 베비로즈랑, 문성실, 다소마미님 요리책 내고 사인회도 같이 했던것 같은데..
어쩜 같이 물이 들수 있었을터인데... 대단하시네요..^^;

아, 참고로 전 다소마미님블로그는 개인적으로 들어가서 글을 읽어본적은 없어요.
그냥 이번일 터지면서 잠깐 들어가봤기 떄문에
개인적으로 그 분이 어떤분인지 전혀 잘 모릅니다.
다만 공구같은걸 하지 않아서 의외로 보였다고나 할까요..ㅎㅎ
IP : 125.176.xxx.14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은 아니지만
    '11.7.7 11:33 AM (180.66.xxx.48)

    그 많은 유혹들을 걷어내기가 쉽지는 않았을터인데...
    전 오히려 그분들에게 블로그사랑에 대한 열정, 박수쳐주고 싶어요.

  • 2. ..
    '11.7.7 11:34 AM (218.50.xxx.8)

    글쎄요..아이돌 팬클럽 도시락 하지 않았나요??
    전에 ..식품위생법에 걸리지 않나 하면서 본 적이 있었는데..

  • 3.
    '11.7.7 11:34 AM (218.37.xxx.67)

    제가 그분은 잘 모르지만 이번 사태를 보니 요리책까지 내고, 문씨나 현씨랑 같이 거론될 정도의
    분이 공구의 유혹을 뿌리치고 여태까지 블러그를 유지해왔다면 대단하시다 라는 소리 들을만하다
    생각됩니다
    사람이 돈의 유혹을 뿌리치는게 결코 쉽지않은 일이죠
    파워블로거면 여기저기서 유혹의 손길들이 얼마나 많은지 윗분은 잘 모르시는듯....

  • 4. ,.
    '11.7.7 11:39 AM (125.176.xxx.140)

    원글인데요..
    지금 다시 들어가서 잠깐보니 6월말에 사과즙공구하신다는 글이 있네요..
    근데, 덧글이 하나도 없어요..ㅎㅎ
    어쩜 이분도 슬슬 공구해볼까... 하다가 마침 일이 이렇게 된게 아닌가...그런생각도..ㅋ
    아차차 싶었을수도 있겠어요...

  • 5.
    '11.7.7 11:40 AM (116.37.xxx.143)

    저도 이웃으로 등록해놓고 보는 블로그인데
    평소에도 공구 쪽으로는 조용하셨던 거 같아요
    그 정도 인지도에 책도 몇 권인데, 엄청난 유혹이 많았을텐데 그 부분은 대단하죠
    그렇다고 아예 상업적 활동을 안하신건 아니고
    최근엔 도시락 많이 하시더라구요..
    근데 뭐 그거야, 그냥 자기 장기 살려서 말그대로 대놓고 장사하는거니까..
    허위 과장광고는 아니잖아요

  • 6.
    '11.7.7 11:43 AM (119.161.xxx.116)

    공구는 모르겠구요.
    책을 산 적이 있는데 진짜 별로였어요.
    그 정도 실력으로 책을 낸다면 키톡에 분들은 책을 몇십권도 내고 남을듯..

  • 7. .
    '11.7.7 11:44 AM (218.50.xxx.8)

    딴지는 아니지만..블로그 통해서 음식파는거..사업자 등록하지 않으면 법에 걸려요.
    음식파는 건 더 조심스러운 일입니다,,
    허위과장광고가 아니라고 괜찮은 게 아닌데...

  • 8. ..
    '11.7.7 11:48 AM (222.239.xxx.185)

    전 마더ㅅ 고**님이 궁금해요~

  • 9. ..
    '11.7.7 11:55 AM (121.180.xxx.75)

    마이*림과 함께 초창기 나물이네서 알게되었어요
    저도 이분보면서 완전상업적은 아닌거보고(다른이에 비하면 껌이죠)
    그래도 흔들리지않았다는거..
    물론 아이돌 도시락이야 또 다른요지이고요..

    참 씁쓸한 일입니다

  • 10. 그분
    '11.7.7 12:41 PM (110.8.xxx.41)

    예전에 도시락 싸느라고 바쁘시던데...
    그것도 공구한거만큼 이익챙길거라 생각....

  • 11. 에구
    '11.7.7 1:18 PM (115.89.xxx.42)

    그분 그동안은 아이돌 주문도시락 싸시느라 바쁘셨고
    그동안 용기가 안나서 참아오시다
    최근에 용기내셔서 공구 시작하셨었답니다 ㅋㅋㅋ
    무슨 카xx냄비 셋트요
    정식 공구 스타트 하셨어요 그러고 나서 일이 터졌죠

  • 12. 공구는
    '11.7.7 1:27 PM (118.43.xxx.235)

    잘 모르겠고,,,이번에 새로낸 책 샀는데,,,정말,,,ㅜㅜ

  • 13. ,.
    '11.7.7 2:17 PM (125.176.xxx.140)

    헉, 그러니까..
    어쩜 다소마미인가 하는 분은 정말 운이 좋네요..ㅋ
    메모란에 다녀가신분이, 이번일로 다소마미님 더 믿음이 생긴다고..하더군요.ㅎㅎ

  • 14.
    '11.7.8 1:18 AM (173.21.xxx.180)

    이분은 아예 도시락 장사를 하는 분이잖아요
    블로그는 그거 홍보하는 수단이구요
    블로그 이용할만큼 잘 이용해 쓰고 계십니다

  • 15. 그려요
    '11.7.8 7:46 AM (220.87.xxx.203)

    내가 알기로도 이분은 아이돌들 조공으로 들어간다는 그 비싼도시락 있잖아요
    최하 1인분에 5만원(더 비싸질수도 있는...)이상 한다는...
    그거 팔던데,,
    블로그에 한참 누구한테 보냈네 어쩌네 올라왔었는데
    싹 없어졌네요 ㅎㅎ

  • 16. 그려요
    '11.7.8 7:48 AM (220.87.xxx.203)

    아하~
    그래서 다소마미님이 더 좋아졌어요~~~하는 글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요즘입니다<<그러셨구나....
    고가의 도시락도 팔던 중이었고,
    공구가 막 개시되던 참이었는데 이런 사건이 벌어져서 생각이 많으셨던듯..

  • 17. .
    '11.7.8 9:01 AM (125.152.xxx.39)

    문성실이는 일주일에 공구를 몇건씩 했다는데.....참...완전 장삿꾼이네요.

    다른 유통업체에서 문성실 잡으려고....했는데....수수료를 많이 불러서 포기했다고 하는

    글을 봤어요. 참.....사람 욕심이라는 게 돈 앞에서는 끝이 없는 것 같아요.

    돈 맛을 아는 사람들이 돈에 더 집착하게 되는 것 같아요.

  • 18. 대단까지는 아니어도
    '11.7.8 10:53 AM (59.14.xxx.63)

    그래도 정말 많은 유혹이 있었을텐데, 그래도 자기 장기인 요리로만 먹고살려고
    한거 같아서 그 세사람(베비,문,마이)보다는 나아보여요...
    제가 자주 가는 파워블로그 쥔장님이 사실, 정말 많은 유혹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자기가 감당못할 부분이라서 시도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현명하셨죠..

  • 19. 음..
    '11.7.8 10:54 AM (175.116.xxx.120)

    다소마미 책 샀는데 너무 맛없어서...그 뒤론 안 쳐다보네요..
    나물이네 책이 나름 괜찮았어요..

  • 20. 저도
    '11.7.8 11:11 AM (221.139.xxx.49)

    마더스 고양이님 넘 궁금해요..그 분도 아마 엄청날껄요..--:;

  • 21.
    '11.7.8 11:20 AM (112.151.xxx.112)

    제가 가진 8개 요리책 중에서 가장 많이 보던 책의 저자예요
    예전에 서울우유 광고에 잠시 나왔구요
    그분 책 몇쇄까지 인쇄되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많이 팔렸어요
    사진은 정말 후진데 레시피가 좋아서 저의 베스트 대부분 그책에서 나왔어요
    저는 주변에 많이 권했는데...
    정말 사람마다 다르네요

  • 22. 왜...
    '11.7.8 11:32 AM (118.32.xxx.234)

    모든분들을 걸고 가시는지...

  • 23. 이분
    '11.7.8 2:54 PM (125.176.xxx.188)

    요리는 정말 별로..
    손님상차리기에 나온 무슨 소스를 책대로 만들었는데..
    이건 무슨맛? 이지하고 한참을 책을 다시 보고 내가 뭘 잘못했나 하고 또 보고 했던
    기억이있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음식으론 너무 부풀려진 블로거나 했던 기억이있어요.
    나물이네 책은 가장 정석적인 간단한 방법인것같아 따라하면 다 맛이 괜찮았구요.
    아....파워블로거들 정말 양파들이군요. 까도까또 새롭네요.
    그 이면들을 보면 다들 씁쓸하지 않은 사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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